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밀어 제키는 세종시 수정안이 충청인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국민 대다수 및 본바닥 충청인이 그렇게도 반대하는데도 귀먹고 눈까지 멀은 청맹과니들은 아직도 권력을 오남용해가며 여론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일방적으로 보내져온 세종시 수정안 홍보 문건 오늘 이상한 곳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하였다. 아무래도 연기군 전 주민에게 보내는 문건 같다. 봉투를 뜯어보니, 원안이 있던 대기업을 수조 원을 들여 세종시에 투자한다며, 자신들이 공들여 새로이 들어오는 것처럼 선전을 하는 등 조잡한 한 장짜리 찌라시에 불과했다. 물론 찌라시는 곧바로 휴지통으로 구겨진 채 쳐 박혔지만. 그러나 필자는 이내 휴지통에 들어갈 가치조차 없는 찌라시를 다시 꺼내 가스불로 태워버렸다. 아주 재수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홍보 선전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봉투의 발신인을 보니, 세종로 정부종합 청사 내 ‘세종시정부지원협의회’라는 알도 못하는 부서에서 보내온 10원 짜리 가치도 없어 보이는 찌라시에 불과했다. 아무래도 그들은 충청도인들이 일자무식의 바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달랑 찌라시 한 장으로 원주민들이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쌍수 들고 환영할 것이라 생각하는가? 참 유치하고도 한
백주대낮에 개 짖는 소리에 놀라 노트북을 연다. 여기서도 멍! 멍! 저기서도 멍! 멍! 온통 개 짖는 소리다. 그것도, 온전한 개가 아닌 미친개들의 합창이다. 오랜 기간 국민의 대변자인 여야 국회의원들의 합의위에 입법되고, 법적절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하는 행복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몇 마리 미친개가 나타나 온갖 무리수를 동원해 개판을 만들고 있다.누구를 위해 짖는가? 국민? 국가백년대계? 새빨간 거짓말! 개들의 합창에 놀라자빠지는 건, 엄동설한에 거리를 헤매는 서민들뿐이다. 그제도 어제도 늙은 개 몇 마리가 또다시 미친개에게 물려 미쳐가는 형국이다. 아마도 이대로 가다가는 전국방방곡곡에 광견병이 돌지 않을까? 헐~! 어쩌다 이 나라가 이 모양이 됐단 말인가! 과연 미친개에게 특효약은 없는 겐가? 아니? 있다!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몽둥이를 들었고, 민주당을 비롯한 전 야당에서도 몽둥이를 들었다. 하지만, 이것으론 약하다.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정당히 입법되고 진행되는 국민적 사안을 일거에 뒤집어버리는 시쳇말로 개판인 대한민국 정치판이다. 정당정치, 대의정치, 의회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는 지금, 이제는 주인인 국민이
[더타임즈]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열연 중인 배우 신세경에게 완판녀라는 새로운 애칭이 생겼다.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 진 에 따르면, 신세경이 항상 입고 출연하는 브라운 컬러의 버커루 패딩 점퍼가 완판되어 1차 리오더에 들어갔다.신세경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 외에도 화장품, 휴대폰 전속모델에 이어 최근 청바지 모델로 활동하는 등 화려한 연예계적 행보를 걷고 있다.이에 대하여,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신세경씨는 최근 국내 잇걸들이 지향하는 미모의 기준에 안성맞춤인 미인이다.고 언급하며 특히, 청순 가련한 얼굴형 및 눈망울과는 상반되는 아름답고 풍만한 육체를 가진 현 시대적 미인이다. 갸냘픈 허리선과 대조되는 봉긋한 가슴과 엉덩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고 말했다.실제로 온- 오프라인에서는 신세경 청바지, 신세경 뒷태, 신세경 다리, 신세경 허리 등 그와 미적으로 연관된 검색어들이 엄청난 빛의 속도로 번지며, 새로운 인물을 갈망하는 연예계의 현상황에서 애프터스쿨의 유이, 소녀시대의 윤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팬들로부터 연예계적 관심 대상 1호선에 안착했다.정 원장은 이를 방증하듯
“경제! 확! 살리겠습니다!” 지난 한나라당 대통령경선을 시작으로 정치초년생 이명박씨가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특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화두가 바로 이것이었다. 역시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약육강식의 정글법칙이 진하게 작용하는 기업에서 갈고 닦은 이명박다운 꼼수의 결정체였다. 그러나 이명박 집권 이후 경제가 살기는커녕 서민의 고통만 가중됐다. 이명박의 발자취를 돌아보자. 이명박인생의 최대 은인인 현대 정주영 회장에 대한 이유없는 배신과 정계입문 과정, 국회의원 당시 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과정, BBK로 대표되는 증권사 영업사원(?)과정, 그리고 오늘날 부동산폭등의 원인을 제공한 이른바 소통령인 서울시장에 컴백해 이명박식 막가파의 진수를 한껏 보여준 ‘뉴-타운’이란 난개발과정까지. 혹자는 이명박의 스타일을 두고 ‘막가파식’이니 ‘불도저식’이니 말들이 많다. 필자는 이명박의 이러한 스타일 평가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며, 더하여 위대한 혁명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모방의지가 아주 강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대표적 예가, 해외 순방길에 박정희 대통령이 즐겨 썼던 검은 선글라스, 자신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은 검은 선그라스의 착용이다. ‘행복도시백지화 = 의
오늘을 사는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을 일컬어 한민족 역사상 세종대왕이래 이순신 장군과 더불어 가장 위대한 영웅의 한분으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박정희 시대를 돌아보노라면 숱한 희비의 쌍곡선이 교차한다. 해방이후, 정치인들은 ‘국민은 나 몰라라’며 좌우이념과 당파싸움 속에 ‘그들의’ ‘그들에 의한’ ‘그들을 위한’ 굿판을 벌인 결과 남북분단의 비극을 맞았다. 6.25전쟁이 터지고 초토화된 이 땅엔 어김없이 해방이후 보였던 현상이 재연됐다. 더 이상 그들에게 국가의 배년대계를 맡겨둘 수 없는 상황. 미군정하에서 체계적으로 숙련됐고 6.25전쟁을 거치며 극도의 애국심이 고양된 군부가 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바로 목숨을 건 혁명이었다. 그리고 박정희 장군을 중심으로 한 군부세력은 실질적 무혈혁명에 성공했다.동서고금을 막나하고 혁명역사의 과정엔 혹독한 진통이 필연으로 수반된다. 한편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군사독재 타도!’를 외치며 격렬히 저항했다. 하지만, 박정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오직 피폐해진 국민경제와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를 외치며, 농촌근대화사업과 도로, 철강, 비료, 원유, 자동차, 조선 등, 국가기간산업건설에 매진했다.
김지우 신앙에세이담배 피우시는 하나님9예수님께 드리는 편지예수님올해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거룩한 뜻을 생각하면서 찬양과 경배로 2009년의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죽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이 시간 가만히 불러봅니다. 하나님의 본체이면서 독생자되시는 예수님께서탄생하신 성탄절은 우리에게 크나 큰 축복이고 영광의 날입니다.그래서 사람들은 즐거워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겠지요.그러나 예수님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삶을 사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모진 핍박과 멸시와 조롱을 받으시고 제자에게 배반당하는 수모까지 겪으셨습니다. 채찍에 맞아 온몸이 찢겨지고 십자가에 매달려 못박히고 창에 찔려 신음하다가 마침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런 예수님을생각하면 성탄절이 기뻐게 다가오지만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채로 지금 이 시대에 예수님이 탄생하시고 우리 앞에 나타나신다면 이 자리에 있는 우리 중에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며 예수님을 따라 함께 살아 갈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어쩌면 저부터 예수님을 멸시하고 핍박하는 무리에 속해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의 삶은 너무나 초라하고 형극의 길이었기에 너무 뻔한 그 길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과 김대중 대통령의 국장에 이어, 역대 최악의 파행국회도 모자라서 시정잡배도 따라잡지 못할 막가파식 말...말...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2010년 지선을 시작으로 국가백년대계를 가늠할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중차대한 정치변환기를 맞고 있는, ‘나도 속고 국민도 속인’ 위대한(?)대통령 이명박 정부下 2009년의 끝자락이다. 1997년 IMF위기, 도나 개나 신용카드를 남발해 국민의 신용을 빼내 땜질한 김대중 정권. 더 이상 빼 먹을 것이 없자 은행영업사원을 앞세워 대출수당까지 지급하며 가가호호 방문해 부동산마저 빼먹은 노무현 정권. 결국, 이들의 작품이 신용불량자 813만여명과 4인가족 기준 최저생계비 월136만여원도 못 미치는 가구가 6가구 중 1가구 꼴인 한국을 만든 것이다.‘나도 속고 국민도 속인’ 위대한(?)대통령 이명박. 목구멍이 포도청인 국민들 입장에선 내심 의심의 눈초리를 던졌지만, ‘경제! 확! 살리겠습니다.’라며 강하게 삽질해온 이명박을 차마 외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명박 집권이후 은행장들을 청와대로 불러 압박도 해봤지만, 막힌 돈 줄이 풀리기는커녕 돌아서면 그 자리였고, 국민들의 한숨은 더욱 거칠어
‘행정중심복합도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11월 28일 오후 충남 연기군의 ‘행정중심복합도시청’을 찾은 정운찬 총리가 지역주민들과 가진 비공개간담회에서 “‘원안 +α(알파)’가 좋기야 하겠지만 한정된 재원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지 않느냐? 재원만 충분하면 ‘원안 +α’는 물론 ‘원안 +β(베타)’까지도 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말해, 국민들을 또 한 번 웃겼다. 정 총리의 지난 발언이다. “필요하다면 세종시를 좀 더 자족적으로 만들기 위해 예산을 그 이상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9월 21일 국무총리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산에 관한한 늘리면 늘리지 절대 축소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10월 29일 관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예산을 줄인다는 소문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예산은 오히려 늘릴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10월30일 연기군 주민들 앞에서).좋다. 정 총리의 지난 말바꾸기는 논외로 치고 그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보자. ‘원안 +α(알파)라는 박근혜 대표의 안은 매우 바람직한 안이지만, 단지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이 된다. 곧,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밝혔듯이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어느 날 평소에 잘 알고 지내는 노 정치인이 내게 하는 말이 애사롭지 않게 들려서 한마디 짚어본다. 노 정치인의 말인즉 연말쯤 박 근 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을 박차고 뛰쳐나가지 않을까 라고 점치고 있는 데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요지다. 몇 십년간 정치현장에서 보고 들은 나의경험으로 봐서는 설마 박 전대표가 죽어가던 한나라당을 살렸는데 그 당을 버리고 가겠습니까? 오히려 당을 버리고 갈 사람들은 다른 쪽 같습니다. 왜냐면 당을 버리고 간 사람들이 성공한 걸 본 적이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노정치인의 말이 귀에 거슬린다. 왜냐 하면 그 분이 정치적 변화를 예측하는 말들이 맞아떨어지는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저 역시 30여년 정치현장에서 많은 사연들을 겪어본 사람 중에 한 사람이지만, 그 분의 말에 더 이상 반론을 할 수 없었다. 0 의원님! 저야 이젠 정치에 미련을 버렸으니 잘은 모르지만 박 전 대표만은 절대로 한나라당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라고 말 하였드니 아니야! 지금 상태로는 이명박 대통령과의 관계 정상화가 힘들어 가는 느낌이란 말 이시.........옛날속담에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했다. 말이 씨가 되고 그 씨가 싹이 되어 나듯이 이런 말이 원로
[더타임즈] 반공을 국시로 삼던 반 토막 나라인 대한민국엔 우파는 살아있지만 언젠가 부터인지 꿀 먹은 벙어리로 잠자고 있다. 말하자면 좌파와의 외로운 싸움에서 얻는 것이라곤 명예도 아니요? 돈도 아닌 치욕적인전과자로 낙인찍힌 통지서만 돌아오기 때문이다.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까지 이 나라를 지켜내겠다는 애국충정은 다름 아니라 좌파들의 세계로 돌아가기 싫은 대 다수 국민들을 위한 희생정신이 있기에 하는 말이다. 막막한 황야를 달리는 사람아!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는 애절한 노래를 애 닳은 가슴으로 달래면서 부른 유행가처럼 나라를 찾아보겠다는 독립투사의 희생 뒤에는 명예라는 두 글자가 있었기에 헌신이 가능했었다. 비록 나라 없는 슬픈 현실 속에 사는 것은 아니지만 수년간 사회 전반에 뿌리 내린 좌파들의 움직임을 예사롭게 보았다가는 독립투사들이 불렀던 애절한 노래를 다시 부르게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서 하는 말이다. 지난 10년간 이 땅에 정말로 간첩이 사라졌고, 북한의 전술에 지령을 받고 태연히 활동하는 者들이 없다는 말인가? 나르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국정원(옛/중앙정보부)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좌파정권 10년 동안엔 국고만 축내고 지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