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6일 군청 광장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일동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추석을 보내자는 취지로 추석선물세트 35상자(100만원 상당)를 울진군에 전달했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온정을 전달해 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기부단체의 고마운 뜻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적·인종·빈부·종교를 초월하여 사회복지 및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적 봉사단체로 해마다 설, 추석이면 각 지역 관공서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는 2017년 대구 오페라하우스 별관 개관과 함께 오페라 아카데미를 확대 편성하였다. 오페라 클래스, 가곡.발레, 유스오페라콰이어, 코바체프클래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을 편성하여 이 모든 것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참여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임에서 근사한 아리아 한 곡을 선사하고 싶으신 분을 위하여 또는 오페라하우스와 좀 더 친숙하기를 원하시는 분 그리고 품격있는 가곡교실에서 삶을 풍성히 가꾸기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오페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성택, 마혜선, 손정아 교수의 지도로 각 4개월 16주 과정으로 매주 2회, 화/금요일 수업의 푸치니 반, 모짜르트 반, 베르디 반 등을 통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매년 7월에는 자신이 직접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서서그동안 배운 것을 총 결집하여 수료음악회를 갖기도 한다. (문의 : 대구 오페라하우스 교육홍보팀 666-6023)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 협의회( 협의회장 신철범 ) 가 2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날 출범식에는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김자숙 수성구의회 의장,이동희 대구 시의원, 강민구 수성구 의원 ,박종문 수성 경찰청장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 그리고 협의회장 취임사와 17기 임원 감사패 수여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 이날 NSP통신 김덕엽 기자도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 회의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이라는 활동목표를 두고 2년간 통일 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 소통과 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신인 신철범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들의 통일에 관한 의견등을 수렴해 중앙정부의 통일정책 자문과 통일준비의 지방화 노력에 앞장서는 협의회를 만들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이진훈 수성 구청장은 제 18기 민주평통 수성구 협의회 출범응 통해 국정 중심의 열린 정책건의 ,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 ,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 적극적인 적극적인 평화 공공외교등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한미군 제 19 지원사령부는 사령관 이.취임식 행사를 22일 오전 캠프워커 연병장에서 거행했다 . 지난 2년간 19지원사령부 사령관으로 재임해온 죤 설리반 (Jhon P . Sullivan ) 소장의 후임으로 마이크 러셀 (Michel M. Russell ,Sr .) 준장이 취임했다. 마이크 러셀 준장은 1983년 포병 병사로 입대하여 승진하면서 독일과 이라크 , 아프가니스탄에서 주요 요직을 거처 한미연합사 군참차장( 2016 .7.7 ~ )을 역임했다 . 이날 이 취임식 행사에는 의장대 사열과 예포 발사가 있었고 300 여명의 미군과 가족 , 한국인들이 참석했다 .
포항시가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을 위해 추진 중인 형산강 프로젝트의 선도 사업인 ‘에코생태탐방로’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원 형산강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장두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 선도사업인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에코생태탐방로의 전면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에 이어 형산강의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새롭게 수놓을 점등 퍼포먼스,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작은음악회 연주로 이어졌다.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는 총 3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형산강 물길을 따라 멸종위기 조류가 겨울을 보내는 곳으로 유명한 남구 연일읍 중명리와 유강리 일대에 에코생태전망대와 생태탐방로(1.7km)를 조성했다. 특히, 에코생태전망대는 자연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수상레포츠인 요트의 진취적인 기상과 세련된 형상을 디자인화 함으로써 포항시가 환동해 해양‧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강한의지를 담고 있다. 전망대 1층 내부에는 철새를 주제로 한 증강현실(AR)영상관과 철새 전시실, 2층 전망대에는 형산강을
포항시는 21일,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지도20호선(효자-상원)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사업의 필요성 등 입장을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 적인 지원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날 최웅 부시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서 “일부 주민들이 공사 중단과 노선 변경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어떠한 상황이 있더라도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면서 “대다수 시민의 편리를 위한 건설사업이 일부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왜곡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20호선 건설사업은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240m의 교량건설을 포함해 전장 1.35km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36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62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난 2011년 11월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2년 2월에 ‘제3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확정됐다. 포항시는 남구의 철간산업단지와 북구의 주거 밀집지역을 바로 연결하는 교량이 완공되면 출·퇴근시간을 중심으로 심각한 체증을 빚었던 시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독일망명인사 조영삼씨가 19일 오후 4시 10분경 오마이뉴스가 입주해 있는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18층 잔디마당에서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후송 되었지만 중태다 . 조씨는 '사드는 가고 평화 오라, 문재인 정부 성공’ 을 외치면서 A 5 크기 4장짜리 글을 남겼다 . 소방 당국에 따르면 조씨는 전신 2도 화상으로 의식불명 사태다 . 조씨는 1995년 통일부에 신고하지 않고 북한을 방문해 문제가 되자 귀국하지 않고 독일에서 망명 생활을 해오다 지난 2012년 말 자진 귀국하여 국가보안법에 의해 구속 기소됐다 . 법원은 조씨에게 징역 2년 집행 유예를 3년을 선고하고 석방했다 . 이후 조씨는 2014년 까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했다 . 조씨는 분신 전 남긴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당국에 호소하며 ‘ 문 대통령에는 ’사드배치를 확정 짓지 말라 ! ’ 북한 당국에는 남북대화에 적극 나서라고 주문하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치킨 게임 결과는 남북 공멸의 길로 치달을 수 있다며 우려 했다 .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9월 18일 엑스포 공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회장 주시원)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임승환 교수의 ‘멋진 인생 자신감으로 승부하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바르기살기운동 협의회 활동영상,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 1부 의식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인 군·읍면회원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시원 바르게살기 울진군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조직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법과 질서가 바로 서고 원칙이 중요시 되는 사회가 구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안전한 사회, 국민 행복시대를 실현하는데 각자 맡은 바 소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임광원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바르게 살기 운동은 진실 ․ 질서 ․ 화합의 3대 이념을 필두로 출발이 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이미용 봉사, 교통질서 캠페인, 기초생활 지키
영덕군이 23일 오후 2시부터 장육사 경내에서 제2회 2017 나옹문화제 및 장육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영덕군, 불국사에서 후원한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찰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환상적 공연․체험행사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는 ‘나옹왕사를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불국사 합창단과 함께 나옹왕사 봉찬의식을 재현한다. 고려시대 나옹왕사 책봉식에서 공연된 전통 궁중무용 무고와 정병인 사자춤이 분위기를 돋운다. 개그맨 김학래씨가 사회를 보는 2부 산사음악회는 ‘창수의 문화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명상음악가 홍순지와 불국사합창단 공연, 가수 최진희(‘사랑의 미로’), 이자연(‘찰랑찰랑’), 장계현(‘나의 20년’), 이마음(‘천년만년’)이 출연한다. 나옹왕사의 선시 인경탁본, take out 화분 만들기, 한복 키링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창수면 운서산 장육사(주지 효상)는 고려 공민왕 4년(1355년)에 창건한 660년 역사의 고찰로 영덕군의 새로운 체류형 문화관광 중심지로 변신 중이다. 2015년부터 정부와 영덕군이 160억원을
지난 15일 경찰서 서장 및 과장, 그리고 약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경찰발전위원회에서는 포항의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에게 불봉, 흰장갑, 경적 등 총 200만원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이는, 유례없던 단체 간 상호 물품지원 협업 사례로, 앞으로 각 협업단체 간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안정된 포항치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관내 교통환경 등 각종 시민의 불편함을 전달, 개선토록 하여 불편함이 없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앞으로 포항북부경찰서는, “각 협업단체와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유지하고, 불편함이 없이 시민이 만족하는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