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8일 광주광역시에서 규모 2.7의지진이 발생했다. 지난1994년 이후 19년 만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6분 광주시 동구 동남동쪽 3㎞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부 광주시민들은 지진을 느낄 순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장려하기 위해 오는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제8회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대상 작품들을 공모한다.공모대상은 건물 공개공지, 가로공원, 쌈지공원, 담장 허물기, 골목길 가꾸기, 옥상녹화, 대지 내 조경, 야간경관 등 도시경관 자원이면 참여할 수 있다.작품 제출에 자격 제한은 없으며,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3곳에는 광주시장상과 기념 동패를 수여하며, 오는 11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도시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광주시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공모와 우수작품 선정에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작품심사와 전시 등을 비영리 민간단체인 ‘나무심는 건축인’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www.gwangju.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 열린 7회 공모에는 총 35개 작품이 접수돼 광주도시공사 사옥의 공개공지, 수완지구 현진에버빌과 주식회사 에코웍스의 정원 등 3곳이 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인숙)는 취약계층자녀를 위한 맞춤형‘방과후 지도교사 파견 사업’ 이용 가정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고, 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부모의 여건과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정방문 교육서비스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대상은 여성발전센터 서구새일센터 구직 신청자와 취약계층 여성의 만 5세부터 12세 이하 자녀이며, 3일부터 14일까지 24가구를 모집한다. 파견 기간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주2회 진행하며 중국어, 일어, 영어, 베트남어 등 결혼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외국어 지도교사 24명이 파견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 센터(062-613-7963, 7983)로 문의하거나, 광주광역시청 누리집(www.gwangju.go.kr)과 여성발전센터 누리집(www.woman.gwangju.go.kr)을 참고하면 된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처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출산장려를 위한 양육지원금』사업으로 셋째아 자녀 증가가 뚜렷이 나타나는 등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2013년 사업예산 13억원을 확보하여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장려금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첫째아와 둘째아는 100만원씩 셋째아는 1,000만원, 넷째아는 1,100만원 이후 출생아는 계속 100만원씩 증액하여 지원하고 있다. 완도군은 2009년 4월 발빠르게 "출산장려를위한양육비지원조례" 제정하여 지금까지 1천3백여명의 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하였으며 그중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이 21%를 차지 할 만큼 출산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합계출산율은 2011년 완도 1.81으로 전국(1.24), 전남평균(1.56)을 앞서고 있다.(합계출산율(TER): 한여성이 가임기간(15∼49)동안 낳을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자녀의 수) 또한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시술비 등 시술의료비를 1인당 1회 180만원을 4회까지 지원하는 등 난임가정에 아이가 탄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산축하용품 지원은 물론 결혼 및 임신을 계획하는
영광군(군수 정기호) 보건소에서는 재가 장애인과 가족의 사회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갑산 관광지구로 "우리 함께해요! 행복한 봄 나들이"를 다녀 왔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함께 싱그러움 가득한 자연 경관을 벗 삼아 불갑산 관광지구내에서 실시하였다. 1부에서는 풍선 불어 모양 만들기, 내마음 표현하기, 풍선을 이용한 소근육, 대근육 운동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았으며, 2부에서는 치료 레크레이션으로 노래부르기, 팀별 게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를 다녀 오신 장애 2급 채모씨는 우리군이 장애인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어 고맙다며 다음번에도 꼭 가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재가 중증 장애인의 방문재활서비스, 지역주민 장애 예방교육을 확대하여 장애 발생을 최소화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사회 통합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23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노재민 우정사업정보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사랑나눔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금자리 지원, 오지마을 취약가구 밑반찬 지원, 소년·소녀가장 생계비 지원, 공동 주말농장 운영 등에 매년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증진 및 나눔의 성실한 이행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우정사업정보센터는 지난 3월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첫 이전기관으로 근무인원 345명과 협력업체 400여 명이 상주해 근무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업무협약식에서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이전기관의 표상이 돼주길 바란다”며 “사회공헌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이 없는 훈훈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이하 북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향림원과 연계해 사례관리대상자 힐링을 위한 숲 체험 행사를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부센터 사례관리대상자 및 관리자 20여명이 참여해 향림원에서 지원된 숲 지도사와 함께 자연을 활용한 표현 놀이를 비롯, 감각 놀이,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자연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타인과 공감대 형성 및 정서교류를 통해 재충전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광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 가운데 정서적인 지원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도 많은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프로그램이 개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 하의도에서 지난 11일 제11회 천사섬 등산대회가 약 500여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평화의 섬 하의도에서 천사섬 등반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달)주간으로 개최된 이번 등산대회는 전국의 등산 가족과 동호인 및 각 단체 가 참여하여 전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 1004섬 신안하의도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탐방로의 산행으로 건강관리와 지역 바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종착지인 큰바위얼굴 바위를 가슴에 품고 걸어 보니 수평선 너머로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외항선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둠성둠성 안개가 나무 가지에 걸려 있어 병충처럼 아름다운 비경이 펼쳐져 약간의 힘이 들었던 산행이 운치를 더해주면서 피로를 덜어 주었다. "자연이 살아 숨쉬고, 보석같이 아름다운 청정해역, 평화의섬 하의도, 산행과 함께 행복을 충전하세요"라는 주제로 6.7km 구간을 체험하였던 산행 코스는 행사장 하의초등학교를 출발하여 큰바위얼굴 광장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 등산대회의 주요 내용은 타지역에서 참여한 등산동호인을 위해 하의도 특산물인 게르마늄 전복을 행운권 추첨하여 선물로 주는 것도 인상적이었으며 신안군 토판에서 생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모습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오는 20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시 쓰는 재활용·리폼 프로그램' 제1기 수강생을 선착순(35명)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오래되고 안 쓰는 물건을 활용해 자원의 재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총 2개 기수로 나누어 기수별 35명씩, 총 12회(주1회 2시간) 운영된다. 강의는 퀼트, 냅킨아트, 스텐실 기법을 이용해 ▲헌 청바지나 셔츠로 가방·목쿠션 만들기 ▲빈 상자로 수납함 만들기 ▲빈병으로 꽃병 만들기 등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제1기 교육은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풍암동 주민센터에서, 제2기는 9월 1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상무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2기 수강생은 8월 16일부터 선착순 3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광주시 서구 평생학습센터(http://365edu.seogu.gwangju.kr/) 홈페이지 또는 기획실 평생학습팀(☎360-7453)으로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소품을 이용하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활용·리폼 교육으로
전라남도 화순군 열린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부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적벽홀)에서 소설가 정찬주선생과 치유명상음악가 평산 신기용 선생이 함께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설 무소유,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가 정찬주선생의 특강과 관객과의 대화로 이어지는 이번 북 콘서트는 치유 명상음악가 평산 신기용 선생의 음악과 함께 진행된다. 열린도서관에서는 지역에서 작품 활동 중인 소설가 정찬주 선생님이 화순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이번 행사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고 밝히면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설가 정찬주 선생님의 특강에 이어 팬 사인회가 마련되므로 작품을 가지고 오면 작가님의 사인을 직접 받을 수 있다. 2011년 7월 개관한 화순열린도서관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북콘서트의 참관은 무료이고, 관심 있는 군민은 행사당일 오후 3시까지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로 입장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의 독서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만큼 소설가 정찬주 선생의 따뜻한 삶의 이야기와 퓨전음악가 평산 신기용의 멋진 음악이 군민의 삶에 힘과 위안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