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길미술관에서는 9월 7일부터 열리는 2012년 광주비엔날레를 기념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젊은 청년작가의 담론과 교류를 위해 3개국 대학연맹 교류전시행사 ‘개화(開畵)속의 세 가지 빛’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교 학생2인(Maggie Lynn Irwin, Chacha Sands)과 대만 예술대학 대학원생 2인(Tzu-Chan Lin, Wan-Ling Huang), 전남대학교 학생 3인(김지수, 박성완, 박화연), 조선대학교 학생 3인(박다혜, 서영기, 송지윤)의 초대로 이루어진다. 또한 광주비엔날레기간 동안 새내기 작가들의 신선한 감각과 예술에 대한 담론을 통해 현대미술의 현장속의 젊은 새내기 작가의 동시대적 단면을 함께 나누며 생각하고 응원하고자 9월 4일부터 26일까지 우제길 미술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새내기 작가 10인을 위한 음악과의 만남은 예술과 공연의 연계를 따른 미술의 탈 장르화와 융합 그리고 예술의 다양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3개국 새내기 작가들의 전시는 미국과 대만의 새내기 작가를 통해 광주학생들의 국제감각과 역량을 증대시키고 용기와 자부심을 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전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거리인 운림골의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8. 31부터 9. 2일까지 제14, 15호 태풍 덴빈 및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담양군 지역농가에 담양소방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등 봉사활동은 담양소방서 전직원이 참석하여 태풍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담양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동력절단기 사용 쓰러진 나무제거(257건) △붕괴된 비닐하우스 철거(32동) △전동드릴를 사용한 철판 제거를 실시하여 지역민에게 큰 도움을 줬다. 특히 토요일에 실시하였던 담양군 수북면 주민은 “태풍으로 무너진 건물과 비닐하우스를 어떻게 정리하여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담양소방서 소방관 170명 및 의용소방대원 670명이 태풍으로 무너진 건물과 비닐하우스를 소방장비를 활용하여 신속히 철거 및 안전조치를 취하여 줘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119본연의 임무에는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더불어 각종 재난현장 지원과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봉사활동으로 군민의 신뢰와 봉사정신이 깃든 소방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장성군의 친환경 유기농업단지인 학사농장을 방문했다. 지난 8월 31일, 김황식 국무총리는 광주에서 개최한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 이후 비공식 일정으로 장성군 남면의 학사농장을 방문, 내부를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최근 한미 FTA로 인한 시장개방과 이상기후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학사농장은 친환경 유기농업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중앙에까지 그 성과가 알려져 있다”고 방문 이유를 말했다.아울러, “장성에는 축령산과 백비를 비롯한 여러 자랑거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학사농장”이라고 칭찬, “직원들이 의욕과 열정을 담아 서로 협력해 농업의 미래를 위해 더욱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황식 총리는 학사농장 방문 후 원황룡마을로 이동, 친지묘소 성묘 후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만찬을 갖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학사농장은 장성에서 학사(學事)출신인 농업인들이 설립한 영농조합법인으로, 미래의 희망찬 농촌 건설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유기농산물 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교정과복지회가 주최하는 ‘힐링캠프-행복한 가정 만들기’가 지난 8월 31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광주 4.19기념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교정과복지회가 24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어머니가 바로서야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고 범죄율이 준다’는 취지아래 마음치료 상담회, 바른가정상담 어머니회, 북구 어머니 독서회 회원과 상담자, 내담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4.19기념관에서 웃음치료사 고순화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웃음치료 고순화 전문강사의 프로그램과 가족 상담과 청소년 상담 전문 강사인 광주청소년상담지원센터 김희국 상담지원팀장의 ‘자존감 향상 부모교육-나를 사랑하기’ 강의가 이어졌다.김희국 강사는 “자존감이란 어린 시절의 경험과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무엇보다 어머니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떤 교육이든 변화의 대상은 ‘나’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후 전문 상담가와 일대일 상담이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의 자아를 발견하고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석자 민경희(35세 산수동)씨는 “부모가 되면서 자녀교육에만 신경을 썼지 부모에게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매주 일요일, 웃음과 해학으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한 남자의 고민을 풀어주는 형식의 코너인 용감한 녀석들을 나타내는 포즈가 있다. 용감한 발언 후 두손을 높이들어 보이며 뭔가 겁나지만 용기를 내어 밷어내말에더 힘을 싣고자 한듯한 밉지않은 포즈.마침내 이들의포즈를 따라하는 동물이 생겼다.주인공은 그 이름도 유명한 일명 ‘용감한 개구리’다.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인천교회(이하 신천지 인천교회)는 지난 8월 31일 ‘신천지대책 범 시민연대의 허위·왜곡 주장에 대한 탄식과 분노’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이는 부평구청이 지난 8월16일 신천지 인천교회 건축에 ‘조건부 유보’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신천지대책 범시민연대가 건축심의 부결을 요구하고 신천지에 대해 허위·왜곡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신천지 인천교회 건축 심의는 부평구청이 2010년 2월부터 6차례에 걸쳐 여러 가지 이유로 부결 또는 재심의 결정을 내려 갈등을 빚어오다 2년 6개월만에 ‘조건부 유보’로 결정한 것이다.다음은 신천지 인천교회가 발표한 ‘신천지대책 범 시민연대의 허위·왜곡 주장에 대한 탄식과 분노’ 성명서의 전문이다.성 명 서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인천교회는 신천지대책범시민연대의 허위․왜곡 주장에 대한 탄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신천지 인천교회는 수년간의 노력과 진심 어린 호소를 통해 인천 부평구청으로부터 건축심의회의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고 있음을 통보 받았다.범시민연대는 불법 시위를 통해 구청에 압력을 넣고 허위사실로 기독교인과 구민을 선동해 마치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무더위가 지나고 이른 가을을 맞은 부지런한 사람들이 때를 가리지 않고 ‘지역사랑 나눔봉사’를 펼쳤다.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이하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봉사단 13명은 지난 25일 전남 곡성군 ‘흥산 보금자리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했다.흥산 보금자리 요양원(원장 김진순)은 장애와 중증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을 돌보는 곳으로 16명의 직원이 ‘제 부모 돌보듯 정성’을 다하고 있다.이날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요양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부드러운 안마와 손·발 만져주기, 손톱에 메니큐여 바르기, 어르신 말 들어주기 등의 봉사로 사랑을 나눴다.김진순 원장은 “나도 점점 늙어가고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소외되지 않고, 외롭지 않게 어르신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 "특히 시온교회에서 오신 봉사자들은 마음으로 돌봐주어서 참 고맙다."고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노인정에 모인 어르신 중 막내강례빈(80세)어르신은 '가슴이 답답해서'라는 노래를 했다.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바람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이오네님을 잊으리라 입술을 깨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들녘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수거 장려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민들을 훈훈하게 했다. 장성군 황룡면(면장 김영수)은 농촌 환경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폐비닐과 농약 빈병 수거’는 올해 상반기부터 펼친 활동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장려금을 마련했으며 28일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167만여 원의 부식을 전달했다.황룡면은 앞으로도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수거해 농촌 환경 정비는 물론 수거 장려금을 확보해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영수 황룡면장은 “농촌 환경도 보호하고 어르신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라며, “면민들에게도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인식시키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깨끗한 황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담양군, 수북중학교장학회(회장:박광호)는 21세기를 주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과 지역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수북중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난 8월 23일 11시 수북중학교(교장:최명락)실내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120여 명이 모인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박광호 담양수북중학교 장학회장, 외 수북의 상록수라고 할 만큼 수북면의 교육을 위해 평생을 봉사하며 살아온 김진목옹, 양남근 수북중학교 총동문회장이 참석해 선발된 12명 ▲1학년 (양충근, 오민호, 김아영, 이슬희), ▲2학년 (김민주, 김선욱, 김태일, 김희수) ▲3학년 (김무진, 이승재 ,전다현, 정요한)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광호 장학회장은 수북중학교는 청정 담양에서도 뒤로는 ‘병풍산’과 ‘삼인산’이 있으며, 역대의 선배들이 여러분들의 학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지식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 및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세계와 미래를 향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참된 가르침 속에서 ‘바른 인성’과 품성으로 교우 간 서로 보호해주고 학교폭력이 없는 수북중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장성이 고향인런던올림픽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인 김용율씨가 고향을 방문하여환영행사가 열렸다.지난 24일 북하면 약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북하면장을 비롯한 수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펜싱 국가대표팀 김용율 총감독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은 런던올림픽에서 특유의 강인한 지도력으로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펜싱을 세계무대에 알린 장성군 북하면 출신 김용율 펜싱 총감독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북하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용율 감독의 활약상 보고를 시작으로 꽃다발 전달, 북하면장의 환영사, 김용율 총감독의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금택 북하면장은 “오늘 행사는 고향의 명예를 드높인 김용율 감독을환영하기 위해 마련한 뜻 깊은 자리”라며,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욱 좋은 성과를 올려 고향인 장성을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율 총감독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환송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린 시절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라온 고향이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줬던 원동력”이라며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율 감독은 장성군 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