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디지털 산업 진흥원(DIP)직원이 교육장비로 비트 코인을 채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구시가 어제부터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 이번 일은 진흥원내 직원 A 씨가 취업 예정자 , 이직희망자 인력양성 교육에 쓰이는 PC 40대를 이용해 비트코인 채굴에 이용했다는 내용의 투서가 있었고 익명의 제보자가 디지털산업진흥원 최창학 원장에게 보낸 내용 중에 교육장내에서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모습이 촬영된 것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구원 A 씨가 사용한 해당 PC 는 지난 2012 년 고용노동부 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시행당시 진흥원이 지난해 7월 ICT 인재 아카데미와 인력양성 교육장에 21대씩 설치한 고사양 제품이다 A 씨는 비트코인 채굴로 1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대구시는 인력양성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013년 부터 3억 여원을 지원했다 . 대구시 이경배 감사관은 “어제 부터 감사중이고 현재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라며 "해당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진흥원 규정에 따라 징계조치 처분을 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디지털 산업 진흥원은 대구시가 지난 2012 벤쳐산업 육성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 했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50만 대구 시민속으로‘제대로(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며 “학자로서의 식견, 시민운동의 열정, 중앙정치에서 활동한 경험을 녹여 시민이 결정하는 정치로 대구에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 고 밝히고 27일 오전 11시 대구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전 수석은 “이제 대구에도 경쟁이 필요하다. 과거 경쟁이 사라진 대구의 정치적 구조가 자유한국당을 오만과 독선으로 몰아가고, 시민이 아닌 권력의 눈치를 보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이제는 "대구를 이용하는 정치가 아니라 대구를 이롭게 하는 정치, 시장 개인 꿈이 아니라 시민 꿈을 이루는 행동하는 시장이 필요하다” 또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대구의 주인은 대구시민”이라며 “시민이 결정하는 정치, 시민이 만들어가는 대구를 시민들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를 중소기업 천국, 창업 천국으로 만들고자 얼마전 성서산업단지에서 출마 선언을 한 이 전 수석은 “중소기업이 입지해 있는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함과 동시에 산업간·기업간·지역간 혁신성장이 가능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5일 제7대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철도의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목표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미래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강화, 노사 소통을 통한 관계 개선”을 강조했다. 그리고 “국민이 행복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대구본부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용우 본부장은 경남 함양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왔으며, 1983년 부산지방철도청에 입사하여 부산역장, 인사노무실 총무처장, 비서실장, 인사노무실장, 충북본부장, 경북본부장 등 철도의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대현 전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장이 6일 수성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원장은 “탑 클래스 정책과 리더십으로 강남을 뛰어넘는 수성구를 만들라는 수성 구민들의 엄중한 명령을 가슴에 새기며 수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성구는 교육·문화·복지 등 모든 면에서 대구를 대표하고 특히 교육은 대한민국 1등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수성의 리더십이 최고여야 한다”며 “강남을 뛰어넘는 수성구는 그 명성에 걸맞게 무엇을 하던 탑 클래스 정책이 나와야 하고, 탑 클래스 정책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는 탑 클래스 구청장을 뽑아야 한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그는 “강남을 뛰어넘는 수성구를 위해 ‘리더십 대개혁’이 절실하며 젊고 신선하면서도 최고의 리더십이 탑 클래스 수성구의 1등 도약을 책임져야 한다. 그 엄중하고도 막중한 책임을 제가 지고 나가겠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밝혔다. 김 전 원장은 수성 구민들에게 ‘탑 클래스 수성을 위한 7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먼저 ‘교육, 꿈꾸겠습니다’ 공약에서 진학·진로지원정보센터 운영, 교육멘토링사업, 신나는 방과 후 교실 지원 등을 통해 10대에서 80까지 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3월 4일(일) 오후 3시 당사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회의 안건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이며, 공천관리위원 9인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대구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5일(월) 오전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김상훈 대구공천관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덕성, 당선가능성, 전문성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후보를 공천하여 6.13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공천관리위원회 명단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8’ 추진계획 및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준비보고회가 5일 오전 대구 노보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위원들이 참석하여 2017 엑스포의 성과와 2018년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DIFA ( Dae gu International Future Auto EXPO )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는 매년 개최 되는 행사로 2017년 ( 11.23 ~ 11.26 ) 에 대구 엑스코 에서 4일간 열려 국내외 26개국 251개 사가 참가하여 신제품 홍보 , 기업 홍보 , 수출 확대등에서 성과를 내는 한편 5만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대구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선도 도시임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계기가 되었다 . 2017 DIFA 에서는 16개국 39개사가 272건 수출상담액 16.4억불 의 성과를 냈다 대한민국은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등 세계 5대 자동차 강국이며 한국 자동차 부품 100대 기업중 11 개사가 대구에 있고 높은 경쟁력과 인프라를 보유 하고 있다 . 미래형 자동차시장 창출을 위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노승일(42, 前 K스포츠재단부장) 대한청소년체육회 이사장이 3일 오후 대구시 중구 북성로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 내부 고발자인 노승일 이사장은 이날 출판 기념회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에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노승일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방안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책 판매를 통한 수입과 후원금은 모두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적폐의 소굴에서 적폐의 심장을 저격하기까지의 숱한 고민이 있었을 테지만 정의로운 일을 하겠다는 결심으로 이 길을 걸었다”고 소신을 밝히면서 “이번에 출간된 책은 방송이나 지면에서 못 다한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노 이사장이 출간한 책 ‘노승일의 정조준’의 내용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과정 등을 각색 없이 그대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노승일 이사장은 대구에서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이번 달 10일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지며,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활약했던 박영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올해 2회째를 맞이하여 지난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대구시민주간은 전년대비 프로그램 수(8개⤑25개)를 대폭 늘려 운영되었을 뿐 만 아니라, ‘북돋움 나눔 대장정’, ‘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를 따라서’ 등 자랑스런 대구시민정신을 직접 체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도심에 국한하지 않고 대구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주간에 대한 인식이 크게 확산되었다. 대구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의 나라사랑과 나눔의 대구정신을 계승하고 되살려 대구 재도약의 동력으로 삼고자 작년 2월 21일 국채보상운동의 기념일인 2월 21일과 2.28민주운동의 기념일인 2월 28일 기간을 대구시민주간으로 지정․선포하였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4대 현창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9월에는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승격, 10월에는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 2월 6일에는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이 지정되었다. 2018 대구시민주간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끈 원동력이 된 자랑스러운 대구의 시민정신과 문화의 우수성이 국내외적으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보수정치 1번지 대구 수성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출마자 12명이 3월 2일 동시에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6.13 지방선거에 돌입했다 . 지난 6회에 걸친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은 보수정치의 아성으로 자리매김하며, ‘자유한국당 공천 =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 그러나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구 수성구 전 선거구(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에 출마자를 내고, 과반 당선을 목표로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어 자유한국당 중심의 대구 정치에서 어느 정도 결과를 낼 지 주목되고 있다 . 지난 총선 김부겸 국회의원의 당선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는 과정에 대구 정치는 수많은 변화와 우여곡절을 겪었다. 더불어민주당 정기철 수성구(을) 지역위원장은 “현재 대구시의원 수성구 제4선거구를 제외하고, 수성구 전 선거구에 출마자가 준비했다. 지역에서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고 내부 경쟁을 통해 좋은 후보를 선별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도 수성구민들께 믿고 신뢰할 만한 좋은 후보자를 내 놓겠다. 대구시정과 수성구정에서도 자유한국당 일방통행을 계속 허락하실 것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과 주민들의 견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국 카툰 장르의 활성화와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제1회 한국카툰 장르활성화 프로젝트 신진작가 카툰공모전’ 시상식이 수상작들의 디지털 전시와 함께 오는 3월 3일(토)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가톨릭청년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신진작가 카툰공모전은 (사)한국카툰협회(회장 조관제)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한 제1회 카툰공모전으로 지난 2017년 12월 20일(수)부터 2018년 1월 18일(목)까지 응모된 작가 중 예심, 본심을 거쳐 총 19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상금 5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1명(상금 300만원), 은상 2명과 동상과 특별상 각 3명, 입선 9명 등 19명에게 총 2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전 수상자는 (사)한국카툰협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문천일 작가의 작품은 자신만의 고유한 화풍으로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백을 살린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금상 수상자인 이정은 작가는 선이 자유롭고 품위 있는 색감의 작품으로 호감을 얻었다. 사이로 심사위원장은 “짧은 접수 기간에도 훌륭한 카툰을 다수 접수한 모든 카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