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는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모범사례와 노사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정착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7년 10월 고용노동부 공모를 거쳐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대구테크노폴리스(220만평)과 대구국가산업단지(260만평)에 노동자를 위한 유일한 복지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서 노사 동반성장 문화조성 등 다목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지역의 시대별 노동활동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산업발전의 변천 자료를 발굴하여 전시하고, 대구형 노사상생 성공사례를 발굴, 연구, 홍보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특화 일자리 프로그램 개발, 근로자 건강관리센터, 세미나실,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여 지역노동자의 복지 향상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난 11월 8일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추진에 반영코자 노․사 및 시민단체, 관련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12월 13일 14:00 별관 제3회의실에서 제1차 자문단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사업추진과 관련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청주 지역 예산을 챙겨 화제가 된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충북도당위원장 대행, 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이 증액을 위해 노력했던 문화체육관광위원부 소관 예산 중 1757억4천4백만원이 확보됐다. 여성가족위원회 소관 예산도 50억원 증액을 이뤘다. 문화재청 소관예산은 청주지역 예산만 9천600만원 순 증액됐다. 김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결소위 위원과 여성가족위원회 예결소위 위원 및 바른미래당 간사를 겸하고 있다. 우선 청주 청원구 지역 『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운영』예산 79억6백만원이 최종 확보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사업으로 김 의원은 지난 예산소위 심사때 자유한국당의 중진의원 등과 일전을 겨뤄 상임위에서 56억원을 증액시킨바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예산안만 처리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맞서 바른미래당 등 야3당이 불참한 가운데 2억6천만원이 최종 증액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예산도 57억원이 확보됐다. 정부 예산안에서 12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청원구 소재 『동부창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13일 서대구산업단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현비축기지 이전 후적지에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일환으로 미래형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대구시는 현재 4개 노후산업단지(서대구, 제3, 성서1・2차, 염색)에 재생사업을 추진 중으로, 서대구산단은 2016년 9월, 제3산단은 올해 10월에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했다. 성서1・2차, 염색산단은 현재 재생시행계획을 수립 중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자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과 업종구조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대구산업단지는 1970년대 도심에 산재해있던 제조시설을 집단화하여 공해방지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의 전문・계열화로 생산성 제고를 위해 1977년, 1979년 2차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섬유업종을 주축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해온 대표적인 산업현장이었다. 그간 도심의 팽창으로 산단주변이 점차 도심화되었고, 제조시설이 노후화되고 일부 환경유해 업종의 가동으로 인해 인근 주민의 민원 대상이 되어 오던 중, 2009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1차(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착공하는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광주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대구․광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은 13일 오후 시민행복센터에서 ‘대구-광주(달빛동맹)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상호 공감대가 이루어져 추진하게 되었다. 상호 협력분야로 ▲사회적경제기업 기념품 제작 등 공동상품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상품 상호 판매 및 홍보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포럼, 네트워크 추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 공동 발굴 및 제안 등을 정했다. 한편, 양 도시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에 발맞추어 지난 2016년부터 민․관 방문단 교류와 공동 포럼을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남부권역(대구, 경북, 경남, 광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모델을 논의하는 ‘남부권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도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정원각 경남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어머니회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신정옥)은 홈앤쇼핑에서 3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역내 6곳(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 외 5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속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했다 . 대한어머니회대구광역시연합회는 어머니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지역 여성운동을 이끌어온 대표 여성단체이다. 이번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다문화,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첫 번째 방문으로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를 방문(12월 13일 목요일 오전 11시)해 손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를 했다. 기관별 특성에 맞게 실시되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단순한 후원금 전달이 아닌 이웃과 함께 하는 추억만들기 행사를 함께 실시하여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신정옥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여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함께 전달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연말이라 다들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구·군별 회원을 중심으로 방문 하기로 했다고 덧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고용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고용활성화를 위하여 12월 12일 11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2018년 대구 고용증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8년 대구 고용증진대상’ 수상은 중소기업 부문 대동공업(주)(대표 김준식, 하창욱), 벤처기업 부문 (주)쓰리에이치(대표 정영재), 기관․단체 부문은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건우) 등 총 11개 기업, 기관단체, 개인이 수상했다. ‣ 대구광역시장 표창(7) : 대동공업(주) ‧ (주)쓰리에이치(기업 2), 한국유체기술(주) 서성수 대표, 구‧군 공무원(4)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1) :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기관‧단체) ‣ 대구경영자총협회장 표창(1) :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김민수 과장 ‣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표창(1) :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윤종국 책임연구원 ‣ 대구고용전략개발포럼대표 표창(1) : (재)대구테크노파크 김보근 선임연구원 금년도 대구 고용증진대상 중소기업 부문을 수상한 대동공업(주)는 국내 최초 경운기 제작을 시작으로 트랙터, 콤바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12월 14일 오후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광주·수원 3개 지자체의 시민단체가 ‘(가칭)군공항 이전 시민연대’ 협약을 체결하고, 대정부 촉구문을 발표하는 등 조속한 군공항 이전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하였다. 시민연대는 대구의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공동대표 이재하, 최백영)’, 광주의 ‘군공항 이전 대책위원회(회장 송영종)’, 수원의 ‘군공항 이전 수원협의회(대표 장성근)’가 주축이 되고, 통합이전 이전후보지인 ‘의성군 유치위원회(위원장 김인기·류병찬)’,와 ‘군위군 유치위원회(위원장 김화섭, 박현배)’도 참여하여 힘을 보탠다. 이날 행사는 5개 지자체 시민단체와 대구·경북 시·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공동결의문 발표, 대정부 촉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연대는 이날 촉구문을 통해 군공항 이전사업은 명백히 국가사무이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그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① 군공항 이전사업을 정치지형에 흔들리지 말고 소신 있고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 ② 특별법상 「기부 대 양여」방식에 의한 이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순자 의원)는 12월 7일 부터 12월 12일 까지 대구광역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2019년도 대구시의 살림살이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재정분권 대책, 성과관리와 연계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투자재원 배분, 재정사업의 사전절차 이행여부, 불요불급한 경상경비의 절감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여 2019년도 예산을 8조 3,316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특히 2019년은 민선7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해로 대구시의 새로운 비전을 분야별로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였다. 예결위 심의 첫날 정책질의에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두류정수장 후적지 활용 방안,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공원일몰제 도래에 따른 대책,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문제점과 대책, 대구시 일자리 정책과 청년정책의 효과성 제고방안,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과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체질 개선 노력 등을 주문하였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안지랑곱창골목 & 앞산카페거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2018 한국관광의 별’은 4개 분야 10개 부문을 선정하였으며,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는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평가를 거쳐 관광연계시설 분야 음식 부문에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한국관광의 별’선정은 대구광역시와 남구청,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등 유관기관들이 협업하여 방송 촬영과 국내·외 팸투어단 유치, 봄·가을 여행주간 이벤트, 할로윈 축제 개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안지랑곱창골목은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또다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음식물을 재사용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 메뉴 ‘곱창’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먹거리 분야 관광에도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다 . 안지랑곱창골목과 인접해 있는 앞산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문대통령은 지난 8월 여.야 5당 원내대표 오찬회동에서도“2012년 대선 때 이미 그 방안으로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공약했다. 지난 대선 때도 똑같은 공약을 되풀이 했다”며 “비례성과 대표성을 제대로 보장할 수 있는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 대통령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지난 10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당론으로 채택된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20대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반드시 관철되기를 바란다는 보도자료를 냈었다 . 현행 선거제도는 한 지역구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후보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와 정당득표율에 따라 배분되는 비례대표제가 서로 연동되지 않고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이 따로 계산된다. 즉, 비례대표는 정당이 미리 정한 명부 순서에 따라 배분하고 정당득표율이 지역구 의석수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병립식이라고도 한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경우 소선거구에서의 당선 숫자와 무관하게 정당득표율에 의해 의석수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