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당초 발간하기로 예고한 책은 에세이집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던 중. 우후주순 격으로 대권 출마 러시가 일어나자 안철수의 신간은 에세이집에서 질의응답 식으로 기재된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정치적인 책으로 형질이 변경되어 출간이 되었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제법 많이 팔렸다고 하니 안 봐도 빤한 비디오가 있다. 겉으로는 순진한척 하면서 속으로는 기고만장하고 있을 모습의 안철수의 얼굴이 금새 연상되는 모습이 그것이다.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은 이 정당, 저 정당에 늘려있는 좋은 내용의 금과옥조를 끼워 맞춘 급조된 책이라는 성격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매우 강하게 들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워낙 급하게 만들다 보니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해 진다.이 책의 내용을 보면 안철수의 시건방진 모습이 제법 많이 나타난다. 이 책의 서두에 안철수의 생각을 압축하는 구절이 나온다. 지난 4.11 총선에서 야당이 졌기 때문에 자신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투의 구절이 핵심 포인트일 것이다. 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볼 때 이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건방진 발언인가. 그러니 김두관의 입에서 “ 정치권 출신은 안 되고 정치를 안했다는 사람만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은 극히 위험하다”고 비판한
조촌동 군산신실교회 사랑누리봉사단(단장 김용국)이 지난 21일(토)지역 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건강교실, 점심식사, 장기자랑, 공연 및 경품추첨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이 가득한 내용으로 펼쳐졌으며 소외된 지역의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군산신실교회(담임목사 유현옥)는 산하에 사랑누리 봉사단을 창단하고 장애인 시설, 노인 요양기관 및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청소, 종이접기, 안마봉사, 레크레이션, 이·미용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촌동 관계자는 “군산신실교회의 이러한 사랑 나눔이 지역사회 민간복지 서비스 연계사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군산신실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회에 걸쳐 농촌지역 읍면동을 순회하며 능력배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과학영농 과제 실천으로 소비자가 요구하고 있는 웰빙 농산물을 생산하여 지역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7일 옥구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농민상담소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한 교육,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위한 정서교육, 건강체조 보급교육, 당면 영농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농촌 노동 인력의 부녀화로 영농 참여율과 의사결정권이 높아진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가죽을 이용한 지갑 만들기 등 취미교양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생활개선교육으로 능력 있는 여성농업인을 지역사회의 새로운 리더로 육성하고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의식 함양을 통해 합리적인 생활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지난 16일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이웃집에 사는 성폭력 전과자 김모 씨(44)에 의해 살해된 사실이 알려지자 23일 현재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성폭력과 절도, 사기 폭력 등 전과 12범으로 알려진 김 씨는 16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한아름(10)양을 자신의 트럭에 태워 집으로 데려갔다. 김 씨는 한양에게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이에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가 검거되기 전 한 방송사와 한양을 목격했다고 태연히 인터뷰를 하기도 한 이웃으로 밝혀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불안감에 자신의 집주위의 성범죄자를 찾고자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한편 ‘성범죄자알림e’는 2010년 1월 1일 이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자의 신상만을 공개하고 있다.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영혼이 빠져나간 고양이 사진이 화제다.제목은 한여름의 더위를 씻겨줄 듯 오싹하지만 정작 사진은 고양이 한 마리가 생선이 가득한 곳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앞발을 잡힌 채 너무 많은 생선에 잠시 정신이 나간 듯 고양이는 넋 나간 표정 그대로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완전 멘붕이네, 얼마나 먹고싶을까, 정말 넋이 나갔네 등 다양한 반응이다.
몰링 바캉스 문화를 선도하는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지난 21,22일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서머 마린 칵테일 파티’를 진행했다. 요트 선상의 칵테일 파티를 재현한 이번 행사에서는 칵테일 쇼, DJ공연 등과 함께 현장 고객들에게 즉석 칵테일 음료를 제공 했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타임스퀘어 서머 마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음달 4,5일에도 진행 될 예정이다.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강재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전남대 납치사건 관련 엄중한 수사 촉구 및 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에서 전남대 납치사건피해자 A 양이 증언을 하고있다.피해자 A 양(여, 20대)은 “13일 대낮, 길거리 한복판에서 생면부지의 괴한들에게 팔과 어깨를 구타당했고 체크남방을 입은 괴한이 머리채를 잡고 끌어당겼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감금되는 그 순간까지 경찰은 어떠한 도움을 주지 않았고 신변확인에 대해서도 단 한번도 확인하지 않았다”며 “명백한 납치사건을 종교문제 가족문제라는 이유로 수사조차 하지 않은 대한민국 경찰의 태도에 어이가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최근 논란이 됐던 ‘전남대 여대생 납치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강피연은 7월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지난 13일 오후 전남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A모 양이 자신의 어머니와 만나던 중 성인 남자 3~4명에 의해 강제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경찰은 가족 간의 문제로 판단, 가출사건으로 종결지어 납치사건을 축소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강피연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과 배후세력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촉구한다”면서 일부 언론의 반(反)언론적 편파·왜곡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A 양이(20대, 여) 씨는 기자회견에 직접 참여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를 내어 나왔다”면서 피해 증언을 시작했다.피해자 A 양은 “13일 대낮, 길거리 한복판에서 생면부지의 괴한들에게 팔과 어깨를 구타당했고 체크남방을 입은 괴한이 머리채를 잡고 끌어당겼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이 출발했고 한쪽발이 차밖
최근 정경원씨(34세)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국내 캠핑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해외여행이나 고급 콘도로 여행을 가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일본 지진 여파와 달러, 유로화 급증으로 인한 가격 부담이 크다 보니 무엇보다 휴가비도 아끼고 야영지에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면서 산림휴양과 함께 편안한 휴가를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정씨와 같이 몇 년 사이 서울 및 경기 지역에 1~2시간만 이동하면 저렴한 가격에 캠핑을 이용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여러 군데 생기면서 자연과 함께 휴가를 즐기려는 캠핑족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아웃도어 및 캠핑업체에 따르면 아웃도어 시장은 2007년 1조5000억 원 규모였으나 2008년 1조8000억 원, 2009년 2조원 등으로 늘어났고, 지난해엔 3조원에 달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자연미가 넘치는 곳을 찾아가 텐트를 치고, 자연을 그대로 만끽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산림욕도 하는 것이 바로 여름 캠핑의 백미다. 하지만 즐거운 캠핑을 보내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잠자리다. 여름철 야외 취침 시에는 잠자리가 불편 하다 보니 허리와 어깨, 목 등 통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는
지난 13일 벌어진 전남대 여대생 납치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는데 이에 대해 납치 피해 여대생 A양이 최초로 입을 열었다. A씨는 납치되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하고 감금되었다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해 현재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19일 오후 1시에 병원에서 다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A양이 밝힌 사건경위는 아래와 같다. ▲ 사건이 일어난 13일, 고통스러운 기억!사건 당일인 13일,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오랜만에 저녁도 같이 먹고 시간을 보내기로 한 A양은 어머니를 만나니 평상시와 다르게 악수와 포옹을 하고 손을 세게 잡았다. 그리고 갑자기 검은색 에쿠스 차량이 어디선가 들이닥쳤고, 전혀 모르는 괴한들이 나와 휴대폰을 뺏고 머리채가 잡히고 팔이 뒤로 뒤틀려서 차로 실리게 됐다.차 안에는 한 명의 괴한이 더 있었고 A양의 머리채를 끌고 잡아당겨 강제로 차에 탑승하게 됐으며 차는 문이 열린 채로 출발하게 되었다. 출발하면서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를 한번 접촉사고를 냈던 것 같았고 문이 열린 상태에서 도로의 코너를 돌았고 근처 우산 주공 아파트 부분에서 흰색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었는데 심하게 옆문을 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