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1. 31.부터 포항시 관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절도(좀도둑) 피해 방지를 위해 포항시청 대중교통과와 협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좀도둑(피해금액 100만원 이하 경미절도) 피해의 한 유형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두고 간 소지품(가방, 휴대폰, 지갑)을 훔쳐가는 사례를 방지하고, 누구나 알면서도 쉽게 발생하는 개인 소지품 분실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함으로써 몇 번이고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 범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 주요 취지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홍보는 포항시 관내 일평균 8만여 명이 왕래하는 버스승강장 250여 개소에 송출된다.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이밖에도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주민 친화적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이행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6기 울진군정은 8대 분야 108개의 공약사업은 현재 약 6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보면 의료원 요양병동 증축, 울진학사 건립 등 22개 사업에 620여억원을 투입하여 완료됐으며, 왕피천 관광자원 연계를 위한 왕피천 순환레일 설치, 울진금강송 에코리움 조성 등 74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신규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활로 방안을 찾고 특히, 오산리조트 조성 사업의 경우 후포마리나 항만의 민간사업과 연계 추진 방안이 제시됐으며, 현종산 활공장 조성은 풍력발전단지 주변지역 협력사업으로 변경추진 하는 등 군은 남은 임기동안 90% 달성을 목표로 공약이행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광원 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어느 업무보다 우선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1월 30일 오후 6시 43분경 영덕군 노물리 갯바위에 고립된 이 모 씨(77년생, 남), 박 모 씨(73년생, 남)와 안 모 씨(77년생, 남)를 소방과 합동으로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이 모 씨 등 3명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기상이(북서풍 12~14m/s, 파고 4~6m) 악화되어 갯바위에 고립되자 긴급재난신고번호 119로 신고했다.신고접수 후 현장에 도착한 포항해경은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해상 쪽에서 접근이 불가하다고 판단, 육상 쪽에서 소방과 협업하여 구조로프를 이용해 한명씩 순차적으로 고립 자들을 구조했다고 전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고립자 3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동절기에는 파도가 높고 수온이 낮아 수색·구조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사고발생 시 해상 탈출에 따른 저체온 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방문보건 대상자인중중 장애인, 퇴행성관절염 등 만성질환자에게 찾아가는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재활 의료서비스는 재활담당 물리치료사와 간호사가 뇌병변, 척수손상, 사고 장애인 등 내소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가정 방문해 근 재활훈련, 관절운동 등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체크 등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실시한 ‘중증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방 재활치료’는 침, 뜸 및 저주파 치료 등 한방 물리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증 재가 장애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 해는 전문 자원봉사자들을 양성해 건강서비스 보조뿐만 아니라 말벗, 환경개선 등 폭넓은 보건·복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270-4143)로 하면 된다.
포항시가 발행한 포항사랑 상품권의 1단계 발행액 300억 원이 매진되며 대박을 터트린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는 지난 1월 23일 150억 원, 25일 15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시중에 유통시킨 가운데, 출시 4일 만인 26일 297억 원이 판매되며 사실상 매진됐다고 밝혔다. 구매자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14,208명으로 264억 원을 구매해 1인당 평균 186만원을 구매했고, 법인이 116개 업체로 33억 원을 구매해 1법인당 평균 2,800만원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포항사랑 상품권이 대박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둔 것은 포항 최초로 시행된 상품권에 대한 기대감과 단기간 집중된 홍보 효과로 상품권에 대한 인지도가 극대화됐을 뿐만 아니라, 판매대행점 144개소, 가맹점 10,975개소 확보 등 상품권 유통체계가 완비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이번 1단계 300억 원을 유통시킨 결과, 경제적 사정으로 묶여 있던 현금이 상품권 구매를 위해서 현금으로 인출되면서 현금 유동성 효과가 600억 원 발생했고, 상품권 발행액 300억 원 전체가 지역 내 자금으로 순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초 상품권 구매자가 1차로 사용하고, 이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급수취약지역 해소와 급수구역 확장을 통한 군민의 물 복지 실현을 위하여 9개 사업 34억 8천만 원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특히, 매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여름철 성수기 급수취약지역인 강구면 해안지역 고지대 및 영덕읍 시가지에 대하여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덕정수장에서 강구면 하저삼거리까지 상수도 관로 신설로 물 공급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군민의 물 복지를 실현한다. 또한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물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강구면 상직3리 및 병곡면 각리2리 57세대에 대하여 지방상수도를 보급하여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및 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나선다. 영덕군 맑은물사업소 김기수소장은 “2018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 예산 315억 원(국비158억 원) 확보를 적극 추진하여 현재 55.9%인 유수율(공급수량 대비 사용량)을 85%까지 끌어올려 수돗물 생산량 감소를 통한 우리군의 수자원을 보호하고, 상수도 생산비용 감소 및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중등학교 학습지도요령에‘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할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김관용 경북지사가 즉각 강하게 비판하며 단호한 대응 의지를 나타냈다 . 김 지사는 설 연휴임에도 29일 경상북도 대구청사에 있는‘독도정책관실’을 찾아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학습지도요령 즉각 철회 강력 촉구’란 제목의 규탄 성명을 냈다 . 성명에서 그는 “인류평화를 짓밟은 역사를 미래세대에 그대로 주입하겠다는 제국주의적 망령으로, 이는 결코 용납할 수도, 용납돼서도 안 되는 명백한 침탈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는 학습지도요령의‘독도 일본 땅’명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류공영과 국제평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는데 일본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엄중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민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며 경제활동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 명백한 우리 땅”이라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를 민족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국회의원 , 주호영 원내대표,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 ,이준석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27일 설 명절을 맞아 동대구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새해 인사와 바른정당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 바쁘게 지나가던 귀성객들이 유의원과 주의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며 인사를 건네자 환하게 웃으며 격려와 덕담을 나누었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젊은 사람들과 가족단위 귀성객들도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로 유의원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바른정당 지지자들도 행사장에 나와 유의원 일행을 응원했다 . 이준석 위원장은 “큰 소리로 바른 정당입니다” 라고 인사하며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자는 젊은 귀성객들이 많아 청년스타의 인기를 보여 주었다 . 하지만 일부 몇몇 사람들은 못 마땅한 표정을 짓거나 “배신자 ”라며 유의원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냈다 . 사라예보의 탁구영웅 이에리사 전 의원은 “대구에 오면서 걱정하고 왔는데 막상 많은 분들이 ( 유 승민 의원 일행을 )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대구에 다시 대통령이 나올 수 있는 희망이 있다 생각한다“며 ”유 의원이 사람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정종섭 국회의원은 26일 지역구인 대구 동구내 7개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에게 설 맞이 인사를 했다 . 아침 일찍부터 새누리당 소속 시,구의원, 당 관계자와 함께 재래시장 상인, 주민,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떡집등 상점에서 물건을 사는등 주민의 삶을 살펴 보았다 . 또 동대구역전시장에선 현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나라를 걱정 하는 주민들이 “눈물이 나서 잠을 못잔다”며 정 의원의 역할을 당부 했고 정의원은 “최선을 다 하겠다” 며 화답했다 . 정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동구의 시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며 “혼란한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정치인으로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는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국회의원 26일 오전 국히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이뤄내야 하며 시대가 부여한 이 길을 가기위해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유의원은 "온 국민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면서 더불어 잘사는 세상 , 정의와 법치 공정과 평등이 지켜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공직자의 부정 부폐는 엄격하게 처벌하고 정경유착은 그 뿌리를 뽑아 법치를 바로 세우며 따뜻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지, 노동, 교육 , 주택 , 의료 개혁을 강조했다 . 또 저출산 문제해결, 공교육의 정상화 , 송파 세모녀와 같은 비극이 없도록 복지제도 전반개혁을 약속했다 . 또 나라의 명운이 걸린 국가 안보를 강조하며 싸드배치 ,킬체인을 포함 북핵 위협에 강력 대응하고 한미동맹 강화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실현등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 유 의원은 많은 대통령 후보중 경제전문가는 자신이 유일하다며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