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9일밤 개표결과당선이 확실시 되자 전국 곳곳에서 문 후보 지지자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 지지자들은 저마다 손을 치켜들며 환호 했고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출구조사 결과에 저마다 함성으로 기뻐했다 . 이날 밤 11시42분 자택을 출발해 광화문광장으로 도착한 문 후보는“정말 고맙습니다 .”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한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겠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늦은 시간까지 문 후보 당선 소식을 듣기 위해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피로도 잊은 채 밝은 얼굴로 바수를 치며 문 후보를 맞았다. 광화문에는 당내 경선에 나섰던 이재명 성남 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성 고양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도 함께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 시장은 "새로운 대한민국 시작이 열렸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새로운 민주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힘을 함께 다 하겠다"고 말했고, 이 시장은 "이제 문재인 정부는 진정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 17일 첫 공식 선거일에 대구를 방문한 후 마지막 선거운동 일인 8일 오후 다시 대구를 방문하여 보수의 텃밭인 대구민심을 흔들었다 , 이날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제 관심사는 승부가 아니다. 누가 될지는 이미 결판났다”고 대선 승리를 자신하고 대구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면서 “득표율이 높을수록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대백 앞 사거리를 가득 메운 지지자와 시민들을 향해 ”이제 대구가 결심하면 된다, 대구 경북의 마음이 전국 국민의 마음과 다르지 않다는 걸 내일 투표에서 보여달라" 고 지지를 호소하면서 “정권 교체 못하면 국정 농단 세력이 다시 세상 지배하고 과거로 되돌아 갈 것이다. 또 다른 박근혜, 최순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과반 넘는 압도적인 정권 교체로 문재인이 힘차게 개혁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 문재인 후보는 “가짜보수가 대구경북 정치를 독점해온 30년, 대구경북은 전국에서 무려 24년간 경제 꼴찌”라고 지적하고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선도해온 대구 경제 이제는 되살려야 한다”며 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8일 오후 대구 반월당 동아 쇼핑 앞에 선거유세에서 “이제 내일로 다가왔다 . 내일은 이 땅에 친북세력을 몰아내는 날이라며 이번 선거를 잘 보면 문 후보는 거짓말 대장 , 문 후보 참모는 우리 영남사람 전부를 패륜 집단이라고 했다. 세상에 이런 사람한테 한 표라도 주면 안돼겠죠 ”라며 “5월 9일은 우리 TK 가 나서 친북좌파 심판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북한에 2,000만평 개성공단 만들어 가지고 1년에 20억불 씩 올라가면 100억불 이라면서 “북한 청년 일자리 백 만개 만들어 주면서 우리 청년 일자리 몽땅 뺏어 갈려고 하는 사람 찍어 주면 안되겠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 그리고 이번 토론회 후 SNS 에 보니까 별명이 생겼다며 문 후보는 ‘문 쩔쩔 ’, 안 후보는 ‘안 초딩 ’, 유승민 후보는 ‘유 배신’ , 심상정 후보는 ‘심 밸밸’이라고 평가절하 하면서 홍 준표는 당당하게 한다고 ‘홍 당당’ 이라고 자랑했다 . 또 대한민국 한 70% 되는 서민들을 위해서 대통령 한번 하겠다 이런 얘길 했다며 어린 시절 대구 여러곳을 전전 하며 참 어렵게 살아 왔다고 말하는 도중 새누당 조원진 후
[ 더타임스 마태식 가자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7일 오후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가진기자회견에서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대한민국 역사상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선거라며 경제위기, 안보위기, 공동체 위기라는 삼중의 위기 속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선택은 대한민국 운명을 바꿔 놓을 것” 이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두 달간 선거기간 동안 전국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났고 힘들고 외로운 길이었지만 따뜻한 격려와 지지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을 흔들리지 않고 뚜벅 뚜벅 걸어 올수 있었다고 말했다 .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 정치인을 좋아하게 됐다 . 이제는 떳떳하게 보수라고 말하겠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셨다 . 거제 조선소에서 실직 위기에 몰린 남편을 둔 주부께서 제게 13,000원의 후원금을 보내주셨고 봉투를 붙이는 10원짜리 부업을 하는 주부께서 20,000원을 후원해 주셨다. 저 사람 같으면 내 어려운 처지를 해결해 주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져 봤다고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서 많이 울었다”고 밝히고 “그 뜻을 받들어서 꼭 정의롭고 따뜻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저 유승민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 또 경제 분야에서는 대통령이 된다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복당한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대구 북구을 ) 의원은 6일 “그 당이 대통령을 구속 시키고 잘못 모셔서 그렇게 했으면 대통령 후보 안 나와야 하는데, 후보가 안 나와야 양심이 있는거“라고 말하면서 자유 한국당을 비판했다 . 홍 의원은 6일 오후 대구동성로 대백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대선지원유세에서 이 같이 말하고 “이건 심판하고 채찍을 들어서 야단을 쳐야 되는데 대구에서는 야단을 안치고 회초리를 안 들려고 하는 것 같아서 ...대구시민들한테 말씀드리려 나왔다“며 ”그런데 후보를 낸 것이 염치없는 짓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수준이하에요 , 입만 열면 입에서 그런 쓰레기가 나오는 줄 모르겠다“며 맹비난 했다 . 그러면서 대구가 지난 총선에서 김부겸 의원과 자신을 당선시켜 주셨다며 최근에 와 가지고 자꾸 잘못하면 안되겠다 싶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 홍의원은 “이제 염치없고 수준이하의 후보를 내걸고, 후보를 낸 것이 염치없는 짓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구시민들한테 표 달라 그러면 이제까지는 막대기도 당선시켜 줬고 작대기도 시켜 줬고 이것 저것 다 당선 시켜 줬는데, 대구는 이제 모든 것을 제대로 보고 한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4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민만 바라보고 정치하겠다”는 홍 의원은 1년 4개월만에 자신을 헌신짝처럼 버린 민주당으로 돌아가 버렸다. 또 홍 의원은 이번 대선 정국에서 민주당의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도왔고, 국민의당 입당설도 돌았다. 이젠 민주당에 들어가 문재인 후보를 돕겠다고 한다. 철새 정치인의 표본을 보는 것 같아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 또 ,대구를 구시대 정치 본산이라고 막말을 하고, 자신을 뽑아준 대구시민들을 배신한 철새 정치인 홍 의원은 당장 대구시민들께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이 4일 더불어민주당에 재입당했다. 홍 의원은 재입당 소감으로 “대구가 다시 어두운 구시대 정치 본산으로 전락해선 안된다. 대구 정치를 구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 해 2월 4.13 총선 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된데 반발, 탈당했다. 탈당 당시 “당이 자신을 내팽개쳤다. 대구경북을 버렸다”고 눈물을 흘리며 대구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했고, 무려 52.3%의 지지로 당선됐다. “대구시민만 바라보고 정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무소속 홍의락(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돕기 위해 복당한다고 밝혔다 . 작년 총선때 당으로부터 공천 배제 되어 울분을 토하면서 무소속으로 당선 되었던 홍 의원은 그동안 복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해 왔으며 여러 차례 문재인 후보와 당 유력 인사들의 부탁과 권유를 받으면서 마침내 선거를 5일 앞두고 복당해 당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 홍의원은 복당 신청서를 임대윤 대구시당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더불어민주당 학생 위원인 문 혜정 학생으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았다 . 이어 홍의락 의원은 복당에 즈음한 입장을 밝히고 “어떻게 생각하면 무소속이 참 쉬운 길인데 제가 결정하게 된 것은 ...최근에 자격 없는 후보 임에도 보수들이 결집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래선 안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 그리고 “ 대구가 다시 과거로 회귀해선 안됀다. 지난 총선때 보여 주셨던 그 변화의 갈망 개혁을 위해 ...새로운 미래 새로운 대구 만들기 위한 길을 깊이 고민하다가 민주당 친정 복당해 여러가지 진보정치 새로운 길로 나 갈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직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단단히 뿔이 났다 . 3일 오후 대구 동성로 대백앞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현장을 가득 메우고 홍준표를 연호하는 지지자들에게 “SBS를 보지 말라 ,그거 뉴스도 아니다 . 독재시절에도 언론은 언론정신, 그렇게 탄압해도 기자정신이 있었다“며 그런데 요즘 언론들이 전부 상업화 되가지고 홍준표 뉴스는 지금도 안한다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8시쯤 홍후보는 ‘홍도야 울지 마라’를 구성지게 부르며 유세 차량에 올랐고 지지자들이 “홍준표”를 연호하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 그리고 SBS가 드라마 ‘모래시계’로 자신의 은혜를 압었는데 지금 하는 게 문재인이 될 거 같으니까 당장 겁이 나니까 사과하고 그 뉴스 내리고 그 따위 짓을 해 ...여러분들 9시 8시 뉴스 그거 보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지금은 1인 미디어 시대고 지난주에 페이스 북 라이브에 출연했는데 이튿날 보니 본 사람이 2,000만 명 이었다며 뭐 할려고 방송도 방송 같잖은 SBS를 보겠냐”고 평가 절하했다. ( SBS는 2일 세월호 인양시기를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하게 하기위해 해양 수산부와 사전에 짰다는 보도를 했고 3일 오보 였다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1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 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칠성시장 유세 때 대구시민들을 함부로 겁박하고 호통 쳤다며 마치 집권한 냥 대구시민들에게 호통치는 경거망동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난하고 김 의원은 당장 대구 시민들 앞에 나와 백배 사죄하라고 요구 했다 .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달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칠성시장 유세 영상을 올렸다. 김 의원은 유세영상에서 대구 시민들을 향해 “여당이라고 하면 말도 못하면서 야당이 뭐만 하면 삿대질하고 이러니 우리 대구가 20년째 경제가 전국 꼴찌여도 아무도 봐주는 사람이 없다. 정신차리이소”라고 호통쳤다. 또 “칠성시장이 특정정당의 텃밭이 아니다....언제까지 얼굴도 안보고 찍어주는 정치 할 건가”라고 대구 시민들을 꾸짖었다. 김부겸 의원은 도대체 무슨 자격으로 대구 시민들을 함부로 겁박하고, 호통치는가. 김 의원은 지난 2014년 6.4 대구시장 선거 때 40.3% 지지를 얻었다. 특히 2016년 4.13 수성갑 국회의원 선거 때는 62.3%를 득표했다. 수성갑 주민 10명 중 무려 6명 이상이 김 의원을 선택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대구경북을 찾아 동대구역 대회의실에서 제 9차 지역 선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담당자가 사전투표 앱을 소개하고 이 앱을 깐 분과 통화를 하면 사전투표 그림 엽서와 문자가 자동으로 전달된다고 설명하면서 5월 4일 사전 투표 신기록을 세우자고 말했고 이해찬 사전투표 위원장도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 투표가 이번이 처음이다 . 연휴 때문에 해외 여행 가시는 분 많을 줄 안다 . 그래서 사전 투표를 일찌 감치하고서 여러 가지 활동 휴가 여행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 이어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개회 모두 발언에서 “5월 9일 나라을 바꾸는 대통령선거를 8일 앞두고 있다면서 대구경북 도민의 마음뿐만 아니라 온 국민 마음이 우리 자식들의 마음이 뭔가 불안한 어르신의 마음이 얼마나 절실한지 잘 알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 또 내 자식들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에서 땀흘린 만큼 보람을 얻는 푸대접 받지 않는 권력의 핍박을 받지 않는 그런 세상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은 생각일거라고 말하면서 그래서 촛불이 광장을 가득 메웠고 전국을 주말 밤마다 밝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