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의원이 29일 오후 11월 13일 치뤄질 바른정당당원대표자회의( 전당대회 )에 당권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 의원은 위기에 처한 당을 살리겠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당 대표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 2017 대선에서 바른정당 대선 후보였던 유 의원은 그동안 당 안팎의 여러 형태의 공세에도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자강론으로 합당파의 타 정당과의 합당론을 완강히 거부해 왔고 당내 열렬 지지자들 또한 유 의원에게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 이혜훈 전 대표의 사퇴 이후 어려움에 처한 바른정당이 어떻게 이 난국을 풀어 나갈지 국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 유승민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과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 "저희들이 가는 길에 뜻을 같이하는 분을 만나면 누구에게도 저희들 문은 열려 있다"며 바른정당 주도의 통합이라면 좋다는 뜻을 내 비쳤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2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대구수성구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S 의원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강력 비난하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 했다 . 전국 여성위원회는 지난 9월 19일 대구시 수성구의회의원 연수과정에서 자유한국당 S 구의원은 동료 여성의원의 분명한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여성의원의 옆 좌석에 앉아 신체 접촉을 시도했고, 숙소에 돌아와서는 “몸 한 번 보자”는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으며, 해당 여성의원의 객실에 강제로 진입하려는 추태를 부렸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그러나 이보다도 더 심각한 것은 자유한국당 소속 구의원들의 인식과 태도다. 특히 자유한국당 소속 수성구의회 의장의 행태와 발언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장은 20일 저녁 9시30분경 피해자의 아파트 앞으로 찾아와 가해자의 행동을 변명하며 피해자에게 참으라고 종용을 했을 뿐만 아니라, 언론 인터뷰에서는 “성인들이 술을 먹고 장난친 정도로 알고 있다” 는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개탄했다 . 전국여성위원회는 '더구나 S의원은 본인의 성추행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반성은커녕, 피해
포항시는 28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초청한 가운데 대잠홀에서 시산하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최 시장은 ‘포항과 경주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고대사를 통해 본 양도시의 역사적 관계와 문화교류 등을 설명하고 이것이 어떻게 오늘날로 이어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오천읍 원리의 근기국 지석묘, 중성리와 냉수리 신라비, 연오랑 세오녀 등 포항지역의 고대사 유적과 신화를 통해 포항이 어떻게 신라의 형성에 기여했고 단일국가로 발전했는지를 설명했다. 최 시장은 “오랜 옛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주와 포항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해오름동맹과 형산강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해 나가자”고 다짐하며 이날의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 경주, 포항 3개 도시는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결성한 해오름동맹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오는 11월 6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경주시를 찾아 특강을 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과 경주는 2015년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다방면에서 형산강프로젝트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201
영덕군은 지난 28일 진해 해군잠수함사령부가 주관하는 신돌석함 부대창설 기념행사에 신돌석 장군 후손과 함께 참석해 애국충절의 고장 영덕의 자긍심을 높였다. 영덕군은 이날 하성찬 부군수를 비롯해 신돌석 장군의 후손 신재식씨, 신돌석 장군 출신 지역인 축산면 주민대표 다수가 사령부를 방문했다. 부대창설과 초대함장 취임식을 축하하고 안중근 잠수함 및 역사관을 관람했다. 신돌석함은 국내기술로 개발한 1800t급 잠수함으로 대한민국 해군이 구한말 의병장 신돌석 장군을 기리기 위해 지난 8월 신돌석함으로 명명했다. 9월 7일 울산 현대중공업이 잠수함 건조를 완료해 진수식과 함명 선포식을 열었다. 하성찬 영덕부군수는 “백년의 세월을 넘어 동해 수호신으로 돌아온 신돌석 장군의 이야기를 통해 호국사상 선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최근 잇따른 공무집행방해사건 발생이 도를 넘었다고 보고 앞으로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단속하기로 했다. 지난25일밤 10:30경 포항시 북구 상대로 도로상에서 술에 취한 A씨(40세)가 대리기사를 폭행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이 출동했다. 가해자,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과 폭행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경찰서로 연행하는 과정에서 다시 경찰관에게“ 야, 이 ××야 ” 라면서 경찰서 안에 비치된 정수기를 발로차 부수고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계속 피워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지난 10일 03시경에는 술에 만취한 C씨(40세)가 택시비 시비 끝에 학산파출소에 찾아와 약25분간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며 소란을 부리자 이를 제지하면서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들에게“ ×××새끼 너 옷벗고 나랑 맞장뜨자 ” 라고 하면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 폭행을 하다 결국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되는 등 공무집행방해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고 그 정도도 심각한 상태이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 내에서 발생한 공무집행방해 사범이 2014년 83건, 2015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경선에서 전 환경부 장관 이재용 후보가 54.52 % 득표로 당선 됐다 . 26.27 양일간 ARS투표 로 3,800 명의 대구시당 소속 권리 당원들을 상대로 치러진 경선에서 김학기 후보가 25.13 % 로 2위 , 남칠우 후보가 20.53%로 3위를 했다 . 이재용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중앙당의 “인준 절차가 남아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 이재용 당선자는 전임 임대윤 시당위원장의 징계와 중앙당의 대구시당 사고지구당 지정 이후 혼란을 겪고 있는 당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하나된 대구시당을 앞으로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주목 됀다 . 이재용 당선자는 임대윤 전 시당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8월 까지 직무를 맏게 됀다 . 당선자 인준을 하는 최고위원회는 매주 월 , 수 ,금요일에 열리는데 이번 주말과 다음 주는 추석 연휴 기간이라 아직 미지수다 .
포항시가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을 위해 추진 중인 형산강 프로젝트의 선도 사업인 ‘에코생태탐방로’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원 형산강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인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에코생태탐방로의 전면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형산강의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새롭게 수놓을 점등 퍼포먼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작은음악회 연주로 이어졌다.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는 총 3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형산강 물길을 따라 멸종위기 조류가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 유명한 남구 연일읍 중명리와 유강리 일대에 에코생태전망대와 생태탐방로(1.7km)를 조성했다. 특히, 에코생태전망대는 자연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수상레포츠인 요트의 진취적인 기상과 세련된 형상을 디자인화 함으로써 포항시가 환동해 해양‧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강한의지를 담고 있다. 전망대 1층 내부에는 철새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AR)영상관과 철새 전시실, 2층 전망대에는 형산강을
영덕군에서는 지난 26일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지사장 이상도)에서 추석을 맞아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 1백8만원을 영덕군청(군수 이희진)에 전달했다. 이날 이상도 지사장은 “현재 복지지원이 여러분야에서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가정에 적절히 배분되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지사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 모두의 정성을 모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순일 주민복지과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저소득층 8가구에 각18만원씩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서장 박찬영)는 지난 25일 ~ 11월 25일(토)까지 수확기 전・후 범죄예방활동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 농산물 저장소, 정미소, 건조장 등 보관이 집중되는 장소에 대해 사전 범죄예방진단 실시 및 지역경찰 순찰선 편입, 각 마을별 주요 도로에 대해 ‘목’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포항북부서는 농산물 저장소 및 자주 집을 비우는 주택을 대상으로 적외선 경보기를 배부하고, 旣 시행 중인 블랙박스(이동형) CCTV를 적극 활용하여 치밀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수확기 기간을 노린 범죄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해 농민들이 장기간 정성들인 농산물을, 안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환동해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영일대해수욕장 일원(포항여객선터미널~환호공원 전망대)에 총연장 1.8km로 설치될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이 58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 올해 착공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영일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고 환경훼손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해 바다 위 100m 높이에서 아름다운 영일대해수욕장과 깨끗한 동해바다를 한눈에 감상하고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의 도시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봇체험관(AR·VR체험)과 전망타워, 짚라인, 누드보트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연오랑 세오녀 비단묶기, 스틸아트 활용 사랑의 자물쇠 등 브랜드스토리 개발을 통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인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 부산 송도에도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돼 있고, 전남 목포도 지난달 중순 착공에 들어갔으며, 해상케이블카 탑승객은 연간 120만명에서 많게는 200만명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올해 6월 개장이후 3개월간 탑승인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