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남북 .북미 회담의 큰 바람에 결국 한국당이 전국적으로 고배를 마셨지만 대구와 경북에선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당선권으로 보수의 텃밭을 지켰고 민주당의 거센 돌풍에 대구시장을 꿈꿨던 임대윤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은 또 한 번 고배를 마셔야 했다 . 한편 남구에선 자유한국당 조재구 남구청장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동구에선 자유 한국당 배기철 후보( 36.4% )가 2위 서재헌 후보(34.3%)를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다 ( 오전 1시 10 분 기준 ) 여전히 보수의 깃발아래 강은희 교육감 후보가 진보 성향의 다른 두 후보를 물리치고 안정권에 들어섰다 .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11시경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14일 아침 8시 20 분 출근해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기자실을 방문 인사한 뒤 오후 3시에 캠프에서 해단식을 하겠다고 말했다 . 또 부상중에도 무리한 강행으로 건강이 우려 된다며 저녁부터 며칠간 병원 치료를 받겠다고 말하며 지지자들에게 “사랑합니다 ”라고 또 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 바른미래당은 새로운 합리적 보수를 내세우며 유권자의 마음을 얻으려 연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임대윤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3일 대구 동구 방촌동 제5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하고 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3일 오전 일찍 수성구 신명여중 제 2 투표소에서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부인과 함께 투표하며 웃고 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6월 13일 8시경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제 3 투표소에서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홍덕률 후보가아내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1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동대구 신세계와 시내 동성로를 중심으로 대규모 유세전을 벌여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 동대구 신세계 백화점앞 광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임대윤 후보와 서재헌 동구청장을 지원하는 대규모 유세전을 펼쳤고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또한 대백앞에서 열띤 연설과 공약으로 청중의 주목을 받았다 . 김형기 후보는 동성로앞 맞은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루를 앞두고 대구교육감 후보들이 대구시내 일원에서 대규모 총력전을 펼쳤다. 홍덕률 후보는 동성로 입구에서 김사열 후보는 반월당 동아쇼핑앞에서 대규모 유세전을 펼치면서 지지를 호소했고, 강은희 후보 또한 중앙파출소 앞에서 투표일을 앞두고 마지막 남은 몇 시간 유권자 표심을 잡기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11일 부상 중에도 이틀 남은 6.13 지방선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 11일 4시 반 대구 서문시장 농협 앞에서 유세를 갖고 “대기업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 또 저녁 7시에는 안지랑 사거리에서 퇴근길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인사한 뒤 인근 안지랑 곱창 골목 식당을 일일이 다니며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지를 부탁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는 11일 대구칠성시장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부끄러워서 대구경북을 대표할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 그리고 “ 저희 바른 미래당이 많이 부족 합니다만 이번에 꼭 좀 힘을 실어 주셔서 대구.경북의 정치가 정말 개혁적인 보수 정치로 새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께서 꼭 표로 도와 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린다 .”며 현재 낮은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이 좀 더 높아져 좋은 결과가 있길 희망헀다 . 그러면서 “서울시장 단일화에 대해선 불가능 하다 생각 이미 그얘기가 나왔을때 너무 늦은 이야기다. 제가 4월 초에 그 얘기를 꺼냈는데 그런 노력을 했을려면 진작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 이날 대구 칠성시장 농협앞에서 6.13 지방 선거 운동 유세에 나선 김형기 바른 미래당 대구시장 후보는 “37년간 경북대학교에서 경제 전문가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고 지방 분권 운동을 해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4: 47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오전 10시 부터 45분간 회담에 들어갔다 . 싱가포르카펠라 호텔에서 만난 두 정상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이 자리에 왔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도 “무한한 영광이고 좋은 대화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회담에 대한 양측이 어떠한 각오로 이 회담에 임하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생 중계 방송을 지켜본 시민( 60 대 ) A 씨는“ 북미 회담이 잘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 B 씨는 기자의 질문에 자리를 떠나 버리는 등 다소 엇갈린 반응를 보였고 또 다른 시민 C씨는 아직 회담 결과가 발표 되지 않아 잘 모르겠다며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생 중계를 지켜본뒤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주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10일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시선에서 무엇이 어떻게 필요한지 항상 조금 더 생각하고 고민하여 대구시 만의 고유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에 거주하는 필리핀, 중국,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 다문화강사협의회 10여명이 10일,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는 한편 “다문화가족은 이주 초기 결혼·출산·한국어 및 한국문화 습득이 어려움이 많다”며 “권영진 후보는 시장 재임시절, 우리 다문화가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왔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또 “그간 정부에서 다문화가정정책을 많이 시행해왔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다”며 “이주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권 후보는 “작년 지역사회와 소통·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발굴 및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23개 단체 약 3,400여명이 권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