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일‘군민대박시대 열겠다’며 출범한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그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군정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군민행복시대”를 위해 6만 군민과 함께 안으로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경쟁력 있는 생태문화관광도시·평생건강도시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또한 민선6기 3주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눈높이에 미진했던 부분은 세심하게 다듬어 남은 1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생태문화관광분야로 울진의 젖줄인 왕피천유역 관광자원화, 백암산림 휴양밸리 조성, 죽변·후포 등대지구 관광자원화, 십이령옛길 관광자원화, 금강송에코리움조성 ▷해양과학·레저분야로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후포마리나항만 개발,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죽변등대 해안 순환레일, 후포등대일원 스카이워크, 후포해양수산 복합센터건립, 후포항 정비 ▷복지와 평생건강도시 분야로 자율형 공동취사제 운영, 전 군민 전기요금 지원, 울진의료원 현대화, 군립추모원 조성, 행복택시, 장애인콜택시, 마을버스 운행 및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
“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대표 여름축제인‘제7회 워터피아 페스타’를 앞두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이하 축제위)가 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는 하기휴가가 정점에 이르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6일까지 9일간 울진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워터피아 페스타의 주제는 생태문화관광도시인 울진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 3욕(三浴 바다.삼림.온천)을 담은‘울진서 여름을 담다’이다. 축제위는 다음 달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어 울진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2017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염전해변과 망양정해수욕장, 왕피천 수변공간에서 가족단위 물놀이프로그램인‘물놀이 가족 놀판’과 수상레저프로그램인‘바람을 즐겨라’, 망양정 은빛 모래밭에서 펼쳐지는‘모래밭 썸머파티’의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수산안전관리 요원을 대폭 늘리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안전한 축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효선 축제발전위원장은 “
이강덕 포항시장이 29일 해병대제1사단 광장에서 해병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과 해병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지원을 통해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명예 해병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룡 해병대제1사단장을 비롯해 군 간부 및 장병 200여명과 김영환 포항시 해병대전우회장, 김상영 해병대전우회특우회장, 해병대 1기인 이봉식 원로회장 등 해병대 예비역 50여명도 참석해 명예 해병이 된 이강덕 시장을 축하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을 대신해 최창룡 해병대제1사단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명예 해병 임명장과 함께 인식표, 빨간명찰, 팔각모를 수여했으며, 열병식도 함께 개최되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창룡 사단장은 “포특사 등 국토를 방위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군부대 시설 등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포항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해 해병대 전 장병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제1회 해병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으며, 이밖에도 △포항시 해병대 등 지역주둔 군부대 지원 조례 제정 △한미연합 지속지원훈련 지원 △태평양지역 상륙전 심
임광원 울진군수가 연일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 동해선 철도 제9공구 학곡터널 현장 등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임 군수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사업 추진 시에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며“군정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은 물론 군정 전반에 대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주민 소통 현장행정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스텍은 4차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술의 실현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수도권 및 지역 첨단유망기업관계자, 지역RBD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포항나노융합기술원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첨단유망기업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포항시, 경상북도, 포스텍, 20개 첨단입주기업이 공동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에는 시와 도, 포스텍이 160억 원을 투자하여 첨단기술사업화센터를 구축하고, 협약한 기업이 이 센터에 입주하여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과 연구, 연구인력·기술정보·교육의 상호교류, 연구결과 공유 등 첨단기술의 발전과 사업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와 도, 포스텍은 앞으로 구축될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 첨단기술사업 지원 장비를 활용, 차세대 SI 및 SIC 전력반도체 기술을 비롯하여 적외선센서, 인쇄전자, 나노바이오, 압력센서 기술사업화를 확대 추진한다. 첨단기업 뿐만 아니라 독일 프라운호퍼 IISB실용화연구센터 및 막스플랑크 연구소 입주, 첨단장비 월드트레이닝센터 설립, 첨단기술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수도권 기업 20개 유치, 벤처‧창업기업 20개 지원, 유치기업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29일 오전 11시 미술관 로비에서 제37회 미술관음악회 ‘뮤지엄뮤직’를 개최한다. 미술관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미술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수요일에서 매주 마지막 주로 확대 시행돼, 미술관음악회도 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좀 더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6월 음악회는 감미로운 오보에 연주와 깊이가 느껴지는 현악4중주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첫 무대는 오보에 연주자 노영훈이 김영화의 피아노 반주로 피아졸라의 ‘망각’과 슈만의 ‘아다지오 앤 알레그로(Adagio and Allegro)’를 연주한다. 노영훈은 부산대학교 음악과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국립 아욱스부륵테아터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포항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화는 계명대학교 피아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포항CBS방송국남성합창단 반주자 및 포항시립합창단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테너 김주영이 팔보(R. Falvo)의 ‘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와 쿠
영일대해수욕장 워터폴리에 이어 송도해수욕장 수변 내 주요 관광포인트 에 ‘송도 워터폴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포항시의 비전을 표현한 ‘송도 워터폴리’는 미래를 향해 꿈을 가득 싣고 세상으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포항시 시조 갈매기를 형상화 했다. 포항시는 28일 송도 워터폴리 앞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워터폴리’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 254-634번지에 위치한 ‘송도 워터폴리’는 사업비 7억9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620㎡, 높이 12.7m의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도로와 백사장 그리고 바다를 연결하는 휴게공간으로, 2층은 계단부에 스텐더를 설치해 미팅공간으로, 3층은 뷰 공간으로 휴게 스텐더를 설치해 영일만의 경관과 도심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워터폴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송도와 영일대를 잇는 해상교량과 해양친수공간, 해양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돼 주민 친화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해양관광명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형산강에서 여남동 해안변 일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올해 2017 메디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비즈니스 전시회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주최하고 엑스코, 한약진흥재단,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대구시치과의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산업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충만한 보건의료산업 축제였다. 또한, 「제11회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제7회 대구국제의료관광전」,「제17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대구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DIDEX)」 등 보건의료 관련 4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로 345개사 805개 부스의 전시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 등 8개 의료단체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의료기기, 의료관광 및 치과의료 해외 바이어 16개국 222명이 수출 상담에 참여하여 메디엑스포가 명실상부한 비즈니스 전시회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의료기기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는 첫째날에 KOTRA에서 섭외한 9개국 33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62개 국내 기업체와의 221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6일 바른정당 당대표 경선에서 이혜훈 후보가 당선( 36.9 % )되었다 . 올해 1월 24일 창당한 바른정당은 초대 정병국 대표로 합의 추대 방식으로 대표직에 올랐고 이후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 대행으로 당을 이끌어 오다 26일 전당대회에서 대망의 당 대표직에 올랐다 . 그간 이혜훈 의원은 경제 전문가로서 뿐만 아니라 여당과의 관계에서는 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못하는 것은 질책하겠다며 나름 소신 발언을 거침없이 해온 인물이다 . 또 지난 대선에서는 유승민 대통령 후보 캠프의 종합상황실장을 지냈고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 국정 조사 특별 위원회 위원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 또한 유승민 대통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을 같이 돌며 지지를 호소한 것이 당원과 지지자들로부터 호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본격적인 이혜훈호 출범에는 야소 정당으로서 어떻게 정치입지를 넓히며 배신자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와 정치에 영향력 있는 정당으로 당당히 서 나갈 것인지 산적한 문제가 있다 . 또한 다른 야 3당과 다른 특색과 존재감도 나타내면서 당의 자강 노력도 더욱 힘을 낼 것으로 보인다 . 이 대표는 “진영에 매몰돼 사사건건 반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는 24일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직업능력 개발원에서 “법인 및 산하기관 임직원 화합 체육한마당‘을 열었다 . 이 자리에는 김창환 시협회장과 8개 구.군 지회와 달구벌 복지관등 협회 산하 5개 기관 임직원 150명이 참가해 줄다리기 ,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하는 릴레이 경주 , 레크레이션 댄스등을 하며 화합과 단결의 동료의식을 고취시켰다 . 김경섭 기획실장은 이 행사는 매년 한번씩 하는 행사로 화합 하고 소통하는 시간인데 서로 만날 기회가 없는 협회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행사라고 밝혔다 . 또 신입 직원 소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는 국내 최대 장애인 단체로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리, 사회 참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