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세재)와 포항장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섭)이 지원 하에 개발된 장기산딸기 체험 관광 상품이 장기면 봉산체험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8일 오천고등학교 학생 4-H회원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포항시 장기면 봉산체험마을은 지역특화작물인 산딸기를 이용하여 테크노파크에서 개발한 천연화장품 만들, 산딸기 파이 만들기, 산딸기 쿠키 만들기, 산딸기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산딸기 가공 관광체험상품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개인적 휴식과 단체의 화합과 협동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산딸기 화장품 만들기 체험은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포항테크노파크에 레시피를 제공받아 만들기 때문에 체험객의 만족도가 높다. 지역농산물 먹을거리 체험인 산딸기 파이와 산딸기 초콜릿 만들기 등은 재미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다. 이같은 체험관광상품은 주변의 관광인프라와 역사인프라를 활용해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생각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시키는 새로운 농촌 경제모델로 각광받고 있다.이번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3회
영덕군이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3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영덕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되었다.단일 스포츠 종목으로는 전국 최초이며 510억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된다. 2020년까지 축구 인프라조성 등 148억원을 투자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유소년축구 도시’ 로 도약한다. 스포츠 - 관광 시너지 효과와 함께 연말 광역교통망이 개통하면 지역에 획기적 성장이 기대된다. 지역주민 소득향상과 고용창출 분야에서 경제적 효과가 두드러진다. 군이 의뢰한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의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생산유발 181억원, 부가가치유발 99억원에 658명 고용유발에 따른 소득유발효과 230억 등 총 51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유소년 축구활성화와 더불어 군 대외적 인지도 및 지역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유소년축구 산업이 고도로 발전하며 지역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개최하는 대규모 축구대회의 수백억대 경제효과와 특히 연말에서 내년 상반기 사이 개통하는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 중부선철도의 영향까지 감안한다면 이번 특구지정은 지역산업 전 부문에 걸쳐 상상 이상의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영덕군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7월 15일 오전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시당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윤재옥 신임 시당위원장, 곽대훈, 정태옥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및 기초단체장, 류규하 시의회의장 비롯한 광역, 기초의원, 주요 당직자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8월 9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당대표에 출마하는 이주영 (5선,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김용태 (3선, 서울 양천구을) 국회의원과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강석호 (3선, 경북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윤재옥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먼저 대구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민심을 제대로 읽고 대구의 미래발전전략을 만들어나가겠다.」또한,「새로운 분위기 새로운 조직이 필요한 시기이다. 당조직 강화와 외연확대를 통해 당을 더욱 튼튼히 하여 2017년 대선승리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 윤재옥 시당위원장 프로필 ) ․대구 내당초, 영남중학교 졸 ․대구 오성고등학교 졸 ․경찰대학교 법학과 졸(1기 수석입학/수석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과 졸(행정학 석사) ․동국대
영덕군(군수 이희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7월15일 “K스마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2015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영덕대게거리” 에서 경상북도 내일로 관광홍보단 100여명 및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9명과 함께 “친절한 미소로 경북관광발전을 이끌어가는 여기는 영덕대게거리입니다”라는 주제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했다.K스마일 캠페인은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관광객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 친절 운동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2018년 평창세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광역단체 위주로 릴레이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군단위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영덕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난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되어 강구상가연합회의 친절결의문 낭독과 K스마일 리플렛과 앞치마를 나눠주는 거리행진으로 마무리했다.이날 참석한 윤위영 부군수는 "영덕대게거리를 맛도 친절도 대한민국 으뜸가는 음식테마거리로 조성해 나갈 것이며
임광원 군수는 다음달 12일 열리는 '제11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의 준비상황을 점검키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임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울진 염전해변에서 열리는 카누, 고무보트 등 각종 경기종목 지원에 대해 보완점을 찾아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폈다.또 모터보트와 씨워킹 등 연계 체험행사와 전시·판매 행사의 준비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임 군수는 제전 개·폐회식과 경기장 시설 설치, 경기단체 관리, 숙박·음식업 대책, 정보통신시설 설치, 선수단 의료지원, 용수공급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전국적으로 근절 되었던 불법 소형기선저인망(일명 : 고대구리)으로 조업한 A호(4.93톤, 포항선적, 자망)의 선장 K씨(65세) 및 선원 H씨(52세)를 7월 13일 구속 하였다.A호 선장과 선원은 2016년 5월 19일 야간을 틈타 영일만항 해상에서 불법인 소형기선저인망 조업으로 광어 등 약 150kg상당의 어류를 무분별하게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소형기선저인망은 그물로 바다 밑바닥을 훑어 치어 등 수중 생태계를 파괴하는 싹쓸이 조업으로 어족자원 보호에 매우 치명적인 어법으로 2005년부터 정부차원의 집중단속으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근절된 어법이다.포항해경은 K호 선장과 선원에 대한 수사를 통해 추가 범행 여부를 추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항시가 기술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2016년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인텍, ㈜창과 유망강소기업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현판을 달아주고 기업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직접 연구소와 공장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산공정을 보며 다양한 지역 사업에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방문한 ㈜인텍(대표자 김인술)은 철강 부자재 및 마그네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창(대표자 신상하)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커튼, 블라인드 제작 업체이다.이강덕 시장 현장에서 “지역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2016년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전폭적 지원을 통해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4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선정 시행계획 공고에 따라 45개의 지역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단계 심층 평가(요건심사, 발표평가
2016년 7월 12일 오전 9시30분 포항교도소(소장 문병일)에서는 영천고등학교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법질서 준수 의식 함양과 형사 사법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래 교정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포항교도소측은 “보라미 준법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및 직업선택에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포항교도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시행 및 진로체험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보라미 준법교실을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재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16. 7. 11 (月)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결산심사 전체회의에서 우체국 알뜰폰 수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알뜰폰 판매처 증설 및 인터넷우체국의 부분적 알뜰폰 온라인서비스를 원스톱온라인서비스로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날 김정재 의원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의 대안으로 우체국 알뜰폰 수탁판매사업을 활성화해 국민의 통신비 절감과 우편사업 적자보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 제출 자료에 의하면 우체국 알뜰폰 수탁사업은 알뜰폰 시장확대(총 가입자 수 627만4800건)와 함께 성장해왔다. ‘13년 시작된 우체국 알뜰폰 수수료수익은 8억7600만원에서 ‘16년 85억4100만원으로 3년간 975% 성장했으며, 판매건수는 ‘13년 3만6187건에서 ‘16년 27만7728건으로 3년간 767% 성장세를 보였다.또, 우체국 알뜰폰 판매처선정은 4~5급국 필수판매, 6급국 이하는 희망에 따라 판매처로 지정되며 인구 및 지역에 따른 전략과 기준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44곳 판매처로 10만1936건의 가입자를 유치한 서울과 199곳 판매처를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7월 15일까지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사랑또래지킴이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40명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청소년 스스로가 주변 친구들을 지키도록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21일 오후 2시 남구보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생명사랑또래지킴이’란 자신들의 고민을 성인에게 말하지 않고 또래들에게만 공유하려는 특색을 반영한 것으로 교육을 받은 이들은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인식해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합한 전문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내용에는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보고 듣고 말하기]와 생명존중 사상에 대해 알아보고 생명사랑 서약식이 실시될 예정이다.특히 [보고 듣고 말하기]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보기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관찰하고 △듣기는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는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것이다. 고원수 남구보건관리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청소년들이 생명사랑또래지킴이교육에 참여해, 올바른 생명존중 사상을 가지고 또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