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제35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5만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장성군은 2일,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민을 비롯한 김양수 장성군수, 도․군의원, 향우, 초청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군민의 상’에 선정된 본상-이현만씨, 교육문화예술 부문-이애섭씨,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김용율씨, 산업경제 부문-김봉화씨에 대해 시상했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장성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양수 군수는 “민선 5기 출범이후 군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군 살림인 재정규모도 3,300억원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그동안 벌여만 놓고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던 대형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돼 장성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가지 하수도 정비와 상가 간판 정비, 수영장 건립 등 크고 작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제 장성은 침체된 지역이 아니라 활력이 가득하고 매력이 넘치는 장성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10월 2일 제35회 장성군민의 날을 맞아 '올해의 군민의 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는 군민을 비롯한 김양수 장성군수, 도․군의원, 향우, 초청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었다.사진은 제35회 장성군민의 날을 맞아 '올해의 군민의 상' 수상자이다. (왼쪽부터 이애섭씨, 이현만씨, 김양수 군수, 김용율씨, 김봉화씨)장성군은 군민의 상 후보자로 교육문화예술 부문에 4명,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에 1명, 산업경제 부문에 1명을 추천받아, 지난 9월 25일 심사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본상을 비롯한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본상 - 이현만(한림예술고 이사장)씨, 교육문화예술 부문 - 이애섭 (무형문화재)씨,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 - 김용율(런던올림피 펜싱팀 총감독)씨, 산업경제 부문 - 김봉화(전통음식 요리 전문가)씨 등 4명이다.본상을 수상한 이현만씨는 ‘장성군 삼계면 수산리 태생으로 자신의 불우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소외된 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건학이념으로 천막학교인 한림학교를 건립해 53회, 2만여 명의 졸업생과 전국적으로는 5백만명의 후학을 배출’하는데 영향을 주는 등 소외계층에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 앞마당에서 열린 추기석전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출신인 이정희씨가 ‘하서효도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하서효도는 유교 이론을 실천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써, 시상은 최근덕 성균관장과 울산김씨대종회 회장인 김달수 씨가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이씨는 ‘지체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우신 시부모님을 편히 모심은 물론 형제간의 우애가 두터워 서울 직장을 그만두고 농촌으로 귀향해 농사를 지으면서 시부모에게 효도해 타의 귀감’이 됐다. 한편, 이정희 씨는 지난 2009년 장성군에서 효부상을 수상한바 있다.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자가 수리능력 향상에 나섰다.장성군은 지난 9월 20일 동화면 월산리 초지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자연마을을 돌며 총 70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농기계 보급증가에 비례해 고장 수리 요구와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는데 반해 수리 센터가 없는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농업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농기계가 많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등 소형농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집중교육과 수리에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자가 수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영농현장에서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요령과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못자리 시기, 과수 전정 방법, 고추묘 이식 시기 등 적기 영농을 위한 상담도 병행 실시했다. 진원면 영신마을에서 ‘사고예방 교육’에 참여한 김용주(47세)씨는 “농기계 사용법은 알지만 점검차원에서 교육을 받고보니 ‘방심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해마다 마을 방문수리를 해 주어 불편을 덜어주니 감사하다”고 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이라크 전 뿐 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비정규전, 테러 등을 통해 EH, IED(위험성폭발물, 급조폭발물)에 의한 공격 형태는 날이 갈수록 치명적이고 지능화 되고 있는 안보현실 속에 북한의 비대칭 군사위협이 상존하는 한반도에서의 IED공격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는 그 어느때 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와 같은 IED공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육군공병학교에서는 지난 7월 1기 교육에 이어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 중인 12-2기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EHCT) 교육에 특별한 전우들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8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미 태평양사 급조폭발물(IED) 대응센터 및 미 130공병여단 소속의 전문교관 6명을 지원받아 12-2기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교육간 실전적인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공병학교는 지난해부터 EH/IED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한국지형에 부합된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야전에 이를 접목시키기 위해 연간 3개기수를 편성하여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 들어 두 번째를 맞는 한·미 연합교육은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등지에서 급조폭발물에 대한
장성군이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유휴농경지의 녹비작물 적기파종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올 가을에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녹비작물 ▲헤어리베치-133ha ▲녹비보리-112ha ▲호밀-125ha ▲클로버-125ha 등을 파종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농가에 녹비작물을 재배 시 화학비료 구입비 등 생산비 절감 효과를 부각하는 한편, 9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가 녹비작물 파종하는 시기라며 적기 파종을 권장하고 있다. 주요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는 파종시기가 늦으면 싹이 트는 시기가 늦어져 생육이 나빠 월동률이 떨어지므로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파종을 해야 충분한 비료 효과를 볼 수 있다.아울러, 벼가 심어진 논에 파종할 경우 벼 수확 10a당 6~9㎏정도로 파종해야 하며, 보리와 맥류를 섞어서 파종할 때는 10a당 맥류 7㎏에 헤어리베치 5㎏를 섞어서 파종해야 효과가 있다.군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로 파종에 어려움이 예상돼 농업인단체 및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를 통한 자원봉사를 활용해 기 배정된 녹비살포기로 공동 파종을 추진할 방침이며, 지력 증진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녹비작물 꽃이 만개하는 4~5월 재배단지 일대가 아름다운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제198차 안전점검의 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성군(군수 김양수)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내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성군은 지난 24일 장성경찰서, 담양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장성역과 장성읍 매일시장, 장성 버스터미널에서 진․출입 차량 및 주민에게 「안전한 추석 명절보내기」문구가 새겨진 휴대용 장바구니를 나눠줬다.또한, 교통법규 준수 및 화재안전 등 추석연휴 동안 준수해야 할 전반적인 생활안전수칙 등을 담은 리플릿도 함께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미자(39세)씨는 “명절을 맞이하여 내 고향 장성군을 찾는 가족들이 사고 없이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원하여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안전한 한가위 되세요~”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 스스로 재난예방 요령을 실천토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사고는 처리보다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주민과 장성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전국 잔디생산의 62%를 차지하는 장성군이 잔디유통센터의 준공으로 고품질 잔디 생산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장성군(군수 김양수)은 지난 22일, 김양수 장성군수를 비롯한 이낙연 국회의원, 도․군의원, 장성잔디생산자 영농조합법인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행사인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경과보고와 축사, 감사패 증정, 현판식과 기념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군 잔디유통센터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서면 태산로 일원에 집하장과 전시실, 판매장 등의 시설을 갖춘 987㎡규모로 건립됐다. 이는 장성군 삼서면이 국내 최대 잔디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판매․유통 과정의 한계로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은 것을 해결코자 추진한 것. 이번 유통센터 건립으로 잔디의 원활한 유통이 가능케 됐으며, 유통업자의 협의체 구성을 통한 조직화로 잔디 공급량을 조절해 가격 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특히, 잔디유통센터 내 직거래와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구축으로 소규모 소비자들의 잔디 구매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잔디유통센터 준공으로 잔디 유통체계가 일원화돼 출하물량 조정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는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39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시상식에서 담양소방서 김만기 소방장이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여 1계급 특별승진을 했으며상금과 부부동반 국내여행의 특전도 주어졌다.김만기 소방장은 1997년 1월 21일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은 물론,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소방통로확보 및 불조심 가두 캠페인, 특별경계근무, 축사화재 예방활동 등을 수행하며 민생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김만기 소방관은 담양군 장애인 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담양군 독거노인 9명에 대하여 가정방문 봉사활동 및 식사제공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어린이재단 및 전남인재육성 재단에 정기 후원금 지원으로 따뜻한 사랑실천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로부터의 신망이 두텁다.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등 국민들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여 실시했다.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일일찻집 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게 써,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장성군 진원면(면장 신정욱)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애경)는 지난 12일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그 뿐 아니라, 회원들은 위문품 전달과 함께 최근 태풍피해와 물가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들으며 아픔을 같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애경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둘러보면 어려운 이웃이 많습니다. 저희 회원들과 주민을 비롯하여 사회단체, 향우들이 마음을 모아줘서 감사합니다. 풍성하지는 않지만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우먼파워회가 되겠다.”고 했다.한편, 진원면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2010년에는 219세대 500만원, 2011년도에는 236세대 632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쉬지 않고 위문품 라면 80박스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또한, 관내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