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14일 브리핑을 가지면서 지역항공사 ‘에어포항’의 설립 추진경과와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운영을 위한 노선개편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항공사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지역항공사 설립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파트너 모집공고에 나섰으며, 두 달 뒤인 11월 동화컨소시엄을 사업파트너로 선정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동화컨소시엄은 올해 1월 ‘에어포항’ 항공법인을 설립하고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전문항공기술 인력 30여명으로 TF팀을 구성했으며, ‘에어포항’은 5월과 6월 50인승 CRJ-200 기종을 각각 1대씩 도입해 오는 7월 국토교통부의 운항증명(AOC) 승인을 받아 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포항↔김포 노선은 일 3회 왕복, 포항↔제주 노선은 일 2회 왕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취항이 본격화되면 연차적으로 항공기를 늘리고 울릉도와 흑산도 공항 개항시 포항공항을 거점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시내버스의 부분적 노선조정으로 노선 굴곡도 및 배차간격 증가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4.12 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재옥)는 7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 신청서류에 근거한 적격심사 및 후보자 면접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질 및 전문성, 지역현안 이해도 등을 검증했다. 대구시당 공관위는 광역의원(수성구 제3선거구) 보궐선거지역은 김진환, 양의환, 정용 등 3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으나, 현역의원의 공천신청에 대한 당의 부담을 끼치지 않기 위해, 또 일신상의 이유로 각각 김진환, 양의환후보가 공천신청을 철회함에 따라, 출마 예상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경쟁과 기회를 더 제공하기 위해 추가공모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 광역의원 보궐선거 공천신청 추가접수기간은 3.8(수)~3.9(목) 17시까지 2일간이며 대구시당에서 접수를 받았다. 신청서 작성서식 및 작성요령 등 상세한 내용은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 홈페이지(www.lkp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10일 오전 제3차 회의를 갖고 광역의원선거 추가 공천신청자 면접 및 기초의원선거 공천신청자 종합심사를 가질 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장애인지역공동체등 16개 대구장애인관련 단체가 6일 성명서를 내고 보건복지부에게 장애인 활동지원인력 교육 지침 즉각 수정하라고 요구했다 , 단체들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에 활동보조인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내용을 발표하며 전국에 많은 활동지원서비스 중개기관 및 활동보조인 교육기관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제기 및 수정을 요구한다며 먼저 “2017년도 활동보조인 교육과정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교육과정 중 장애 부분(장애인, 자립생활, 인권에 대한 이해)이 빠진 채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장애인의 자립생활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현재에서 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없이 현장에 바로 투입된다는 것에 대하여 실제 활동지원인력을 배치해야 되는 활동지원기관 입장에서는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 또 이는 장애인활동지원 법률의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는 법의 목적과 상충되는 것이며 또한 활동지원의 특성상 개별 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서 장애인의 이해 부분은 매우 중요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3월 3일 농협울진군지부 회의실에서 농촌인력지원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 일자리창출을 위해 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농촌인력지원단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개반 23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금년도 인력지원은 작년에 비해 20일 빠른 3월 6일부터 시작하여 12월초 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인력 인건비는 작년 5만5천000원에서 6만원으로 현실화 하였으며,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분에 대해 군비로 2만5천원을 지원 하고 나머지 3만5천원은 농가에서 부담 한다. 또한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에 따른 인건비, 4대보험, 차량임차, 유류대 등은 예산에서 지원하고 운영단의 작업복 및 상해보험 등은 농협군지부에서 지원하여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올해도 농협울진군지부 영농지원단에서 운영하며, 농가로부터 사전예약제(1개월전)로 접수받아 3월부터(주5일)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
포항하면 일출의 도시로 사람들은 호미곶을 대표 관광지로 많이 떠올린다. 이밖에도 사람들은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포항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숨은 힐링명소들이 많다.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은 한반도 지도에서 일명 호랑이 꼬리 부분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어 나와 있는 동해면과 구룡포, 호미곶, 장기면까지 해안선 58Km 연결하는 트레킹 로드다. 현재는 하선대에서 동해 입암마을 선바위까지 약 700m구간에 해안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일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으며, 바다가 잔잔하고 햇살 좋은 날은 힐링 데이트 코스로 이만한 곳이 없다. 연일에는 중명자연생태공원이 있다.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은 형산강을 둘러싼 시민들의 자연치유의 공간으로 탐방로를 따라 야생화원, 약용원, 향기원, 습지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 물이 흐르는 작은 계곡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작은 공원이 있고, 다양한 동물 모형이 숨어 있어 가족단위 소풍객이 많이 찾는다. 산책하기 좋아 단체 생태학습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우주선 모양으로 생긴 전망탑에 올라서면 포항시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병곡면분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병곡면 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김홍섭 병곡면 분회장을 비롯해 각 마을별 경로회장,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투명한 노인회 운영을 위한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보고가 이뤄졌으며,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김홍섭 병곡면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주운찬 병곡면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전반에 많은 성과를 이뤄 낸 것은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동서 4축 고속도로 개통과 포항 영덕간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고 있어 수산가공식품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경제활성화와 고용인력 창출 등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특히, 영덕군내 농수산가공, 농어업 관련사업의 기술개발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는 영덕지역 농수산 관련산업의 신제품개발 및 관련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동안 신청을 받았으며, 지원내용은 시제품제작, 기술지도, 인증지원, 전시회참가, 마케팅홍보 지원이며, 지원대상자는 영덕군에 소재한 농수산 식품 및 중소기업 업체로써 이 업체들은 3월중으로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선정되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한해동안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제품인증지원, 동해안약선식품브랜드화, 수산산업 창업투자등 기업지원사업 결과 총63건에 288백만원을 기업투자에 지원하였으며, 또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지역의 농수산 가공 관련 크고 작은 행사 등 50여회 실시한 적이 있다. 또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당, 대회의실, 세미나실등이 수시 운영되고 있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필요한 개인별 피복, 안전장구를 지급하고 사업 참여 시 근로수칙과 작업 실시요령 등의 기본교육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 동부지사 강정훈 차장의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산림재해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산림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인력의존도가 높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청년실업자 및 중년층 퇴직자에게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산물을 활용하여 축산농가에 톱밥을 공급하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산림부산물 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산림사업을 통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1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인원 1만3500여명의 고용을 창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나날이 다양화 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람들이 꼭 빠뜨리지 않고 생각하는 것은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고민이다 . 바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몸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함이다. 오늘은 옛것과 현대적인 것이 어우러져 있고 삶에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찾았다 . 그곳에 이탈리안 브런치 카페( 아소프레소 ASSOPRESSO )가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손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와 서빙은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이탈리아,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먹는 전통 “불고기 파니니”로 소고기를 야채와 빵으로 감싼 독특한 요리며 깊은 감칠맛이 있다 . 또 수삼과 바나나를 갈아 만든 음료와 수란 ( 계란 우유 감자를 섞어 만든 소스 )을 곁들이면 한층 음식의 풍미를 더 할 수 있다 . 30대 초반 젊은 사장의 패기와 36살 쉐프가 의기투합하여 최상의 맛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려 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80 % 이상의 사람들에게 브런치 ( 아침 겸 점심 ) 요리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 또, 165 ㎡ ( 50 평 )의 넒은 실내에는 그림과 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은 3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 대통령께서는 승복하겠다는 그런 의사를 헌법재판소 결정 이전에 밝혀 주시면 그것이 국론 분열을 막고 우리사회 혼란을 막는데도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또 "헙법재판소의 결정에 승복하자는 이야기를 지난 설연휴 직후부터 계속 여러번 반복헤서 해 말씀드렸다.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우리 정치권은 물론이고 시 도민( 대구 ,경북 )께서도 자기 생각과 다르더라도 이 결정을 존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며 이번 일로 인해 나라가 혼란에 빠지지 않기를 원했다 . 또 ,“바른정당과 저의 경우에는 국회에서 탄핵을 찬성했다 . 그 정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만약 헌법 재판소가 기각 결정을 내리면 저희들은 의원직을 총 사퇴하겠다”고 다시 한번 언급했다 . 자유한국당( 일부 국회의원 )에 대해서도 “탄핵 반대하는 국민들을 자꾸 선동할게 아니라 공당답게 차분하게 헌법재판소 결정을 기다리면서 그 결정에 어떤 식으로든 승복하고 정치적 책임을 다해 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보수후보 단일화와 현재 자신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는 “ 보수후보단일화는 만약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