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많은 분들이 제가 끝까지 가는 가 궁금해 합니다, 끝까지 갑니다 여러분 ! ” 30일 대구 동성로에 다시 온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변함없이 완주 할 것임을 다시 시민들에게 천명했다 . 당내 단일화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의 길을 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강하게 호소했다 . 딸 유담씨와 함께 나온 유 후보는 6시부터 시작된 선거 유세에서 “유승민이 좋은데 안 됄 까봐 걱정하는 지지자들이 많다“며 ”여러분들 다 찍어 주시면 유승민이 된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여러분 저와 함께 드라마를 쓰자“며 ”지금부터 아직 시간 충분히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또 서울에서 대구에서 많은 시민들께서 저런 사람이 있었구나, 이제 바닥이 바뀌고 있다 .여러분께서 지금부터 힘을 내 달라, 우리 할 수 있다“고 지지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 유승민에게 5년 뒤에 하라고 한다 . 여러분 이 선거는 유승민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가 아닌 우리 대한만국의 미래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하면서 “ 저를 대통령으로 뽑아 주시면 1년 365일 ...여러분을 위해서 머슴이 되어서 정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정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하며, 군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울진군의 변화를 위한 군민의 두드림’을 주제로 군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창의적인 잠재력이 발현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군정발전을 위한 모든 사항이 공모분야에 해당되지만 특히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문화 ․ 관광 활성화 방안, 투자유치 개발사업, 저출산(인구감소) ․ 고령화 대책 분야 등 5가지에 관해서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응모는 직접 제출, 군 홈페이지 아이디어제안( http://www.epeople.go.kr),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1차 심사와 별도 심의기구인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건을 선정하게 되며, 우수제안자에게 대해서는 최고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일정은 상반기,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6월, 12월에 우수제안을 심사, 선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아이디어 발전소로서 군정발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할 것.”
영덕군에서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덕군 축산항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영덕물가자미막회축제’가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는데 제철을 맞아 더욱 싱싱하게 맛볼 수 있었던 뼈째 썰어낸 축산항의 막회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영덕의 대표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물가자미와 잡어,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간 ‘막회’를 맛보고, 아름다운 죽도산과 어우러진 천리미항 축산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볼거리, 먹을거리등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한 막회거리 체험장에는 즉석에서 썬 신선한 회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려 빈자리가 없었으며, 막회거리가 축산항 물가자미와 함께 축산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해양경찰의 협조 속에 1,500여명의 관광객들이 무료로 어선승선 체험을 안전하게 경험했으며, 푸드트럭 3대를 투입하여 영덕대게 햄버거와 물가자미 강정등의 지역특색에 맞는 먹거리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장에는 수산건어물 판매장 및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돼 상가와 주민 소득
포항시 제18대 부시장으로 최웅 전 안동부시장이 취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5월 2일자로 사령장을 받은 최웅 부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포항시에서의 첫 업무에 들어갔다. 최웅 부시장은 간부들과의 취임인사를 통해 공직내부는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있다. 사회 변화와 시민요구 증대에 행정이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업이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수직적 위계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쓴 소리를 달게 듣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은 경북 최대의 도시이지만, 철강산업의 침체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강덕 시장님을 잘 보필해 산업다변화와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포항시를 동해안 최대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웅 부시장은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기술고시(21회)로 공직을 시작해, 경북 세계농업한마당 기획단장,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농축산유통국장, 안동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포항시 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각 직능단체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지역퇴직 경찰간부, 27일 대구지역 변호사와노무사, 전 현직 노조간부, 불교계와 기업인들의 지지선언에 이어 28일 대구시 퇴직고위 공무원과 시각장애인, 실버생활문화예술인이 문재인후보 지지에 나섰다. 장정석 전 대구시 부이사관등 34명의 대구,경북 퇴직공직자들은 28일 11시 대구시당에 서 문재인 후보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에서 대구지역 전직 퇴직 공무원들은 나라다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반칙과 특권이 사라지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든든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며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15시에는 6-70대가 주축인 ‘떠오름 종합예술단’ 김금녀단장과 홍순익감사등이 대구시당을 방문해 실버 예술인 133명의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는 정책기조로 예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한다고 약속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며 대선승리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모으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18시에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56명이 문재인 후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토대장정팀 이학재 바른정당 의원과 정용만 서울 은평을 당협위원장, 남호균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 등이 지난 22일 부산 임시정부 기념관을 출발하여 6일 만인 27일 오전에 대구에 도착했다 . 오전 10시 대구 담티역에서 유승민 후보, 주호영 원내대표와 반갑게 만난 이학재 의원 일행은 담티역에서 범어네거리까지 3km 여 를 함께 걸으며 국민과 시민들에게 유승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새로운 보수의 길을 알렸다 . 도보 행진 도중 곳곳마다 지지자와 시민들과의 만남과 대화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고 취재진 또한 천 여명의 ‘국토대장정’ 일행과 뒤섞여 취재 하느라 진땀을 뺐다 . 범어네거리에 도착한 이학재 의원은 부산을 출발해 6일째 걷고 있다며“ 저희가 가는 목적은 유승민 의원을 알리려고 가고 있다 . TV를 토론을 통해 보셨겠지만 우리 유승민 후보만큼 식견이 높은 후보는 단 한명도 없다”면서 “이 어려운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구해낼 후보가 바로 유승민 후보”라며 유승민 후보를 응원하며 걷고 있다고 말했다 . 또 우리 유승민 후보와 함께 최순실 국정농단이후 친박패권주의 전횡 때문에 우리 유승민후보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 나라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 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는 26일 대구 서문시장을 다시 찾아 “ 제가 서민 대통령이란 구호를 내건 것은 정말 이 땅에 70% 에 달하는 대한민국 서민들을 위해서 5년 동안 홍준표가 서민들의 마음을 알고 서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그것을 한번 알고 서민들을 위해서 이 나라를 한번 이끌어 보자 . 그런 취지에서 서민 대통령이라고 했다”며 “어제밤 JTBC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당신 책을 보니 미국이 월남전에서 패전을 했고 우리나라 군인들이 5,000명이 죽었다 . 그걸 보고 가슴에 희열을 느꼈다 고 섰다 . 우리나라 군인들이 거기서 5,000명이 죽고 공산주의가 이긴 전쟁이다 공산주의가 이긴게 희열을 느끼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못하더라”고 말했다 . 그리고 “당선되면 북한에 제일 먼저 가겠다 . 개성공단 2,000만평 만들겠다 . 북한에 2,000만평 만들면 북한 청년 일자리 100만 개가 생긴다”고 말하면서 “DJ. 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준 70억 달러 핵무기 돼서 돌아왔다 ”고 맹비난 했다 . 홍후보는 “안철수가 되면 자기( 박지원 국민의 당 대표 )는 초대 평양대사 한다고 했다 . 평앙 대사라는 건 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4일 저녁 대구 동성로 대백앞에서 제 19대 대선 유세행사를 갖고 시민들에게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으로 적격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먼저 유세 차량에 오른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임대윤 위원장은 “ 지금 이 시대의 역사는 우리에게 특권과 반칙의 낡은 시대를 보내고 새로운 공정과 정의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 “5월 9일 여러분께서는 문재인 후보가 내미는 손을 잡고 새로운 시대에 역사의 관문을 열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지금 우리시대 한단계 더 성숙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 시대 가로막고 있는 반 민주 빗장 불공정의 빗장 열어 졎혀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 바뀐다 . 대구 동구 청장 두 차례 지내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사회조정 1 비서관을 지낸 자신이 그 당시 문재인 후보가 비서실장이었고 5000원 짜리 점심 저녁을 많이 함께 나누었다고 회상하면서 “거제도에서 양말 장수의 아들로서 공부한 문재인” 이라며 . “서민들의 아픔 서민들의 눈물 절절히 이해하는 문재인...가장 도덕적이고 가장 당당하고 가장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이
구한말 포항 동해면 임곡에서 출생해 스스로 학문을 깨친 유학자이면서 한의학자인 석곡 이규준(1855-1923) 선생을 동해석곡도서관에서 재조명한다. 오늘날 학계에서는 석곡 이규준 선생을 사상체질을 주장한 동무 이제마와 함께 근대 한의학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석곡 이규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9년 동해면에 석곡 도서관을 개관했다. 동해석곡도서관에서는 석곡 이규준선생 재조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석곡 이규준 독서회를 운영하고 석곡 선생의 생애와 저서에 대해 알리고 있다. 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벌여 계단 벽면에 석곡 이규준의 사상 및 학문에 관련 내용을 전시했다. 다가오는 5월에는 석곡 인문학 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석곡 이규준을 재조명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석곡 이규준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내달 열릴 행사에는 석곡 퍼포먼스, 석곡 자료전시, 단막 뮤지컬 ,석곡 이규준 홍보영상 등을 통해 석곡 이규준을 알리고 독서 퀴즈와 한의학 특강, 학술포럼 등 부대행사와 각종 홍보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경락 평생학습원 원장은 “포항을 대표하는 지역 인물인 석곡 이규준 선생과 관련해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대표 사영호)은 4월 26일 왕피천유역 생태ㆍ경관보전지역 탐방안내소 전시관 개관 및 생태탐방로 개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지역의 기관장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기원제, 축하공연, 본 행사와 탐방안내소 전시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관 1층은 탐방객을 위한 휴식공간이, 2층은 왕피천경관보전지역에 사는 각종 동식물의 생태를 항공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지역민들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서쪽 관문에 위치한 왕피천유역 일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적 자원을 조화롭게 이용한 생태관광 육성으로 지역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왕피천유역이 갖고 있는 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는 등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생태관광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왕피천 유역은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이 전체 95% 정도로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낙동정맥의 중앙부에 위치한 녹지축으로서 수달, 산양, 매, 삵, 담비 등 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