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사무소(읍장 오훈식)는 지난 27일부터 행락 철을 맞아 불법쓰레기 투기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투기 취약 지를 중심으로 불법쓰레기 단속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에 나섰다.산업화가 가속되면서 생활쓰레기 증가와 처리가 문제되면서 일괄적으로 수거하던 쓰레기 처리 방식을 버린 만큼 비용을 내게 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을 시행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농촌과 환경취약지에는 pp포대 등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내 놓고 있는 실정이다.이 날 불법쓰레기 단속은 청소담당외 2개조로 10명을 투입하여 쓰레기 내용물을 확인하여 추적하는 방식과 인근 주택을 방문하여 불법투기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쓰레기 10%줄이기와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에도 적극 동참 해 주도록 홍보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실시했다.오훈식 흥해읍 장은 “1995년부터 시행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이 흥해읍 까지는 잘 지켜지지만 외각 해안마을이나 농촌마을에는 잘 시행되지 않아 안타깝고 이번 단속과 홍보로 전주민이 동참 할 수 있기를 바라고, 각 이장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참하여 어촌과 농촌에도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은 오는 29일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0만9147필지를 결정·공시한다. 북구청(민원토지정보과)은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실거래가 대비 공시지가 반영비율이 낮아 이를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평균 7.9% 상승시켰다고 밝혔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홈페이지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국토교통부) 사이트를 통해 열람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 또는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재조사와 심의 등을 거쳐 오는 7월말까지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장(허생)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표기준자료가 되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기준지가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및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반드시 이의신청기간 동안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울진청소년수련관에서 2016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고우이학당 운영업체인 스카이에듀 주관으로 개최되며 입시 트렌드를 꿰뚫는 수시합격 필승전략과 시험지존이 제시하는 수능등급 향상 프로젝트를 위해 ㈜SZ공부법연구소송재열 소장이 1부에서 공부혁명대장의 시크릿 학습법을 강의하고 2부에서는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 최승해 소장이 대입전략 주제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된다.이번 입시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정밀 분석과 함께 고3 학생들을 위해 수시지원에 대한 컨설팅도 포함되어 있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2016학년도 수시전략 가이드북과 수능 단기 고득점비법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울진군장학재단 임광원 이사장은 “2016 대학수능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수험생 여러분이 힘들지만 자기의 목표를 재점검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성적향상을 위해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입시설명회가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고3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지난해 9월말 경부터 올해 초순경까지 동해 바다에서 경주선적 트롤어선 59톤,등 2척과 채낚기어선 69톤, 등 59척이 서로 협동하여 오징어 불법 싹쓸이 조업한 혐의로 선주 이모씨(53세)등 66명을 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하였다.검거된 어선들의 불법조업은 트롤어선과 채낚기어선들이 사전에 협의하여 채낚기 어선에서 집어등을 밝혀 오징어를 모으면 트롤어선이 그물을 이용하여 한꺼번에 대량으로 포획하여 동해안 오징어 씨를 말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롤어선에서는 어획고의 20%를 채낚기 어선과 나누는 방법으로 불법공조조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이들 어선들은 공조조업 대가로 채낚기 선장들에게 어획대금을 계좌이체 하였으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모두 현금으로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바꾸면서 해경의 단속을 피해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어족자원보호를 위해 불법 공조조업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수산자원관리법 제66조에 따르면 오징어 공조조업을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포스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28일 ‘제3회 지역 산학연관 실무자 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협의체는 매월 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업무에 대해 협업하고 상호 공조하는 알찬회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3월, 4월 정례회의시에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창업 및 기업지원 업무를 소개하고, 진행 중인 현안사업에 대한 홍보와 협조, 참여 및 의견수렴 등으로 업무 협력 체제를 굳건히 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의 ‘드림 컨서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항상공회의소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설명회’에 대해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으며,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대해 소개하고 포스텍의 ‘지역 RD 기관 성과 용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또한 6월에 추진할 기관별 업무에 대해 상호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협조체제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 김상태 창조혁신국장은 “협의체 회의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포항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포항테크노파크가 중앙공모사업에 포스코 포항창조경제센터와 포스텍과 추진한 주요협력사항을 제출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8일 강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호수산(주) 박재희 대표에게 '행복나눔기업' 인증 패를 수여했다.‘행복나눔기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자리 창출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심사를 거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자금지원 우대,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호수산(주)은 지난 1996년 붉은 대게를 가공해 대게 살, 대게 장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일본, 미국, 중국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현재 생산품의 70%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연간 4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기업으로,지난해 8월 근로자 25명에서 올해 3월까지 46명으로 근로자를 확충해 신규 고용 21명이라는 일자리창출 실적과 직원 자녀에 대한 학자금 지원 등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대호수산(주) 박재희 대표는 “이렇게 우수기업으로 인증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직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더욱 건실한 기업으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에 박민식 의원(사진)이 내정됐다.박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차기 부산시당 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내년 총선 승리와 부산 발전을 위해 견마지로(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는 뜻)로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또한 박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시당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부산지역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지역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박 의원은 "총선에 대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정책총괄팀을 조만간 구성해 부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안을 내놓겠다"며 추후계획을설명했다.정책총괄팀은 나 의원이 총괄을 맡고 현역의원들과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의원의 부산시당 위원장직 임기는 오는 7월부터 시작해 1년간이다.[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사진)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회의 활동 기간 중 패권과 계파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계파의 모임조차 중지하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김상곤 위원장은"혁신위원회의 앞길을 가로막는 그 어떤 세력이나 개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무능력에서 실력 있는 정책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새정치연합의 모든 의원들이 기득권을 내려 놓고 낮은 자리에서 겸허히 혁신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다음은 김 위원장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새정치민주연합을 여러분께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장 김상곤입니다. 지금 저는 사약을 앞에 두고 상소문을 쓰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절박함은 저 만의 것이 아닐 것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절벽 위에 매달려 있습니다. 국민과 당원이 내밀어 준 마지막 한 가닥 동아줄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국민과 당원의 손을 잡지 않으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처참히 부서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부서지는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하나 만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정치와 국민의 희망이 사라지는 것입니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병역 기피 논란을 빚은 유승준이 27일 실시간 인터넷방송을 통해 한 사과방송에서 '욕설 파문'을 일으켰다.27일 유승준의 실시간 인터뷰 말미에는 욕설이그대로 들려방송사고가 발생했다.영상말미에는 까만 화면과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인 듯"지금 기사 계속 올라오네", "세 번째 이야기(인터넷방송)는 언제하냐 그러는데요?", "아 씨", "XX" 등 욕설이 들렸다. 이후 스태프인 듯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안꺼졌네"라는 말이 들린 뒤 오디오가 꺼졌다.이에 대해 인터넷 방송을 주최한 신현원프로덕션은 "방송 끝난 후 (들린 욕설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 한 게 아니라 스태프들 간에 대화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 된 거 같다"며 유감을 표했다.한편 이날인터넷 영상에서 유승준은 “13년 전 국민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사죄하려고 나왔는데,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거짓말쟁이로 몰리는 것이 가슴 아팠다”며 “미국 해외 금융 계좌 신고법 때문에 세금 폭탄을 맞는다는 이야기는 사실 무근이다. 논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최근 괌에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숙소 중 하나는 바로 온워드 비치 리조트(Onward Beach Resort)이다. 휴가를 가서 누리고 싶은 모든 옵션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투몬만 원팻 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좋다. 이곳 온워드 비치 리조트은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도시적이고 활기찬 분위기의 여행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그 이름에 걸맞게 호텔과 해변이 맞닿아 있는 리조트이다. 해변에서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리조트 투숙객에 무료로 제공되는 리조트 안에 있는 괌 최대의 슬라이더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워터파크에 4개의 스릴 넘치는 워터 슬라이드와 파도풀, 리버풀, 키즈풀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스릴만점의 휴양을 보내려는 가족들에게 최적의 리조트라 할만 하다. 더불어 스카이다이빙, 패러세일링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즐길 수 있다.또한, 이곳은 다양한 스포츠를 좋아하는 고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골프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바닷가에 조성된 괌 유일의 골프장인 망길라오 골프클럽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