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뮤지컬 구름빵이 ‘차세대 뮤지컬 꿈나무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구름빵 키즈 뮤지컬 스쿨’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기본 발성법부터 호흡, 연기, 보컬, 안무 등 전문 크리에이티브팀들에게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뮤지컬 구름빵 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배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뮤지컬 꿈나무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구름빵은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로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드리는 두 고양이 남매의 모험 이야기이다.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6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 전국 40만 관객을 동원한 인기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11년 1월 공연부터는 주인공 홍비, 홍시역에 아역배우를 캐스팅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홍비와 홍시에게 감탄했어요”, “어린 두 배우들의 연기와 플라잉이 최고였어요”, “홍비, 홍시배역을 어린이 배우가 맡아서 아이들에게 더욱 현실감있게 보였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름빵 키즈 뮤지컬 스쿨은 오는 오는 3월 4일 개강한다.
[더타임즈 강애경기자] 전라남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지난 23일 노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500여명과 함께 ‘제 7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노동면민 대동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노동면 갈대골풍물패(회장 박맹재) 주관으로 잊혀져가는 민족의 고유문화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면내 자연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소원지 걸기, 풍년 기원제 및 오곡밥 먹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갈대골풍물패는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회원으로 평소 노동면 대보름행사 및 면민의 날 행사 등에 일익을 담당해왔다.하지만 지난 2년여 동안 갈대골풍물패 회장의 부재와 지역 여건 등으로 인해 대보름맞이 행사가 열리지 못해 지역민의 아쉬움이 컸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 주민 박덕주(68세)는 “이번 달맞이 대동한마당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단합과 민속 문화 발전 및 계승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계사년 대보름맞이 행사를 계기로 풍물패를 화려하게 부활시킨 박맹재 갈대골풍물패 회장은 “단원들의 성원과 열의에 힘입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26일 오전 10시 교내 계당홀에서 상명대 입학식에서 1,513명의 새내기들이 부푼 기대와 꿈을 하늘로 날린다는 의미를 담아풍선을 날렸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입학선언, 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축사, 교수 소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6일 인삼과 약용작물인 원지, 석창포 추출물에 인삼사포닌 Rg2, F2를 첨가해 만든 인삼복합물이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동의보감의 ‘주자독서환’(인삼, 원지, 석창포 혼합 처방)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인삼 사포닌 중 Rg2, F2를 추가해 기억력을 더욱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인삼사포닌 중 Rg2는 중추신경의 기능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인삼사포닌 F2는 치매개선 효과에 대해 최근 활발히 연구 중에 있다. 원지는 기억력 감퇴를 회복시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원지사포닌은 알츠하이머치료제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석창포는 기억력 향상 및 치매예방에 사용하고 총명탕에 들어가는 약재로서 진정작용으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또한 동물실험 수중미로 테스트를 통해 뇌의 아세틸콜린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인삼복합물을 투여한 그룹은 인삼복합물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32.3 %가 증가해 기억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 김영옥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인삼과 약초의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가출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지원하는데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시는 가출청소년과 가출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선도·보호하는 ‘청소년 일시쉼터’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며, ‘청소년 일시쉼터’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해 상담실과 교육실, 침실 등을 설치하고 우범지역을 순회한다. 먹거리, 음료수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기개입 상담, 진로지도 등 거리상담(아웃리치) 선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가출청소년이 성매매 등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어 이들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거리상담 후 즉시 귀가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야간에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동형 일시쉼터 기능에 야간보호 기능을 추가했다. 일시쉼터의 야간보호는 24시간에서 최장 7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단시일 내 가정복귀가 어려운 가출청소년에 대해서는 수개월간 보호할 수 있는 청소년 단기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복귀가 어렵거나 장기간 보호가 필요한 가출청소년에 대해서는 2년 내외로 보호할 수 있는 중장기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가출청소년은 쉼터에서 생활하는 동안 학업, 의료, 법률, 자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정남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시지 사망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소시지 사망’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속에는 소시지에 눈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놓고 케첩을 피로 표현했으며, 마치 옆에 있는 소시지가 차례를 기다리는 듯한모습으로 묘사됐다.소시지 사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다리고 있는 소시지 무서울 듯”, “헉, 무섭다”, “소시지 사망했다”,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는 부적절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재경나주향우들과 나주시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희망나주’ 만들기를 다짐하는 ‘2013년 재경 나주시향우회 신년교례회’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방화동 SC컨벤션 공항센터 김포공항국제선청사 4층에서 열린다.이날 신년교례회는 배기운 국회의원, 임성훈 나주시장, 김철수 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도 ․ 시의원, 각계인사 등 5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나주시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내빈과 집행부 임원, 시 참석자 소개 등에 이어, 김선곤(재경나주시향우회 자문위원), 김옥희(재경나주시향우회 이사), 김용환(재경나주시향우회 부회장), 노행조(재경나주시향우회 청년회장)향우에게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재경나주시향우회 18대 유영슬 회장(73, 영산포 출신)은 30여년간 향우회 활동을 해왔으며, 2003년 3월 창립한 영산포향우회장을 맡아오다, 지난해부터 재경나주향우회를 이끌고 있다.50년의 역사를 가진 재경나주시향우회는 지난해 KTX 나주역 경유 논란이 빚어졌을 때 유리한 지역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태풍 볼라벤으로 배 낙과피해가 발생했을 때 낙과배 구입에 앞장서기도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원활한 농작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장비 점검·정비 요령을 24일 발표했다. 농작업 장비란 농작업과 관련된 작업 자세의 개선, 중량물 운반 작업의 개선, 작업능률·안전성 향상, 특정 신체부위에 의한 반복 및 과도한 힘이 필요한 작업의 개선 등을 위한 장비다. 배터리나 엔진이 장착된 운반 및 수확장비, 관수 및 방제장비, 하우스 천정에 매달린 천정수레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주요 점검·정비 요령은 먼저 보관하고 있는 농작업 편이장비를 밖으로 꺼내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녹이 슨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며, 운반용은 배터리 윗면의 점검창을 통해 충전상태를 확인한다.특히, 엔진이 장착된 경우 오일의 양과 유량게이지도 확인해 부족하면 보충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한다.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각종 전기배선, 퓨즈 등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보충·교환하고, 시동을 걸어 정상적으로 작동되면 3∼4분간 유지한다.밭작물용 편이장비는 바퀴의 공기량이 적당한지 점검한다. 볼트와 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윤활유가 필요한 곳은 윤활유를 주입한다.천정수레의 경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24일 오전 11시 10분 다문화대안 초등학교인 지구촌학교 합창단 어린이가족 70명과 CGV 대학로점에서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관람은 뽀로로 연출 감독인 박영균 감독과 제작사가 개봉 33일 만에 관객 90만 명을 육박한 기념으로 박 시장과 다문화 어린이가족을 공식 초청하면서 이뤄졌다.특히 함께하는 지구촌학교 합창단 어린이들은 앞서 박 시장이 설맞이 민생탐방 차 학교 인근 관련시설을 방문했을 때 아름다운 합창을 선물한 인연이 있다. 관람엔 박영균 감독과 제작사인 ㈜오콘의 김일호 대표, 막사르자의 온드라흐 서울시 외국인 명예부시장,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도 함께한다.한편, 지구촌학교(구로구 오류동 소재)는 국내 최초 다문화대안 초등학교로 12년 개교해 현재 중국, 필리핀, 태국, 한국 등 85명 학생이 재학 중이다.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예비학교, 일반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위탁형초등학교와 위탁형중학교를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2013년 계사년 , 기적 같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영화 ‘7번방의 선물’ 23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휴먼 코미디 사상 첫 천만영화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은 불과 개봉 32일만. 지난 1월 23일 개봉 이후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한 결과 한국영화 사상 8번 째 천만 돌파를 기록했다.제작비 총 58억 원(순 제작비 35억 원)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역대 1000만 돌파 영화 중 최저 제작비로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했으며 투자배급사인 NEW는 “회사의 첫 1000만 작품이 탄생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진정성 하나로 관객과 소통한 결과라서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기적과도 같은 ‘7번방의 선물’의 천만돌파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흥행 신화 중심에는 역시나 주연배우 류승룡이 존재했다. 유례없는 연타석 천만 홈런을 날린 류승룡은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까지 흥행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세배우로 등극했다. 특히 6살 지능의 딸 바보로 파격 변신을 감행,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 발군의 연기로 2013년 흥행작 탄생케 했다. 또한 관객들의 심정을 대변해준 ‘큰 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