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 둔치에서 제20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고 어른도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아동권리헌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동들이 어린이날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푸른 잔디가 깔린 오십천 둔치에 에어바운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에서 열린다. 지역 아동들은 조이풀합창단, 꿈뜨락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 스타킹 선발대회, 림보게임 등 어울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 나무비즈, 영덕소방서와 경찰서의 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승마체험, 미니포크레인 체험, 할매-할배에게 엽서쓰기, 비누카네이션 만들기, 다육이 무료 분양, 드림스타트 홍보 부스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영덕청년회의소 신승민 회장은 “올해는 전년과 달리 오십천 둔치 자연 친화적 행사장에
[ 더타임스 미태식 기자 ] 바른정당 대구시당 장해진 . 양은지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혐의 피의자 신분인 홍준표 후보가 강간미수 공동정범인 것이 드러났다며 “돼지교배를 시킬 때 먹이는 흥분제인데 사람에게도 듣는다”고 하더라고 말하는 것이 대통령 후보의 품격에 맞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반문하며 “홍준표 후보는 스스로 보수정치인임을 자처하지 마라! 범죄자가 보수라는 말을 입에 담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고 비판했다 . 또, 대학교 1학년 학생을 상대로 한 약물을 통한 성폭력의 공범인 그를 더는 대선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자유한국당 여성 의원들과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이 홍 후보의 자격 박탈 요구에 함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 *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혐의 피의자 신분인 홍준표 후보가 강간미수 공동정범인 것이 드러났다. 친구의 허물을 지적하지는 못할망정 “그럴 리가 없다. 돼지교배를 시킬 때 먹이는 흥분제인데 사람에게도 듣는다고 하더라”고 말하는 것이 대통령 후보의 품격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선대위(상임위원장 김부겸,임대윤)는 24일부터 지역 연고 현역의원을 중심으로 한 ‘대끼리유세단’을 구성해 문재인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한 대구지역 바람몰이에 본격 나선다. ‘대끼리’는 아주 좋다 또는 대길(大吉)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대끼리 유세단은 대구경북 연고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필두로 조응천, 이재정, 이철희, 표창원, 권칠승, 정재호, 이용득 의원 등으로 구성되며, 김부겸 의원과 함께 또는 독자적으로 유세를 벌인다. 특히 박영선 의원과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선대위 대변인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사들도 가세한다. 대끼리 유세단의 첫 주자로 24일 성광고 출신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선관을 지낸 조응천 의원이 나선다. 조 의원은 청와대 문건 유출 파동으로 청와대를 떠나 식당을 운영하다가 문재인 후보의 권유로 정치를 시작해 남양주에서 당선, 대중적 스타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 조응천의원은 오후3시 성서 계명대 동문앞에서 계명문화대 삼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가진 뒤, 오후5시부터는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등 동성로 일원과 젊은이들이 많이 모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22일 저녁 대구 동성로 대백 앞에서 선거유세 행사를 가지고 “저 유승민에게 맡겨주시면 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 우리 대구 경제, 제가 반드시 책임지고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 또 “지금 우리 보수에 후보가 두명이다 . 한명은 대통령이 돠면 법원에 재판 받으러 가야 되는 형사 피고인이다 . 어제는 성범죄 사건까지 연루 됐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이런 사람이 보수의 대표,여러분의 자랑스런 대표가 될 수 있겠냐”고 반문 하며 자신이 " 깨끗하게 당당하게 누구보다도 똑똑하게 여러분의 자랑스런 대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대구 많이 방황하고 아파했다 . 그걸 이용해서 1번 3번 후보는 무조건 바꾸자, 적폐 청산하자, 과거 청산하자 ,정권교체하자 이야기 밖에 할 줄 모른다”며 “여러분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고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제가 여러분의 미래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유승민 후보는 최근 당 일각에서 후보 사퇴론이 나온 것에 대해 “저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미 겪었다 . 일부에서 제가 사퇴를 한다느니 단일화를 하라느니 이상한 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추미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이 19일 오후 대구 동대구로에 있는 대구시당에서 대구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 대구의 딸로서 대구 정치를 생각하게 된다”며 “지난 총선에서 대구는 마음을 많이 열어 주셨다. 우리 김부겸 의원을 전폭 지지해 주셔서 국회로 보내 주셨다 .김부겸 의원님은 정치 모범생이고 대구의 자랑이기도 하다”고 추겨 세우고 “홍의락 의원님도 당선시켜서 국회로 보내주셔서 저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나름 지역출신 의원들의 연대감을 자랑했다 . 그러면서 “문재인 후보가 대구에서 선거 첫 스타트를 했다 , 통합의 시작은 대구이고 끝도 대구이다”고 강조하는 한편 “대구와 더불어 통합의 완결 점 을 짜고 싶다. 그런 마음이리라 생각 한다“며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가 대구 출신으로서 정권교체를 할려는 민주정부 3기 중심을 잡고 있고 대통령 후보 문재인도 대구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대구에서 통합의 시작을 하셨다 “.고 말했다 . 또 “우리 대구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다 .제가 대구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으로서 우리 대구 경제의 서민의 어려움 특히 지난 서문시장 화재이후 사기가 저하 되었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6일 저녁 7시20분에 4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앙상블 푸리연의 ‘우리악기와 떠나는 봄소풍’을 주제로 가야금, 대금 여러 악기를 소개와 연주를 통하여 연주자의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을 여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다. 진행방식은 (하우스콘서트) 무대 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한 무대 위에서 공연이 이루어짐으로 관객들과 음악적 소통을 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우리악기와 떠나는 봄소풍은 우리국악을 푸리연만의 해석으로 연주하며 연주의 사용되는 악기를 관객에게 소개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과 감동으로 물들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또한 오프닝공연으로 예주문화강좌팀 예주줌마난타의 신명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 출신으로 부산에서 의류사업을 하고 있는 이우식(유영어패럴) 대표가 금년에도 고향의 신생아들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영유아 내의 세트 200여 세트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식 대표는 온정중학교 3회 졸업생으로 평소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울진군에 영․유아복을 기부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8년간 고향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에 기탁 받은 영·유아 내의세트를 지역 내 신생아 출생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우식 대표의 애향심이 8년간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옴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고향사랑의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져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는 금년 10월까지 포항항 및 울산항의 항만해역 정밀 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요 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한 울산항 및 포항항은 유조선, 광탄선 등 거대 선박의 통항이 많아, 안전한 선박운항을 위해서는 정확한 수심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금번 수로측량은 입체적으로 해저지형을 파악할 수 있는 다중빔음향측심기, 해저장애물의 형태를 볼 수 있는 측면주사음파탐지기, 해저면 아래의 퇴적형상을 알 수 있는 천부지층탐사기 등 최신 해양조사장비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주요 산업단지를 지원하고 있는 국가무역항을 대상으로 주기적 조사를 실시하여 항행안전 확보는 물론, 효율적인 항만운영 및 개발 등 주요 정책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가 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농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지자체 농특산물 브랜드 중 최고임을 자랑하게 됐다. 이날 수상을 위해 포항시 박의식 부시장을 비롯해 최병문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장, 김위순 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장, 안순자 생활개선 포항시연합회장, 안현찬 농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장, 진주원 농촌지도자 포항시연합회장, 황병삼 과수GAP연합회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것으로, 영일만 친구는 전국 지자체 농특산품 브랜드 중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등 7개 조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전국의 만16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의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됐다. 포항시 농특산품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로 만든 제품
영덕군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부문에서 ‘영덕대게’ 가 6년 연속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더 확인을 했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쉽, 품질, 충성도 경쟁력 등을 전국 만 15세 이상 소비자들의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 분석과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엄격한 심사 거쳐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 행사다. 올해도 뻬어난 맛과 그 명성을 앞세워 영덕대게는 각종 브랜드대상에서 연거푸 대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영덕군에서는 그 명성을 유지하고자 영덕대게 자원보호를 위하여 매년 대게어장정비사업,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 동해대게자원회복사업과 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적인 민간감시선을 운용하여 대게자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대한민국의 최고브랜드인 ‘영덕대게’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