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영‧호남 화합과 교류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이 참석하는 「제14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1월 31일(수) 오후 1시에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렸다.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국가의 미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정책과제 9건과,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2건을 의결했다, 시·도별 주요행사 16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요청했다. 대구시에서는 이번 협력회의 안건으로 쇠퇴하고 있는 도시의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해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국비지원 비율 상향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 개선 및 확대」를 공동정책과제로 제출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로 영‧호남 지역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남부권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의 일환인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제출했으며, 아울러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31일 논평을 내고 “현직 여 검사가 7년전의 ‘성추행 사건’을 폭로했다. 그러나 7년 전의 사건에서 우리가 새삼스럽게 분노하는 것은 ‘성추행’ 행위 만큼이나, 그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검찰조직’ 의 야만적인 권력의 횡포 때문”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서지현 검사는 사건 발생 직후 게시물을 통해 이 사실을 폭로했지만 가해자 안태근 검사로부터는 사과를 받지 못한다. 오히려 피해자 는 2014년 사무감사에서 검찰총장 경고를 받은 뒤 2015년 원치 않는 지방 발령을 받게 된다. 직장내 ‘성추행’사건에서 오히려 폭로 피해자를 징벌 하는 악랄한 조직의 전형적인 모습” 이라며 맹 비난했다 . 또 ,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 직후 법무부 감찰 쪽 요청으로 진상파악에 나선 임은정 검사는 당시 최교일 검사장(현 자유한국당국회의원)이 자신의 집무실로 불러 어깨를 두들기며 “내가 자네를 이렇게 하면 그게 추행인가? 격려지? 피해자가 가만히 있는데 왜 들쑤셔”라며 자신을 호통 쳤다고 밝혔다며 분개했다 . 민주당은 “가해자들과 가해자를 비호하는 검찰조직의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뻔뻔스럽게 만들 수 있는 것일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작년 11월 14일 ‘박정희대통령 탄신 100주년’ 기념일에 출범한 「박정희대통령 현창사업회」 제1차 임시총회가 50여 회원이 모인 가운데 2018년 1월 26일 오전, 약전골목 한 음식점에서 개최되었다. 고문, 자문위원, 임원에 대한 남해진 회장의 위촉장 증정과 임명장 수여가 있었으며, 여러 사업 중, 올해부터 펼쳐갈 우선사업에 관한 토의와 함께 ‘박정희대통령 스토리텔링 사업’ 추진위원장에 하경문 상임고문이, ‘박정희대로(大路) 명명’ 사업 추진위원장에 남해진 회장이 추대되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1.26 화재발생이후 1.29 현재까지 39분의 사망자를 낸 밀양 화재 참사에 온 국 민이 슬픔에 빠졌다. 다시 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 이번 화재 참사 수습과 원인 파악에 정부 당국이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면서 이제 이번 2월 임시 국회에서는 화재참사에서 드러난 법과 제도의 문제점을 반드시 개선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 또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할 시점이라고 지적 하면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발생 후 소방시설 안전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고, 소방기본법 및 소방시설공사입법 등 많은 법안이 발의되었지만 여전히 국회에서 표류 중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40여건의 소방관련 법안에 대한 심사를 서둘러야 할 것이며 소규모 병원에 스프링클러 등 자동소화설비를 갖추도록 하고, 건물 소유자와 관리자의 의무를 강화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재발 방지 대책도 조속히 마련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혁신도시연장선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연장 사업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수요·건설계획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기획할 예정이다. 3호선 혁신도시연장 사업은 2015년 12월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었으나, 지난해 기재부 예타 1차 점검회의 결과 3호선 수요가 당초 예측치를 밑돌아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대공원 개발, 롯데몰 신축 등 추가 개발사업에 따른 수요를 반영해 줄 것을 기재부에 요청하였으나, 예타 지침에 따르면 실시계획이 승인되지 않은 사업은 예측 수요에 반영할 수 없다는 입장차로 예타 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대구대공원, 수성의료지구, 혁신도시 등 대구의 문화·의료·산업을 연결시킬 혁신도시연장선에 대해 중앙정부와 우리시 모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공감대는 형성된 만큼 우리시가 더 치밀하게 계획을 가다듬고 준비해서 반드시 건설하도록 하라”고 관계자들에게 특별히 지시했다. 대구시는 3호선 혁신도시연장선을 재기획 사업으로 전환해 노선 주변의 환경 변화를 신속히 반영하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서울공대 연극회 50주년 기념으로 극단 실극에서 제12회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 러시아의 소설가 겸 극작가인 안톤 체홉의 작품 "잉여인간 이바노프"가 전훈 연출가에 의해 재해석 되어 연극무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 2018년 2월1일(목)~4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하는 "잉여인간 이바노프"는 19세기 말 러시아를 시대적 배경으로 농장관리 공무원으로 일하는 이바노프가 불치병에 걸린 아내 때문에 고민하고, 자신의 생각 그리고 현실과의 괴리감으로 방황하는 과정이 배우들에 의해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복잡한 당시의 사회문제는 현재 우리 사회와 교차하면서 진지하게 이 시대를 생각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만든다. 서울공대연극회의 출범은 1967년 12월 3일 남산드라마 센터에서 노만 바라슈/캐롤 무어의 합작인 “꽃을 사절합니다(弔花謝絶)”라는 연극이 당시의 서울공대생들에 의해 국내 초연을 하게 된 것이 시작이다. 극단 실극 작품들은 작가, 연출가, 배우, 관객이 함께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대상이 반영된 작품이 공연되어 진지하지만 매력있다. "잉여인간 이바노프"는 가정의 불화, 이용당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문재인정부의 장애정책 및 지방정부 장애인 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25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대구사무소 인권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200 여명의 장애인당사자들과 관련기관 실무자들,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등이 참석하였다. 6.13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욕구들이 반영된 정책들이 개발되기를 기대하고 실제 정책으로 입안되기까지 의견수렴과 개선 대책을 모색하는 첫걸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큰 관심과 기대로 열기가 뜨거웠다. 전혜숙 국회의원의 “문재인정부의 장애인 복지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정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의 “대구시 장애인정책 운영의 현주소와 개선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후 조한진(대구대교수), 정은(영남대교수), 강명숙(대구시청 과장), 조성재(대구대 교수), 김순곤(대구달구벌 종합복지관 사무국장), 서승엽(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처장) 이 패널로 참석해 장애인 복지의 공적역할과 책임을 위한 공공시스템 구축, 시설거주(시설화위기: 예)희망원사태)장애인에 대한 탈시설 – 자립지원 체계강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노동위원회 발대식 및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과 전국운수 노동조합 조합원 200여명과 이래오토모티브 노동조합 조합원 100여명의 집단 입당식이 대구시당에서 있었다 . 집단입당식에서 권오준 전국운수노동조합 위원장과 박형수 이래오토모티브 수석부위원장은 “저임금, 비정규직, 근로시간, 산재기준 등 해결해야할 많은 노동문제들이 산적해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풀지 않고는 결코 ‘나라다운 나라’, ‘살만한 세상’은 오지 않는다”며 “노동의 문제는 국민의 문제이다. 노동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해지는 것이다. 대기업과 9년간의 적폐권력은 가난한 노동자를 끊임없이 양산했다. 이제 그 고리를 끊고 과감한 결단을 해야 할 때이다. 우리는 현정부의 노동문제에 대한 의지를 믿는다” 고 말했다. 전국운수 노동조합 조합원은 900여명중 20%정도가 입당하였고 이래 오토모티브 노동조합은 1000명중 100여명이 입당했다. 이래 오토모티브 노동자 100여명은 모두 민주노총 소속이다. 이들은 앞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되찾고, 삶의 질을 강화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그 정책이 현장에 구현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정당 간 통합을 추진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광주에 이어 보수의본산인대구를 찿아 통합 행보를 이어갔다. 25일 대구를 찾은 유승민, 안철수 대표는 공동기자회견에 앞서 오후 2시 한국로봇진흥원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 정책간담회에 참여하여 모두발언에서 안 대표는 "통합개혁신당에서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3가지는 민생, 지역경제, 미래"라며 그동안 정치가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인데 잘 하지 못하고 버려졌다며그중에 지역경제와 미래를 대표로 하는 한국로봇산업진흥회는 지역경제의 미래를 잘 상징하고 있다고 말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정부대처의 가장 큰 키워드는 분권이며 중암정부가 모든 권한을 가지고 대처하는 시기는 지나가게 되고 오히려 현장에서 직접변화를 체험하고 권한을 가지고 바로 대응해야 하는 것으로지방분권이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 발언에 나선 유 대표는 대한민국이 로봇산업의 불모지였고 특히 대구가 이런 신성장 동력을 시작할 줄 과거에는 몰랐었는데 앞으로 원장님께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크게 힘써 달라고 했으며 이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연창 대구경제부시장에게도 대구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통합개혁신당이 국회와 정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5일 대구에서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바른정당 .국민의당 통합을 위해서 그동안 여러차례 만나서 얘기를 하다가 지난 목요일 공동선언을 하게 됐다”며 “ 공동선언은 저하고 안철수 대표가 앞으로 통합 개혁 신당에 비젼이나 가치 지향하는 정치를 어떻게 할 거냐 에 대해서 우리 두사람이 완전히 합의해서 합의문을 발표 하게 됐다”고 밝혔다 . 통합 진행에 대해서 유대표는 “아시는 대로 국민의당 내부는 큰 혼란을 겪고 있고 2월 4일날 전당 대회가 예정 돼 있다 . 국민의 당에 39분이 있지만 몇 분이나 통합 신당에 합류 할지 아직은 불확실한 상황인데 그분들 중에 소위 중재파라는 그분들을 설득하기 위해 안 대표도 그렇고 저도 최대한 그런 작업을 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설명했다 . 그러면서 “ 저희들 희망은 통합개혁신당이 나아갈 길에 찬성하시는 분들이 통합 개혁 신당에 합류를 하셔서 우리 신당이 원내 교섭 단체는 물론이고 국회(20대)에서 캐스팅 보드를 행사 할수 있는 그런 신당이 되기를 저는 소망한다“고 말했다 . . 문제인 정부에 대해서는 “ 저희들 나름대로 원칙과 기준, 대안을 가지고 협력할 것은 흔쾌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