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8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행사로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1차 전문가 심의를 통해 울진 등 8곳이 후보 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가 정해졌으며, 그 결과 울진군이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4가지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아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울진군은 바다와 산, 계곡과 온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장으로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해서 청정1급수를 자랑하는 왕피천, 한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불영계곡, 바지게꾼들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옛길, 신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15일 오전11시 시당 강당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 이자리에서 ”2017 승리, 다시! 대구의 힘으로”란 기치를 걸고 화합과 통합으로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섬김 정치로 지역민들에 더욱 낮은 자세로 다가갈 것을 다짐하며 지역중심의 현장밀착형 선대위를 구성했다 .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윤재옥 시당위원장과 김문수 수성갑당협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하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는 김상훈 국회의원, 종합상황실장은 곽대훈 국회의원, 대변인에 이인선 수성을당협위원장이 선임되었다 . 또한 국가안보, 지역발전, 시민행복을 위한 3개 특별위원회와 각 선거운동 분야별 10개 본부를 구성하여 지역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시당 각급위원회 및 당외인사들과 매칭하여 선거현장에서 시민들과 부대끼며 생생한 선거운동을 펼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윤재옥 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애국애당의 정신으로 선대위에 함께 해주신 선대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부터 화합해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보수우파 결집에 대구서부터 출발하자”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 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17일 각 당은 일제히 전국 곳곳에서 선거유세 활동에 돌입했다 . 대구 반월당에는 아침 7시 부터 바른정당이, 범어네거리에는 더불어 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 당 당원과 선거 운동원들이 아침 출근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인사하고 자신들의 당 후보 기호를 손짓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지하철 성서 산업 단지앞에서는 정의당이 지지를 호소 했다 .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선거 운동에서 문재인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역사상 처음으로 대구에서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하여 대구 경북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 2.28 기념탑 참배 , 성서5단지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 경북 대학교를 잇다라 방문하고 “일자리가 성장이고 일자리가 복지”라며 저는 일자리 정부의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일자리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 "며 지지를 호소 했다 .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한 홍준표 자유 한국당 후보는 대구공항 이전을 차질 없이 실행해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하면서 “대구경북 공약중 제일 중요한 것이 공항이다 .공항이 제대로 갖춰져야지 ...첨단 산업들이 대구 경북에 오고 ...” 라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 대구시당 장해진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지난 4월 13일(목)에 진행된 SBS 2017년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는 유승민 후보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승민 후보는 ‘겸손’,‘실력’,‘강단’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보수의 희망이다 라고 말했다 . 다음은 그 전문이다 .. ------------------------------------------------------------------ 지난 4월 13일(목)에 진행된 SBS 2017년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는 유승민 후보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유승민 후보는 ‘겸손’, ‘실력’, ‘강단’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보수의 희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낮은 지지율을 유지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충언한 탓에 보수 지지층으로부터 외면받고, 박근혜 정부의 핵심 인사라는 점 때문에 진보 지지층으로부터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누구보다 국익을 위한 올바른 판단과 결단을 내렸지만 진영 논리에 가려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제까지의 낮은 지지율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 대구시당은 15일 동대구로 당사에서 선거대책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각 분과별 임명장을 수여 했다 . 행사에는 박성국 상임고문과 신낙주 유세단장, 강신혁 시의원, 당원 지지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개회사에서 유성걸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은 “대구경북이 보수의 본산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야 하지만 현실은 냉험하다.” 면서 “ 지난 4.12 보궐 선거에서 저희들 나름대로 기대도 하고 노력했지만 힘이 모자라고 우리의 옳은 뜻이 유권자들께 전달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던것 같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지금부터 24일간 모든 힘을 다 쏟아서 우리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바른정당이 우뚝 설수 있도록 여러분들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또 “며칠 전 다섯 분의 대통령 후보 토론회 후 모든 언론인 정치 평론가 포함해서 유승민 후보가 가장 토론을 잘했다고 한다”며 “아무런 자료 없이 말하는 스탠딩 토론회가 계속 된다면 유승민 후보의 진가와 능력이 대한민국의 온 유권자들에게 분명히 전달되고 이제까지 판단을 유보 했던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들도 마음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 류성걸 선거대책위원장은 며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14일 오후 2시 시 당사에서 ‘국민주권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김부겸 선대위 상임위원장은 “ 대한민국이 큰 흐름을 바꾸고 있다 . 지금 대구가 경북도 그 흐름을 받아들이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다 그래서 절박해야 한다 ”고 말하면서 “이번에는 바꿀 수 있다 . 바꿔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임대윤(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선대위 상임 위원장도 “ 새로운 시대를 가기 위해서는 특권과 반칙을 청산하고 이 청산만이 국민 대통합이고 국민 대통합만이 역사의 발전을 이룬다”며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주권 대구 선대위’에 참석한 윤덕홍 전 교육 부총리는 앞서 “ 보수 언론이 문재인 죽이기 안철수 뛰우기를 하고 있다... 문후보가 꼭 돼야 한다는 점은 말과 행동과 살아온 이력이 한결 같다는 점 이게 굉장히 중요한 점”이라고 전제 한 뒤 “문후보의 말속에는 정말로 열과 성의가 숨겨져 있다는 거 그렇기 때문에 꼭 당선 돼야 하겠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는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4월 11일(화) 오전 11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선필승을 위한 당소속 대구 기초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윤재옥 대구시당위원장, 곽대훈 국회의원, 양명모(북구을), 이재만(동구을), 이인선(수성을) 당협위원장, 하병문 기초의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기초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통령탄핵, 보수정당 분열 등으로 어려운 선거를 극복하기위해 선거전략, 홍보전략, SNS활용 등 다양한 의견 등이 개진되었다. 윤재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다. 투철한 안보관, 정의로운 사회구현, 다양한 국정경험, 흙수저 출신에서 당당한 서민대통령이 되어 청년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네스세계기록 보유자인 최창현(1965년생, 남, 뇌병변1급)씨가 또 다시 동해안에서 기네스신기록에 도전한다. 도전분야는 24시간동안 전동휠체어로 최장거리 횡단으로 기존 미국인 데이빗 멘스치 (David Mensch)씨가 세운 274km를 깨는 것이다. 최씨는 4월 19일 10시에 울진 기성파출소에서 출발하여 해안도로와 구 7번국도를 경유하여 삼척, 강릉, 양양, 속초를 거쳐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에 통일전망대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로 손과 다리를 사용하지 못해 입으로 전동휠체어를 조종하는 최씨는 시속 13km의 속도인 전동휠체어를 타고 24시간동안 잠을 자지 않고 음식도 먹지 않는 상태에서 밧데리 교체시간을 제외하고 24시간을 계속 달려야하는 극한의 도전을 하게 된다. 이번 최창현씨의 기네스도전은 날씨와 건강이 성공여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데 장시간 휠체어를 타고 외부에 노출되면 몸의 목, 어깨, 허리, 골반이 더욱 경직되어 많은 통증과 신체적 무리가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평상시에도 최씨는 허리와 골반의 통증이 심해서 허
포항시는 오는 15일부터 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를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KTX포항역을 출발해 관내 유명 문화유적과 관광명소 등을 버스로 운행하며 5개 코스를 기본코스로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6,000원 학생과 장애인, 수급자 등은 4,000원이고, 체험료와 입장료, 중식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포항시는 우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9시30분에 포항역을 출발해 17시30분까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과메기문화관을 거쳐 호미곶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죽도시장으로 이어지는 정기코스를 기본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 토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포항역을 출발해 환호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를 연결하는 ‘야간코스’를 비롯해 월 2회 토요일과 일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덕동문화마을과 포항운하, 오어사, 호미곶 등을 둘러보는 ‘반일코스’가 운행된다. 아울러 9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장기읍성, 사방기념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포항의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4월 12일(수) 오전 10시경 울진군 덕신해변 앞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오모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씨(78년생, 대구거주)는 이날 오전 9시경 울진군 원남면 덕신해변에서 카약을 타고 나가 해안가에서 약 150m 떨어진 해상에서 낚시활동을 즐기다 기상이 악화되어 입항하던 중 높은 너울성 파도에 카약이 뒤집히며 바다에 빠졌다. 해안가에서 지켜보던 직장동료 차모씨(73년생, 대구거주)가 긴급히 119로 신고하여 해경은 죽변해경안전센터 연안구조정, 인근 해상에서 경비순찰 중이던 함정 2척, 민간해양구조대 보트 1척을 사고 해점으로 급파하여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익수자는 건강 상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추위를 호소하여 해경 출장소에서 보온조치 및 휴식 후 안전하게 귀가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익수자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서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며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급변하는 해상 기상을 수시로 확인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