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 국민추천제로 컷오프(공천배제)된 류성걸 대구 동구 군위 갑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류성걸 의원은 19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불면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선당후사의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결정했다”며 “그동안 많이 고민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국민추천제에 대한 여러 문제점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당에서 제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등 발전시키고 오늘과 같은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3선 도전을 준비 중이던 류 의원은 국민추천제에 자신의 지역구가 결정되면서 외부와 연락을 끊고 심사숙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전략공천을 받은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의 과거 서해 북방한계선(NLL) 기고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웅 전 차관은 2007년 8월 22일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정책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서해바다를 평화와 민족 공동번영의 터전으로'라는 제목의 국정브리핑 기고문을 게재했다. 해당 기고문은 "(NLL의) 대안을 모색하는 것조차 북측에 일방적으로 큰 양보를 하는 것처럼 매도한다면 참으로 어리석고 불행한 일"이라며 "서해 불가침 경계선에 대한 논의만으로도 우리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 생기는 것으로 과장한다면 영원히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은 찾을 수 없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런 점에서 오랫동안 난제로 남아있는 서해 평화정착문제도 더 이상 그 해결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NLL은 영토주권의 문제로 반드시 수호해야 한다"는 현 정부의 정책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김 전 차관은 "당시 기고문은 NLL을 무력화하거나 북한을 옹호한다는 취지가 아니다"며 "NLL은 남북 간의 분명한 경계선으로써, 어떠한 북한의 도발에도 확고한 안보 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수)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한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3월 21일(목) 오후 2시에 산격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8대 금융기관과도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2대 국책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과 5대 메이저 은행(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그리고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조달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한편, 대구시는 잇따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8일 논평을 내고 “대구민주당은 대구시민도 없고, 투명성도 없고, 공정성도 없는 ‘낙하산 3無 공천’을 비판한다. 진정으로 유권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전혀 인식하지 못 하고 낙하산 공천, 밀실 공천으로 거짓정치를 하려는 국민의힘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국민공천제는 낙하산을 위한 쇼였다. 국힘당의 국민공천제는 낙하산을 위한 쇼였다. 국민추천제라는 방식으로 공천을 진행한 동구군위군갑, 북구갑에 각각 최은석 전)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우재준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으며, 5.18 망언으로 ‘도태’된 중구남구는 김기웅 전)통일부 차관이 대신 자리를 꿰찼다. 우재준 변호사, 최은석 전)CJ제일제당 대표이사, 김기웅 전)통일부 차관은 대구출생이지만 대구에서 정치 활동을 하지 않는 ‘넌 누구?’갑툭튀 후보이다. 그냥 꽂으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국민의힘의 오만함은 대구시민의 의사는 묻지도 않은 채 작은 연결고리 하나 잡아 장기판의 말처럼 이리저리 옮기며 유권자를 우롱하고 있는 것이다. 말로만 투명하고 민주적인 공천이라는‘국민추천제’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포장되어 밀실, 낙하산 공천 등의 악습으로 TK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8일(월) 오후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2차)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선조 대광역구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국비 전략 보고회는 지난 2월 20일이 개최됐던 1차 보고회의의 후속 회의로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25년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광역시는 ’25년 국비 신청 목표액 4조 7천억 원으로 2차 보고회 기준 4조 5,995억 원을 발굴했고, 4월 말까지 1,005억 원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 1차 보고회 대비 국비 2,056억 원 증액 또한, 지난 3월 4일 대구에서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교통인프라 혁신,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호응하기 위해 ▲신공항철도 건설(총 2조 7,382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 4조 5,158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 1,998억 원) 등 관련 사업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의 R&D 예산 투자 확대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70여 명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후보로 출마한 이인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모임을 이끌고 있는 정재훈 의장은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는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정부기관의 경험을 살려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30 세대가 원하는 시원한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이 취업과 창업인데, 대구경북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인선 후보는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청년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학자금과 취업 등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당에서도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취업 후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성구는 물론 대구·경북 지역에서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내겠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 등과 협의하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군위갑에 출마한 출마한 임재화 예비후보는 19일 국민의힘 공관위의 공천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가 배우고 믿었던 ‘정의’는 송두리째 버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정당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그 속에는 폭력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행태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임재화 예비후보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시스템 공천은 저리가고 폭력 공천 국민의힘 여당 공천은 적어도 국민추천제라는 이름으로 대구 동구군위갑, 북구갑 지역에 대해서는 시민들에 대한 철저한 무시로 훼손되어 폭력적인 행태로 마무리 지었다. 선수로 뛴 예비후보 입장에서는 어안이 벙벙하다. 정당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그 속에는 폭력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행태였다. 지금까지 우리가 배우고 믿었던 ‘정의’는 송두리째 버려졌다. 대통령과 비대위원장이 검사 출신이고 해서 그나마 공정을 조금 기대했는데 억장이 무너진다. 현재 정부의 국가 권력이나 행정권 행사도 이런 식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시민은 아랑곳없이 저항 없는 곳은 무차별 국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인가? 특히 힘없는 시민과 지방에 대해서. 폭력과 불의에 대해서 저항하는 것이 대한민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 군위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강대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측은 이날 강 예비후보에 한국 사회의 장애인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발달장애인 공공책임돌봄 계획 수립 의무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도 개선 등을 담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긴급 돌봄지원 확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가족급여 한시허용 개선 등 가족돌봄 부담경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보편적 권리가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현행법상 공항·철도역사·터미널 등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한 금지 규정이 미비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준호 새진보연합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본의료 수성을을 만들겠다”며 “국가 책임 어린이주치의제도를 도입해 소아과 오픈런의 고통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오준호 예비후보는 18일 대구YMCA 백심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말한 뒤 “모든 국민은 품위 있는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촘촘한 복지로 주민 삶을 든든히 떠받치는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대물림되는 세습사회를 막겠다”며 “청년에게 50만 원씩 첫출발 기본소득을 조건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 수성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주거 정책은 주거복지 관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토지임대부 분양 방식으로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며 “지구도 구하고 지갑도 구하는 모두의 티켓을 대구에 도입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이 어깨 펴는 수성을을 만들겠다”며 “한국자산공사에 소상공인 재생기금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채무조정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예히후보는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선거방송토론 초청대상은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 뿐”이라며 “재미도 없을뿐더러 주민들에게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더타임즈 정성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으로 한국은 여덟달 째 나라가 시끄럽다 심지어 당시의 군 책임자인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호주대사로 나가는데도 발목을 잡히고 있다. 국가 기능을 마비시킬 태세이다 엎친데 덥친 격으로 한동훈 위원장도 가세하고 있다 (朝鮮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척점인 대한민국 軍 명령체계에 國益은 내팽겨진 체 항명을 하는 박정훈 해병대령-사진 YTN 캡쳐) 이것을 보면서 記者는 北韓 김일성대를 졸업하고 북한의 선전 선동부에 근무하다가 탈북한 한 인사의 말이 생각났다. 북 김일성은 대한민국 국군 와해 작업을 그의 부하들에게 지시 한 바 있었다. <기자와 대담한 바 있는 北, 金日成 대학 출신 탈북민 A씨. 개인적 사정이 있어 아직은 얼굴이 나올 단계가 아니라고 했다.> 김일성은 대한민국 국군을 와해 시키는데 "한국의 陸士와 非육사 간에 싸움을 붙여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그 인사는 증언을 한 바 있다. 그 탈북인는 처음에 통일부에서 강연 기회도 줘서 북한에 대해 사실에 근거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했더니 당시 통일부 관계자가 "왜 그런 식으로 말하냐?(즉 너무 진실되게 말하냐?)" 하여 강의가 잘려 그래서 그는 한국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