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구 의원(대구 달서구)예비후보가 19일 달서구 본리동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상식이 통하는 세상 만들기를 달서구민과 당원 동지들과(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또 .“저의 몸에 흐르는 파란 피로 달서구의 파란을 일으키겠다”고 이번 선거에서 각오를 나타내며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 선 대학교수의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에 고민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면서 “자신의 몸에 흐르는 파란 피를 부정할 수 없고, 앞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민주당 동지들에게는 승리가 아닌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 김대진 달서구지역위원장은 격려사에서 “한반도와 대구, 달서구는 특정 정당을 위한 섬이 아니” 라며 “이번 개소식은 대구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김 후보를 응원했다. 김 예비후보의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출마자와 당원,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고 러시아인 부인과 자녀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 김형기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7일 대구시선관위가 공직선거권 위반으로 권영진 시장을 고발한 것과 관련 “권 시장은 잘못을 인정하고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권 시장은 공직선거법 제85조 2항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공무원임에도 시장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한 것”이라며 “중대한 선거범죄”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따라서 권 시장이 당선되더라도 벌금 100만 원 이상의 범죄에 해당돼 당선무효가 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당초 권 시장이 후보로 확정된 후 다시 시장자리로 돌아간 것은 시장 자리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권 시장이 시장으로 복귀했던 지난 한 달 간 행적에 대해서도 모두 조사, 위법여부를 가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조재구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17일 남구 대명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표 다지기에 나섰다 . 이 자리에는 김상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중남구 곽상도 국회의원,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각구 구청장 및 시구의원 예비후보, 당원등 1,000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조 예비후보는 그간 의정 활동으로 5대와 6대 남구의회 의원 6년, 대구시 구군의장협의회장,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장, 제7대 대구시 건설교통위원장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다 . 조 재구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의정으로 남구발전과 지역의 크고 작은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자세로 정치생활을 해왔다”고 밝히고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구공항 이전사업과 대구시민의 식수문제 해결을 위해 낙동강 취수원 이전 문제로 구미시와의 적극적인 해결 촉구 등 대구와 남구의 개발 사업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그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 그리고 12년간 의정 활동 경험을 내세우며 ▲역사와 문화 관광 남구를 조성▲주택 재개발 건축 정비 사업을 통한 명품 남구 만들기 ▲ 노인이 안전하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윤형 자유한국당 동구 구의원 예비후보가 16일 동구 송라시장 입구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 이 자리에는 동구 갑 정종섭 국회의원과 자당의 광역, 기초의원 예비후보 , 지역 유지, 지지자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고 이 후보의 고등학교 은사가 참석하여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 정종섭 동구갑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공천 기준을 설명하고 " '신뢰, 정직 , 실력 ' 을 가장 큰 덕목으로 삼았다" 며 "우리 이윤형 예비후보가 ...언젠가는 이번에 하는 이 무대보다도 더 큰 무대에서 정말로 우리 동네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할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고기대감을 나타내며 응원했다 . 이 예비후보의 고등학교 은사인 이덕찬 선생은 이 후보의 어릴 때를 회상하며 “부지런하고 친구사이에 지금까지 의가 좋으며 사회생활을 잘했기 때문에 ( 제가 ) 윤형이 한테 배워야 되겠다”며 덕담의 축사를 했다 . 이윤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자신이 “6.13일 꼭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제 모토는 주민이 오케이 할 때 까지 늘 주민과 함께 하겠다”며 “.주민들의 발과 손이 되고 말보다 행동을 먼저 하는 의원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16일 성명을 내고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강은희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10만부 발송한 예비 홍보물에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새누리당)'이라는 내용을 기재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국회의원 시절 사용하던 블로그를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 블로그로 사용하면서 '새누리당/비례대표'라는 자막이 들어간 국회 본회의 5분 발언 동영상 및 사진을 최근까지도 게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 말했다 . 참여연대는 “ 교육감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로 하여금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특정 정당으로부터 지지받고 있음을 표방(당원 경력의 표시를 포함)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6조를 위반한 것이어서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되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 이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법률 위반이 확실하다면 동법 59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당선되더라도 교육감 자격이 상실되어 재선거를 치룰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관위와 검찰은 이 사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 수사하여 법률 위반 여부를 가려야 하며, 위반 정도에 부합하는 분명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장원용 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임대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상대 후보를 흠집내려는 구태 정치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16일)자 지역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임 후보가 어제(15일)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 초청 토론회에서 “권 시장은 4년간 연 7조원의 예산을 쓰면서 156개 공약 중 안심연료단지 이전 하나만 실천했다”고 밝혔다면서 “근거와 출처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일단 비난하고 보자는 식의 자세는 집권여당의 대구시장 후보로서 기본을 망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장 대변인은 “지난 3월 25일자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의 민선 6기 광역자치정부 평가에서 대구는 서울, 세종, 경기, 경북, 제주 등과 함께 가장 우수한 SA 등급을 받았다. SA 등급은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이다. 대구시의 공약이행률은 87.18%로 156개 공약 가운데 136개를 이행한 것으로 되어 있다. ”고 밝혔다 . 또 , 임 후보가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권영진 시장이 구미시장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남해진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수석대변인이 지난주 11일 시당에 탈당계를 송고하고 탈당했다. 남 수석대변인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질적 공천권을 행사한 중·남구 김희국 지구당위원장이 본인의 휴대폰 전화 수신을 차단한 채 반 년 이상 단 한 차례의 전화도 받지 않고 피해왔다고 밝혔다 . 남 대변인에 따르면 “중앙당 공심위는 10분 면접(4/21, 2인 20분) 후 공식적 통보나 당 홈페이지에 올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인터넷 신문에 후보 결정 내용이 게재(4/30)되도록 하였기에, 곧바로(5/1) 재심과 경선을 강력히 요청했으나 일언반구 없이 열흘이 지나서야(5/10)‘재심청구 기각’이라는 휴대폰 문자를 통해 통보,「10분 면접」과 한 번의「문자 통보」이것이 전부였다며 제대로 된 올바른 공당이라면 할 수 없는 천부당만부당한 시종일관의 경과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 또 “ 과거의 한나라당·새누리당이 자행했던 사천, 이번 공천 과정에서 난장판으로 언론에 보도된 한국당이 보여준 구태의연한 행태의 사천과‘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라고 개탄하면서,공천이 아니라 사천( 私薦 )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 그러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야산에 천막을 치고 일명 ‘아도사끼’(줄도박) 도박판을 벌인 일당 58명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한편 판돈 1억 3,000만원을 압수하고, 총책 A씨(53세) 등 도박개장을 주도한 3명과 상습도박 행위자 B씨(여, 58세) 등 2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3명에 대하여도 전원 각각 도박장소개설 또는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하였다. 이들은 2017. 12. 31.부터 2018. 5. 13.까지 안동지역 일대 6곳의 야산을 돌아다니면서 산 정상이나 중턱에 천막을 쳐놓고, 도박꾼 50~70여명을 끌어 모아 심야시간(22:00~03:00)을 이용하여 한판에 100~300만원(평균 2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줄도박’을 해왔다. 도박판의 일일평균 판돈은 최소 2억원에 달하였으며, 위 기간 동안 총 56회에 걸쳐 100억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 일일평균 판돈 2억(200만원X100판) X 56회 = 112억에 이른다 . 경찰단속결과, 이들은 ‘창고’(총책), ‘마개’(패를 돌리는 역할), ‘상치기’(판돈 수거·분배), ‘문방’(망을 보는 역할), ‘전주’(돈을 빌려주는 역할) 등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법원이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완영 국회의원(60,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에게 1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850만원을 선고했다. 김명석 성주군의원에게는 정치자금 부정수수 혐의와 회계책임자를 거치지 않고 자금을 집행한 혐의에 대해 각각 벌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 김의원은 이완영 의원에게 불법으로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 대구지방법원 형사 제5단독에 따르면 이완영 의원은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마련했고, 2억 여 원이 넘는 정치자금을 무이자로 차용하고, 이를 회계책임자를 거치지 않고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불법으로 마련한 정치자금을 김 군의원에게 반환하지 않았고, 돈을 갚지 않자 고소한 김 군의원의 고소 사실을 허위가 아님에도 김 군의원을 무고죄로 고소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김 군의원에게 2억4800만원을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빌린 뒤 이자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부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와 함께 김명석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강은희 예비후보가 방송 토론에서 언급한 자신의 벌금건에 대해 해명하고 강 후보가 정당표방행위로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사안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 홍 후보는 이 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방송 토론에서 강은희 예비후보가 언급한 자신의 대구대학교 총장 재임시 1,000만원 벌금을 선고받은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홍 후보는 “이 사안은 대구대학교와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악성 재단 분규에서 비롯된 것으로 법원이 회계 집행을 잘못한데 대해 법적 책임을 묻지만 총장의 개인 비리는 아니라고 판단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2011년경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정상화 논의 과정에서 변호사 수임료를 당시 교육부가 파견한 임시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대구대 교비회계에서 지출했는데 교육부로부터 부적절한 교비 집행으로 지적됐고 이에 총장 경고처분을 받았고 구재단측 일부 인사들이 이를 빌미로 검찰에 고발해 2014년 7월 2심 재판에서 벌금 1,000만원의 판결을 받았으며 당시 재판부가 판결문에 ‘개인적인 이익을 위하여 지출한 것은 아닌 점’, ‘대학 구성원들의 성금 모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