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의원들이 이제서 정신이 번쩍 든 것 같다.그도 그럴 것이 6.2지방선거에서 그동안 푹푹 쌓인 악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백두산 마그마 폭발하듯 민심이 한꺼번에 표출됐기 때문이다. 정말로 mb 근처에 있던 친이세력들이 가장 먼저 “앗! 뜨거!” 했을 것이다. 그동안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지지율 50%를 주구장창 외워가며 주술 걸듯 이번 선거를 자신만만하게 봤던가? 지표 밑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던 민심의 분노는 알아채지도 못한 채, 국민 대다수가 환경파괴를 염려하여 반대하는 4대강사업의 고집 센 강행과 충청인 대부분이 원안을 찬성하는데도 이 정부는 수정안에 팔을 걷어 부치고 있었다.이렇게 국민 싫어하는 일만 하는데도 정말로 여당 인사들은 mb 지지율 50%를 사실로 믿고 그렇게 오만방자하게 굴었단 말인가?아울러 반신반의하는 천안함 침몰사건에 대한 그동안의 북풍몰이 또한 국민을 충분히 이해시켜 합의를 이끌어 내기에는 무언가 설득력이 부족했던지 역부족이었다.이번 선거를 통해서 확연히 드러난 실정과 청와대의 독주에 대하여 함께 북치고 장구 쳤던 일부 이상한 언론들도 어느새 잽싸게 변신 대세에 합류했다. 재빠른 변신을 통해 정부와 청와대의 인적 쇄신과 4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6.2지방선거도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한나라당은 전국적으로 참패를 당했다며, 정몽준 당대표를 필두로 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하는 등 후폭풍도 크다.이번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은 그동안 자신들이 행해온 오만하고 거만하며 불편부당했던 정치행태를 그들 스스로 자각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표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바다 속에서는 정부가 귀를 막고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사업의 강행 및, 세종시 수정안 추진 등으로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러한 민심이반 현상을 정부와 여당이 전혀 감 잡지 못한 것은 조중동문 등 일명 보수언론 등에서의 정확하지 않은 여론전달과 정부정책에 대하여 무비판적 보도행태도 크게 한몫했을 것이다. 특히 바닥 민심과 동 떨어진 믿을 수 없는 대통령 지지율 50%는 그야말로 대다수 국민들로 하여금 하품 나오게 하는 보도였다. 그런데도 그들은 부글부글 끓고 있는 바닥 민심을 보지 않았거나 알려고도 않고, 6,70년대식 구닥다리 정언유착으로 국민의 귀와 눈을 막으면, 정보조작도 가능하다고 과신한 탓이 아니었겠는가? 특히 천안함 사건으로 북풍이 한참 드세던 때를 생각하면, 나이들은
[더타임즈] 이제 그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고 얼른 내려오세요! 물러날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이 시기를 놓친다함은 더욱 추해지는 길만 남습니다.6.2지방선거에서 여당인 한나라당이 쓰라린 패배를 당한 것은 지난 2년 반 동안 그만큼 국민이 자유를 억압당하며 실로 몇 십 년 만에 공포정치를 맛봤기 때문입니다.이에 더하여 4대강사업 강행과 세종시 수정안 추진에 반감을 가지고 지하에 움츠렸던 밑바닥 민심이 일시에 마그마로 분출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한나라당 경선 시 의혹이 많은 후보에 관하여 해명을 요구하는 글 썼다고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까지 짓밟으면서 무자비하게 친박 논객들을 벌 준 일과 위험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계획에 반대하던 촛불 시위 참가 주부(유모차 부대 포함)들에게 가한 공권력의 지나친 엄포는 이번 선거에 분명 큰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입니다.그런데도 mb 지지율 50%를 진짜로 믿었던지 여당 및 정부 관계자들은 낙승을 거둘 것이라며 유유자적 만면에 웃음까지 띄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투표 이틀 전 홍준표 의원의 과도한 자신감은 오히려 오만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그동안 쌓이고 싸인 민초들의 불만조차 감지하지 못하고 여당 지도부와 행정부 일부
드디어 말 많던 6.2지방선거일이 오늘로 다가왔다.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하던 지난달 20일 국방부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침몰됐다는 공식 조사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후 국민의 귀에 들리는 방송이나 언론은 온통 이 소식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때문에 지방선거에 있어 판단 근거가 되는 각 당 및 해당지역 후보자들의 정책공약은 뒤로한 채 정말로 이상한 선거가 되는 듯했다.그 때문인지 천안함 침몰사건은 ‘북풍이다, 역풍이다’로 아직도 큰 변수 중에 하나임은 틀림없으나 이제는 자유와 민주를 회복하려는 유권자의 깨어있는 자각의식이 꿈틀거리며, 각 후보의 정책공약에 더 눈을 돌리는 상황이 도래한 것 같다. 특히 여러 인터넷 매체를 둘러보면, 선거 막판에 밝혀진 ‘한강 여의도에 무역항 비밀추진’이니, ‘4대강 반대’ 및 ‘의료보험민영화’와 같은 서민생활에 직접 큰 영향을 끼칠 정책 사업에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급히 눈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어수선한 선거열풍 속에 어제(5월31일) 경북 군위군의 지보사에서 수행정진 중이던 문수(文殊) 스님이 ‘4대강사업 중지’를 강력 요구하며 소신공양(자기 몸을 태워 죽음으로써 부처 앞에 바침)하는 큰 사건이 발생했다
나라가 잘 되려면 모든 국민이 깨어있어야 한다. 국민이 정직하고 탐욕스럽지 않으면 불한당 같은 선출직 후보들이 나와도 속지 않을 것이요, 믿기 어려운 이슈로 선거를 치르려 해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작금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막판 표몰이가 한창이다. 반면, 방송은 너무 편파적으로 흐르는 것 같고, 언론은 각자의 이념에 따라 아전인수 격 뉴스 양산으로 치닫고 있다. 언론의 책무이자 창간 때부터 지녀야할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뉴스 전달보다는 권력창출에 직접 끼어드는 일에 너무 치중하는 것 같다. 어찌 권력을 감시해야할 ‘제4의 권력’이 스스로 권력창출에 자사의 의중을 과대선전하면서(일부는 소설까지) 참견하는가? 이러한 잘못된 관행이 총선 때는 물론 대선에도 행해지니, 언론이 잿밥에 너무나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인, 이는 언론의 천부적 책무를 망각한 망나니짓이라 할 것이다. 이처럼 잘못된 한국의 언론관 탓으로 ‘정언유착’이 공공연히 행해지는 것이요, 중요한 사건이나 외교마저 권력의 입맛에 따라 마사지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무시하는 독재 권력들은 태생적으로 영향력이 큰 방송과 언론을 장악하거나 하려드는 속성이 있는
대한민국이 온통 썩은 내로 진동을 한다.정치로부터 경제, 사회, 문화, 사법부는 물론 가장 신성시되던 교육계마저 푹 썩었다.말로만 회자되던 교수 임용 시에 몇 억, 사립 중등교사 임용에 몇 천 만원에서 1억이란 말이 유언비어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정말로 슬픈 대한민국의 자화상이다.김대중 대통령 시절 우리는 IMF를 앞세운 미국에 많은 것을 양보해야만 했다. 전임 김영삼씨 재임 시 터진 IMF 사태로 인하여 우리는 전 방위적으로 죄여오는 미국의 압력을 이겨내기 힘들었다. 그때 강대국의 압력에 의해 인정 많은 대한민국에도 비정규직이 받아들여졌다. 이후 중산층은 급속히 몰락하였고, 현재의 양극화 심화와 부익부빈익빈의 상태로 진화되었다.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요, 필리핀이나 한국이나 별 차이 없을 정도로 양극화는 우리 사회불안의 큰 현안으로 떠오를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하물며 필자가 일본 유학 시 전문대학이란 말이 사라지고 ‘대학’과 ‘대학교’로 2년제와 4년제를 구분하면서 교수 1인 임용을 시간강사 2명 임용으로 갈음하는 이상한 제도가 생겼다. 시간강사나 겸임교수니 명예교수, 초빙교수, 객원교수 같은 비전임은 갈수록 대폭 증가추세에 있다. 실로 눈 가리고 아옹
나라가 혼란스럽다.mb정부는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사업은 물론 세종시 수정안 강행과 남북관계 파탄 등 어느 것 하나 원만하게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없어 보인다. 그동안 오만과 잘못된 선입견에 의한 고집스러운 정책만이 국민을 속 타게 만들어 왔다. 하물며 자동차와 쇠고기 협상에서조차 천안함사태 외교에 악용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실제로 노컷뉴스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17일 주미 한국대사관이 최근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천안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한미FTA의 자동차 재협상 관련 문항을 포함시켰다며’이는 천안함 한미공조의 대가로 FTA를 양보하려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고 보도했을 정도다. 이러한 와중에 일본에는 무슨 약점을 보였는지, “한국, 독도지질 조사 중단하라”며 적반하장 격으로 우리 염장을 지르고 있다. 한편, 한국에 인권 조사차 왔던 유엔특별보관은 “한국은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었고”, 자신은 “국정원에 미행당했다”며 누군가 누누이 강조하는 국격(國格)조차 계속 추락을 하고 있다. 이러 저래 내정이나 외교에 있어 정상적인 시대가 아닌 것 같다. 747점보기의 추락을 보는 것 같다.특히 6.2지방선거에서 야당들이
수도권 이른바 빅3의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5월13일 한 인터넷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에는 한나라당 오세훈 현 시장이 50.8%, 민주당 한명숙 전 총리가 39.2%로 나타나 10%정도 가지고는 낙승을 장담키 어렵게 됐다. 경기도지사에는 한나라당 김문수 지사가 45.4%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전 장관이 40.4%로 그 격차가 점차 줄어들면서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한나라당 안상수 시장이 47.4%, 민주당 송영길 전 의원이 42.0%로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친노파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만도 한명숙 서울시장후보,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지방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 김정길 부산시장 후보,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 정찬용 광주시장 후보 등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한나라당 후보들이 선거초반에 확실한 우세를 다져놓지 못할 경우 선거막바지에 가서는 예측불가능한 변수들이 불거져 나와 영남권을 제외한 전 지역을 야권에게 내줄 공산이 커졌다. 이명박 정권 3년차에 세종시와 4대강 문제가 한나라당에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놈 이라고? 제발 그 입 다물라!허 거참 !일국의 수반을 지낸 양반이 ..놈,, 이라니 ~~그런데 왜 그 놈이라고 부른 사람에게 오히려 ..놈..이라고 국민들이 쌍욕을 하나?각 매체마다 달린 댓글을 보면 국민들은 ....놈... 이라한 사람에게 더한 욕을 퍼붓고 있다.YS가 컴퓨터를 켤 줄 안다면 지금 인터넷을 한번 켜 보라, 당신을 향해 분노와 비판을 참지 못한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가? 보통 사람 같으면 머리가 돌아 버릴 것이다.그래, 컴맹이니 아무 것도 모른 채 눈감고 있는 편이 속편할지 모른다.그러나 그에게도 아들이 있고 손자가 있다,과연 그 자손들이 국민들에게 고운 시선을 받을 수 있겠나?저 아버지가, 저 할아버지가, 이 나라를 완전 도탄에 빠지게한 원흉이라고 손가락질 받을 때 정작 본인은 뭐라고 변명할 것인가?그냥 대통령이 되기전부터 망조의 조짐을 보였고 결국 I,M,F가 와서 나라가 거덜 날 수 밖에 없었다고 변명할 수 있을 것인가?그렇게 말하고나면 그 자손들이 국민들에게 면죄부를 받을 수 있겠나?국민들의 뇌리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한 무능한 대통령이 있었는데...무능하기 짝이 없던 그가 집권한 후 대한민국을 말아먹었다고,,,나라를 거덜 내고
[더타임즈] 이명박 정권의 일극 외교가 위험에 빠진 것 같다. 특히 미국 중심의 외눈박이 외교가 국익을 위하기는커녕 국제적 고립 속으로 급속히 빠져 들어가는 모양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외교가 외톨이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여러 다른 나라와는 등거리 외교로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외교의 기본인데, 조선시대부터 유지돼 온 ‘사대교린’ 정책만도 못한 잘못된 선입견에 의한 ‘mb 식 외교’로 한반도가 큰 곤란에 처해있다. 이미 동족인 북한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정권 초기부터 이전의 김대중, 노무현 정책과 정반대로만 해온 탓에 결국 금강산에서조차 내쫓기고 투자한 민간인 재산마저 동결당하는 등 파탄상태에 이르고 있다. 전 정권의 정책이라도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버릴 것은 버리는 취사선택의 현명함이 있어야하는데, 예를 들어 사단장 바뀌면 전 사단장의 좋은 점마저 무조건 배척하듯 국정을 운영하다보니, 현재와 같은 사태에 이르렀다할 것이다. 게다가 서해에서 일어난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정확하고 진실한 원인 규명조차 속 시원히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일부에서는 6.2지방선거에 악용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음에 국내 언론마저 진보와 수구 쪽으로 갈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