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첨복재단)은 15일 국내 제약기업과 의료기기 기업의 CEO, 임원 및 연구소장 등 40여명을 초청하여 글로벌 신약개발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설립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는‘제약·의료기기 기업 CEO 초청 방문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첨복재단은 재단이 보유한 핵심 인프라를 비롯해 연구개발, 기술사업화의 주요 성과들을 소개하며, 방문한 기업 CEO들이 첨복단지의 인력 장비 시설 등을 활용하여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호 연구개발의 방향과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첨복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대표 성공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첨복재단 1호 제약기업인 한림제약㈜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연구 결과의 정확성 및 신속성 확보, 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직원들의 연구능력 향상, 후보물질들의 in vitro in vivo 원스톱 연구 진행에 따른 신속한 결과 도출 등을 공동연구개발의 장점으로 들고 있으며, 첨복단지를 이용한다면 중견 또는 중소기업이더라도 신약연구 개발전략을 수립하기 용이하고 초기 후보물질 도출에 있어 초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2월 11일 오후 9시 16분경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앞 외항방파제에 고립된 김모씨(69년생, 남) 등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김모씨 등 3명은 같은 날 오후 3시경 도보로 이동하여 외항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긴 후 오후 9시경 철수하려고 하였으나, 만조로 인해 물이 차올라 도보로 이동이 불가하여 방파제에 고립, 긴급재난신고번호 119로 신고하였다. 신고접수 후 포항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협력하여 야간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고립자들을 구조했으며, 무사히 나정항으로 입항했다고 전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고립자 3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동절기에는 파도가 높고 수온이 낮아 수색·구조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사고발생 시 해상 탈출에 따른 저체온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전국 5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어 가축방역 활동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12일 휴일도 반납한 채 기계면 하봉리 한우농가를 찾아 예방접종과 방역활동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구제역 방역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과 연이은 가축 전염병 발생으로 시름에 놓인 농가들과 축산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시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AI로부터 포항시를 청정지역으로 지켜낸 경험을 바탕으로 각 농가에서는 철저한 예방접종과 함께 외부차량과 외부인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소 일제접종(992호 21,879두)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기준으로 50두 이상 전업농가 181호 14,119두는 이미 축협 및 동물병원에서 배부한 백신을 자가접종 완료했으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9명이 527호 5,0244두(65%)에 대한 백신접종을 마친 상태이다. 12일 현재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막바지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포항시는 구제역 발생(5일) 즉시 AI상황실과 병행해 가축방역 상활실을 가동하고, 18일까지 모든 우제류 가축에 대한 이동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10일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 및 방학으로 외부활동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자 중앙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펼쳐진 캠페인은 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지구회(회장 강창호), 포항북부경찰서 및 포항교육지원청 구성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 일대를 행진하며, 청소년 출입이 많은 오락실‧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비행 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하였다.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졸업식이 끝나는 2월 17일까지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업소 점검 및 우범지역 순찰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 친환경 콩 6차산업화를 위한 클러스터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 콩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마케팅 및 신제품 개발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2016년 사업을 시작으로 2차년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지역 콩 가공업체를 비롯한 농산물 가공업체, 우리음식연구회원, 생활개선회원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마케팅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 방향 등 울진 농산물 가공제품 판매 전략 및 신제품 개발 상품화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된 교육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 지역에 적합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방향을 찾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과 판매 전략 등 홍보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콩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더불어 지역 향토자원과 융합된 가공제품(미역된장국, 간장소스 등)들도 연구개발 하고 있다. 또한 울진 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단에서는 서울, 부산 등 국제식품박람회, 대백플라자몰, 지역축제 행사에 참여해 가공업체 제품홍보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영덕군은 지난 13일 ‘2018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어 지역 현안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국비확보 로드맵을 제시했다. 영덕군이 건의할 사업규모는 총 89개 사업에 국비 건의액만 7,840억원으로, 이중 계속사업이 43건으로 7,346억원, 신규사업은 46건에 494억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건의사업은 죽장~달산간 도로확포장사업(684억원), 산림버섯 테크노파크 조성사업(180억원), 유소년 축구센터건립사업(100억원), 공공실버주택사업(114억원), 축산항 창조특화공간조성사업(200억원), 남호․하저지구 연안정비사업(각 100억원), 목재문화체험장조성사업(52억원), 광역교통망개통대비 안전한보행환경개선사업(5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50억원) 등으로 군민의 안전, 도심 재생 등 생활편의, 광역교통망 개통 대응 및 관광객 편의사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영덕군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국지도 개량, 지방도 개선 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이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인 만큼 공기를 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대구시당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11일 바른정당 대구시당 개소식에 참석한 분들이 대통령이 국민을 배신했다는 등으로 비난을 쏟아 부었다며 탄핵 정국에서 질서있는 국정수습을 외면하고 국정혼란을 가중 시키면서 보수의 분열을 초래하고 배신을 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대구시민들은 정확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일부 여론조사에서 비교섭 단체인 정의당보다도 낮은 지지율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경북 점령 운운한 것은 대구시민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며 도를 넘은 언사라고 밖에 볼수 없다고 비난 했다 . 또 신생정당이 지역민들에게 처음 인사하는 자리라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어떻게 해결할지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새로운 보수를 자칭하는 정당의 바람직한 모습 일 것이라며 바른정당의 바른자세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임대윤 최고위원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2월 12일 방영된 TBC 방송의 긴급대담 “대구공항 이전공방”의 토론자교체 건에 유감을 표하며 대구시장의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 임 최고위원은 지난 2월 8일 TBC측의 요청으로 임대윤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이 본 방송토론의 대구공항존치, 군사공항이전 측의 토론자로 이진훈수성구청장과 함께 선정되었었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통합이전을 주장하는 주 토론자인 권영진 시장측에서 임대윤 위원장과는 토론하지 않겠다는 갑질 통보를 방송국에 전달하였다며 방송국의 입장으로는 대구시장의 출연이 중요하므로 토론자교체를 할 수밖에 없었던 점은 이해하나, 대구시장의 태도에 실망감을 지울 길 없다며. 대구공항의 존치냐 통합이전이냐의 문제는 대구 경북의 520만 시도민의 오늘과 내일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문제이다고 주장했다 . 또 , 남부권신공항 유치실패와 김해공항확장 발표로 실망과 분노에 쌓인 시도민에게 박근혜대통령이 해당 부처와 수석비서관, 그리고 대구시장에게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합 이전안을 발표하였다면서 . 연이어 대구시장도 전문가와 시민들과 제대로 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1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 포럼 대구경북 출범식에 참석했다 . 포럼식에는 회원 1,500 여명이 참여해 ‘ 탄핵집중 , 정권교체’를 주장했고 문재인 전 대표는 탄핵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며 탄핵을 위해 촛불을 더 높이 들것을 강조했다 . 또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면 탄핵이 어려울 것이라며 3월초 탄핵도 불투명 하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재판을 지연 시키려 온갖 수단을 다 하고 있고 특검수사 ,헌법재판까지 농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그리고 자신이 적폐청산 , 국가대개조,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며 자신을 치켜세우고 ( 노무현 ) 대통령 곁에서 국정전반을 지켜보고 참여한 경험을 내세우면서 다른 대권 후보들과 다름을 강조 하는 한편 영남과 호남, 충청등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지역 갈등 해소 상생, 탕평 , 국민통합을 이뤄 내겠다고 약속했다 . 또 일자리 만들기와 반값 등록금 실현 , 대학서열화 철폐,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의를 공약하고 한일관계에 대해 위안부 문제 공식 사죄 요구와 별도로 양국간 의 미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 정당 주호영 원내 대표는 11일 대구시당 개소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월24일 중앙당 창당이후 전국에서 대구가 가장 먼저 개소하게 되었다며 “지지율이 별로 오르지 않는다고 걱정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탄핵을 찬성하고 나온 저희로서는 진보나 보수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있고 당을 창당한지 채 20일이 되지 않아 그런 두가지 이유로 지지율이 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그리고 탄핵이 받아들여지든 받아들여지지 않던 보수의 재편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바른정당이 보수에서도 깨끗한 정치 따뜻한 정치를 지향하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오던 그런 정치를 구현할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국민들이 지지하고 응원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또 바른정당 창당을 계기로 한국정치가 국민들로부터 불신 받는 정치에서 존경받는 정치로 가는 첫발을 디뎠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한국대통령의 문제는 느닺 없이 대통령이 된 게 문제라고 했다. 정작 검증 같은 거 옳게 안하고 그냥 느낌보고 찍었다가 내 기대하고 다른 정책을 펴니까 내 찍은 손가락 자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