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경북청에서 선정하는 ‘17년 3/4분기 우수 형사팀에 포항북부경찰서 형사3팀(팀장 지상훈 등 5명)이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 19. 11:00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북청 형사과장 등이 경찰청장 표창과 베스트 인증패, 개인표찰, 수사비 등을 전달했다. 북부서 형사 3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4분기 평가기간 동안 강·절도 등 주요 형사범을 총 65명을 검거하였으며 그 중 7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어 선정되었다. 그 중 주요 수사 사건으로는 지난 8월 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데이트 폭력배 피의자 B씨(35세)를 구속하였으며,성관계 동영상을 유포 하고 금품을 요구한 공갈 피의자 A씨(25세)를 구속했다. 형사3팀지상훈팀장은 “경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까지 하게 되니 기쁘기도 하지만 더 어깨가 무겁고 대민 최일선에서 일하는 지역경찰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포항북부경찰서는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7년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15일 경상북도 정보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자체 선발 대회를 거쳐 선발된 90여명의 공무원들이 그동안 갈고 닭은 정보화 역량을 한자리에서 겨루었다. 포항시는 지난 9월 1일 30여명이 참석한 자체 대회를 치러 성적우수자 4명을 시 대표로 경상북도 대회에 참가시킨 결과 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경상북도지사의 우수기관상과 시상금 70만원을, 업무담당자는 업무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포항시 이찬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국정운영방향에 발맞추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시민들과 함께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 증진 및 마인드 함양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외부전문단체에 위탁해 정보화 종합지식 및 정보화정책 역량을 CBT(Computer Based Test) 시스템으로 공정하게 평가하며, 포항시는 그동안 소속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0월 19일 온정면 금천3리 마을회관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찾아가서 보살피는 감동서비스인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포항의료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2년 7월 경상북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의료인 10여명(의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과 최첨단 의료장비 15종 등(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소변검사기, 광학현미경 등)을 보유하고 이동종합병원으로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 및 진료버스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담하는 포항의료원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연중 8회, 300명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이 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병원에서 받는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직접 찾아와서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의 평생건강도시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만추에 펼치는 '제25회 복사꽃큰잔치 군민 민속놀이 한마당' 2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민과 출향인이 어우러져 즐기는 잔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5회 복사꽃 큰잔치 개최를 축하하는 대구시민취타대․오십천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화합 축하퍼포먼스, 자매결연 도시 송파구의 한성백제문화제 홍보퍼레이드,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흥을 돋울 예정이다. 입장식은 영덕군의 고속도로·철도 시대 개막을 자축하고 올 한해 일어난 9개 읍면의 행복하고 의미 깊은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군민 모두가 함께 기발한 소품과 응원도구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 분위기도 연출한다. 다양한 축하 퍼포먼스도 마련했다. ‘영덕무고예술단’은 사통발달의 시대가 소중한 우리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임을, ‘줌마난타단’이 일상 속 군민의 문화향유가 소중함을, ‘오십천풍물패’가 영덕을 찾는 모든 이들을 환하게 맞는 지역의 매력을, ‘월월이청청보존회’는 둥근 춤사위처럼 소통과 화합으로 더 큰 가치가 있는 블루시티 영덕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릴레이 문화공연으로 펼친다. 본행사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민속씨름, 줄다리기, 대형복숭아 굴리기, 제기차기, 장치며 달리기, 고무신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조원진 국회의원은 18일 국민에게 호소문을 내고 살인적 정치 보복과 인신감금 중단을 위한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한지 오늘로써 9일째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이) 법원의 재 구속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 법치 이름으로 한 정치적 보복 저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저 조원진 국민선동 , 사기탄핵 , 살인 재판의 잔인하고 악랄한 문재인 정권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또,비록 고통과 고난의 길일 지라도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 반드시 이루고 ,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영덕문화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7 영덕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문화예술제는 “10월의 만남! 문화와 예술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시, 공연,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전시종목은 시화전, 미술・조각전, 사진전, 서예전, 문인화전, 서각전, 유화전, 목공예전, 성인문해전, 한지공예전 등 10개 분야다. 관내 13개 동호회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출신 문인화가 심관 이형수 선생의 “영덕의 인물”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13개 분야 15개 단체가 공연하고 19, 20일엔 17시 30분부터 가을야외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문화체육센터 앞 야외무대에서는 19일 저녁부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이미지 사진제작, 전통차 체험, 베트남 월남쌈 체험, 열쇠고리 목공예 만들기, 세라믹 핸드페인팅, 펠트로 손거울 만들기, 서각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포항시가 2017년도 포항시 장애인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을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건과 환경조성’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장애인 시책을 추진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7.3% 늘어난 총 4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록 장애인 25,866명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오고 있다. 그 중 4,000여명에 대한 장애수당 지급, 3,950여명에 대한 장애인연금지원 등으로 장애인 가운데 경제적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13개 장애인단체를 활성화해 장애유병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으로 모든 장애인들이 활발한 사회참여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복지제도는 일자리 창출로서, 특히 취업에 많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는 장애인들은 그 어떤 계층보다 취업에 대해 목말라 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정부시책과 연계, 2016년 보다 15%증가한 460개의 장애인일자리를 목표로 장애유형에 맞는 평생일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간수행기관 사업확대, 단체·기관에 맞춤형 일자리 확대, 직업재활시설 운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0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울진읍 연호공원 일원에서 ‘제4회 울진군 주민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출)가 주관하고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및 울진군이 후원하며, ‘희망 한걸음, 행복 두걸음, 함께해요 복지울진!’이라는 주제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관련 시설 ․ 기관 ․ 단체, 취업박람회, 보건소, 자원봉사단체 등 40개소가 참가하여 다양한 복지정보제공과 특장차전시, 무료건강검진, 기념사진 촬영, 다문화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복지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장애인들의 생활 속 불편을 몸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장애체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각 부스별로 복지정보 및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10개 이상 부스 체험 시 2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사회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내분이 접입가경이다 . 더불어 민주당 전) 달서병 오철희 위원장이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번 중앙당의 대구시당 사고당 지정과 이재용 대구시당위원장 선임에 대해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하는 관련 내용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 또 , “중앙당 사무총장에게 이재용 위원장의 후보등록 자격 여부에 대한 질의와 시당위원장 승인 취소 요청, 권리당원이 아닌 이재용님의 후보등록은 당헌 당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 이에 대해 이재용 시당위원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적법절차에 의해 선임됐고 이번 일은 중앙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올해로 22회째인 부산국제영화제 (22nd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현장을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깜짝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기간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로 참석한 데 이어 공식적으로 두 번째 참석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강수연 BIFF 집행위원장과 함께 관객이 되어 영화 ‘미씽’ 등을 관람하고, 영화 전공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행사가 열리는 부산 수영구 영화의 전당을 방문해 이를 둘러보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정치적인 이유로 많이 위축됐다”면서 “우리 정부가 다시 부산국제영화제의 과거 위상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가 힘껏 지원하되, 운영은 영화인에게 맡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살리겠다”며 “영화제가 다시 활발해질 수 있는 방안을 빠른 시일 내로 찾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2일 개막식을 가졌고, 오는 18일 폐막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