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마크 데미쉬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피아노 콘서트’가 29일 오후 ( 2pm ~ 4pm ) 대구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마크 데미쉬(Mark Damisch)는 전 세계를 다니며 자선 공연을 하는 미국 시카고 출신 피아니스트로 올해는 그의 연주 경력 40년째가 되며, 세계 투어 공연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29일은 대구에서, 30일은 서울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는 7살에 첫 피아노 콘서트를 열었을 만큼 어린 시절부터 특출난 음악적 재능을 보였지만, 음악을 잠시 미루고 법과 정치를 공부했다. 1991년부터는 Damisch Damisch, LTd.의 대표이자 변호사로 활동하고, 일리노이주 노스부룩 시의 3선 시장을 역임하는 등 변호사와 정치인으로서 성공했다. 그러던 중 2000년도부터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선 연주가로서의 길을 택했고, 데미쉬와 그의 가족들은 지난 10 년동안 자선단체 및 미국대사관과 협력하여 세계평화와 친선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 지금까지 아프리카, 중국, 그리스, 대만, 베트남, 인도 등 40개 이상의 국가를 방문하여 현지 고아원을 위한 기금 마련 콘서트를 열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평화유지 및 지구촌 균형발전에 필요한 U.N 제 5사무국 한반도 설치 및 평화의 탑 건립선포식이 설치위원회 주최로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이준영 대회조직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생태환경과 항구적 평화정착포럼”세미나는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강두 고문의 개회사,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 조한범 박사의 DMZ자연보전과 정부정책, 유엔 제 5사무국을 한반도에 두고자 평화의 탑 건립 및 UN 평화공원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이수만 공동대표의 UN평화의 탑 및 현충시설 건립에 관하여, 사회환경위원장 이수인 박사의 국제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반도 평화정착방안, 전 교육부장관 문용린 고문의 세계평화를 위한 서번트리더십 정책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에서는 오인열 생명존중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김건호 공동대표의 경과보고 및 ‘UN5설치위’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서번트리더 국제장학기금 전달 및 메달수여, 유엔페이 기금 전달식과 서번크리더 메달수여(캄보디아 불교센터 린사로대표, UN평화탑 추진위 이영 부총재), 유엔5설치위 감사장(다나술 캄보디아 대사, 정의영 유엔페이뱅크코리아회장) 수여식이 진행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한 대구.경북 7개 센터가 오는 9월 17일 ‘제2회 대구경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종사자교육 JUMP’(이하 JUMP)를 개최한다. JUMP는 매년 대구경북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기관의 역량증진을 위하여 실시되며, 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한 각종 장애인단체 대표 및 직원이 참가할 수 있다.2회 교육에서는 최근의 이슈와 토론주제를 소개하는 오픈강좌 2개 강의와 현장 실무에 필요한 선택과정(4개 강의 중 택 1)이다. 올해 오픈강좌는 ‘동료지원 모델 중심의 자립생활센터 운영방향(송정문)’과 ‘한국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운영 실태와 제도화 필요성(서해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실무자들이 주로 참여하는 선택과정에서는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차별상담, 자립생활센터 연간계획하기, 기자가 말해주는 언론활용방법,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운동 등 4개 주제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주최 측은 모시는 글을 통해 “자립생활은 지금 시대 장애인복지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가 되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 권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자립생활센터 및 관련 단체 활동가들의 참여와 관심”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가정폭력으로 검거된 건수가 2만1,381건, 검거인원은 2만4,596명에 달하였고, 검거인원 중 구속된 인원도 38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100건의 가정폭력이 발생한 것이다. 정부가 4대악 근절을 강력히 추진하는 가운데 가정 파탄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고, 특히 친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역시 증가하여 가정 내 문제라며 쉬쉬해오던 가정폭력의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7월까지 가정폭력 검거건수가 이미 지난해보다 3,824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가정폭력 검거건수는 경기(7,279건)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3,843건), 인천(1,414건), 경남(995건), 경북(989건) 순이었다. 또한 가정폭력 중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의 경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14.9.29) 이후 올해 6월말까지 6,304건이 신고 되었는데, 이는 하루 평균 약 23건의 아동학대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이하 파랑새)회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위원장과 대구지역지원장이 24일 오후 중구 꿀복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파랑새’(회장-신범식,중구의원)의 주도로 대구시당위원장과 관계자 그리고 대구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 오찬모임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지역현안과 공유해야 할 사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내년 총선을 대비해서 대구시당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서 현장중심으로 활동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김부겸 전 최고위원, 조기석 대구시당위원장과 신범식 파랑새회장은 축사를 통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몸을 낮추어 대구지역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으며, 야당의 필요성을 널리 전파하는데 힘을 모으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홍의락 국회의원은 국회일정으로 불참했다 . 1)참석지역위원장 -김동열,임대윤,이승천,김혜정,김부겸,남칠우,김학기,김성태,조기석 2)파랑새회원 전원 참석
[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후 3시에 시교육청 행복관(대강당)에서 각급학교 교(원)장 및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4급(상당)이상 고위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교육은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김상홍 단국대 전 부총장을 초빙하여 ‘청렴이 미래’, ‘발상의 전환으로 청렴실현’, ‘다산의 청렴사상과 한국의 청렴도’, ‘청렴한 공직자의 윤리 등『역사에서 배우는 청렴과 공직윤리』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수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고위공직자중심의 청렴교육 강화를 통해 고위공직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및 교육수요자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공직 문화 확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그 성대한 막이 올랐다. 21일 오후 3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정수성 국회의원,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8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해외 사절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몽골 롭상냠 강투무르 교육문화과학부 장관, 키르키스스탄 알틴벡 막수토프 문화정보관광부 장관, 태국 위라 롯포짜나랏 문화부 장관, 쇼고 아라이 일본 나라현 지사, 수스 야라 캄보디아 국회의원, 다니얄 아흐메토프 카자흐스탄 동카자흐스탄 주지사, 사부히 압둘라이에프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 시장, 아주마 다케오 일본 오바마시 부시장 등과 주한 외교사절단, 실크로드 대학연맹(SilkRoad University Networks) 창립총회 참석 대학 총장 등 120여명의 해외 인사들도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을 축하했다. ‘실크로드 경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8월26일부터 반려동물이 많이 모이는 신천둔치(중동교에서 희망교 사이)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2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물등록제 의무시행으로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사항이 강화됨에 따라 올바른 애견문화 정착 및 더불어 사는 깨끗한 환경조성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신천구간 중 중동교와 희망교사이 구간은 넓은 잔디광장과 각종 운동시설 등이 갖추어져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편이며,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이용객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처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애견인의 행위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배변봉투함 설치와 더불어 홍보현수막도 게첨하는 등 지도·단속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며, 홍보현수막은 앞산 주요등산로 입구에도 설치한다. 동물보호법 규정상 동반한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아니하고 방치하는 행위, 동반한 반려동물에게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는 행위는 위반시 과태료부과 대상으로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에 시범적으로 설치되는 배변봉투함을 통해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애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8월 21일 신암1동 소재 공가에서 강대식 동구청장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집수리 작업을 실시하였다.이 공가는 5월 행복둥지 7호 가옥으로 선정되어 3개월동안 집수리 공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날은 외벽도색, 목재데크 페인트 칠과 내벽 석고보드부착 작업을 하였다. 이날 체험봉사에는 강대식동구청장과 해비타트 김성수 이사장외 4명의 이사와 건축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과 자원봉사자,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오랬동안 빈집으로 방치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으로 늘 불안하였으나 그동안 동구청과 해비타트,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지붕공사, 담장 보수작업, 창틀 보수작업 등을 실시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로 탄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복둥지 집수리 사업은 한국감정원의 사회공헌후원금으로 동구청, 해비타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민간자원과 순수자원 봉사자를 활용하여 진행하는데 의미가 크다. 강대식동구청장은 우리 관내의 폐․공가를 지역 민간자원과 순수 자원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집을 수리 후 저소득층에 무상임대 함으로써 주거 안정의 발판을 제공해 준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의 유스오케스트라(이하, 대구유스오케스트라)와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하, 광주학생관현악단)은 29일(토) 오후 3시부터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제3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연다.이번 연주회는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에서부터 교향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의 게스트인 광주학생관현악단은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교향시 핀란디아, 영화와 뮤지컬의 테마 등을 연주한다. 또한 광주학생관현악단 지휘자인 임흥규 씨가 직접 편곡한 동요 모음곡을 통해 색다른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유스오케스트라의 프로그램은 좀 더 묵직한 곡들로 채워진다. 김형석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차이코프스키의 박력 넘치는 교향곡 4번 4악장과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곡은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두 단체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지난 2013년부터 대구와 광주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는 교류음악회는 영남과 호남 지역의 실질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2013년 대구에서 열린 1회 음악회에서는 광주학생관현악단 전체가 경주 등지로 문화탐방을 하였고, 광주에서 열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