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월 29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 발표를 인용하여 5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2명(지역감염 22,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9,865명(지역감염 9,669, 해외유입 196)이라고 밝혔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0,039명(+24*)이다. * 타지역 신고(제주 1, 경기 1) 후 대구 이관 2명 포함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46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34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 1명 입원 예정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477명입니다. 5월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국가정보원은 28일 오전 시청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보안체계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초연결·융합·지능화 등 첨단 신기술이 집약된 스마트시티를 구축함에 있어 물리적 테러와 해킹으로 인한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고 위협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인공지능 교통체계 등 스마트시티 정보통신망 보안강화 협력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보호체계 구축 협력 ▲스마트시티 내 물리적 및 사이버 공간의 테러 위해요인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 등으로 보안이 확보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대구시가 도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 교통체계와 사물인터넷(IoT)자가망서비스 및 데이터허브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따른 정보통신망 보안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교통신호체계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상호 연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보안체계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교통신호제어 적용에 따른 보안성 확보와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인프라에 대한 보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경북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10개 지자체의 970만명의 인구가 영향권에 들어가고, 영‧호남은 1시간대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 또,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조기에 추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공동 성명서 전문이다 < 공 동 성 명 서 > 정부는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나라의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남북축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왔다. 그러다 보니 동서축의 교통망은 턱없이 낙후되어 결국 동서 간 교류와 국가 균형발전에 장애요인이 되어 왔다. 이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를 경유하는 10개의 지자체(광주,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해인사, 고령, 대구)가 심각할 정도로 지역이 낙후된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동서 간 철도 건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유흥시설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감염병전문가가 참여하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엄중한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하였다. 대구시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유흥종사자가 다수 확진된 유흥시설에 대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집합금지 명령을 조치하였지만, 유흥시설 집합금지에 따른 심야시간대 젊은 층 중심으로 식당, 카페, PC방 등에서 새벽시간까지 모임이 이어지고 있어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데 방역 전문가들이 중지를 모았다. 이에, 대구시는 식당, 카페, PC방, 오락실‧멀티방, 동전노래연습장에 대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00시부터 06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도록 운영시간을 제한하는 행정명령 조치를 통해 핀셋방역을 실시하려고 한다. 대구시는 이번 운영시간 제한 조치로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도 감염위험도가 높은 심야시간대 방역을 강화함으로써 감염위험을 낮출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하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4일 오후 8시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이 개최되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대표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가 현장 참석 또는 영상으로 참석해 ‘탄소중립’의 결의를 다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7월 발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의 초대 대표로 24일 오후 8시부터 개최되는 ‘2021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에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 탄소중립(Net-Zero) : 온실가스 발생량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행해 온실가스 순(net)배출량이 ‘0’가 되는 상태 본 행사에는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했고, 독일 Bonn 시장, 덴마크 오르후스 시장 등 국외 인사는 영상으로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가 현장 또는 영상으로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선언’으로 결의를 다졌으며,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탄소중립의 의지와 토론을 담은 현장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세계로 알려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토론에서 “20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5월 24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산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집단감염의 클러스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교시설, 복지시설, 다단계업체, 어르신·장애인 작업장, 콜센터, 대학교 기숙사, 물류센터 등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아울러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는 외국인 확진자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와 자가격리 의무사항 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강조하며 “대구시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이 48%를 넘은 만큼 언제든지 운영 가능하도록 생활치료시설을 미리 확보하고, 여력이 있는 타지역 의료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 준비해달라”며 병상부족 현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거듭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전파되고 있는 바이러스가 변이바이러스일 가능성에 대비해 대구시 자체적으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특별대책이 필요한지도 검토해야 한다”며,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5월 25일에 예정된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EXCO에서 개최된 ‘2021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7,000여명이 다녀가 알찬 내용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뷰티분야 온‧오프라인시장과 국‧내외시장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 21일(금)부터 5월 23일(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 ‘2021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힘든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환경에 K - 뷰티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 올해 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5월 21일(금)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고려해 3단계의 방역을 통한 안전한 전시회로 개최됨은 물론 K-뷰티기업의 국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하이드브리드 형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산업도시의 메카로써 성공적인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참관객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지역에서 발생된 다수 확진자 발생이라는 악조건에서도 7,000여명이 참관했으며, 160개사 230부스에서 열린 전시회는 화장품, 헤어/두피관리, 네일, 피부미용/에스테틱, 토탈뷰티, 의료뷰티 등 뷰티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대구지역 화장품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지역화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선7기 대구시 주요성과와 시정 주요전략 등에 대한 시민인식도 조사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신청사 건립,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최종 확정 등 공간구조 대혁신 본격화’을 민선7기 주요성과로 꼽았다. 미래성장을 이끌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만들기’ 전략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대구시 역점시책으로 ‘경제회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택했다. 민선7기 대구시가 출범한 지 어느덧 만 3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대구시는 지난 3년간 주요성과와 현재 시정 주요전략, 그리고 향후 남은 1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했다.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했다. 조사 결과, 먼저 민선7기 대구시 주요 사업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업(복수 응답)으로는 1순위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건립,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최종 확정 등 공간구조 대혁신 본격화’를 선택했고, 다음으로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 대구산업선·광역철도 건설 등 사통팔달 교통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1일, 35년간 시설생활을 마감하고 전국 최초로 건립한 무장애 주택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새출발 하는 신00씨와 박00씨의 입주식을 가졌다. 입주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애인 시설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Community Care)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남구는 2019년부터 본 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에서 중증장애인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러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설계, 건축, 맞춤형 보조기기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무장애주택을 건립하였다. 이번에 입주하게 되는 장애인 두 명은 그동안 남구청에서 시설 방문 홍보 설명회를 거쳐 본인의 결정에 따라 신청을 받아 입주하게 되었으며, 35년과 23년 시설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21일 대구에 코로나 백신접종 예약율이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백신접종 촉진을 위한 과감한 정책 수당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구참여연대는 “정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20 현재 60∼74세 어르신 중 약 50%가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했다. 그러나 대구의 예약률은 38%로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는 백신의 위험성에 대한 언론의 과장 보도, 유튜브 등에서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들이 특히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높은 대구지역에서 더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 아닌가 우려된다. 이 점에 있어서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종을 촉진해야 할 지역의 언론과 행정당국의 소극적 태도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간 대구 방역당국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최근 대구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많지 않은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대유행의 고통을 가장 절박하게 겪었고, 정부의 전면적 지원과 전 국민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했다는 점을 상기한다면 대구지역이야말로 가장 먼저 집단면역을 실현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로 진입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