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6월 2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초대 민선 교육감으로 취임한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의 퇴임식을 가졌다. 우동기 교육감은 2010년 7월 대구광역시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 8년(제8대, 제9대)간의 임기를 마치고 교육공동체의 감사와 응원 속에 아름다운 마무리를 했다 . 그리고 우 교육감의 퇴임후 사회에서 또 다른 역할이 기대 됀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8일 오후 2시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대구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수돗물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시정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 먹는 물의 안전성에 대해 시민들께서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상시 공개 시스템을 빠른 시일내에 구축과 현재 278개 검사 항목을 과불화 화합물을 포함 286개로 확대 하고 정수장 시설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권 시장은 시민들에는 너무 불안해하지 말아달라면서 언론에서도 시민들이 안심 할수 있도록 보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 또 환경부에 대해서는 ‘과불화화합물’ 사용시기와 사용량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것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확실한 대책을 요구 하고 국무총리에게는 지난 2월 현장 방문시 표명한 취수원 이전 중재 의지를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부탁했다 . 구미 시장에게는 대승적 차원에서 취수원의 구미 공단 상류 이전을 포함하여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마음을 열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수돗물 오염 사태와 관련 환경부가 오염 물질 발견 후 늦장 대응으로 1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올바른 이해, 차별이 아닌 차이 존중, 서로 배려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자 시각장애 방송인 이동우씨를 초청하여 직원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6월 28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각장애 방송인 이동우씨가 대구시청 공무원에게 ‘공감 없이 인식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솔한 삶의 얘기를 담아 진행됐다. 도전기나 성공담 같은 공허함을 나누려는 것 보다, 오로지 진심으로 장애를 바라보고 열린 마음을 만나고자 하는 바람을 전하여 참석자들의 반향을 일으켰다. 방송인 이동우씨는 199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틴틴파이브 멤버로서 방송과 공연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장애를 이겨내고 2009년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하여 연예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신저’가 되고 있다. 대구시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시 본청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사‧공단 및 구‧군에서도 자체적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기자 ] 대구시는 6월 2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직원, 퇴임자 가족‧친지들이 함께 하여 김재근 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총무실장 외 2명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퇴임식은 시청 통기타 동호회 “통기타 이야기”의 식전 공연, 정부포상‧공로패‧기념품 전달, 행정부시장 격려말씀, 퇴임자 가족의 영상편지 시청, 퇴임자 인사말씀,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변화는 일신의 편안함을 뒤로한 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행정 일선에서 헌신하면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뇌하고 땀흘린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퇴직 후에도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륜과 지혜를 대구 발전을 위해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28일 성면서를 내고 최근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와 울산시장, 경남지사 당선자가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의사를 표명하고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를 지지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 또 국가 백년지대사의 결정이 선거결과에 따라 번복되는 오만과 독선의 추태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김해공항 확장 백지화 및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경고 했다 . 또 선거판세가 바뀌었다고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 우리는 부,울,경 광역단체장과 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이 6.13 지방선거에서 유일하게 민주당이 승기를 잡지 못한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겁박이나 새로운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정략적 행보가 아닌지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 김해공항 확장안은 영남권신공항의 개념이자 대한민국 제2관문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고려한 것이라며 사전타당성조사,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수립등을 토대로 진행되어온 국가프로젝트를 일거에 뒤엎는 초법적 발상이야말로 청산해야 할 적폐이자 온 국민이 나서 막아야할 편협한 지역이기주의라고 말했다 . 다음은 자유 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의 주장 내용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교육부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사업에 대구시교육청 사업단 등 4개 사업단이 선정됨에 따라 참가학생 선발 등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단은 대구시교육청사업단, 학교사업단 3개(대구일마이스터고, 경북공고, 상서고)로 핀란드, 독일, 미국,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참가학생은 특성화․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들 중 각 사업단별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영어, 직무, 소양교육 등 사전교육(180시간) 이수 후 2018년 9월부터 12주 동안 각 국가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청사업단은 기계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 10명을 핀란드에 파견하여 ECVET* 자격 취득으로 선취업 후학습과 연계할 계획으로, 학생 선발에 앞서 6월 30일(토) 오후 4시 대구교육연수원(감삼초등학교 옆)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및 관련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청사업단은 7월 2일(월)~7월 5일(금) 학교를 통해 원서 접수하고, 영어능력, 인성, 자기소개서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7월 7일 7호선 삼산체육관역 인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1회 코스튬 페스타’가 개최된다. 만화, 영화, 게임 캐릭터의 의상 및 분장을 즐기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위한 경인지역 유일의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의 로비 및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된다.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코스튬 포스쇼가 진행된다. 개인 30팀과 단체 10팀이 참가하며, 현장 관람객의 인기투표를 통해 각 팀에게 최대 25만 원까지 시상한다. 참가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온라인(https://goo.gl/forms/uylgWBpvrdOct8hJ2)으로 접수할 수 있다. 로비에는 코스튬 체험존 및 포토존과 각종 캐릭터 상품의 판매부스가 꾸며진다.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관객일지라도 이곳에서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를 체험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여러 만화 캐릭터 상품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코스튬 퍼포먼스팀인 ‘유니온즈’가 포토존에 상주하며, 코스튬 포즈쇼 시상식 전 화려한 무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니온즈’는 서울 코믹월드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을 해 잘 알려진 코스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 수성을 정기철 위원장이 25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 첫번째 주자로 나섰다 . 정 위원장은 수돗물에서 ‘과불화화합물’ 검출과 이에 따른 대구시의 사후 대책과 시의회의 진상 조사단 구성 ,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 하며 해결될 때 까지 시민들의 1인 시위가 계속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당사 3층 회의실에서 광역의원 당선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듣겠습니다! 일하겠습니다!」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6월 27일 오후 3시에 열린 워크숍은 당소속 지방의원 당선자 상견례와 대구 주요현안사업, 민생사업, 의회운영 등에 대해서 이해하고, 상호협력, 원활한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8대 대구시의회는 당소속 당선자 25명중에 22명이 초선 당선자여서 선배 대구시의회 4선 출신의 이동희 전. 시의회의장의 ‘지방의회 회의운영의 이해’와 재선 출신의 정해용 전. 대구시 정무특보의 ‘대구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강의와 설명으로 이어졌다 . 그리고 28일 오후 3시에는 기초의원 당선자 워크숍이 개최되는데, 이동관 매일신문 광고국장의 ‘지방의원으로 성공하기’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김상훈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국회의원들의 분열과 불협화음으로 선거에 참패하게 되었다. 당선자분들은 의회에서 단합하고 화합하여 의정활동을 하시길 바란다.’ 고 말하면서 ‘민원과 청탁을 잘 구분하여 특히 이권개입을 피해주시고, 지방의회가 감시와 견제, 민의를 대변하는 기구로써 더욱 낮은 자세로 겸허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 독일을 2:0으로 물리 치고 경이로운 1승을 올렸다 . 이제까지 독일을 2 골 이상으로 이긴 팀은 독일통일 후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등으로 우리나라는 4번째 국가가 되었다 . 전 후반을 팽팽하게 접전을 펼친 양팀은 결정적인 슈팅을 하지 못했으나 김영권과 손흥민의 연속 골로 2 : 0 완승을 거두었다 . 이날 승리에도 한국팀은 16강 진출이 좌절 됐다. 앞서 스웨덴 , 멕시코 전에서 예상외에 무력한 패배로 점수차이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 한국 시간 27일 밤 11시 ,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에서 대회 우승을 바라보는 독일팀의 거센 공격을 조현우 골키퍼와 선수들이 잘 막아내며 여러 실점 위기를 넘겼고 이어 한국팀은 후반 추가 시간 2분 코너킥으로 넘어온 공을 골문 앞 혼전 중에 김영권이 골을 넣었지만 이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그러나 한국팀의 항의가 있자 주심이 비디오판독(VAR) 을 보고 크로스의 종아리에 맞은 것으로 확인돼 김영권의 골이 인정됐다. 그리고 종료 직전 마음이 급해진 독일팀 노이어가 골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