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오늘(6일) 오후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올해 대구공항이 개항 후 최대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지만 공항으로서의 한계가 드러나고 포화상태가 된 이상 통합 신공항 이전은 당연한 조치로 생각된다. 이에 통합 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우리의 뜻과 생각을 같이하고 행동하는 권영진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하였다”며 지지 이유와 배경을 밝혔다. 또 “추진단 소속 고문, 자문위원, 집행위원, 추진위원 등 500여명은 통합 신공항이 완성될 수 있도록 권영진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함께 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6.13 대구시장 선거에서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3명의 후보 가운데 민주당 임대윤 후보는 군공항 분리 이전을, 바른미래당 김형기 후보는 밀양신공항 재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고,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만이 통합 신공항을 건설해서 함께 옮기자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군 공항 분리 이전은 절대 불가라며 임대윤 후보의 분리 이전 주장을 말도 안 되는 소리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에서 1인 시위중이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가 ‘김사열 후보와의 교육자간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홍 후보는 지난 5일 오후 대구MBC에서 열린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구시교육감 후보 토론회가 끝나자마자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갔다. 홍 후보는 지난 4일 밤 김사열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된 이후 이용수 할머니의 실망하는 눈빛이 떠올라 마음이 아팠다며 “단일화를 성사시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또 “교육적폐 세력인 강은희 후보가 대구교육의 수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단일화를 열망했던 시민사회의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홍 후보 측에 따르면 이용수 할머니는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세요. 홍총장님 응원합니다. 강은희가 교육감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되기에 힘들지만 이렇게 (1인 시위에) 나오고 있어요”라며 홍 후보의 등을 토닥였다고 밝혔다 .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4일부터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등 여성단체와 ‘대구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는 6일 오후 3시 자신의 여민캠프 선거사무실에서 ‘대구공항 개발계획 및 대구 항공기 산업발전 방안’공약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 후보는 “ 권영진 시장이 되면 대구공항 없어진다 .제가 시장 되면 공항 존치할 것”이라며 한번 상상해 보라, 아침에 일어났는데 우리 집앞에 지하철 노선이 없어졌다 .공항이 없어지면 그와 똑같은 불편함과 대구가 미래로 나아가는 하늘 문이 닫힌다“고 말했다. 또 , ”대구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최대의 효율성이 높다. 접근성에 있어 최고의 기능이 있고 예천 공항이 군사공항으로 대단히 유용하다“ 는 서울 대학교 이승모 교수가 보낸 카톡을 공개하며 대구공항 존치를 강하게 주장 했다 . 임대윤 후보는 대구공항 개발방향과 계획에 前 백인포럼 대표 강동필 박사와 대구 항공기 산업 발전방향과 개발계획에 前 항공대학교 교수 김두만 박사, 두 전문가와 함께 공약발표를 진행해 “세계에서 가장 각광 받는 것이 도심 공항인데 대구가 그 여건을 가지고 있다 .도심 국제 공항공항의 필요성을 역설 했다 . 이미 임대윤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공항을 국제화하고 군사공항은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여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동구청장)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 자존심 회복’을 위해 ‘관광산업 활성화’공약을 발표 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이 우선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천혜의 자원을 가진 동구지역을 동촌유원지와 팔공산을 연계한 관광 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① 갓바위 축제 부활 ② 동대구역~갓바위 시설지구까지 노면전철(트램) 건설 ③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 ④ 동구 관광 셔틀버스 운행 ⑤ 푸드 트럭 운영(아양철교 벚꽃길, 동대구로 체육공원 등) ⑥ 캠핑장 및 숲 체험장 조성 ⑦ 소주 3천원대 판매 유도(공병값을 판매금액 포함 인상 금지) ⑧ 유럽식 노천카페 등 옥상 및 옥외 영업 법 테두리 내 허용 ⑨ 반려동물 공원 조성 등이다 . 서 후보는 “과거 대구 동구가 주최한 갓바위 축제를 경산에 빼앗긴 슬픔이 있는데 이 축제를 다시 되 찾아오겠다.”고 다짐하며 “갓바위 축제를 부활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인 교통에 대해서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시설지구 까지 노면전철 드램을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공약도 덧붙였다. 또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켜 팔공산 이미지를 한층 높아지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형기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는 3일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무너져 가는 대구를 살리기 위헤 대구시민과 대구의 미래를 나누는 8일간의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 주요 공약으로 ▲강소 / 중견 기업 육성 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 경북 도청 후적지에 IT 대기업 본사의 이전 추진 ▲폴리텍의 정원대로 미 취업자와 재취업자의 취업 역량 강화 ,또 38년간 강단을 지키고 정책을 개발한 경험으로 경제 전문가 유승민 대표와 벤처신화의 주인공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이들과 함께 대구경제를 확실히 되살려 놓을 것을 약속 했다 . 자영업자들을 어려운 형편을 위해 내년에는 최저임금 동결을 건의하고 시민 감사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장애인단체와 충돌로 꼬리뼈 부상으로 선거 운동을 중단했던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운동에 다시 나섰다 . 권 후보는 아픈 가운데서도 2일 도원네거리 유세현장에 나서 자신의 공약과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해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 권 후보는 지난달 31일 반월당에서 출정식 도중 장애인단체 부모가 밀치는 바람에 넘어졌고, 병원에서 전치3주의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었다. 그러나 권 후보는 당시 여성의 처벌을 원치 않으며, 용서한다면서 이일이 더이상 확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 2일 유세장에는 전동 휠체어를 탄 김시종 대구척수장애인협회 회장과 20여명의 회원 장애인들이 함께 했으며 , 연설후 수행원등에 업혀서 유세차에서 내려온 권 후보는 일일이 그들의 손을 잡으며 “아파보니까 여러분들의 아픔을 더 이해하게 됐다, 앞으로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살피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 한편 병원과 캠프관계자의 만류에도 선거 유세에 복귀한 권후보에 대해 캠프 관계자는 “ 예정된 방송연설과 언론사 토론회 등은 예정대로 참석하겠지만 거리유세 전 일정을 소화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국을 누비는 중앙유세단 ‘평화철도111’이 2일(토) 대구 동성로를 찾아왔다. 유세단장인 정청래 전의원과 안민석, 손혜원, 박주민, 이재정, 권칠승, 조응천, 홍의락의원은 대백 앞 무대에 올라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를 향한 열렬한 지지유세에 나섰다. 동성로 대백앞 무대에 오른 조응천 의원은 “지금 대구는 짜장면집이 하나 있는 동네와 같다. 주인은 맛이 없어도, 불친절해도 ‘너거가 어디가서 사먹겠노’하고 짜장면집을 하고 있다.”며 “이익은 대구 시민한테 돌아온다. 대구에도 민주당 짜장면집 열어서 맛 경쟁, 서비스 경쟁 시켜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칠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공약하며 당선됐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되면 나라 팔아먹다고 했는데 그 많던 가짜뉴스 다 어디로 갔나?”라고 반문하며 “상상 못한 대구를 만들 수 있다. 기호 1번 임대윤, 시민들을 위할 것이며 상상 이상으로 잘 할 것이다. 여러분의 힘으로 바꿔달라" 고 호소했다. 임대윤 후보는 “대구에도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변화의 바람이 대구를 점령하고 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의 진심캠프는 1일 오후 3시 긴급 기자 브리핑을 갖고 권 후보의 메세지를 전했다 . 권후보는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어제 반월당 유세 과정에서 발생한 저의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병원에 누워 있어야 하니 입술이 바싹 바싹 타들어 간다”면서 “언론을 보니 우리 캠프에서 선거테러라고 했는데 너무 과했고 저는 우발적인 행동이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나타냈다 . 그리고 “ 저는 그분에 대한 어떤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 며 더 이상 이 사건이 확대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 그리고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달라며 하루 빨리 나가 여러분과 같이 뛰다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 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부터 대구시내 주요 네거리와 도로변 등에 베토벤 교향곡 ‘환희의 송가’를 퍼지게 하고 있다 .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후보는 1학급 2교사제 및 창의융합(IB) 교육과정 도입 등의 공약과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홍 후보의 선거운동 로고송은 모두 다섯 곡으로 후보의 이름과 공약을 압축적으로 담았다. 세대를 초월해 누구에게나 귀에 익숙한 ‘환희의 송가’ 외에 박력 넘치는 사운드와 경쾌한 멜로디로 운동경기에서 단골 응원가로 쓰이는 신해철의 ‘그대에게’, 젊은 층을 겨냥한 모모랜드의 ‘뿜뿜’ 등 3곡을 개사해 로고송으로 만들었다. “대구교육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홍덕률)홍덕률 뽑아서 행복해질래요 (홍덕률) “홍덕률 봐 자꾸 봐 , 이제 너만 믿어줄거야, 너를 뽑아줄거야, 난 홍덕률 Fall in love 교육감은 홍덕률,내 가슴이 쿵쿵쿵쿵”(‘뿜뿜’ 개사)은 부인 윤정숙 여사가 가사 초안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윤 여사는 “학생‧교사‧학부모의 행복만 생각하겠다는 홍 후보의 진심을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창작곡 두 곡은 표현놀이음악 전문가 이종일 동요만찬 대표(50)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31일 낮 1시경 대구 동아쇼핑앞에서 선거출정식 유세 도중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장애인정책협약이행을 요구하면서 충돌이 일어나 권 후보가 넘어져 허리와 꼬리뼈를 다치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건 발생후 진심캠프에선 비상이 걸렸고 오후 4시에 캠프 장원용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긴급 브리핑을 했다 . 장 대변인은 “ 갑작스런 테러을 받고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돼 CT를 찍은 결과 꼬리뼈에 금이 가고 의자에 앉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고 밝혔으나 병원은 비공개로 했다. 장 대변인은 ‘선거 방해및 폭행에 관해 긴급 브리핑’에서 (12시부터 시작된 ) 권 후보의 출정식은 미리 와 있던 장애인단체의 마이크와 스피커로 후보자의 연설을 방해해 유세를 포기하고 이동 하던 중 신원 불상의 사람이 권 후보를 밀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후보자는 31일 현재 일정을 전면 중단한 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장 대변인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행위는 도저히 묵과 할수 없는 일이고 후보자를 폭행하는 것은 더더욱 용서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