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금) 오후 3시, 동구 동대구로에 위치한 선거 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전 최고위원,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 전· 현직 국회의원 및 단체장과 배기철 후보 지지자 등 천 오백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배기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팔공산과 금호강이라는 자연자원과 혁신도시, 첨단복합 의료단지, 이시아폴리스가 자리 잡고 있는 동구는 영남 최고의 요충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동구의 발전이 지금 지체되고 있다. 동구가 숙성된 행정력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일꾼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 며 “35년 간 중앙과 지방 행정공무원 경험을 통해 행정전문가라는 평을 듣는 제가 젊고 생동감 넘치는 동구를 건설하겠다.”고 말하면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자유발언대에서 지역 상인, 여성, 학생 등 지역주민들이 동구발전을 위해 거는 기대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했고, 배 후보는 시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동구발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 보였다. 개소식에서는 배기철 후보의 슬로건인 ‘젊은 동구’를 붓글씨로 쓰는 퍼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 해외자원개발 혁신TF가마련할 정부 권고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9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해외자원개발 혁신TF가 최근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유관기관의 통합을 권고한 만큼 해외자원외교로 대규모 손실을 본 가스공사와 석유공사에도강도 높은구조조정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스공사와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는 오랫동안 자원외교를 부실하게 추진한 탓에 대규모 손실을 보면서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가스공사와 석유공사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29조2793억원, 17조9770억원의 부채를 보유해 부채비율이 307%, 52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가스업계 관계자는 "최근 열린 해외자원개발 혁신TF 제3차 전체회의에서 광물자원공사 통합안을 마련한 것을 보면 가스공사와 석유공사의 통합이 권고안으로 발표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016년 자원공기업의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당시 가스공사와 석유공사의 통합을 하나의 선택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가스공사와 석유공사의 상황이 광물자원공사와 다른 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순견(58세) 정무실장을 오는 1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순견 경제부지사는 지방자치․정당․기업․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경험과 중앙-지방간의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업무 추진력과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국책 및 도정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제5대, 제7대 도의원 출신으로 내무산업위원회 위원, 운영 및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제안으로 대구경북 행정학회 평가에서 최우수 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동국대학교 행정경찰공공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경륜을 쌓아 지방자치와 행정의 전문가로 통한다. 또한, 2017년 8월부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소통의 유연함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정무감각으로 주요 도정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하였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광주까지 1시간 만에 갈수 있는 내륙철도 추진사업이 시작됐다 . 대구시, 광주시 등 경유지 10개 지자체는 3월 9일 대구에서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경유지 지자체장 협의회」를 발족하고 2018년을 “달빛내륙철도 건설 원년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 경유지 지자체 : 대구·광주·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 대구시와 광주시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장현 광주시장 등 경유지 지자체장이 모두 모여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대한 당위성을 공유하고 2019년 국책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공약으로 채택된「달빛내륙철도」건설 사업이 자칫 경제성 논리만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경우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경쟁력 저하에도 직결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대정부를 상대로 공동선언문도 채택할 계획이다. 강사로 초청된 대구경북연구원 한근수 박사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잠재적 유발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며, 달빛내륙철도는 그 대표적 사업으로 경제성이 낮을 경우 예타면제 사업 등으로도 반드시 추진하여 남부광역경제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5년 연속 1등급 달성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 명실상부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2018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8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은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청렴 대구교육 실현’을 위한 ▲선순환 구조의 청렴조직 활성화 ▲부패위험 제거․개선 ▲교육공동체 청렴의식 내재화 ▲청렴문화 공유․확산 등 4개 중점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16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전년도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효과성을 평가하여 개선하고, 부패취약 분야 사전 실무협의회를 거치는 등 소통하고 공감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립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청렴정책에 대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2018년도 중점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청렴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도향상추진기획단’을 반부패 컨트롤타워로 하여, 분기별 ‘청렴도향상 전략회의’, 부패취약분야 부서 간 ‘실무협의회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8일 대구지역에 갑자기 내린 폭설(10시 현재 7.5cm)로 대구도시철도 개통 이래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따르면, 이날 1,2,3호선 수송실적은 10시 현재 총201,265명으로 눈이 내리지 않은 전일 대비 61.5% 76,619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2년 12월 28일 12.5cm의 폭설이 내린 날보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8일 대구지역에 갑자기 내린 폭설(10시 현재 7.5cm)로 대구도시철도 개통 이래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따르면, 이날 1,2,3호선 수송실적은 10시 현재 총201,265명으로 눈이 내리지 않은 전일 대비 61.5% 76,619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2년 12월 28일 12.5cm의 폭설이 내린 날보다 약 24천명이 많은 것으로 6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이날 수송인원이 급증한 것은 1,2,3호선으로 환승이 편리해진 데다 이날 폭설로 도로교통 혼잡을 우려한 상당수의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는 금일 강설에 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헌태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갑 지역위원장이 내일(8일) 오후 3시 칠곡 향교에서 책 “대구 미다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대구 북구을 홍의락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 이헌태 위원장의 성광고등학교 동기인 조응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이재정, 권칠승 의원 등은 축하 동영상을 보내 응원했다 . 이 위원장의 책 “대구 미다스 - 금호강 르네상스 설계사”는 이 위원장이 대구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정치활동을 한 지난 7년간의 신문 기고문, 성명과 논평, 언론에 보도된 기사, 북구 의회 구정 질문, 여러 토론회에서의 발표 자료를 모아 만든것이다 . 이 위원장은 “제 책은 제가 대구에서 민주당 소속의 지역위원장이자 북구 의원, 민주당 지방의원 모임 회장으로서 가진 생각과 대구와 북구 발전에 관한 비전을 담고 있다”면서 “책 제목 대구 미다스는 대구와 북구의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는 소망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헌태 위원장은 오는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태동 동구청장 예비후보자는 오는 3월 10일 오후 5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하모니웨딩홀(3층)에서 ‘동구가 북적북적’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태동 예비후보자는 자전적 에세이 『소통과 공감, 희망과 행복, 시대의 플랫폼 동구에서 “MBC뉴스 오태동입니다!”』(이하 ‘MBC뉴스 오태동입니다’)를 출간했다. ‘MBC뉴스 오태동입니다’는 기자로서, 벤처 기업가로서, 대구시 투자유치사무관으로서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들을 토대로 소통과 공감, 희망과 행복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영남권 관문으로서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철도공무원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회상을 통해 동구가 시대의 플랫폼으로서 지닌 정체성과 역사성을 조명하고, 나아가 미래 동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대구MBC 기자로서 취재현장을 누비며 경험한 다양한 지역의 현안과 이슈, 로봇 벤처 기업가로서 기업인들이 실제 경영 일선에서 느끼는 어려움들과 그것들을 풀어가는 과정, 대구시 투자유치사무관으로서 발로 뛰며 해외자본 투자유치 등 공적 영역에서의 활동을 통해 경험한 책임감과 헌신 등, 주어진 자리가 아닌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체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장 임형길 예비후보는 8일 대설주의보 속에서도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후 폭설로 인한 방천시장과 번개시장의 피해소식을 전해 듣고 현장을 방문하여 방천시장은 현재 재개발 추진으로 인하여 아케이드 설치가 불가하다는 구청직원의 답변을 듣고 임후보는 또 하나의 숙제를 받았다. 주말 프리마켓 운영을 위한 시설물이 그늘막과 연결 매듭이 함께 되어 있어 눈 피해가 크게 생겼다. 번개시장은 영업이 새벽부터 개시되기 때문에 다행히도 상인들이 눈이 쌓이지 않게 미리 치워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 번개시장 역시 아케이드 설치가 시급하지만 상인연합회가 단일화 되지 않고 2개의 연합회로 인한 의견수렴이 어려워 임형길 예비후보가 앞으로 연합회의 관심을 가지고 풀어야 할 현안이다. 3월에 대구 대설주의보 속에서도 임형길의 빨간 운동화는 1,460일의 기적을 이루기 위해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미래당 북구을 황영헌 지역위원장은 6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 투표권을 훼손하는 홍준표 북구을 당협 위원장과 정태옥 국회의원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 황 위원장은 어저께 오후 본회의에서 공직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 되었는데 획정된 선거구가 헌법 정신을 심각하게 위반 했다고 지적 하면서 획정된 광역 의원 선거구를 확인한 대구 북구을 ( 대구 찰곡 , 무태 조야동 )주민은 아연 실색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개정된 공직 선거법에 의하면 , 대구 북구을의 시의원 선거구는 모두 3개로 선거구는 다음과 같다 . ( 2018 년 1월 북구청 인구 통계 기준 ) 선거구 포함 동 주민수 인구편차 3 선거구 국우동 , 동천동 , 무태조야동 84,933 185% 4 선거구 태전 1.2 동 , 구암동 , 관문동 118,132 257% 5 선거구 관음동 , 읍내동 45,992 100% 황 위원장은 동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인구 편차가 257 % 나 되는 , 누가 봐도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이러한 선거구는 평등선거라는 민주주의 기본을 무시한 위헌적 결정이라며 어떻게 구암동 , 관 문동 , 태전 1.2 동 의 주민들의 표의 가치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