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오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경기에 미래엔 고객을 초청하는 ‘미래엔 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미래엔 교재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미래엔은 고객 1000명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함께 넥센 응원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일 참석 고객에게는 미래엔 막대풍선과 교재,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의 자회사인 ‘처갓집 양념치킨’ 쿠폰 등을 제공한다. 경기 중에는 일반 관중을 대상으로 사다리타기, 댄스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외에서는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는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물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경기 시작에 앞서서는 미래엔 사회인 야구단과 고객 대표가 함께하는 시구, 시타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오랫동안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도전과 열정의 상징’인 넥센 히어로즈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교육출판기업으로서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네번째를 맞이한 뮤지컬 의 나영이데이가 지난 5월 22일 150여명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이루졌다. 나영이데이는 극 중 나영이처럼 외롭고 힘든 일상이지만,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힘차게 살아가는 현실 속 ‘나영’을 위해 마련한 날로, 2009년 9월 첫번째 나영이데이를 시작으로 총 세 번의 나영이데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위로와 공감을 받았다. ‘친목’을 컨셉으로 한 네번째 나영이데이는 공연 시작 전 관객들이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과회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공연 후 마이클 역 최호중의 사회로 본격적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하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20여명으로 구성된 각 팀마다 한 명의 배우가 팀장으로 배정되어, 함께 팀명과 구호를 만들고 퀴즈에 참여하는 등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한 ‘전국 나영이 퀴즈’는 팀원 전원에게 돌아가는 생필품 선물이 걸린 만큼 대단한 열기를 띄었다. 제주도 방언, 서울지하철갈아타기 등 전국 각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고, 맞춘 팀에게는 저금통, 양말, 김 등 생필품이 선물로 증정되었다. 이어 나영이데이에 함께 한 관객 중 질문을 통해 연속으로 같은 대답을 한 솔메이트를 찾아주는 코너를 통해 식사권을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전국 문예 회관 및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6월 3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해비치 호텔과 리조트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장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문화의 빛 제주로, 예술의 향 미래로’이다. ▶공연 예술 유통 활성화 및 문예 회관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의 장 마련 ‘2011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예 회관, 문화예술 단체 및 기획사, 문화예술 관련 기관, 공연장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업체 관계자, 그리고 제주도민 및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등 일반인 모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페스티벌로, 지역 문화, 관광, 문예 회관 운영 활성화의 비법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계 관계자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공연 예술을 비롯한 문화예술의 전국적 유통을 활성화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11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150여 개 문예 회관 임직원 500여 명, 전국에서 활동하는 150여 개 문화예술 단체 임직원 500여 명 등 1,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6월 9일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의 원작만화 작가 ‘형민우’가 영화의 개봉을 기념해 선물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전격 공개한다. 형민우’작가의 정성이 담긴 이번 캐릭터 일러스트는 마치 영화 속에서 살아난 듯한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매력을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할리우드 최초 한국만화 원작 가 공개한 캐릭터 일러스트에서는 세계적의 그래픽 노블러 ‘형민우’ 특유의 강렬한 펜 터치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특징과 무기는 물론 분위기까지 세세하게 짚어낸 작가의 관찰력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형민우작가는 한국만화 최초로 할리우드라는 세계시장에 진출하게 된 고마운 마음과 영화의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폴 베나티’가 맡은 ‘프리스트’를 비롯해 ‘프리스티스’, ‘블랙 햇’, ‘변종 뱀파이어’ 캐릭터 일러스트를 손수 그려 제작진에게 선물했다. 영화의 제작사 또한 이미 원작의 독특한 그림체와 캐릭터의 매력에 사로잡혀 영화 속에 그에 대한 오마주로 애니메이션 오프닝 시퀀스까지 넣은 만큼 그의 캐릭터 일러스트 선물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캐릭터 일러스트는 ‘형민우’작가의 친필 싸인을 담아 한정판으로 제작되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3~4세기 근초고왕 시절 동아시아의 중심국 백제는 다문화 사회의 좋은 모델” 김성동 국회의원과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이 5월 25일 오후 2시~5시 국회 도서관 4층에서 공동주최하는 ‘다문화 시대의 역사 교육과 새로운 리더십’ 관련 세미나에서 역사소설 ‘근초고대왕’의 작가 윤영용은 ‘다문화 사회에서 역사의 재조명’으로 주제발표한다. 우리는 단일 민족이 맞는가? 이러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하는 역사의 재조명은 단군 이야기에서 환웅(桓雄)과 웅녀(熊女)는 민족의 시원(始原)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우리 민족의 정신세계의 근원에 포함된 다문화 융합 사회에 대한 핵심을 설명한다. 윤 작가는 “우리 민족은 단일민족이라는 축소와 폐쇄 지향성을 가진 동굴 선입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며 우리는 단일민족의 탈을 벗어야 한다”라고 역설한다. “왜 단일 민족에 연연하는가? 외부(外婦) 침략에 대한 방어기재가 바로 폐쇄성이다. 기피요 도피하며 축소하고 경계한다. 순혈주의를 강조하는 것이 바로 외부 침범에 대한 자기 방어 논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일제 강점기와 기타 국권 침탈 사건들에서 단일민족을 강조해왔던 근간을 발견해야 한다. 피해의식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변보경)과 한국콘텐츠진흥원 (KOCCA 원장 이재웅)은 4월 7일 국내외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기능성게임 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치매 예방 기능성게임게임 개발 기획 ▲치매 예방 기능성게임게임 개발과 보급 ▲기타 협약기관 간 공동 협력사업의 발굴 등을 적극 협력 추진키로 했다. 이날 체결식은 SBA 방중혁 애니메이션센터 본부장과 KOCCA 제작지원본부 이준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KOCCA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콘텐츠 산업 진흥의 총괄 수행기관인 KOCCA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가 금년부터 2년 간 각각 6억 원, 2억 원의 지원예산을 공동투입, 참여 개발사와 함께 총 개발비 11억 원 규모의 아케이드형 기능성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동 협력기관이 공모를 통해 역량있는 개발사를 선정하고 정기 심사와 수시평가 등을 통해 사업 관리를 하게 된다. 2012년 아케이드 게임기가 완성되면 서울시내 각 구가 운영 중인 치매지원센터 25개소에 시범 공급될 예정이다.2008년 이래 4년 째 기능성게임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5월 3일 미니앨범 ‘song for you를 발매한 낭만유랑악단의 앨범 구매 신청이 폭주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낭만유랑악단은 이번 앨범 속에 들어있는 엽서로 연인과의 사연을 적어서 보내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낭만유랑악단이 직접 가서 공연을 해주는 특별한 이벤트 ‘101번째 프로포즈’를 공개하였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앨범 구매 신청을 받고 있는 메일로 주문이 폭주하여 지금까지 접수 된 건만 하루만에 2000건이 넘는다고 소속사 측은 전해왔다. 악당뮤직 윤동환 이사는 ‘결혼이나 프로포즈 할 때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다. 어떤 분은 100장을 신청하며 꼭 이벤트에 뽑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하였다.’ 고 후문을 전했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101명에게 선물을 드릴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 어디든 원하는 장소에서 무료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낭만유랑악단은 소년, 소녀 싱어송라이터 정인성,가은으로 이루어진 듀엣밴드로 앨범 신청은 낭만유랑악단 팬클럽에서만 가능하며, 장기하,10센치에 이어 홍대 인디씬의 앨범 대박 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박기화)는 문화계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오는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고종황제께서 차를 마시며 연회를 즐기셨던 덕수궁 정관헌(靜觀軒)에서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고궁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다. 올해는 5월 6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로 대중들에게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인식시켰으며 유적답사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유홍준 교수가 ‘전통문화의 뿌리’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서두를 연다. 5월 13일은 가야금 연주 뿐 아니라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우리 시대 예인이자,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선생이 ‘황병기 가야금의 세계’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과 예술세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20일은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며, 자연 속에서 세상과 교감하며 문학적 흐름에 얽매이지 않는 아름다운 시를 창작해 온 김용택 시인이 ‘문학가가 예술로 세상을 보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 27일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연극인이며 삶에 대한 따뜻한 이해와 통찰이 묻어나는 라디오 진
영남문화재연구원(원장 이희준)의 조사결과 ‘전 오정사지(傳 烏井寺址)’ 및 ‘광림사(廣林寺)’로 추정되는 적심건물지 9동, 축대시설 6기, 부속시설 8기 등이 확인되었고, 금동불상 7점, 명문기와 등이 출토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적심건물지 1~4호부에서 ‘廣林寺付’명 기와가 다수 확인되고, 건물지의 층위양상과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 등 출토유물을 통해 볼 때 추정 ‘광림사’는 조선시대 조성된 ‘전 오정사지’ 이전에 통일신라시대 후기부터 고려시대 중(후)기까지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울러, 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 축조된 적심건물지 2호(추정 광림사의 대웅전터) 내부에서 금동여래입상과 금동보살입상 등 정교하게 만들어진 금동불상 7점이 출토되어 한국 불교 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4월 29일(금)까지 2011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1994년 3월부터 18년째 매주 금요일 다양한 장르로 현재 730회가 넘는 동안 개최된 서초금요문화마당은 그 역사만큼 수많은 공연단체들이 공연했으며, 아장아장 걸음마 할 때부터 아빠, 엄마 손을 잡고 공연을 보러왔던 아기가 대학생이 된 지금도 부모님과 함께 공연을 보러온다는 기분 좋은 소식도 종종 접하곤 한다. 또한 매주 오케스트라, 오페라, 국악,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여 오페라 공연을 특히 더 기다린다는 어르신과 재미있는 캐릭터가 나오는 어린이 뮤지컬을 할 때면 아침부터 신나 한다는 꼬마 관람객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고정관객을 확보하며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공개모집은 수준 높은 신규 단체를 발굴하고 보다 품격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높은 문화 욕구 충족에 기여함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2011년 하반기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 단체 공개 모집 기간은 4월 29일까지이며 오케스트라, 국악, 오페라, 어린이 뮤지컬 등 무대공연 가능한 모든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우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