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논평을 내고 “앞으로도 노무현 정신을 받들어 우리 국민을 위한, 국민이 바라는 '공정한 사회, 다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내딛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추모 전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더욱 생각나는 오월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2년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노무현 정신을 새기며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선 일찍이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외치며 공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공정은 현 시대의 화두가 되어 우리에게 큰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서거 12주기, 대통령님을 추모하며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대진)은 앞으로도 노무현 정신을 받들어 우리 국민을 위한, 국민이 바라는 '공정한 사회, 다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내딛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2021. 5. 21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유흥시설에서 20일 19명이 발생하고 다시 21일 28명의 코로나 획진자가 발생하자 대구시는 긴급하게 21일 오전 10시 유흥시설에 대해 22일 (토) 0시 부터 30 (일 )까지 집합금지를 명령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동전 노래연습장 제외) 집합금지 및 종사자 5월 30일(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들은 1달 전 울산에서 온 확진자 지인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보이며 확진자 28명 중 외국인이 25명이다. 대구시는 422명 검사하여 확진자를 밝혀냈고 울산이 변이 바이러스 발생한 지역이고 울산에서 온 유흥시설 지인( 감염자 )이 한달간 대구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경각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이슬람 성원은 폐쇄조치하고 산단에서 일하는 직장 이슬람 근로자와 할랄 음식점등을 적극 검사하여 지역내 확산을 막기로 했다 . 현재 이슬람 성원의 교인은 900 ~1000 명( 다국적 )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나 세부적인 것은 외교적인 문제도 있어 파악이 어렵다고 말해 대구시의 고민이 깊어 보인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5월 23일(일)로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와 같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행 1.5단계를 5월 24일(월)부터 6월 13일(일)까지 3주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20일(목) 행정부시장 주재로 감염병 전문가와 주요 방역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슬람예배소, 지인모임, 유흥업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의 위험도 분석과 소관 분야별 방역상황을 점검했고,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과 함께 제시된 방역 관련 안건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다음과 같이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첫째,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유흥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집합금지와 함께 종사자에 대한 신속한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최근 이슬람 기도원 및 노래교실 관련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새롭게 유흥시설에서 외국인 유흥종사자 다수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타지역 접촉에 따른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감염자의 지역사회 확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5월 17일 국제 성소수자의 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고 혐오세력에게 단호히 대응하고, 지역 사회에서 평등을 염원하는 동료시민과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온전히 제정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의당 논평 전문이다. 오늘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Transphobia and Biphobia, IDAHOT 또는 IDAHOBiT) 또는 아이다호데이로 매년 5월 17일에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행사이자 기념일이며, 게이·레즈비언·트랜스젠더·양성애자 등 다양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는 날이다.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국내외적으로 이를 기념하여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를 반대하기 위해 여러 형태의 행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타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확진자가 속한 집단과 지역은 무차별적인 혐오 표현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실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을 맞아 손글씨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감과 연대를 대구시민정신으로 확산하기 위한 시작인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 손글씨 챌린지는 대구장애공감주간의 시민적 관심 유도와 장애인 차별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가자는 연대와 공감의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 행사 주제 ‘차이를 넘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대구’를 손글씨로 작성해 SNS에 업로드 한다. 시기는 2021. 5. 13.(목) ~ 5. 31.(월)까지로 대구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교육감, 경찰청장, 市 홍보대사 외 모든 시민이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 정순태 (49 )원장은 작년부터 고민이 깊다.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경제가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장애인 관련기업들이 더 힘들기 때문이다. 5월 3일 오전, 기자는 달서구에 있는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했다 . 사무용품 포스트잇을 생산하는 작업장은 대구시 위탁기관으로 직원 4명, 장애인 작업 근로자 10명, 장애인 훈련생 20명으로 최상의 멋진 제품을 만들어 주문처에 납품하고 있다 . 2010년 4월 1일 개소한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은 11년째 임가공 포스트잇을 만드는 실력을 인정받은 업체이다. 사회복지사인 정순태 원장은 대구지체장애인 협회에서 지난 20년간 근무한 현장 베테랑으로 2018년 ‘섬들장애인보호작업장’ 제 4대 원장으로 취임해 장애인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주문처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기쁜 소식도 있다. 올해 4월 20일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생산제품 우선 구매 대상업체로 전국 최초( 포스트잇 )로 지정되어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지정이 되면 관공서나 공기업은 전체 구매 물량 중 1 % 를 장애인 생산물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를 극복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이주노동자대회가 2일 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 역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주 노동자들은 안정적인 노동환경을 희망하며 고용허가제를 반대하고 노동 허가제를 요구했다. 또한 ▲ 기숙사 보장 ▲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법화 ▲ 산재보험 적용 ▲ 이주여성 성폭력 강력 처벌 ▲ 산업보험 적용 ▲ 건강권 ( 코로나 19, 산재보험 미적용 )을 열거하며 차별없는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행사에서 이주 노동자들은 필리핀 가요 ‘아낙’ 등을 부르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한편 여러나라에서 온 노동자들의 연대감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노동절을 맞아 ‘이주노동자 인권/ 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 연대회의’가 개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 제정 촉구행사가 3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 참석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복당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유승민 의원이 자신의 복당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곧 복당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 “70~90년대 대한민국의 발전의 원동력은 고속도로였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은 하늘길이라고 말하면서 복당이 되면 유승민 의원과 힘을 합해 TK통합신공항을 세계 어디로든 가는 물류공항으로 만들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유승민 전 의원도 자신이 (국회 국방위원장 포함) 16년 동안 이일에 매달려 왔다며 많은 대구시민이 “ 내가 살아 있을때 공항 옮기겠느냐고 묻는다 ( 자신이 )꼭 그렇게 하겠다 ”고 하면서 대구 경북민이 힘을 모아 주시고 정치권이 함 합쳐 바라는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를 주최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최백영 공동대표는 “ 많은 분들이 돕고 있다, 내년 3월 대선 전에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되고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만의 노력으로 부족 하다 , 시민들 단합과 함께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외 전시회 품격을 한층 높이고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엑스코 제2 전시장이 개관했다 . 대구시는 4월 28일 오후 2시 엑스코 제2전시장의 개관식을 전시장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전국 마이스업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의 개막일에 맞춰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치고 제2전시장 개관 후 첫 전시회인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4.28.~ 4.30.) 전시회를 둘러봤다.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는 2004년 대구솔라시티총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이 키운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와 수소마켓 인사이트(H2MI)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세계시장 동향과 전망을 다루는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 전시회에는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패널 기업 중 6개 사, 태양광 인버터 기업 7개 사,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LG전자, 한화큐셀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표기업들을 포함 세계 250개 사가 참가해 친환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서 내륙을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국가계획에 미반영 되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한 영·호남 6명의 시·도지사는 28일 경남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대통령께 호소하는 공동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호소문 발표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구인모 거창군수와 영호남 시·도민이 참석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공동호소문에서 “우리 시대의 여전한 숙원이자 미래 과제인 국가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 온 문재인 대통령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통령께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으로 약속하셨기에 영호남 시·도민들은 큰 기대와 희망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정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달빛내륙철도가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대통령께서 공약까지 한 사안이고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