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4월 29일 오후4시 공관위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30일 남구지역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총 3명에 대한 추천을 발표하였다. 대구시당 공관위는 당헌 제106조에 의거하여 정체성, 당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후보자의 추천여부를 심사하였다며 공관위 추천안은 당헌 제102조의2(자치구청장·시장·군수선거후보자 추천), 103조(지역구시·도의원선거후보자 추천), 103조의2(지역구자치구·시·군의원선거후보자 추천)에 의거하여 시당 상무위원회 및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당무위원회의 인준으로 추천이 확정된다고 밝혔다 .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천 추천 5차 발표 명단 [기초단체장 후보 1인] 남구청장: 김현철 (만57세/ (전)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전)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2선의원) [광역의원 후보 1인] 남구 제1선거구: 최창희 (만55세/ (현)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직능부위원장 (현) 인카금융서비스(주)본부장) [기초의원 후보 1인] 남구 가 선거구: 이정현 (만34세/ (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13 지방선거가 40일 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정당별로 후보별로 지역과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고 지지를 바라고 있지만 유권자의 생각은 예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진짜 지역 일꾼으로서 올바른 정치인을 선택하려 하고 있다 . 또한 지지정당도 변화가 있고 이제까지의 행적도 논란이 되고 있다 . 사회적 소수자로서 장애인들은 삶의 개선과 실질적 사회 참여를 위해 지지정당을 응원하며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 하였으나 24년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단 한번도 장애인에게 공천을 주지 않았다 . 급기야 지난 2014년 대구장애인직능단체협의회(회장 조우호)회장단 20여명은 새누리당 대구시당을 전격적으로 방문하여 지역장애인대표를 6.4지방선거 대구시의원 비례대표 당선권배정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나 결국 무시 됐고 올해 6.13 지방선거에 다시금 30여개 대구장애인 직능단체가 당선권내 장애인 비례대표를 배정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선거에서는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누구나 한 표를 행사한다. 장애인이라고 그 표가 절반으로 또는 무효로 인식 되지 않는다 . 그럼에도 장애인을 대변하는 비례대표가 없다는 것은 논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여동활 전 ‘새시대새물결 운동본부 총괄본부장’이 4.18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하여 경북 경산 도의원에 출마선언을 했다 .여 전 본부장은 정치인들이 지금 같이 국민들에게 정치 불신을 심어줬기에 이제 정치를 시작하는 자신부터 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 한다며 27일 부터 10일 동안 ‘석고대죄’를 마친 후 시민들에게 다시 머리를 조아리겠다고 말했다 . 여 본부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장으로 수 십년 간 생업을 뒤로 한 채 사재를 털어 전국적인 활동을 하면서 우파의 상징이 됐다 . 그러나 지지해온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실정과 몰락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좌절했지만 다시금 보수의 불을 지피고자 하는 일념으로 바른미래당에 입당하게 됐다고 한다 .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친박인사( 태극기 부대 )들이 욕설과 함께 변절자라며 페이스 북 친구까지 끊었고 그런 주위의 심한 비난과 마음에 갈등이 있었지만 그는 이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 . 노무현 정권시절에는 ‘더 이상 박정희 대통령 각하를 매도하지 말자’는 현수막( 12m x 1.7m )을 자신의 화장품 가게에 걸어 열렬한 지지의 표현을 해 당시 조선일보에 대서특필이 됐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이주 외국인 노동자 200여명이 29일 오후 3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2.28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강제 단속 추방과 이주 여성의 차별과 폭력에 대한 규탄, 고용허가제 폐지와 이주노동자 노동기본권 , 노동 비자를 요구했다 . 이들은 집회 후 회사 고용주와 한국 정부에게 “ 불법 하지마라 !” “ 우리에게 비자 줘라! ” 구호를 외치며 4시부터 2.28 공원 -→ 봉산오거리 -→ 통신골목 -→ 중앙파출소 까지 행진했다 . 이 행사는 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경산이주노동자센터,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등이 함께 참여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이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8 세계웹툰포럼’을 ‘ASIA-EU 카툰커넥션’ 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대한민국 서비스 수출대전(KSM)' 을 연계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공동 개최했다. 올해 6회 째인 이번 ‘2018 세계웹툰포럼’에서는 ‘IP 전성시대, 웹툰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웹툰 IP(지적재산권)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한국 웹툰 IP 비즈니스 현황 및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다양한 콘텐츠 산업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 300여명이 참석해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 . 만화 뿐 아니라 영화나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도 다수 참석해 OSMU(2차 콘텐츠 제작)의 원천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에 대한 관심이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첫번째로 만화가 윤태호 씨가 ‘웹툰의 현재와 기대하는 미래’의 주제 발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후 포럼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네이버 웹툰사업팀 이희윤 리더와 카카오페이지 웹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 회담에 이어 이날 오후에 배석자 없이 단독 회담을 갖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핵 없는 한반도 실현”을 확인하고 올해 종전 선언과정전 협정을 평화 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남북미 , 남북미중 정상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 또 남북 정상회담 정례화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올해 가을에 하기로 했다 . 그리고 다음 달 부터 군사분계선에서 상호 적대 행위 전면 금지와 개성에 남북공동 연락 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하면서 “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다”고 선언했다 . 13개 항목으로 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한 두 정상은 정전 협정 65주년인 올해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회담을 개최하여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 그리고 ▲ 완전한 비핵화 ▲ 국제사회 지지 협력 ▲ 상호 불가침 합의 확인, ▲ 단계적 군축 실현 추진 ▲ 정기적 회담 ▲ 직통 전화로 중대 사안 수시 논의로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평화 번영 통일을 향해 나가기, 로 했다 . 문 대통령은 남북 관계의 발전을 위해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날 저녁 평화의
[ 더타임스 마태 식 기자 ]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열렸다 . 먼저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하러 나갔고 이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걸어서 북측에서 넘어 오면서 두 사람은 최초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 회담을 하게 됐다 . 밝은 웃음으로 만난 두 정상은 남여 두 화동의 꽃다발을 받은 이후 최초로 북측 최고위급 인사가 남측 군 의장대 사열을 받았다 . 이어 남북 고위급 수행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뒤 평화의 집으로 들어갔다 .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각 방명록에 ‘ 새로운 력사는 이제 부터 , 평화의 시대 , 력사의 출발점에서 , 김정은 2018.4.17 ’ 라고 썼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장면을 미소 지으며 지켜봤다 . 이어 10시 30분으로 예정 되었던 남북 정상회담이 갑자기 앞당겨져 10시 15분부터 시작되어 김 위원장이 “새로운 역사를 쓰는 출발선에서 관심사를 툭 터놓고 얘기 하자며 과거처럼 원점으로 돌아가선 안됀다”며 적극적인 남북회담 성과를 기대 했고 문대통령은 “ 만남 축하 하듯 날씨가 화창하다 ,한반도의 봄 온 세계에서 보고 있다 .국민 해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사열 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보도 자료를 내고 우동기 교육감, 김태일 교수의 교육비전도 함께 담아내는 대구시교육감이 되겠다며 그동안 일궈낸 우동기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비전, 그리고 김태일 교수가 제시한 대구교육의 비전과 공약은 우리 지역 모든 학생들을 빛나게 하는 진보와 보수를 다 담아내는 교육혁신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 또 “두 분께서 제시하신 교육정책과 비전은 이제 불출마로 인해 직접 이뤄내진 못 하시지만 저 역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애착을 가지고 교육 분야에 헌신하신 두 분의 열망과 뜻을 이어 받아 대구교육의 문제를 제대로 풀어가도록 하겠다. ” 고 다짐했다 . 그리고 “교육 자치 실현은 정치권력을 잡으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이어야 하며, 교육은 교육전문가에게 맡겨야한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교육전문가로서 일궈낸 우동기 교육감님의 교육정책과 김태일 교수님의 교육비전을 함께 담아 대구교육의 혁신과 통합을 이루어내겠다”고 약속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형기 새대열과 바른미래당 대구시장 후보가 24일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대구가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중병을 앓고 있고 상가와 공장이 문을 닫아도 시장이나 관료들은 제대로 대응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시민의 힘으로 중병을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 후보는 올해 3월 자신이 , 2백여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대구를 열자는 사람들’ 즉 ‘새대열’(보수와 진보가 모두 참여)이라는 정치결사체를 만들었고 수구정치세력 일당 독점을 타파하는 정치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 권력의 교체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 새대열과 바른미래당의 동맹으로 부패하고 무능한 기득권 보수를 대체하곘다고 말했다 .. 공약으로는 ▲좌우 넘어 개혁을 이루기 ▲대구를 ‘푸른 디지털 도시’ ▲주민 참여 협치제도 도입 ▲대구 경제 응급 대처 위한 대구민생경제협의회 설립등을 약속했다 . 이 자리에서 새대열 김형기 상임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양측은 대구정치가 변하면 한국정치가 변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낡고 부패하고 무능한 기득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 한국당은 대구 동구가 정치적 상징성이 매우 큰 지역이자 당의 입장에서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전략지역으로, 지금까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인 후보가 함께하는 경선으로 방향을 잡아 진행하여 왔으나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 현재 권기일, 배기철 후보 2명으로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 경선 방식 ‣ 경선 후보자(2인) : 권기일, 배기철 ‣ 경선 방식 :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100% ‣ 경선일 : 5. 1(화) ~ 5. 2(수), 2일간 ‣ 당 지지층 및 무당층 대상, 총 2,000 샘플 (기관 1곳당 1,000명씩 총 2곳) ‣ 무선 100% 조사 (안심번호로 변환된 휴대폰 번호 사용) ‣ 가산점 : 배기철 후보에 10% 부여 경선 후보자 등록 및 합의 서약서 작성 : 4. 25(수) 오전 10:00, 중앙당 기획조정국 ( 불참 시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로 간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