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 정당은 대선후 당의 모습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26일 전당대회를 열어 내년 지방 선거에 대비한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 지난 16일 TV 토론을 시작으로 17일 광주에서 호남권 정책토론회와 21일 대전 충청권 , 22일 대구 , 23일 부산 정책토론회를 열고 당대표 후보 출마자 이혜훈 , 김영우 , 정운천, 하태경 의원이 각자 비젼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 23일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 영남권 책임당원,일반당원 투표 합산 결과는 이혜훈 후보가 (39.3 %. 40.2 % ) 로 1위 . 하태경 후보 (29.5 % . 32.7 % ) 로 2위 . 정운천 후보가 ( 17.3 % . 15.1 % )로 3위 . 김영우 후보가 ( 13.9 % . 12.1 % ) 로 4위를 기록했다 . 24일에는 수도권 ( 서울 ) 토론회를 차례로 열어 투표를 실시하고 24~ 25 일 양일간 30% 가 반영되는 여론조사를 실시 26일 최종 합산 결과를 발표한다 . 이번 경선에서 1위는 당대표 2~4 위는 최고위원을 맡게 돼 실제 낙마하는 후보는 없다 .
포항시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가뭄대책 추진 예비비 22억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가뭄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긴급 예비비사용 지시와 함께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시는 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농업용수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분간 강우예보가 없어 저수율 저하와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예비비를 농업용수확보를 위한 암반관정개발, 양수장설치, 저수지 준설, 급수차 임차 등에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가뭄현장에 하천굴착 53개소, 관정보수 20개소, 관로 및 양수장보수 9개소, 3단계 다단양수 1개소, 긴급 급수차 지원 14대 등 가뭄극복에 긴급 대응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향후 기상전망과 농업용수 사용량 등을 고려해 볼 때 가뭄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예비비를 신속히 집행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농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6월 21일 연호정 연꽃복원사업 및 울진시가지 우회도로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연호정 연꽃복원사업장에서 임 군수는 금년에 조성된 연꽃증식포와 시범식재구간에 대한 연꽃 활착 현황을 점검하고, 연꽃증식포 주변 지역을 확대 조성하여 연호정을 찾는 군민에게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연이어 울진시가지 우회도로 사업현장을 찾아 새로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 울진교 접속도로의 개선과 현수막 걸이대 이전을 지시하기도 했다. 울진시가지 우회도로 사업은 울진교를 포함 길이 400m, 폭 21m의 중심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8월 준공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앞으로도 각 종 추진 사업관련 간부공무원과 함께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말하며, 군민의 행복증진과 건강도시 울진건설에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7서울국제도서전( SIBF )이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 지난해의 두 배에 이르는 국내 276개, 국외 80개 출판사가 참여한 이번 도서전에 작가와 , 문화 .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자 특색 있는 부쓰와 독자와의 대화의 시간도 가져 책에 대한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됐다 . 책 문화 프로그램에선 김훈 , 황석영, 임경 작가와의 만남이 있었고 14일에는 만화가 사인회 및 작품 전시회가 있었다 .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탈리아 만화가 페데리코 베르톨루치( Federico Bertolucci )씨는 말풍선 없는 그림만으로 만화를 그려 언어를 모르는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만화를 선보였다 . 이제까지는 서울 도서전에 한국 ,프랑스, 일본 .대만등 몇몇 나라의 만화를 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 이탈리아 만화와 유명 만화가가 함께 참여하여 관심을 받았다 .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국내관은 출판사 161개사, 서점 23개사를 비롯해 총 276개사가, 국제관은 터키, 캐나다, 프랑스 . 이탈리아, 대만, 중국 등 18개국의 80개사가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 사업을 위한 제2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20일 오전 11시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작년 2016년 3월 3일 협력체 구성을 위해 천안시에서 제1회 회의가 개최된 후 1년여 만이다. 이날 회의에서 12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지난 1년여 간의 추진경과 및 그 동안 성과를 보고 받았다. 주요 추진 경과 및 성과로는 62만명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으며,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345km 중 127km를 반영했고, 금년 2월 국회차원의 추진을 위해 충청, 영남지역 국회의원 15명이 국회 포럼을 결성하고, 3월 국회 포럼 및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금년 4월 제19대 대통령 공약에 반영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이재훈 소장은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건설 사업으로 건설기간 동안 7조 57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 1,500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건설 후에는 교통접근성 개선에 따라 지역의 성장잠재력이 크게 제고될 것이며 특히, 낙후지역인 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도 100%이상 증가할 것으로 발표했다. 향후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에서 2013년 9월부터 813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이 이제 그 결실을 맺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경북도, 포항시는 영일만3산업단지내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수중로봇 복합실증센터』를 완공하고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해양수산부장관을 대신해 김양수 해양정책실장이 참석하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연영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 홍기훈 KIOST원장, 김기홍 KIRO원장 등 관·산·학·연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중로봇 복합실증센터』는 대형수조동과 연구지원동 등 2개동(연면적 4,400㎡)으로 건립됐고,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3차원수조(L 35m, W 20m, D 9.6m) 및 회류수조(L 20m, W 5m, D 6.2m, 최대유속 3.4knots)의 복합형수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관측실과 로봇정비실, 수조운용실, 입주기업실, 사무실, 회의실 등연구실과 기업지원실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준공된 수중건설로봇 복합실증센터를 기반으로 대형프로젝트 사업이 완료되면 영일만항 및 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지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한 제16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관람객들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음식전시관과 치열한 경쟁을 보여준 경연대회에 한껏 매료되었으며,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과 무료시식을 통해 오감의 즐거움에서부터 웰빙, 힐링까지 음식을 통해 여러가지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주제관인 「3호선·전통시장 음식여행관」은 실제크기를 축소한 3호선모형 전시와 함께 3호선 스카이레일을 타고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의 음식들과 주변 맛집 및 관광지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향후 3호선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의 맛관」에서는 다양한 천연재료로 만든 자연 건강식 소개와 함께 자연을 담은 힐링 음악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수성고량주 이승로 대표는 수수로 만들어진 고량주가 옞날에는 피부 미용에 쓰였을 만큼 인기가 있었다며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 설명했다 . 이밖에도 조선 세조시대 편찬된 ‘식료찬료(食療纂要)’를 바탕으로 다양한 약선 음식을 선보인「약선요리관」, 과거와 현재 우리 떡의 변천사와 함께 절편공예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37회 계명문화상 시부문에 당선작으로 강응민(경희대학교·국어국문학·4) 씨의 ‘닭꼬치’, 가작에는 이예진(명지대학교·문예창작학·1) 씨의 ‘장마’, 강요한(성공회대학교·신학·3) 씨의 ‘콜 인더 페스티발’이 선정됐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대신문사는 지난 3월 31일까지 '제37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설부문 당선작은 성해나(서울예술대학교·문예창작학·2) 씨의 ‘토끼 굴’, 가작에는 송우언(한양대학교·응용시스템·4) 씨의 ‘열시의 안부’, 임선우(동국대학교·국어국문학·4) 씨의 ‘여기서부터 비잔’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시부문 김민정 시인, 소설부문 김영찬 평론가가 심사를 맡았다. 특히 계명문화상은 제33회부터 시부문 1명, 가작 2명, 소설부문 1명, 가작 2명으로 당선 영역을 확대해 많은 청년문학도들이 수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계명문화상은 매년 12월 공모를 시작하며 올 하반기에 ‘제38회 계명문화상 작품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역대 수상작품과 심사평은 계명대신문사 홈페이지(http://www.gokm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7회 계명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건강과 아름다움은 모든 사람들의 바람일 것이다 . 스킨프라자21 김요한 대표는 그러한 것을 오랫동안 연구하여 새로운 미(美)와 건강(建康)프로그램으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 6월 3일 엑스코에서 만난 김요한 대표는 환한 미소로 “미(美)의 세계에 대해 특별한 열정을 가지고 20년 전부터 다양한 수입 브랜드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과 관리프로그램으로 뷰티시장 및 메디칼 스킨케어시장 등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 김 대표의 주요거래처는 피부미용업체, 병원스킨케어실 등에 제품을 공급( 도매 )하고 있으며 매주, 매월 수많은 교육과 임상 등을 통해 제품홍보와 교육사업을 전개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매년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EXCO와 KOTRA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통하여 거래처 및 바이어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제품과 관리프로그램으로 뷰티시장 및 메디칼 스킨케어시장 등을 공략하여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또한 ,브랜드런칭 및 홍보를 위하여 호텔에서 수시로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뷰티사업에서 성공한 김 대표도 한때 어려움이 찾아왔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포항의 도약’을 주제로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포럼은 새로운 산업정책 동향, 스마트공장, 스마트 혁신 등 포항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전략을 도출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고자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가 함께 주최했다. 이 날 포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성호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김기홍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이종봉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 박철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등 RD기관과 포항상공회의소,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당 등의 기업체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지금까지 다른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 사고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포항의 산업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미래 도시로 나아가도록 전략을 도출하고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토론자로 나선 김선배 산업연구원 실장은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