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영덕군수산물건조영어조합(조합장 한경섭) 조합원 일동이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 이사장 이희진)를 방문하여 영덕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조합원 55명으로 구성된 영덕군수산물건조영어조합은 축산면 축산리 소재 영덕군수산물가공센터에서 오징어, 명태 등 각종 수산물을 공동 가공하는 협업적 수산업 경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조합이다.이날 방문한 한경섭 조합장은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았으며, 관내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기탁소감을 밝혔다.(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조합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교육의 발전에 내실을 기해 보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오는3월2일부터 5일까지 후포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앞두고 21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축제장 안전현황을 점검하는 등 축제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희 울진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부군수)을 주재로 열린 이날 심의회에는 울진보건소장,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소방서, 포항해경,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KT울진지점 관계자와 울진군 안전재난건설과장, 해양수산과장 등 관계부서 위원들이 참석해 축제장 전 공간과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남효선 울진군축제발전위원장은 올 축제부터 대폭 확대된 축제 공간에 대한 설명과 교통 환경, 축제장 설비체계와 동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공간별 안전관리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 축제장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축제장인 후포항으로 진입하는 국도와 지방도 등의 진출입 동선과 축제장 내 주차장, 차량 출입동선 등에 대한 안전 및 질서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축제발전위원회는 지역사회단체와 전문 경호인력 등 연인원 300여명을 투입해 축제장의 안
포항시는 최근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단 구성에 나서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 포스텍,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등 산학연관 실무자 20여명이 포미아 중회의실에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추진단 구성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시는 포스텍,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등 지역 산학연관의 4차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포항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추진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중장기 로드맵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국내외 산업동향 대응하는 등 팅크탱크의 역할을 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핵심 비전과 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게 된다. 또한 다가오는 5월 중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포항의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하는 포럼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스텍, 한동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RBD기반과 우수한 인재들의 혁신역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대구시의 주요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여야당정협의회가 자유한국당의 억지로 파행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 그러면서 “23일의 대구시의 당정협의회에서는 대구 통합신공항 추진상황과 대구산업선 철도 조기건설 등 굵직한 현안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고 “우리당은 대구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를 나누지 않고 협치와 상생의 원칙을 고수해왔으며 대구시의 당정협의 요청에 기꺼이 응해왔다.그러나 언론보도에 의하면 자유한국당이 바른정당과는 자리를 함께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따로국밥식 당정협의회와 정책간담회가 열리게 된 것“이라며 대구시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비확충과 관계 법령 제·개정에 있어서는 지역 국회의원들 간의 의견 조율과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이 시민의 이익을 쫓기보다 분당과정에서 불거진 감정표출에 급급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 , 대구시의 관계자마저 "여야 12명 의원이 모두 모여 한목소리를 내야 할 판에 이런 모습을 보여 지역민들이 많이 불안해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한 것은 지역의 다수당인 자유한국당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이 전날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인명진 목사는 더 이상 성직자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교회로 돌아 가라“며 날선 반격을 가하면서 양측의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 인명진 위원장은 21일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당원연수회에서 바른정당 의원들을 향해 “ 인간의 도리를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정치를 하느냐 ? ” 김무성 의원이 말 바꾸는 모습을 보고 과연 인륜인가 생각 했다 “ 고 말하자 22일 김무성 의원이 바른정당 국회의원 ,원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인목사는 최순실 사태 초기에 저와 가까운 지인들에게 김무성은 왜 그 썩은 정당 ( 현 자유 한국당 ) 에 그대로 머물러 있느냐 ? 당장 탈당하라고 말했다고 저는 수 차례 전해들은 바가 있다 . 이런 두 얼굴의 인명진 목사는 야누스의 얼굴이다 . ” 며 “인명진 목사는 더 이상 성직자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교회로 돌아 가시기 바란다 “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 그러면서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급된 법인카드로 비싼 특급호텔 식당 즐기지 마시고 교회로 돌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정종섭( 대구 동구 갑 ) 국회의원은 18일 대구 동구 한아름신협 ( 이사장 이방자 )23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이제 우리 대구가 바뀌고 있다 . 그제 통합 신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가 두 군데 발표됐고 조만간에 한곳으로 정해지면 우리 동네는 큰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고도제한이 풀릴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묶여 있던 여러가지 제한들이 풀릴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면서 새해 인사를 했다 . 또 "작년한해 여러분들 마음고생 많이 하셨고 또 지금도 마찬가지로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것이라 생각한다“ 며 ”현실 정치인에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통해서 이 자리를 통해서 다시한번 올리겠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나라가 어렵다고 늘 얘길한다 .사실은 어렵다 . 지금은 국가 위기라고 진단하고 있다 . 제일 중요한 거는 국가안보가 심각한 상황으로 들어와 있다 . 경제도 어렵다 . 사회 갈등도 너무 많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참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 그래서 제가 국회에 들어가서 한편으로 국회의원들 특권을 다 없애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그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 그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역발전 제한과 소음공해 등으로 수십년간 민원이 발생한 대구공항 이전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면서 계속 논란이 되어 오고 있다 . 이에 동구의회는 지난 2007년 11월 “대구비행장 이전촉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지속적으로 노력 한 결과 대구공항 이전이 17·18대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채택되었고, 2013년 3월 관련 특별법인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 되었다. 그 후 대구공항 이전은 영남권신공항 건설과 연계되어 추진되다가 신공항 건설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대구경북권의 관문공항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짐에 따라 중앙정부와 대구시는 대구 공항을 통합이전하기로 결정한 후 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각종 행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대구 지역사회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기대하는 동구 주민들의 열망을 대변하고 통합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구 동구의회(의장 차수환)는 오는 21.(화)「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차수환 대구 동구의회 의장은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다양한 움직임에 적극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려해운(주), 장금상선(주), 흥아해운(주)와 베트남․태국 신규항로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항로개설 협약체결은 베트남․태국항로 신규 특화항로 개설을 통한 포항지역 수출입 기업의 타항만 이용 물동량 전환으로 물류비 절감효과와 함께 영일만항 신규 물동량 확보로 항만 운영의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이 정현용 고려해운 상무, 손정환 장금상선 이사, 박석태 흥아해운 이사와 항로개설 협약서를 체결했다. 현재 영일만항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국 22개항, 주 7항차 항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태국항로 개설로 7개국 25개항 주 8항차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신규 개설되는 베트남․태국 항로는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각각 1,8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1척씩 투입하여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영일만항에서 출항하여 베트남 호치민항과 태국 방콕항, 람차방항을 운항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2016년 포항지역 베트남, 태국 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베트남․태국항로 개설이 선행되어야 영일만항 물동량 증가와 부산항이용 포항지역 화주들이 영일만항으로 전환 가능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립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과 21개 기관 ·사업체와 함께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 책 읽는 사회기반 조성을 위한 ‘다독 다독 책수레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임광원 울진군수, 제5312부대 최성진 부대장을 비롯한 기관․사업체 대표 및 관계자 35명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지식정보 욕구를 충족하고 독서문화 진흥과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로 21개 기관·사업체는 울진군립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으로부터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주기적인 양서 대여, 독서관련 정보(콘텐츠) 협조 및 도서관 내 독서 전문 강사 강연 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군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활발하게 이용하여 독서문화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의 각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독서 문화 강좌, 책 놀이, 문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사업에도 많은 군민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에서는 방문하는 민원인이 감동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과장과 담당이 순번제로 어깨띠와 안내명찰을 달고 군민행복 친절안내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어서 오십시오! 친절히 모시겠습니다”라는 어깨띠를 메고 친절을 다하고자 “눈에는 미소를 입으론 인사를”을 마음에 새기며 노약자나 장애인 등 민원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민원서류 대서 및 안내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직된 민원실을 생동감있게 바꿔 보다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친절을 생활화함으로써 소통과 배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민원응대로 군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상의 친절서비스 제공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행정의 문턱을 낮춰 군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