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전형우기자] 최근 프랑스에서 10년 간의 유학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김은비씨(32)는 온갖 냉동식품을 섭렵한 노하우로 ‘잘 먹고 잘사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장 볼 시간조차 내기 어려웠던 유학시절, 냉동식품 전문 마트 ‘피카르(Picard)’에 가끔 들러 한달 치 식재료를 구입하는 생활방식이 몸에 뱄기 때문. 그는 “주변에서 냉동식품이 안 좋다는 말들을 하지만, 요즘엔 맛있고 신선한 급속냉동식품이 많이 나와있어 오히려 잘 챙겨먹게 된다”고 말했다. 김씨가 말하는 냉동식품의 장점은 바로 ‘신선함’과 ‘편리함’이다. 신선식품을 한꺼번에 사두면 상하기 십상이고, 마트를 자주 찾아가기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는 설명. 김씨가 찾는 냉동식품은 초저온에서 급속 냉동한 제품으로, 일반 냉동식품에 비해 맛과 영양이 잘 보존돼 있고 가정에서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신선 농산물을 냉장고에 5일간 보관한 후 영양 성분을 급속냉동 농산물과 비교한 결과, 두 농산물의 영양 성분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로콜리, 딸기 등 일부 농산물은 급속냉동 농산물이 5일간 냉장 보관한 것보다 영양학적으로
축제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적으로 개성 있는 가을축제들이 열리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는 가까운 도심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출시했다. 먼저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는 10월 4일 토요일에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단 하루 동안 입장 제한 없이 밤하늘을 무대로 열리는 축제다 보니 여의도 일대는 발 디딜 틈 없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경관을 볼 수 있는 주변 까페들은 몇 배의 프리미엄을 지불하고도 예약이 어려울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인터파크투어에서는 ‘0.1%의 불꽃 축제를 즐기는 방법’으로 근사한 저녁식사도 즐기고 요트 위에서 로맨틱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마리나클럽앤요트의 불꽃축제패키지를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불꽃축제패키지는 웰컴드링크, 저녁식사, 공연, 요트탑승, 애프터파티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탑승하는 요트의 종류에 따라 1인당 30만원~ 42만원의 가격에 소수의 인원에게만 한정 판매되는 상품이다. 불꽃축제패키지는 2011년부터 인터파크투어에서 단독으로 판매되어 매해마다 조기매진을 기록했던 인기 아이템이다. 올해도 이미 60%의 예
-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다양한 카메라 및 사진 관련 기기 및 서비스 출시 활기- 스마트한 기능과 함께 가을의 감성을 깨우는 똑똑한 카메라 및 사진 아이템 인기최근에는 카메라로 나들이 사진을 찍는 것에서 나아가 더욱 특별한 방식으로 추억을 보관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알록달록 단풍이 물드는 완연한 가을날씨가 되자 저마다 사진을 남기기 위해 야외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떠나는 가을 나들이 속에서 더욱 특별하게 추억을 간직하려는 사람들의 이색적인 방식을 소개한다.■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해서 간직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포토프린터 눈길가을 나들이 사진에 꽃이 바로 ‘셀카’다. 최근에 핫이슈로 떠오른 셀카봉의 인기는 가을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필요 없이 혼자서도 혹은 친구들과도 셀카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휴대성에 센스까지 갖춘 포토프린터도 소비자들 사이에 활용도가 높다. 한국후지필름의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인스탁스 쉐어’는 스마트기기로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볼 수 있는 제품이다. 프린터 출력 방식이 아닌 고유의 사진인화방식으로 사진의 색감과 보존성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더타임스 김민아 기자) 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은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의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개최된 자선 바자회 ‘플리마켓’ 행사에 참가했다.‘플리마켓’은 버려지는 신생아들이 SOS어머니와 함께 가정을 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아용품과 의류, 문구류,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 행사가 진행됐다.㈜에이원은 행사를 통해 신생아들을 위한 디럭스 유모차를 비롯해 유아용 카시트, 아기식탁의자 등 자사의 육아용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육아용품들은 자선 바자회 공동 주최자인 서울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 배우 변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경매에 올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영유아 전용 숙소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원 관계자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의 영유아를 돕는 이번 자선 바자회에 참여해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좀 더 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육아용품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이 자립 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
-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KBS ‘스카우트’출연해 특성화고 인재 선발… “학력보다 실력과 열정 중요”- 최종 선발된 특성화고학생 2인, 하림 마케팅팀 신입사원으로 정식 근무 예정특성화고 출신김홍국 회장이 이끄는 ㈜하림이 지난 28일 방영된 KBS1 TV '꿈의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이하 스카우트)를 통해 선발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2명을 본사 마케팅팀의 신입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지난 28일 오후 1시 20분에방영된 '스카우트' 136회 방송에서는 하림 마케팅팀에 입사하기위해 지원, 선발된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 8명이 치열한입사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방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하림의 선진화된 닭고기 생산 시스템을 몸소 체험하고, 하림의 새 식구가 되기 위해 열띤 모습으로 미션에 임했다. 1차 미션은 하림 본사에서다양한 닭고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피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런칭해 마케팅을 기획하는 현장평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축산육류업에 대한 이해와 브랜드 컨셉 도출, 홍보 및 판매 계획까지 아우르는전반적인 마케팅 기획 능력을 평가 받았다. 2차 미션은 총 8명의참가자들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김태훈 학생(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나날이 어려운 지고 있는 취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내년 봄 졸업을 앞둔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2014년 하반기 공채 시험에 도전하기 위한 지원 준비에 매달리고 있는 9월말이다. 그 열기에 비하면 원하는 기업에 합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라고 많은 젊은이들이 하소연하고 있다. 하지만 타 업종에 비교하면 이와는 상반되게 전공 및 비전공자를 구분하지 않고 채용을 진행하는 업종이 있으니 여행사, 항공사 지상직 그리고 승무원 직종이다. 많은 직종이 그러하듯 구인자와 구직자간의 많은 괴리가 존재하고 있지만 여행사 취업의 경우 여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낭만적인 의미 때문에 많은 구직자들이 깊은 생각없이 도전했다가 싶게 포기하고 이직하는 경우가 많은 직종이다. 그러나 초기 1-2년 정도의 과정만 극복하면 많은 동기 부여와 함께 미래 성장 산업으로서의 충분한 가치를 느끼면서 해외를 자주 여행하는 매력에 빠져 많은 재미와 함께 적응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직업이기도 하다. 또한, 항공사 지상직은 매일 공항을 드나드는 많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접점으로 높은 서비스 질과 함께 국제적인 감각을 요구하기에 많은 젊은이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직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젊
25일대전 식장산과 유등천 찾아 야생 생태계 교육 및 하천 정화활동 실시 “자연 속에서 단합 및 힐링 시간을 갖고 생태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 잊지 않을 것”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은 지난 25일 대전 식장산 일대에서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일석삼조 가을맞이 봉사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는 기업 워크샵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임직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힐링 여행이자 하림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동물복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봉사 워크샵에 참여한 하림 임직원들은 지난 2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업 봉사활동에참여하겠다는 자발적 서약을 했으며, 하림 ‘피오봉사단’이라는 이름 하에 소외된 지역사회 단체 지원 및 동물복지실천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가을맞이 행사에는 대전 식장산 일대를 찾아 전문 숲해설가로부터 숲의 생생한 해설을 들으며 생태계의 신비감과함께 이를 보존하기 위한 교육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숲 속에서 재미있는 조별 게임을 통해 임직원간의단합과 힐링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식장산은 대전의 대표적인 산이자 시민들의 휴식처로, 포유류 45종, 조류 100여종,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12회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오는 10월 10일 시작한다.이번 ‘제12회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은 ‘ The First and The Best (최초로 시작하여 최고로 만든다)’를 주제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외식사업 아이디어, HMR 상품 아이템’ 부문과 ‘아모제푸드 CI (빅 스마일)을 활용한 인쇄광고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2년제, 4년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아모제푸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공모작과 함께 우편 또는 본사 방문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수상자는 대상 1팀을 비롯해 총 10팀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및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2천여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공모전 접수 기간이 다가오면서 메일, 전화 등을 통해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제12회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성심 성의껏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www.elenagarden.co.kr)이 고객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는 엘레나가든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페이스북, 블로그 등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고, 해당 URL과 경품을 수령할 수 있는 매장명을 엘레나가든 홈페이지 내 이벤트 창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200명에게는 엘레나가든 1인 식사권 1매, 사진앨범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7일 엘레나가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선선해진 날씨에 주말 등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찾는 가족 고객이 증가해, 엘레나가든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임을 위해 매장을 함께 찾아주신 어머님들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특별함을 더하고자 당첨자에게는 이벤트 신청 시 사용한 사진을 앨범에 넣어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유기현 기자]
국내 외식전문 식자재 공급기업 아모제푸드시스템(회장 신희호, www.amoje.com)이 산지 직거래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모제팜(Amoje Farm)’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아모제팜’의 BI는 산지(땅)를 상징하는 브라운 컬러의 배경에 신선한 식자재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로 ‘Farm’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산지 직거래 식자재 전문 브랜드라는 ‘아모제팜’의 컨셉을 강조했다.‘아모제팜’은 아모제푸드시스템의 ‘Amoje’와 산지를 의미하는 ‘Farm’의 합성어로, 아모제푸드의 ‘식자재 우선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아모제푸드시스템이 엄선한 지역 농가와의 산지 직거래를 통해 우리 농가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식자재 우선주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마련한 식자재 공급 시스템이다. 신선한 상품(Fresh), 안전한 상품(Assurance), 청정지역 상품(Region) 그리고 규격화된 매뉴얼에 따른 운영(Management)라는 4가지 ‘팜(Farm)’ 원칙 아래 운영된다. 아모제푸드시스템은 ‘아모제팜’을 통해 토마토,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및 허브, 육류 등 각종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쥬키니호박,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