[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영애 위원장)는 문화복지위원장 집무실에서 달구벌종합복지관장 등 장애인복지관 협회 관계자 7명과 시 장애인복지과장 등이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간담회(10일 오전 11시 )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처우개선, 시설 기능보강 등과 관련하여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있어서 더 나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여러 장애인복지관들의 현 실태를 설명하고, 복지관 종사자 수당 현실화와 누수공사 등 각종 시설 기능보강 등 장애인복지관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영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여러 장애인복지관의 현안 사항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시 집행부와 협의하여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겠으며, 이러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자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2019에 참가 중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지 시간 1월 10일, 모빌아이 창업자인 암논 샤슈아 최고경영자(CEO)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구시와 전세계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빌아이는 실시간 도로 및 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실증 사업 추진 및 ‘가상데이터캠퍼스’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모빌아이는 2017년 약 17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미국 인텔에 인수될 만큼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영상인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모빌아이의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전세계적으로 이미 3,000만 대를 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4개 자동차 제조사가 새롭게 모빌아이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는 독보적 기술력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시와 모빌아이는 금년 상반기에 새로 출시되는 모빌아이의 첨단운전자보조장치를 택시 등에 탑재하여 교통사고 감소 효과와 다양한 도로 및 교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일 대구광역시 남구청 구청장 조재구 구청장과 로버트P.맨 미육군대구기지사령관이 캠프조지 외인아파트 반환 및 캠프워크 동(서)편 활주로 반환 등 현안 업무에 대해 의미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만남은 새해를 맞아 로버트 사령관이 남구청을 방문하였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한미협력의 새해를 시작했다 . 이날 미육군대구기지사령관(로버트P.맨)의 남구청 방문 주요토의 내용은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캠프조지 외인아파트 의 임대계약이 2019년 만료됨에 따라 외인아파트 반환과 관련하여 학교로 통하는 도로부분(LH 소유)을 반환하게 되면 학생들 안전 등 남아있는 초등학교 운영 문제점 발생 등이 있어서 그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지 교환 등, 시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하겠다고 입장을 전하는 한편, 동편 활주로 반환 및 정문(4번 게이트) 설치, 서편 활주로 지하도로 개설 등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캠프조지 외국인아파트 부지를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며 남구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 『한국만화걸작선』 시리즈의 26번째 작품으로 한국 카툰계의 거장 사이로 화백의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 사이로 에세이 카툰>을 출간했다. 이번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 사이로 에세이 카툰>는 작가의 90년대부터 2018년까지의 작품 중 카툰 장르 특유의 상상력과 여백미를 보여주는 작품을 선별해 담았다. 이번 카툰집은 “유머라는 도구로 자연을 예찬한다”는 사이로 화백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사이로 화백는 1959년 등단 이후 꾸준히 신문, 잡지의 네 컷 만화와 카툰, SNS 활동과 전시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그는 1982년 일본 요미우리 국제만화전 우수상을 비롯해 해외에서 크고 작은 수상을 거듭, 국내에 현대적 카툰의 개념을 최초 선보여 한국 카툰계의 선구자로 불린다. 사이로 화백은 “고향 하늘처럼 여유롭고 오래된 소나무의 자유로운 모습이 내 작업의 기준이다. 독자들이 무언가를 추억할 수 있는 단비 같은 도서가 되길 바라며, 화시(畵詩)라고 불리는 카툰이란 장르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발간 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2018년 한 해 26,738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4,470명의 인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일일평균 약 73건 출동, 12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년대비 구조출동 7.5%(1,867건), 구조처리 1.8%(376건) 증가하였으며, 인명구조는 9.6%(472명)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긴급구조 처리건수로는 총 구조처리건수(21,166건) 대비 화재가 1,440건(6.8%)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964건(4.6%), 승강기사고 953건(4.5%), 자살추정 581건(2.7%)순 등으로 집계 됐다 . 생활안전 처리건수로는 벌집제거 5,361건(25.3%), 동물포획 3,755건(17.7%), 잠금장치개방 2,807건(13.3%), 안전조치 1,653건(7.8%), 자연재난 161건(0.8%)순 등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비 긴급구조 처리건수는 22.2%(1,353건) 증가하였으며, 생활안전 처리건수는 6.8%(997건) 감소했다. 생활안전 구조건수의 감소로 보다 긴급한 재난에 우선대응 할 수 있었으며, 이는 시민들의 신고의식이 보다 성숙해 졌기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대구경북KOTRA지원단과 함께 대구경북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6번째 ‘2019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KOTRA 중남미본부장(멕시코시티) 및 북미본부장(뉴욕) 등이 강연을 맡고 역대 최대 참석규모로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며 대구시 후원으로, KOTRA 중남미, 북미본부장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아시아지역 근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모아 위기와 기회가 혼재된 세계 무역시장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돌파구를 찾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KOTRA 5개 해외지역 권역별 주요 이슈 점검 및 진출전략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현장에는 중소기업의 수출관련 궁금증을 원스톱으로 해소해 주기 위해 ‘대구시 수출지원 안내 데스크’와 ‘이동코트라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세계경제 성장둔화,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해외 수출현장에 대한 점검과 산업별 맞춤형 전략 추진이 매우 필요한 시점에서 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지구촌 최대의 청소년 올림픽이라 불리는 2021년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nternationalChildren’s Games/약칭ICG)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대구시를 2021년 ICG개최지로 확정했다. ICG집행위원장은 유치의향을 밝힌 이스라엘, 중국, 대만, 멕시코 등 5개국의 현장조사를 거쳐 대회 개최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대구에 프리젠테이션 기회를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 ICG총회를 대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총회는 4년주기로 개최하며, 총회에서는 ICG제규정의 개정과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한다. ICG는 정치, 종교, 인종을 초월하여 만12세~15세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우호를 증진하고,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1968년 시작하여 지난해 이스라엘 예루살렘 대회까지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1990년 IOC공인대회로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유럽에서 가장 많은 41회, 아시아에서는 태국, 바레인과 대만(2회)에서 개최했으며, 대구는 2012년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12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1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새해 소망을 담아 한해를 힘차게 열자는 의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역대최대 규모의(932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두류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힘차게 달려 추운 날씨 속에서 뜨거운 열정을 뿜으며 힘차게 달렸다 . 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되는 전국새해알몸라톤대회는 2008년에 창설되어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5km, 10km코스를 청년부, 장년부로 구분하여 진행되는데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해야 한다. 이번에도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 올해 최고령 참가자는 이규석(88세, 5km)옹, 최연소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하는 김민서(5세, 5km)양이며, 단체참가팀(66개)이 348명 이르는 등 이색마라톤대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회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네거리~문화예술회관입구~두리봉삼거리~대성사삼거리~두류테니스장입구~이랜드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 단독 ]자유한국당 소속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 54 )부의장이 지난해 미국 연수( 2018.12.20 ~ 29 )중 가이드 폭행사건은 국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겨 주었다 . 또한 4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당의 처벌을 받겠다고 했지만 이미 그 이전에 탈당계를 내고 무소속이 된 상황에서 다른 꼼수가 있지 않나 여론의 의혹이 일고 있다 . 이미 당 소속 의원이 아닌데 뭘 할 수 있냐는 말이다 . 한국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탈당계를 내면 본인의 의사이기 때문에 즉시 처리된다면서 입당과는 다르다고 밝히며 이번 사안이 중대함을 내 비쳤다 .또 다른 관계자는4일 자로 탈당했으므로( 한국당 의원이 아니므로 )처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예천군의회 의원 9명은 지난해 미국,캐나다 여러 곳을 연수 목적으로 갔으나 호텔에서 소란을 피우고 가이드를 폭행 하는 등 국격을 손상하는 행동을 여러 번 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 그럼에도 미국 영주권을 받은 한국 출신 가이드는 버스기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제지하고 박 부의장이 미국경찰에 체포되는 불상사를 막았다 .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는 이러한 일들이 터질때 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연 대구중구의원은 4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2월 20일 구정 질문에서 여성비하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발언중 비유로 언급한 부분을 문제시 하였다고 밝혔다 . 홍의원은 대구 중구청이 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 자활 프로그램으로 41명에게 1년간 8억 2천 만원을 지급하는데 그분들이 자활하려면 성 매매 업소를 나와 자활 센터에서 자활교육을 받고 나서 자활을 하는 거는 괜찮은데 거기에 있는데 투자하는 것은 그것은 혈세 낭비다 그런 뜻이었다.”며 “여성비하 발언을 하지 않았다 , 자갈마당이 빨리 폐쇄되어 그분들이 빨리 밝은 양지로 나오는 것을 바란다 .” 고 덧붙였다 . 그러면서 자활프로그램이나 자활센터도 2018년 예산안을 보면 주소가 어딘지 책임자가 누군지 그것도 없이 나왔다, “ 고 의문을 제기하고 정치적으로 누가 옆에서 여성단체를 조종한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 한편 ,대구경북 여성단체연합은 4일 오전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을 방문하여 홍준연 구의원이 구정질문에서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성차별적이고 반인권적인 비하와 혐오발언을 했다며 홍의원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와 당 차원의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