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전라남도가 2천219개의 다도해 섬을 활용한다.전남도는 다도해 섬 명소화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섬 주민과 하나되며 즐기는 새로운 관광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4개 섬을 대상으로 ‘새로운 섬 여행’을 추진한다.새로운 섬 여행은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여행 ▲즐겁게 섬 문화를 배우는 여행 ▲지역 주민에 도움이 되는 여행을 지향하면서 그 섬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브랜드를 보고, 느끼고,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섬에서 반드시 1박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대규모 일회성 여행 형태를 벗어나 섬 여행의 의미를 찾는 전문가 강의, 섬 주민과 하나 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에 도움이 되는 장터 구축 등 여행객과 섬 주민이 함게 어우러지는 여행을 추구한다. 올 상반기 추진된 사업은 여수 사도·낭도의 ‘모세의 기적과 공룡이 함께하는 여행’, 신안 안좌도의 ‘아트아일랜드와 함께하는 여행’, 신안 임자도의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 여수 금오도의 ‘임금님의 섬 금오도 비렁길 여행’, 보성 장도의 ‘공룡과 섬이 하나되는 여행’, 고흥 상화도의 ‘살아 숨쉬는 갯벌체험 여행’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회장 이경율, 이하 환실련)는 “Im not paper”란 주제로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종이팩 수거함을 배포하며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환실련은 환경부와 종이팩 자원순환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정, 학교, 기업 및 공공기관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함 1,000여개를 배포하고 있다.이때 배포되는 종이팩 수거함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제작한것이며, 수거함 배포뿐만 아니라 학교 및 기업을 방문하여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홍보, 교육하고, 정기적으로 설치 구역을 관리하고 있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종이팩의 양은 1년에 대략 70억 개 정도로 종이팩을 만들기 위한 펄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부족과 종이팩 재활용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종이팩 재활용률이 30%밖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번 종이팩 수거함 배포를 통해 종이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체험교육을 통한 자원순환 시민의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환실련은 이 밖에도 (사)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이하 종순협)와 함께 초등학생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가 여름철 식품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조직위는 엑스포 내 식음시설 217개소를 대상으로 검식활동, 수거검사, ATP(세균오염도분석)검사 등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박람회장내 위생업소 29곳을 대상으로 음용수와 식용얼음, 도시락 등을 수거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그 결과, 국제관 B동 2층 더본코리아 푸드코트(국수, 짜장면, 카레, 돈계장 등 판매)의 정수기 음용수에서 대장균 양성 판정이 나와 20일 8시 15분부터 영업을 일시 중지했다.조직위는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은 즉시 영업을 중지시키고, 정수기 및 조리장, 객장 전체에 대해 철저한 살균․소독을 실시한 후 재검사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영업을 재개토록 할 방침이다. 이는 모든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박람회장내 음식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현재 각 기관에서 파견된 24명의 검식관으로 구성된 ‘식음료안전센터’를 24시간 운영중이다.조직위 선해병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박람회장 내에서 판매되는 냉면육수와 음용수 등에 대해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리딩인베스트먼트(주)가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제1호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 업무집행조합원 공모에 참여한 2개의 창업투자회사를 대상으로 조합결성계획과 광주지역 문화산업 투자전략 운용계획 등에 대해 심사위원평가를 거쳐 리딩인베스트먼트(주)를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출자사업과 관련한 조합결성 계획, 운용전략 등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펼쳤다.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 제1호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총 73.4억원을 출자해 150억원 이상 규모로 운영되며, 7년에 거쳐 광주지역 문화산업과 투자진흥지구 개발사업 등에 50%이상을 투자해야만 한다. 리딩인베스트먼트(주)는 조합 결성규모를 150억원 이상 제시했고, 중점 투자대상인 광주문화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광주시 정여배 문화산업과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결성되는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은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부족 등으로 문화콘텐츠 제작·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유망 문화기업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SBS ‘감성여행 쉼표’ 촬영을 위해 박범신 작가와 일본을 다녀온 ‘은유’로 이름을 바꾸고 가수로 활동중인 정은별은 일본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은유 소속사 뮤스타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일본 촬영 중 전지현을 닮았다며 몰려든 중국 관광객들 때문에 촬영이 지연되는 일도 있었지만, 정은별을 알아보는 팬들도 있었다”, “몇몇 팬들은 불과 한달 전에 공개한 데뷔곡 ‘굿 보이’를 따라부르며 입고 있던 교복을 벗어 사인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은유는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팬들을 직접 만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며칠 전 전지현과 닮은 꼴로 네이트 검색 순위에 오른 내용에 대해서는 “해프닝은 해프닝일 뿐이니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은유는 박범신 작가와 함께 오타루 운하의 야경을 보고,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유리공장에서 직접 유리잔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 위스키공장에서는 알코올 도수 60도에 달하는 위스키 원액을 마시고 촬영을 진행하는 등 일본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이날 녹화 분은 22일 오후 5시 23분 SBS ‘감성여행 쉼표’ 에서 방송된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조남철)와 ‘전직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20일 오전 서울스퀘어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노사발전재단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실시하는 진로, 경력개발 및 취업 관련 특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졸업생 포함) 중에서 전직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전직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고, 노사발전재단의 전직지원서비스 홈페이지(New JOB)를 진로경력개발 홈페이지에 링크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하절기 휴가철을 앞두고 경남지방경찰청과 창원시는 20일 마산합포구 저도 비치로드 해안변을 찾아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황성찬 경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김임곤 마산중부경찰서장, 마산중부경찰서 기동대원,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창원시 사회단체원, 마산합포구 직원, 구산면 어촌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해안가에 내려가 퇴적된 폐어구와 스티로폼, 해안변 쓰레기, 해양부유물 50톤가량을 어선 3척과 집게차, 청소차량 등을 이용해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9일부터 개최되는 동아시아 해양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실시 됐으며, 창원지역 대표적인 해양관광 명소인 저도연륙교를 찾는 시민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해양이미지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원은 “우리 지역에 아름다운 바다경치를 간직한 저도 비치로드를 구경해서 좋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면서 “저도를 찾는 시민들도 아름다운 자연들이 우리 모두의 재산인 만큼 추억만 쌓고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선진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절기 주요 관광명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엑스포 조직위)는 국민들의 관람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해 전기간권, 야간권을 대폭 할인하고, 외국인 관람객 서비스도 확대한다.현재 성인기준으로 20만원인 전기간권은 오는 28일부터 50%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하며, 청소년과 어린이, 경로 전기간권도 각각 7만5천원, 5만원으로 인하된다.6월 한시적으로 도입된 야간권은 성인은 1만6천원에서 1만원으로 6천원 인하하고, 학생,경로 야간권도 5천원에 판매,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부담이 대폭 줄게 됐다.이외에도 조직위는 학생단체권 등의 가격을 인하해 박람회의 교육적 콘텐츠를 학생들이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게 박람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특별 초청권을 발행하기로 했다.며,오랜 기간 국가적 총력을 기울여 준비해온 박람회 시설과 교육적 콘텐츠를 더 많은 국민들께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금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람객의 엑스포 방문을 기대했다. 조직위는 크루즈공원에 2만명 규모의 ‘엑스포 팝 페스티벌’ 전용 공연장을 마련하고, 매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포항시가 하절기 폐기물 최종처리업 지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최종처리업 2곳, 자가처리업 2곳, 사후관리 3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등에 관한 통합지도및 점검을 실시중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오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하절기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매립장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폐기물 매립시설 사후관리 및 사업장별 취약시설 메뉴얼 작성 관리등에 대한 사항을 사전 점검한다.또, 처리업 허가에 관한 사항, 폐기물 인계서 작성에 관한 사항, 위탁폐기물의 적정 처리여부와 폐기물의수집 운반사항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시는 지정폐기물을 관리하고 있는 대구지방환경청에 특별 지도점검을 요청했으며, 사업장 일반폐기물의 지도점검과 병행해 폐석면으로 인한 환경피해예방및 폐석면의 안전처리를 위해 일일순찰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포항시는 향후 민원유발사업장은 점검 기간외에도 수시반복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반 사업장은 확인서 징수및 현장사진등의 증빙자료를 확보해 고발및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제 10차 아시아 임상종양학회(Asian Clinical Oncology Society, ACOS)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제 3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와 연계되어 대한암학회 주최로 우리나라가 개최국으로서 국내 연구자들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해당분야에서의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을 더욱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본 대회에서 홍완기 교수(MD Anderson Cancer Center), Charles LEE (Harvard Medical School),Sam Sunghyun YOON(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해외에서 활약 중이신 국내 분들을 초대해. 관련 분야에서의 연구 협력과 인적교류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해당 분야는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차후 개최되는 학술회의 등에서도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의사들이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에서 암 치료 기술을 연수할 수 있도록 주선하며, 현재 5개국의 9명의 의사들이 해당 기관에서 대회 전후로 단기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