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10시 40분 공평동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철수 후보는 16일 10시 40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문재인 후보께서 확고한 당 혁신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이면, 바로 만나서 새 정치 실현과 단일화를 마무리했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가 낡은 사고ㆍ행태를 끊어내야 합니다"고 주문했으며 "저와 문 후보가 새 정치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합니다"라며 "문 후보께서 민주당 혁신 과제를 즉각 실천해 주십시오"라고 주문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드라마의 제왕’의 정려원과 최시원이 함께 찍은 셀카가 화제다.SBS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중인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려원과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정려원이 마치 김명민을 향한 경고인지 거만한 최시원을 향한 경고 인 듯한 썩소를 보내고 있다. 극중 배역인 강현민처럼 허세가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최시원은 사진과 함께 “불의를 보면 언제나 잘 참는 이고은 작가와 화가 뭔지도 모르는 완전 착한 강현민 한 컷”이라는 글을 남겼다.한편, 정려원과 최시원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신인작가 이고은과 4차원 톱스타인 강현민을 연기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 예수교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봉사단은 지난 14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난방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시온교회 봉사단 10여명은 14일 광주시 북구 오치동 하오치 경로당과 15일 오치동의 오정 경로당을 방문해 현관문을 비롯해 유리창에 단열효과가 높은 포장용 비닐인 에어캡, 일명 뽁뽁이를 붙이고, 바람막이 문풍지 붙이기 및 창틀 수리 봉사를 했다. 또 경로당 노인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천장 거미줄 제거와 청소봉사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고재춘 회장(오정경로당)은 “많은 봉사자들이 왔다 가긴합니다만 다들 형식적인 봉사 같아 내심 좀 서운했다”며 “그런데 시온교회에서 나와서 이렇게 내 집일처럼 잘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바꿔진 집안을 돌아보며 “유리창은 온도차이가 크게 나는데 뽁뽁이 시공으로 내부 공기가 훨씬 아늑해 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봉사에 나선 윤석환(오치동, 28세)씨는 “봉사자들의 작은 봉사로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만족해하시고 고마워 하셔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온교회 봉사단은 14일부터 오는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스테파니가 배우 장근석과 소개팅 한 사이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스테파니는 5일 방송되는 Mnet '비틀즈코드2' 녹화에서 '배우 장근석과 단짝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서로 분야가 다른데 어떻게 친해지게 됐냐'는 질문을 받았다.그는 "장근석은 내가 한국에 오자마자 알게 된 친구다. 처음 만난 건 미팅자리였다. 처음에는 우리 둘 다 내가 누나인 줄 알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동갑이어서 더 친해지게 됐다"며 "장근석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다"고 밝히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한편, 이날 스테파니는 과거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로 활동했던 멤버들의 소식도 전했다. 방송은 5일 밤 11시.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과천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3일 천지 과천교회(지파장 유영주)의 지파장과 교인 300명이 함께 과천시 과천동 꿀벌·상하벌마을 비닐하우스 거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겨울나기에 돌입하는 11월을 맞이해 추운 겨울을 연탄으로 보내야 하는 소외가정에 방문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과천시 과천동 꿀벌·상하벌마을 20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씩 4,000장을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무엇보다 서비스 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해하니까 더불어 더 행복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과천교회 유영주 지파장은 “요즘 같은 시대에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가슴 아픈 현실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또 “주민들이 반가운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기쁘다”다며 유 지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온 세계가 하나 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더타임스 강애경기자]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로 운영하던 지식재산센터와 기술이전센터를 11월 1일부터 도청 옆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이전한다.전남도와 목포상공회의소,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중심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의 이해관계를 떠나 목포·순천·무안지역으로 나눠진 각종 센터를 한 장소로 집적화해 기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협의를 거쳐 도청 옆 중소기업지원센터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이를 통해 각 센터별로 추진해온 특허·브랜드·디자인 출원, 기술이전, 금융·시장관리(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통합(One-Stop) 기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전남지역의 지식재산권 출원은 3천941건으로 전국 1.34%에 불과하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평균 연구개발비는 188만 원, 연구인력은 2.4명 등으로 연구개발 역량이 취약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기업의 특허 등 기술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재산센터에 2008년 2억 원의 도비를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9억 2천500만 원(전국 6위 수준)으로 4.6배를 늘렸고 기술이전센터에는 2008년 8천만 원이었던 것을 올해 2억 5천만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부산시는 시 전역 61개소의 가로수에 열린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의뢰한 결과 기준치 보다 낮게검출됐다고밝혔다. 지난 10월초 경기도 안양시 은행나무 가로수의 은행열매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자 부산에서도 은행열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었다. 이에 부산에서는 자치구·군별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검사를 의뢰했고 26일 최종 결과를 통보받았다.이번 검사는 16개 자치구·군의 주요 도로 및 간선로에 식재된 은행나무의 열매를 채취해 진행됐으며, 의뢰된 61건 모두의 납·카드뮴 노출량은 참고 기준 중 최저기준인 ‘먹는물 수질기준’ 이하였다. 이에 따라 은행열매 식용으로 인한 납, 카드뮴 노출량은 미미할 것으로 판정됐다.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곡류·콩류·견과류·과실류·채소류 등의 중금속 기준 및 규격을 고시하고 있으나, 은행열매에 대한 식품 중금속 규격기준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간하는 ‘식품공전’을 기준으로 실시되었으며, 식품공전에는 △농산물 중 중금속 최저기준(납 : 0.1mg/kg 이하, 카드뮴 : 0.05mg/kg이하) △참깨(납 : 0.3mg/kg 이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11월 2일부터 개최되는 ‘장성 백양단풍축제’가 낭만 가득한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가을단풍과 음악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백양사 수석박물관과 일광정 주변에서 가을단풍 음악회, 압화 전시체험, 단풍거리 시화전 등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먼저, 주제와 걸맞은 공연행사로는 가을 단풍 음악회, 단풍 숲거리 공연, 지역문화 예술공연, 단풍숲 7080콘서트, 퓨전국악거리악사 등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애기단풍과 함께 추억을 만들 체험행사로는 단풍 압화전시체험, 단풍 우드 마커스, 단풍사진 콘테스트, 단풍마임 퍼포먼스, 단풍요정 포토존, 국립공원 숲속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또, 감탑감하트 조형, 단풍거리 시화전, 애기단풍 알아보기, 장성 관광사진 갤러리, 약수초등학교 어린이 작품전시회 등의 전시행사가 준비돼 있고부대행사로 백암산 국기제, 백양사 추야몽, 단풍축제 테마거리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로 만든 향토음식을 선보이고 편백나무 피톤치드 상품과 농․특산물 등 판매 코너도 마련해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염색을 하고 나니 20년은 젊어졌네.” “머리 손질을 하고 나니 인물이 훤하구먼.”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이하 신천지 광주시온교회 )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7일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인근지역에 어르신들을 찾아 미용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온교회 봉사단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깎고 파마 및 염색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 봉사단 회원들은 차례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혈압을 측정하고 안마를 해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파마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미루고 선뜩 미용실을 못가고 있었다”며 “오늘 이렇게 공짜로 머리도 만져주고 눈썹도 다듬어주고 손톱에다 예쁜 매니큐어도 칠해주니 한 20년은 젊어진 듯 정말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이 좋다”고 전했다.광주시온교회 박경자(가명,45)씨는 "신앙의 근본은 '효'라는 가르침을 받은 저로서는 이웃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일을 함께 할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 시대에 외롭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기쁨이 될수 있는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미용봉사에 나선 황연희(가명,47)씨는 "저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봉사하고
[더타임스 강애경기자]다음달 11월 1일 KTX 개통 2년을 맞는 울산역이 동남권 교통중심지로 빠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울산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이용객은 개통 초기 대비 37%, 열차 정차횟수는 16 ~ 18편이 증가했고 역사 내 편의시설은 12개소로 대폭 확충되었고, 이용자 만족도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역 활성화의 기본 잣대가 되는 이용 현황을 보면 KTX 개통 후 1일 평균 이용객은 2010년 11월 8,551명에서 2012년 9월 1만 1,709명으로 무려 37%나 급증했다.또한, 지난 9월말까지 총 누적 이용객은 759만 명 정도이고, 최대 이용객은 지난 10월 21일 1만 7,226명을 기록했다.7개월 후 오는 2013년 5월에는 누적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서울역,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광명역에 이어 전국 6위로써 2004년 개통역사인 광명역 1만 2,727명과도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 역별 정차회수를 감안한 정차열차 1편당 평균 수송객은 220명으로 서울, 부산, 동대구에 이어 전국 4위로 분석됐다. 울산역 정차횟수를 보면 개통 초 주중 46회, 주말 52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