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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번호
말머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 송아지 엄마 = A. 머리 짧은 스님 = B. 남C + 북C = C국. 나 + D… 김현수 2021/05/26 1201 0
13616 아이 추워에 반대말은? 어른 더워 IA4rQGM 김현수 2021/05/26 1210 0
13615 토끼들이 젤 잘 하는 것은 무엇일까? 토끼기 도망치기 5tTZC… 김현수 2021/05/26 1180 0
13614 소가 제일 무서워하는 말은? 소피보러 간다 DKexeHb 김현수 2021/05/26 1192 0
13613 마귀가 좋아하는 성경권은? 골로새서-골내소서 L8Nl5rQ 김현수 2021/05/26 1195 0
13612 아편전쟁이란 무엇인가? 아내와 남편의 부부싸움 4JdF6zX 김현수 2021/05/26 1836 0
13611 몸을 버리고 결국 짓밟히는 것은? 담배꽁초 hYKI74W 김현수 2021/05/26 945 0
13610 영빈이란 뭘까? 영원한 빈대 b1VfHic 김현수 2021/05/25 993 0
13609 곰 을 뒤집어 놓으면 문 이 된다 소 를 뒤집어 놓으면? 발버둥… 김현수 2021/05/25 1190 0
13608 사자를 끓이면? 동물의왕국 qFNYWAe 김현수 2021/05/25 1462 0
13607 인류 최초의 쓰레기는? 이브가 먹고 버린 선악과의 쓰레기 Q… 김현수 2021/05/25 1167 0
13606 똥은 똥인데 다른 곳으로 튀는 똥은? 불똥 nP6Ds0X 김현수 2021/05/25 1362 0
13605 질문을 할 때 한 손만 드는 이유는? 두 손 다 들면 만세가 되니… 김현수 2021/05/25 1236 0
13604 절세미여란 ? 절에 세들어 사는 미친 여자 rq02dWH 김현수 2021/05/25 1520 0
13603 수많은 정신병자들이년에 한 번은 제 정신으로 돌아오는 날은… 김현수 2021/05/25 1780 0
13602 라면은라면인 데 달콤한 라면 ? 그대와 함께라면 ? Rfp2WGe 김현수 2021/05/25 1269 0
13601 죽마고우란?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lloCYrj 김현수 2021/05/25 1091 0
13600 뒤에서 부르면 돌아보는 이유는? 뒤통수에는 눈이 없으니까 T… 김현수 2021/05/25 1432 0
13599 성경 인물중 장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은? 사라 3QT0iwM 김현수 2021/05/25 1336 0
13598 하늘에는 총이 두개 있고 땅에는 침이 두개 있다 무엇인가? 별… 김현수 2021/05/25 15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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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외교는 누구의 몫인가, 외교의 이중채널 설계하다
[ 김덕엽 칼럼니스트 ]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년의 시간 위에서 우리는 한 가지 질문과 마주하고 있다. 외교는 누구의 몫인가? 정치가 불안정하고, 외교는 반복되고, 감정은 봉합되지 않는 이 장기 구조 속에서 지속성과 신뢰의 외교를 가능하게 한 주체는 누구였는가. 그 답은 단순하지 않다. 바로 정치권의 제도 외교와 시민사회의 윤리 외교가 병행된 이중 채널 외교였다. 2020년대 중반 한일관계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정부 외교는 공백을 드러냈다. 그때 움직인 것은 국회였다. 한일의원연맹, 한일협력네트워크, 의회 포럼 등 의원단 차원의 교류는 외교의 연속성과 회복력을 일정 부분 견인해왔다. 국회는 정부 간 외교가 막힐 때 비공식 대화의 통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의원외교는 구조적으로 제약을 안고 있다. 정부의 외교기조에 종속되기 쉽고, 정권 교체 시 지속성이 불안정하다. 무엇보다 국민의 감정과 거리두기 된 채 ‘대화만의 외교’로 오해받는 위험이 있다. 이에 비해 시민사회는 기억을 근거로 하는 외교의 다른 주체가 되어왔다. 지난 4월, 제4차 장생탄광 방문단은 일본 우베시를 직접 찾아 한일 잠수부가 공동으로 유해를 조사하는 상징적 현장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