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양회의인 ‘동아시아 해양회의’가 행사개최 10여일을 앞두고 해외 참가자 600여명이 등록을 완료하였고, 기조연사 및 세부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짓는 등 막바지 행사점검에 돌입했다.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이하 PEMSEA)가 주관하는 동아시아 해양회의는 ‘동아시아해 지속가능한 발전전략(SDS-SEA)’의 지속적 이행을 점검하고 국가 간 파트너십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해당 개최국가와 공동 주관해 매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2003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를 시작으로 2006년 중국 하이코우, 200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었으며 2012년에는 국토해양부와 창원시의 공동주관으로 대한민국 창원시에서 4회째를 맞이한다.이번 행사의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사로는 수산, 해운 등 해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STX그룹 해운지주 부문 이종철 총괄부회장, Awni Behnam 국제해양연구소(IOI) 소장 등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장관포럼 기조연사로 참가하는 조정제 前 해양수산부 장관은 동아시아해 지속가능한 발전전략(SDS-SEA)의 이행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PEMSEA 회원국 및 옵저버 국가 등 14개국 해
원광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전공’은 지난 5월부터 해당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 아동복지시설 주말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인 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원광대ㆍ경기대ㆍ대전대ㆍ계명대 등에서 서예를 전공한 졸업생으로 선발된 74명의 강사에 의해 79개의 프로그램이 68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은 물론 시설 관계자들도 ‘서예를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요.’라며 매우 흡족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주관 단체는 본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선발 강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강사 연수과정’ 실시, ‘지역별 CoP(Community of Practice) 활동’, 총 2회에 걸친 워크숍 개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7월 1일(일), 과천문화원(영상강의실 외)에서 ‘지역별 CoP 활동’ 실시와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강사들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 강사(유희성, 창의전략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문제 설정과 창의적인 해결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
여.야 국회의원 모두 국회의원 연금제 폐지 환영해야국회의원 연금제 폐지뿐만 아니라 더 확대되어 과감한 결단 내려져야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자세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나가야국회의원은 하루만 국회의원으로 있어도 나중에 연금지급은 국민정서를 감안하지 않은 잘못된 처사로 이제라도 다행이다. 더 나아가 유사한 지방자치의원 들이나 각 공직자 전관예우도 과감히 일제히 정리해야 하며 혈세낭비요소를 모두 찾아내야 한다고 본다.이번 제19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특권을 둘러싸고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현실에 여.야가 모처럼 잘못된 국회의원 연금제를 폐지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최종 결단이 내려지기를 국민들은 눈과 귀를 기우리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과도하게 누리는 국회의원의 특권도 모두 정리되거나 포기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언제나 국민을 생각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받는 세비만큼 이상 일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민생현안을 조속히 해결하는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국회가 정지되거나 여.야 싸움으로 국회가 공전되는 경우에는 국회의원의 세비가 지
전주시 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관장 김형준) 서신분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책 읽어 주는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수요일 오후 4시에는 「어르신 독서도우미」 자원봉사 할머니들이 목요일 오후 4시에는 「서신도서관 사랑모임」 회원들이 다양한 영역의 주제별 독후활동을 곁들인 동화구연을 들려주고 있다.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뉴질랜드에서 유학생활의 경험을 가진 솔래고등학교 2학년 송지민, 1학년 송지은 자매의 자원봉사로 도서관 자료실을 찾는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영어 스토리텔링 시간을 운영한다.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송지민 학생은 “늘 도서관에서 봉사하는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이 실현되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며 “주말 봉사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한다.완산도서관 서신분관 유아실에서 진행되는 ‘책 읽어주기 시간’에 늘 참여한다는 한 이용자는 “책의 주제와 스토리에 맞게 때로는 할머니, 언니,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아이가 큰 흥미를 느낀다.”며 참여 소감을 들려준다.다양한 분야,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완산도서관 서신분관의 ‘책 읽어주는 시간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의 정서, 인지, 언어 발달과 학령기 아동들의 학업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해당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전주시 여성가족과(과장:최은자)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책이랑 놀아요』프로그램과 학령기 5~학년 아동을 위한『자신만만 수학탄탄』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영유아들의 정서적 발달과 지적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책이랑 놀아요』프로그램은 3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6월 25일(월)부터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육아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도서연구회 소속 아동독서지도사 4명이 투입되어 진행하게 되는『책이랑 놀아요』는 선생님들이 매주1회 아동들과 가정에서 만나 60분에 걸쳐 동화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아기자기한 놀이를 하면서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수, 조작, 언어, 음율 등을 배우고 선생님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2011년 1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동 프로그램을 진행, 아동의 인지, 정서 발달에 매우 적절하고 유익한 서비스였다는 호평을 학부모들에게 들은바 있는 센터는 학부모들의 부응에 맞춰 올해 사업비를 22백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한편 센터에서는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는 8월 16일~18일까지 부산 부경대에서 열리는 ‘제 4회 전국 대학생 마케팅캠프’를 공식후원 한다고 25일 밝혔다.부경대 마케팅동아리 MAC이 주관하는 ‘제 4회 전국 대학생 마케팅캠프’는 전국에서 선발된 240명의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케팅전략을 경연하는 대회이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행사를 공식후원하여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열정을 지원하고, 실무과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루이까또즈의 마케팅 현안들을 과제로 제시해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전략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루이까또즈 김유진 마케팅 본부장은 “’전국 대학생 마케팅캠프’는 전문적인 마케팅 교육기회와 함께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해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적극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대학생 마케팅캠프는 전
괄목상대, 전력투구, 옥석구별, 구본신참, 각양각색,,, 올해 상반기 국내 소셜커머스 업계의 동향을 결산해 주는 사자성어들이다.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25일 올 상반기 국내 소셜커머스 업계를 결산하는 다섯 가지 사자성어를 선정해 제시했다.회의론, 거품론 딛고 ‘刮目相對’소셜커머스의 성장성에 의문을 가졌던 회의론자들이나 외화내빈이라는 비판적 시각을 던졌던 거품론자들에게 업계는 올 상반기에도 가파른 성장과 내실 강화의 증거들을 속속 보여줬다. 예상을 넘어 훌쩍 성장한 상대를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뜻의 ‘괄목상대’가 상반기 소셜커머스 업계의 흐름을 잘 축약하고 있는 이유다. 업계는 2년차인 지난해 1조원의 시장을 창출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업체 난립으로 인한 크고 작은 부작용이 불거졌던 연초에도 경쟁력을 갖춘 상위업체들의 거래액은 오히려 늘어났다. 선두 쿠팡의 경우 작년 하반기 월 300억원대 후반대였던 거래액이 올해 3월 500억원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상위 4개사들의 월거래액 합계가 총 1천억원을 돌파한 사실도 올 상반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과이기도 하다. 나아가 5월에
이런 사람들이 KAL기 폭파사건을 재조사하였다! 하나같이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는 데 선두에 서 있던 사람들이다. 어떻게 이런 인사들만을 찾아냈는지 놀라울 정도다.” 趙甲濟 ‘국정원 과거사 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위원장 오충일)는 2005년 2월3일 KAL 858편 폭파사건, 김대중 납치 사건 등 우선 조사대상 7건을 선정, 발표하였다. 민간인 위원들의 면면은 객관적 조사가 불가능할 것이란 金賢姬씨의 예단을 정당화하는 이념적 편향성을 보였다. 우파 논객인 金光東씨는 “15명으로 구성된 규명위원회 중 공개되지 않은 국정원 인사 5명을 제외한 민간인 위원 10명은 오충일 목사(위원장), 안병욱 교수(간사), 손호철 교수, 한홍구 교수, 임종률 승가회의장 등인데 그들은 하나같이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는 데 선두에 서 있던 사람들이다. 어떻게 이런 인사들만을 찾아냈는지 놀라울 정도다.”고 개탄했다. 그는 “국정원의 과거사규명위의 발족은 지난 8월15일 노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당시 대통령은 ‘우리가 겪고 있는 분열과 반목은 굴절된 역사에서 비롯됐고 진상조사가 있을 때마다 국가기관의 은폐와 비협조 문제가 논란이 됐다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영등2동 부녀연합회가 발 벗고 나섰다. 영등2동 부녀연합회(회장 박부례)는 22일 영등2동 주민센터 앞 주민쉼터에서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여산 양파를 비롯한 마늘, 감자, 현미 등 익산 지역특산품이 저렴하게 판매되어 알뜰 주부들의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부녀연합회 회원들이 봄에 직접 캔 쑥으로 만든 쫀득하고 고소한 쑥떡도 큰 인기를 모았다. 쑥떡은 작년 바자회에서도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일찌감치 동이 난 상품이다. 매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는 영등2동 부녀연합회 박부례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어 바자회가 더욱 풍성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 시민은 1년에 시민 한 명당 12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는 ‘익산시민 독서실태조사 및 독서문화진흥방안 연구’ 최종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 독서실태를 조사․분석하여 책 많이 읽는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유기상 익산시 부시장,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 및 독서동아리 대표들은 익산지역 독서환경 및 시민독서운동에 대한 진단과 함께 독서문화진흥발전계획에 대한 최종용역결과를 보고받고 중요사항을 논의하였다. 특히, 익산지역 성인 1,000명과 초.중.고등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및 학교방문을 통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익산시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12권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른 10.8권보다 높은 수치이다. 또한, 월평균 독서량은 초등학생이 11.5권, 중학생은 4.2권, 고등학생은 1.9권으로 나타나 상급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독서량과 독서율이 낮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연차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책 읽는 도시 독서기반구축과, 독서운동 전개 및 확산, 소외계층 독서활동 지원방안 등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