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용가 박윤미가 오는 11월 10일(토) 오후 4시 전북 정읍의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전통무용 공연 ‘수구초심(首丘初心)’을 선보인다. ‘수구초심(首丘初心)’은 여우가 죽을 때 구릉을 향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박윤미는 자신의 고향인 정읍에서 춤을 시작하던 때를 기억하며 전통무용의 깊고 풍성한 몸짓을 고향 사람들한테 선사할 예정이다. 박윤미는 한국 대표 무용가인 고(故) 정재만 명무, 현 전북 무형문화재 제59호 수건 춤 보유자 신관철 명무에게 배웠으며, 숙명여대 무용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친 뒤 상명대학교 박사 과정 중에 있는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중견 무용가다. 제28회 정읍사 전국국악 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은 바 있다. 박윤미는 이번 무대에서 고(故) 정재만 명무에게 가르침을 받은 살풀이춤을 비롯해 최주연 선생에게 배운 진주 교방굿거리춤, 이주연 선생에게 배운 태평무를 준비했다. 진주 교방굿거리춤은 경남 진주 지역 교방에서 전해져온 섬세하고 애절하면서 신명 나는 전통춤으로 소고춤까지 곁들여진다. 또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내용을 담은 태평무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중견 명인·명무들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1월 15일 엑스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한국, 미국(매사추세츠, 실리콘밸리), 프랑스(론알프, 로봇연합FFC), 러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6개국 8개 로봇클러스터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로봇 슈퍼클러스터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범식에서는 그 동안 국가와 지역별로 추진되어 오던 교류협력의 범위를 넘어 각 국의 클러스터를 연합하여 공동의 이익창출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합의와 클러스터 간의 역할분담 등을 협약했다 . 또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김창호 회장이 슈퍼클러스터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출범식으로 대구시는 민간국제기구의 사무국으로서의 지위를 가져 세계 로봇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의 국제적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성환 의원(달성1)은 11월 9일에 실시된 대구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달성군이 1995년 대구시로 행정구역 조정된 지 23년이 지나도록 지금까지 수능시험장이 없어 수험생들은 인근 수험장으로 자동차로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학수능시험장 지역 불균형 해소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대구시 전체 48개 시험장 중 달성군 지역에만 시험장이 없으며, 대구경북 지역 중 유일하게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데도 과거 교육부 시험장 배치기준을 이유로 수능 고사 시험장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질타하면서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테크노지역에 시험장을 설치하여 달성군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에 정종철 부교육감은 교육부와 협의하여 달성군지역 학생들의 불편함을 없앨 수 있도록 2020년도 대학수능시험장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년이 올라가도 이어지는 학교폭력 세습화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특히 후배를 돌봐주겠다며 강제로 양동생, 양언니 등의 관계를 맺는 ‘양맺기’ 문화를 지적하였으나, 교육청 간부들이 들어본 적이 없다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세종학당재단은 지난 11월 12일 베트남 호찌민산업대학교에 위치한 호찌민 3 세종학당에 ‘해외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을 개소했다. 해외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은 웹툰의 글로벌 디지털 만화시장 진출을 돕고 동남아 내 웹툰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자 조성된 것으로 웹툰창작체험관이 국외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에 개소된 것이다. 개소식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본부장과 호찌민산업대학교 국제협력부 부실장 부이 딘 띠엔(Bui Dinh Tien), 호찌민3 세종학당 이한지 교무부장, 베트남 최대 만화기업인 코미콜라(comicola) 반 응우옌(Van Nguyen) 이사 외 현지 웹툰 작가 지망생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개소식 이후에는 웹툰창작체험관 정규 교육프로그램에서는 현지 작가 지망생을 위한 웹툰 제작 강의가 진행됐으며 ‘베트남 웹툰 창작 전문 인력 육성 및 산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호찌민 웹툰창작체험관은 향후 지속적으로 현지 작가 지망생 및 세종학당 학생을 대상으로 태블릿 등을 활용한 웹툰 제작 교육을 제공하며 한국의 웹툰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태손 시의원은 2018 녹색환경국 행정 사무감사에서 도시공원 일몰제라는 태풍이 코앞에 다가온 만큼 철저한 대비책을 세우되 특히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제외되는 도심속 소규모 공원에 대한 개발계획을 속히 세울 것을 촉구했다. 최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자연방사성 물질인 라돈 문제와 관련, 대구시가 토양 및 건축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와 저감대책 수립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당일 오전9시 30분, 권영진 대구시장의 1심 선고재판에서 검찰은 권 시장의 혐의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구형하였으나 재판부는 이보다 낮은 벌금 90만원을 선고하였다며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 또 다른 누군가 제2, 제3의 권영진 시장이 되어 당선무효에서 빗겨갈 수 있다는 안일함으로 선거법을 경시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 또한 “비슷한 다른 판례에 비추어 봤을 때 이번 선고결과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대다수 시민의 의견일 것”이라며 “권영진 시장은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하여 다 끝난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검찰이 즉시 항소하여 고등법원에서 현명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박물관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지참한 수험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은 2,500원으로 박물관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만화박물관은 한국만화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만화전시관과 만화도서관, 만화영화상영관, 입체상영관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박물관이다. 특히, 박물관의 제1·2기획전시실에서는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특별전 ‘플립북: 21세기 애니메이션의 혁명’과 ‘Extraordinary Tales(2015) by Raul Garcia’를 12월 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안카 다미안, 아라이 후유, 사와코 가부키, 바스티앙 뒤부아, 라울 가르시아 등 애니메이션 거장들의 작품을 원화와 영상물을 이용해 색다르게 표현했다. 또한, 박물관은 수능이벤트로 11월 셋째 주 주말(17~18일)과 넷째 주 주말(24~25일) 인기 스포츠 애니메이션인 <하이큐!!>의 극장판 전편(1~4편)을 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오는 11월 15일 대구시와 2019년도 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하여 정책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당 남칠우위원장이 새로 부임한 김우철 사무처장에게 “지역경제가 침체상태라 집권당과 대구시간의 초당적인 소통과 정책공조가 필요하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민생을 챙기는 차원에서 과거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대구시정을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니 조속한 현안간담회를 준비하라”고 지시해서 이뤄졌다. 간담회는 11월 15일(목) 14:00시부터 15:30분 간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참석대상은 대구시에서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외 현안 관련 본부장, 국장, 예산담당관 등 10명이고 민주당 측에서는 남칠우시당위원장, 김우철사무처장 외 12개 지역위원장이 참석대상이다. 회의에서 <2019년도 대구광역시 국비예산사업 및 시정 주요현안> 설명이 있고, 대구 공항이전, 상수도취수원, 2군사령부이전 문제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신임 김우철 사무처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미래자동차 선도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주한 영국대사관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내 큰 홍보관을 열고 자국 기업을 소개하며 홍보에 주력했다 . 올해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11월 1일 부터 4일 까지 대구엑스코에서열린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2018 DIFA)’에 영국관으로 참가했다. 영국관(F130)에서는 영국 커넥티드 자율주행 차량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호리바 마이라(Horiba Mira), 비에스아이그룹(BSI Group), 레어드 테크(Laird Tech), 로맥스 테크놀로지(Romax Technologies), 영국 커넥티드 자율주행차 센터 CCAV(Centre for 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s), 웨스트필드 테크놀로지 그룹(Westfield Technology Group), WMG, 그리고 오드넌스 서베이(Ordnance Survey)가 전시에 참여하며 영국의 자동차 공학과 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대학을 소개하는 주한 영국문화원의 인포 데스크를 운영했다. 2018 DIFA의 부대행사로 1일 오후 3시 포럼의 스페셜 트랙에서 영국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여성위원회는 11월 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당사에서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수원시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여성 지방의원 및 핵심 여성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등의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후 오후3시부터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여성당원 화합 한마당 행사가 시작되었다. 현장에는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홍의락 북구을 국회의원,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숙 대구시당여성위원장, 대구시당 지역위원장 및 지역여성위원장, 고문단, 지방의원 등 여성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참여가 정치를 바꿀 수 있다. 여성이 제 목소리를 내고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걷어내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전국 여성위원회가 앞장서겠다.”며 대구시당 여성위원회도 똘똘 뭉쳐 하나 된 대구 여성위원회의 힘과 능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홍의락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