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올해 3월 1일 대구시내 6개 유‧초‧중‧각종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 북구 금호‧사수지구에「대구삼영유치원」와 「대구삼영초등학교」, ▲ 달성군 다사읍 서재‧세천지구에「서동중학교」, ▲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구지중학교」, ▲ 현풍면에「한울안중학교」, ▲ 달서구 성당동에 각종학교인「대구해올중고등학교」이다. 금호‧사수지구 7,600여세대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유입학생 배치를 위해 15학급 규모의 공립 단설 삼영유치원과 25학급 규모의 삼영초등학교가 개교한다. 특히, 삼영초등학교는 북구 노원동의 옛 삼영초 교명을 승계하여 역사와 전통을 이어간다. 서동중학교는 서재‧세천지구 8,500여 공동주택 입주세대 학생배치를 위해 31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서재‧세천지구는 2016년 세천초등학교‧세천유치원, 2017년 서동초등학교‧서동유치원 개교에 이어 2018년에 서동중이 자리 잡게 되어 공립 유‧초‧중학교 교육 인프라를 고루 갖추게 되었다.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는 대구소프트웨어고 부지 내에 있던 구지중학교가 공동주택 인접지로 이전하여 새로운 출발을 한다. 분리 신설로 구지중학교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채보상기념운동 111주년이 되는 올해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BOOK -돋음 나눔 대장정’ 이란 주제로 21일 부터 28일까지 시민들의 책 기부를 통한 모금운동을 전개 한다 . 김동우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국채보상운동정신을 자라나는 지역에 청소년들이 알도록 하고 2.28 민주화 운동도 뭔지를 시민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 과장은 “일반서적을 기부 받은 후 중고서적에 판매해서 수익금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기념조형물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서 만들려고 한다. 국채보상운동이 나라의 빚을 갚겠다고 시작한 기부문화고 나눔 문화”라며 ( 그걸 기념하는 ) 상징물과 조형물을 만들려고 한다” 고 밝혔다 . 공원 안에 설치된 콘테이너 부쓰 3동에는 책 기증 부쓰, 쉼터 운영 , 홍보관이 설치되어 있고 근대역사박물관 자료와 대구 역사사진 및 영상자료 , 행정자료 전시 및 2.28 민주운동 , 국채보상 운동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21일 제막식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첫 번째 책 기증을 하였고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가 명사 1호 책 기증을 했다 . BOOK -돋움 대장정 은 대구시민주간 세부프로그램중 하나로 이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월 22일 대구 혁신도시 내 한국뇌연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 지역의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 시설들을 둘러보며,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의 연구 및 지원기관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구 혁신도시는 기존 생산 중심의 산업구조를 혁신주도형 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으로이 총리는 차례로 한국뇌연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하여 기관현황과 4차 산업혁명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그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이 총리는 한국뇌연구원을 방문하여 뇌신경회로망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의 초석을 놓아주는 한편, 치매 등 난치성 뇌질환 극복을 통한 국민건강 향상 및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이 가속화되어 세계 신약개발의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신약개발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앞으로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스토킹 행위는 경범죄 처벌법에 따른 범칙금 수준이 아닌 징역 또는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또한, 연인관계 등을 악용한 데이트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양형단계에서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적정형량이 선고될 수 있도록 엄정한 사건처리 기준이 마련되고, 스토킹·데이트폭력에 대한 경찰 대응력과 피해자 신변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112신고 시스템 상 '스토킹코드'를 별도로 부여·관리하고, 스토킹·데이트폭력 관련 위험성이 크거나 피해자가 요청하는 경우 피해자와의 핫라인(hot-line)이 구축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2월22일(목)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조정 점검회의에서 확정했다. 이는 최근 몇 년 새 폭행, 살인으로까지 이어진 스토킹·데이트폭력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을 제고하고 국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스토킹 : ('14년) 297건 → ('16년) 555건, / 데이트폭력 : ('14년) 6,675건 → ('16년) 8,367건 종합대책은 "스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6.6만세대) 대비 40.5% 증가한 93,358세대('18.3~'18.5월, 조합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6,452세대(전년동기대비 106.7% 증가), 지방 56,906세대(16.6%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8.3월 서울성동(1,330세대), 김포한강(1,500세대) 등 8,539세대, '18.4월 구리갈매(1,196세대), 화성동탄2(1,342세대) 등 12,886세대, '18.5월 일산고양(1,802세대), 서울답십리동(1,009세대) 등 15,02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8.3월 세종시(3,286세대), 포항창포(2,269세대) 등 25,274세대, '18.4월 부산남구(1,488세대), 대전관저4(954세대) 등 15,736세대, '18.5월 천안동남(2,144세대), 김해주촌(1,518세대) 등 15,89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1,701세대, 60㎡~85㎡ 58,876세대, 85㎡초과 12,781세대로, 85㎡이하 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일본에서 최초로 대구여행전문책자 ‘대구 주말 트래블, 설레이는 대구 즐기는 법 48’이 발간됐다.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인 여행작가 안소라 씨가 수년 동안 대구를 방문하여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 책이다 . ‘대구 주말 트래블, 설레이는 대구 즐기는 법 48’은 안소라 작가 쓴 대구전용 가이드북으로, 48가지 테마로 대구를 즐기는 방법을 사진과 그림·글로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 향후 일본 FIT*의 대구여행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FIT : Free Independent Tour (개별자유여행 / 개별관광객) 개인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형태 일본 여행작가 안소라(펜네임 あんそら, 安田良子(Yasuda Ryoko))는 일본 고베시 출신으로 현재 효고현에 거주하는 여성작가 겸 가이드북 제작사 대표이다. 1998년 처음 한국을 여행하면서 한국에 빠져서 2015년까지 서울 중심의 한국 가이드북 7권(단행본)을 발간한 한국전문 여행작가이다. 대구를 처음 방문한 것은 2002년이고, 이후 수년 후에 재방문하면서 대구의 매력에 푹 빠져 반복해서 대구를 찾게 되었고, 대구에 대한 체험과 사진을 축적하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구한말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국채보상운동이 111주년이 되었다 . 이에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신동학)는 2월 21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지하1층(시청각실)에서『국채보상운동 제1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07년 2월 21일은 대구 북후정에서 국채보상모금을 위한 대구군민대회가 개최되고 김광제, 서상돈 명의로 국채보상취지서를 처음 낭독한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국채보상운동 111주년을 맞이하여 구한말 대구를 중심으로 나라가 진 빚을 국민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갚겠다며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의 나눔과 책임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관계 기관장, 회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국채보상운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도 참석해 애국 정신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취지문 낭독, 기념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1997년 국채보상운동 90주년을 맞이하여 발족한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현재 8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이하 공제회)는 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질병 및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예측 불가능한 사고위험과 질병에 대비하고자 2월 22일부터 건설근로자 '단체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지원중인 건설근로자 단체보험은 2017년까지 7년간 3만 2천명의 건설근로자가 가입했으며 상해사고 및 질병등으로 1,657명의 건설근로자가 총 25억여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올 해에도 공제회가 보험사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건설근로자의 개인부담 없이 공제회가 전액 무료로 지원할 에정이다. 단체보험의 보장항목은 건설근로자의 직업특성을 감안하여 상해 입·통원 의료비 및 골절위로금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업무 외 상해 및 암진단 등 일부 질병 항목에 대하여도 보장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보장항목은 상해사망(2천만원), 상해입원(5백만원), 상해통원(10만원), 상해처방조제(5만원), 상해입원일당(1만원), 골절진단(70만원), 골절수술(70만원), 질병사망(5백만원), 암진단(2백만원) 등 14가지 항목이고, 보험사 선정 후 구체적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지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최초로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 20일 실시한 2017년 사회적경제 구‧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동구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수성구에 특별 인센티브인 상 사업비를 지급한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ㆍ군청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시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여 지역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회적 기업 육성 △협동조합 활성화 △마을기업 확산 등 4개 분야 11개 세부항목이다. 최우수 기관인 동구는 자체예산 3천 5백만 원을 편성하여 동구 사회적경제 문화센터를 설치‧운영 하였으며, 공동 판로지원 시스템 대구 무한상사를 유치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인 수성구는 사회적경제팀 신설, 사회적경제 기업 보육센터 개소‧운영, 사회적경제 청년지원단 운영,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성장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성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 26(화) 시청에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날뫼북춤 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2호, 회장 윤종곤)는 오는 2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시청, 서구청, 원고개시장 등을 돌며 무술년 새해 시민의 평안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신밟기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와 정월대보름에 많이 행하여지는데 시민들 각 가정이 평안하고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날뫼북춤보존회의 무술년 정초 지신밟기 행사는 2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시 청사 앞에서 30여 분간 진행 한 후 시 의회, 서구청, 서부경찰서, 청소년수련원, 서구문화회관, 서대구 케이블 방송사 등을 순회하고, 둘째 날인 22일에는 중리동 및 신평리 일대, 원고개 시장(비산농악 및 날뫼북춤 발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