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전남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종료된다. 이는 디지털TV전환 특별법에 따라 올해 12월 31일 새벽 4시 모든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연말에 정부지원 신청 집중에 따른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아날로그 TV방송의 순차 종료에 따른 것이다.이로 인해 광주 지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이후에는 기존 아날로그 TV수신기로는 디지털TV 방송을 수신할 수 없기 때문에 디지털 컨버터를 추가로 설치하거나 디지털TV로 교체해야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특히, TV화면에 정부지원 관련 자막이 나오는 가정에서는 정부지원을 신청해서 디지털 수신환경을 갖춰야 한다. 일반가구(장애인, 노인가구 포함)서는 우체국에 지원신청을 하면 디지털 지상파TV방송 시청이 가능하도록 디지털컨버터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 가구는 거주지역 주민센터에 지원신청을 하면 디지털TV구입비용(10만원) 또는 디지털 컨버터, 안테나 등을 무상지원한다. 한편, 아날로그 방송 종료로 인한 시청자 불편과 민원 최소화 등 대응체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광주·전남 디지털방송전환 지원센터 민원대응팀을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14일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오후 9시 싸이는 미투데이와 트위터에 ‘돈트 헤이트 미((DON’T HATE ME)’란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는 얼굴을 손으로 감싼 채 심각하면서도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팬들에게 ‘나를 미워하지 말라’는 당부를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는 듯 한 모습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보고 싶은데 못 보더라도 미워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닐까”라며 “마치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보낸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놨다. 네티즌들은 “미국 활동 잘하고 오길”, “역시 멋진 싸이!”, “혹시 새 앨범의 컨셉 아닐까?”, “보고 싶지만 미워하지는 않겠다”, “몸 건강히 다녀오길”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싸이는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한다. 이후 호주 유명 프로그램인 ‘더 엑스-펙터 오스트레일리아’에 특별 게스트로 나서며, 미국으로 건너가 빌보드 정상을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교회) 시몬지파는 지난 14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6기 7반 수료식’을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렸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제슬기)는 올해 2월 강원지역 900여명, 4월 대전지역 1,600여명, 6월 대구지역 500여명, 과천지역 2660명, 10월 전북지역 1220명 수료에 이어 또 다시 수료생 1,226명을 배출했다. 신천지 교회는 한국 기독교계의 온갖 경계령에도 교인 수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외국인 성도도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지난달 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세계인 20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신천지 교회 대표 이 총회장은 지난 5월 1차 동성서행과 7월 2차 동성서행을 통해 세상 누구도 몰랐던 신약의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며, 진리에 목말라있던 유럽 및 미주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장성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이(교장 기철호, 지도교사 박미라)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제13회 전국 119동요대회에 영광의 은상을 차지했다.지난 12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시·도에서 지역별 예선대회를 통해 1위를 차지한 34개의 유치·초등부 대표팀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고 3,000여명의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의 응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져 1999년도부터 시작된 제13회 119동요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가 후원하는 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은 「119소년단행진가」를 불러 은상을 차지하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받아 전라남도의 위상을 드높였다.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 바라며 전라남도 대표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장 및 지도교사, 합창단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이 행사는 어린이 안전문화를 정착하게 하기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치아교정 전문의 이신정 원장은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 치아교정의 적기는 6-7세로 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는 ‘헬스푸어’라는 주제로 내과, 정신과, 성형외과, 치과 등 전문의들을 초청,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의료상식에 대해 다뤘다.이신정 원장은 부정교합에 대해 설명하며 “아랫니가 윗니보다 나와 있거나 아래 위 치아가 맞물리는 경우, 주걱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이신정 원장은 “치과교정 전문의로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일찍 내원했다면 턱 수술이 필요 없었을 환자가 너무 늦게 찾아 와서 시기를 놓쳤을 때”라며, “보통 6-7세에 치아교정 전문의를 찾아가서 교정을 받게 되면 성장을 이용해 치아와 페이스라인 교정이 가능하므로 주걱턱이 되거나 부정교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이 시기에 꼭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청명한 가을 사람들은 산으로 들로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청명한 가을이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그림에 떡이다.신천지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 자원봉사자 6명과 10일 오후 2시에 매곡동소재 박 모(여 45세)씨를 방문하여 집 주변 정리 및 감나무에서 감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박 모씨는 당뇨병으로 인해 다양한 약초를 키우고 있고 감나무를 키우면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몸이 불편한 관계로 약초 주변은 풀이 무성해도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이고 감나무의 감은 수확의 시기를 놓쳐 썩거나 낙과되는 상황이었다. 5년 전 지병으로 입원 치료 중 자원봉사의 도움으로 가을 단풍을 구경 보았던 감동에 봉사 활동을 시작한 김 모씨는 이러한 박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시온교회 자원봉사자 5명과 방문하게 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도착하여 박 씨의 건강상태는 어떤지 살피고 주변정리를 시작했다. 당뇨수치가 높아서 채소와 현미를 주로 먹어야 하는 박 모씨의 약초밭와 채소밭은 주변에는 풀이 무성했다. 우선, 약초 주변에 있는 풀을 제거하고 수확시기를 놓친 결명자 등은 수확하여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마지막은 감나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지역 농업인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 기반 시설을 대폭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농업기반 시설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보성군 간에 사업 주체가 달라 용ㆍ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의 주요 사업이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시설물 간의 부조화, 기능 저하 등으로 주민 불편 및 사업 효과가 미비했다.이에 따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농업 기반 시설 중ㆍ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로 포장, 용ㆍ배수로 정비, 낡은 저수지 시설 보수, 저수지 지표수 보강, 침수 구역 배수 개선, 양수장 및 배수문, 방조제 등을 정비한다.특히 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농로 위험구간 정비사업에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저수지 제방의 잡목과 풀베기 사업 등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정비 계획은 1차적으로 읍면 일제 조사를 실시하여 군에서 현장 실사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우선순위를 확정한 다음 이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확보할 계획이다.벌교읍 지동리 유모(62세)씨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배수로 사업을 한 후에 연계하여 보성군에서 포장을 해 주어 주민들이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며 “농업기반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4일 보성군 茶소리문화공원에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119’란 주제로 ‘2012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소방관계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방기술 경연과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직원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전남 건설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축제에는 배용태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이태근 전남소방본부장 및 기관단체장 등 초청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소방공무원 및 가족 1,500여 명과 의용소방대 2,700여 명, 소방관련 단체 등 총 4,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의용소방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모듬북 공연과 전자 바이올린 공연으로 개막을 알리고 국민의례, 대회선언, 도의장의 축사, 보성군수의 환영사, 우승기 반환 후 종목별 대회가 열렸다.100여 명의 각 서별 대표 와 의용소방대 대표들은 종목별로 족구, 심폐소생술, 녹색희망의 탑 쌓기, 단체 줄넘기 등 실력을 겨뤘다.또한 방송인 겸 가수로 활동중인 떡배 최준배의 사회로 시•군 의용소방대 노래자랑을 펼쳤다. 노래자랑에서는 22명 참가자들의 실력있는 노래를 들을 수 있었으며 하나되는 응원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신천지 광주교회, 담임 지재섭)는 개천절이며 추석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3일, 화재 피해복구 현장에서 봉사의 힘을 보여줬다.이곳은 김 혜자(북구 풍향동, 49세)씨 집으로 지난 7월 4일 화재를 당했다. 월 10만원의 세를 주며 살던 김씨는 갑작스런 화마에 보금자리를 빼앗겼다.화재당시 가족들은 외출중이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가구, 전자제품, 옷가지 등 전소로 인해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은 하나도 없다. 화재 당시를 지켜봤던 이웃 주민 이향숙씨는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쏟았다”며 “무서워서 접근을 못했는데 다행히 소방관의 출동이 빨라 20-30분 만에 화재를 진압 했다”고 했다. 김씨는 건강이 좋지 못한 남편이 일용직으로 벌어온 수입으로 이 집에서 3년째 살고 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구호 단체와 동사무소, 봉사단 등에서 구호의 손길이 이어져 다시 보금자리를 마련 할 수 있었다.한편, 화재 난 집을 복구하는 일은 엄두를 낼 수 없어 풍향동 사무소와 북구자원봉사센터 등에 도움의 손길을 구했으나 명절 연휴로 봉사자 손길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희망의 끈을 놓기는 일렀다. 김씨의 딱한 사정
제35회 군민의 날을 맞아평양예술단 공연이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펼쳐졌다. 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은 평양예술단을 초청, 북한의 전통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평양예술단 앙코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공연(총 2회 공연)이 모두 만원을 이루는 등 큰 호응을 입어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써, 당시 관람하지 못했던 군민들을 대상으로 90분 동안 진행됐다.양예술단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평양의 구수한 말솜씨도 들을 수 있었다. “궁중에서만 볼 수 있었던 궁무 ‘아방무’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 옛날, 우리 여인들이 우물가에 모여 앉아 맑은 물에 얼굴을 비춰보며 물동이에 새 물을 길어 나르던 모습을 그려낸 민속무예 물동이 춤 '샘물터에서'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계절따라 새 옷으로 변신하는 매직무용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삼천리의 사계절'입니다”“네! 감사합니다. ‘남원’하면 춘향이와 이도령이 있습니다. 인형춤 ‘춘향도령’입니다”, “저희 평양예술단의 창작무입니다. ‘박편무’”또한, 재치있는 입담도 늘어 놓았다. “북한에서는 ‘앵콜’하면 가수들이 안받아 줍니다. ‘재청’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