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는 3월 28일 오후 ‘대구콘텐츠코리아랩 2센터’에서 ‘2018 대구지역 만화 웹툰 작가간담회’를 개최하여 문체부의 만화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 행사는 서울에 집중된 콘텐츠 산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홀해진 지역의 만화를 발전시키고 작가들의 어려움과 의견, 현황을 알아보는 한편 그것을 토대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열렸다 . 첫 순서로 작가들이 창작을 하면서 법률적인 부분이나 계약을 할때 피해를 보지 않도록 법률적 강의에서 서울시청 공정거래과 조일영 변호사는 “저희 과에서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서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위해 정책과 상담센터를 설치했고 대상을 서울시만 한정하지 않고 다른 지역 분도 상담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먼 곳은 온라인 상담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 “서울시 사이트 검색창에 ‘눈물 그만’이라고 검색하면 저희 불공정 상담 센터로 연결된다”며 혹시라도 대구에 계신 분들이 궁금한 것이나 법률적인 자문이 필요하면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개정돤 ‘예술인 복지법’에 불공정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작가분들이 모르고 있다며 예술인들도 단체를 구성하고 계약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 26일(월) 오전9시부터 30일(금)자정까지 5일간 실시하였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공모가 최종 82명으로 마감되었다. 기초단체장에 7명, 광역의원에 8명, 기초의원에 67명이 공천을 신청하였으며 광역의원선거는 선거구별 각 1명씩 접수한 반면, 기초의원선거의 경우 44개 선거구 중 18곳에 복수후보가 접수하여 경선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수)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여 서류심사, 면접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공천신청자 명단 기초 단체장 선거구 신청자 중구 노상석 동구 서재헌 최해남 서구 윤선진 남구 최규식 북구 이헌태 수성구 남칠우 광역의원 동구 제3선거구 정상오 북구 제1선거구 송준향 수성구 제1선거구 강민구 수성구 제2선거구 김동식 수성구 제3선거구 김희윤 달서구 제2선거구 장재홍 달서구 제3선거구 김성태 달서구 제4선거구 권오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5등을 할거로 예상하고 있다”며 군더 보글씨는 31일 경기장에서 만난 기자에게 자신과 함께 온 우크라이나 선수의 순위를 예측하며 활짝 웃었다 . 한국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와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1일 08시 1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시내일원에서 15,000여명의 마스터즈 참가 선수들과 12개국 140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열렸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하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이후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하여 이제는 IAAF“실버라벨”을 6년 연속 획득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제일의 육상도시의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경기는 비교적 선선하고 맑은 날씨에 시작되어 국제부문 남자부에서 케냐의 아브라임 킵툼이 2시간 06분 29초로 우승하며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국제부문 여자부에서는 케냐의 자넷 제라가트 르노가 2시간 28분 01초로 우승했으며 대한민국 안슬기(SH공사) 선수가 2시간 28분 17초로 2위를 차지해 주최국의 위상을 높였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대구 정말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으며 저 이승천 반드시 승리하여 시민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서는 이제 대구도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탄생 이후 남과 북이 주체가 되는 남북 평화무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포함된 개헌을 앞두고 치르는 지방선거에서 지방정부도 교체되어야하고 대구도 이번에는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리고 이제 대구에도 반드시 경쟁이 필요한 시점이며 과거 경쟁이 사라진 대구의 정치적 구도가 자유한국당을 오만과 독선으로 몰아갔고, 시민이 아닌 권력의 눈치만 보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시민이 결정하는 정치를 구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18대 대선때도 문재인 대통령 대구시선대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정권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대구의 주인은 대구시민이고 시민이 결정하는 정치, 시민이 만들어가는 대구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 장밋빛 공약, 현란한 말잔치 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진심캠프는 31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이진훈 후보는 품격을 지켜라’면서 오랫동안 대구시 공무원으로서 녹을 먹고, 구청장을 8년 동안 한 후보가 당당하게 경쟁을 하지 않고 말도 되지 않는 사유를 들어서 같은 당의 현직 시장인 경쟁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 안타깝고 측은한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통합 신공항 이전은 지난 총선과 대선 당시 자유한국당의 공약이었고, 지난 2017년 3월 4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운영위원회에서 대구 미래를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거듭 합의하여 당론으로 결정되었으며, 2018년 2월 대구시청에서 홍준표 대표와 대구 경북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구 경북 발전을 위한 지방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정해졌다며 대구시당의 당론일 뿐만 아니라 중앙당의 당론으로 정해진 것이라고 항변했다 . 논평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와 연대하여 1인 시위 등 반대하는 것도 모자라 같은 당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것은 상식 이하의 행위다. 그럴 양이면 왜 자유한국당 후보가 되려고 경선에 나왔는지 의문이 든다. ”고 비난했다 . 그리고 “이진훈 후보의 이러한 행태야 말로 해당 행위이며 허위 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31일 오후6시부터 제8차 회의를 갖고 서류 및 면접심사와 당 정체성,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사회기여도, 여성․ 청년․ 정치신인 가산평가 등 종합심사를 통해 단수후보자 및 경선후보자를 의결했다 . □ 단수후보자 ① 기초단체장 공천내정자 - 중구 류규하 / 서구 류한국 / 북구 배광식 / 달성군 조성제 ② 광역의원 공천내정자 (*新-정치신인, 靑-청년, 女-여성) - 중구 1 홍인표 / 중구 2 이만규 - 남구 1 박우근 / 남구 2 박재환(新) - 동구 3 김병태(新) - 수성구 3 전경원(靑) - 달서구 1 이영애(女) / 달서구 2 송영헌(新) 달서구 3 장기식(新,靑), 달서구 4 황순자(女) ③ 기초의원 공천내정자 - 서구 나 : 정영수, 조영순(女) - 북구 가 : 고인경(女), 이성재 / 북구 나 : 김상혁, 조명균(新) - 북구 다 : 이정열, 차대식, 홍의구 / 북구 라 : 송창주(新), 이차수 - 북구 마 : 구창교(新), 박윤수(新), 장영철 - 북구 바 : 김재용, 신경희(女) / 북구 사 : 김도연(新), 최수열(新) - 북구 아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오는 4월 1일 개최되는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기를 차질없이 치르기 위해 3월 29일 오후 4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마라톤 코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종각 앞 대회장 준비상황과 시설 배치가 적정한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교통통제에 따른 소통대책과 우회도로 확보, 시내버스 우회 운행 등 시민편의 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에 코스가 일부 변경되는 하프코스 구간인 청구네거리~수성네거리~신천네거리 구간도 답사했다. 또한, 교통통제에 따른 대시민 홍보 상황을 체크하고 우회도로 확보 상황과 노선버스 우회운행 대책도 점검하고, 번개시장에서 교통통제 안내문을 현장 배포하고 상가 및 아파트를 찾아가 안내방송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펼쳤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를 즉시 해소하고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건강함을 찾을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교통통제 시간에 마라톤 구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58.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민심을 더 듣기 위해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들과의 만남 확대는 물론, 기관들의 초청이 있을시에는 각 기관, 단체별 현장방문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러한 기관, 단체별 현장초청 만남의 배경은 기존의 선거방식이었던 일반시민과의 생활현장에서의 만남에서 들을 수 없었던 기관, 단체별 민원이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기 위함이다. 또한 자유한국당 경선이 가까워져 오면서 각 기관, 단체별 집행부로부터 자신들의 얘기도 듣고 공약에 반영해 달라는 초청이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측은 어떤 모임이나 단체라도 초청이 있을시에는 따로 시간을 정해 현장을 방문하거나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각 기관 단체별 얘기를 들을 예정이다. 특히, 각 단체별 요구사항이 대구발전에 기여하거나 공익적 목적의 개선사항이라면 공약에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기관, 단체별로 요구사항들이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거나 지역이기주의 성격의 의견들은 철저히 배제할 방침이다. 이재만 예비후보는“지금까지 전통시장과 동성로에서 서민들과 젊은이들을 만나 왔다면서, 앞으로는 서민뿐만 아니라 각 단체들의 민원에도 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임형길 자유한국당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29일(목)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약자와 함께하는 중구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이들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병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지원 서비스 개발을 통해 중구지역 정착에 최대한 기여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여성들을 위해 출산장려금과 양육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워킹맘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미뤄 사회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상담센터 설립 ▲전업주부·노령여성 파트타임 구직 지원 시스템 도입 ▲방학 중 자녀돌봄 위한 공동체 캠프 운영 등을 실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특수학급 신 증설로 교사 증원 ▲장애 청소년 자립지원센터 ▲건강백세운동교실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확대 ▲어르신 맞춤형 취업 지원 등을 추진 임형길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세부 공약을 구체적으로 개발하겠다” 면서 “이를 토대로 중구에서만큼은 사회적 약자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태동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30일 7번째 공약으로 “동구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내놓았다. 오 예비후보는 “교육특구법을 활용해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하고,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교과부에 제출해 특구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교육열이 높은 율하지구에 자율형 사립고(특목고) 신설, 이시아폴리스에 있는 대구국제학교 구민 정원 확대, 커리큘럼 강화 등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국제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교육도시로서 동구의 위상을 재정립 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 예비후보는 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동구 소재 21개 중·고등학교 중 15개 학교가 학업성취도 미달학교로 판정받아 지역주민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데다, 사교육 인프라마저 부족해 자녀교육을 이유로 수성구 이주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낙후한 동구의 교육 현실을 지적했다. 오 예비후보는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마련,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도입으로 동구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대구 최고의 글로벌 교육도시로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