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세균(청주시청 사격) 선수에게 포상금 1000만원을 지급했다. 박세균 선수는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10m 공기권총과 50m 화약권총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으며, 50m 화약권총에서는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해 대한민국 사격 선수로는 유일하게 장애인올림픽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 또 박세균 선수는 1998 방콕 장애인아시안게임과 2000 호주 시드니장애인올림픽에 농구선수로 출전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숫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한범덕 시장은 이를 치하하기 위해 박세균 선수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그동안 박세균 선수를 지도해온 강원묵 사격감독과 이호일 트레이너에게 각각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청주시청을 빛낸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분전해 청주시를 빛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세균 선수는 “올림픽 기간 내내 청주시청 소속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며, 청주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이 런던 장애인올림픽 2관왕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북상하고 있는 제16호 태풍 ‘산바’가 17일부터 광주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오후 5시 광주광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릴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광주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홍보통제소, 한국도로공사호남본부, 시 및 자치구 등 관내 17개 재난관련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석해 태풍 피해예방을 위해 각 기관별 사전 대비사항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방안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시 박청웅 소방안전본부장은 태풍 ‘산바’로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직전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피해지역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히 복구를 마무리하고, 산사태,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시설은 물론 옥외광고물이나 교통시설물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번 태풍으로 많은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14,15일 배수펌프장 시설을 긴급 가동해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번 태풍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1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매주 금요일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 드세요!” 장성군이 지난 14일 청사 지하1층 백암홀에서 김양수 장성군수를 비롯한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장성군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소 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우고기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소비를 촉진시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의 경영안정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군청 직원들은 한우소비 촉진에 솔선할 것을 다짐하며 한우협회가 제공한 한우불고기와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8월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 선포식을 개최, 한우모(毛)색과 금(金)색이 비슷하다는 데서 착안해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한우도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의미에서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지정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한우 사육두수가 적정량을 초과해 산지 소 값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와 브랜드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장성군지부는 일반 소비자에게 한우 소비 동참을 유도함과 동시에 한우전문점 및 판매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홍보 등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강남스타일’ 열풍이 어디까지 계속 될까? 유투브 조회수 1억뷰를 52일 만에 달성한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지난 12일, ‘강남스타일’은 60일 만에 1억 5천만 뷰라는 천문학적인 기록을 세우고, 연일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유투브 누적 조회수가 과연 어느 정도까지 계속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강남스타일’보다 유투브 1억뷰를 빠른 시간 안에 달성한 동영상은 고작 4개에 불과하다. 2012년에 기록한 유일한 동영상은 뮤직비디오가 아닌 공익동영상 ‘코니 2012’(9일)가 유일하며, ‘강남스타일’의 52일 만에 1억뷰 달성은 세계 1위인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56일), 비욘세의 ‘싱글레이디’(114일)보다도 빠른 기록이다.주목할 점은 최단기간 1억뷰를 기록한 동영상 중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일하게 비영어권 동영상이란 점이다. 전통적으로 영어로 된 동영상만이 대접을 받아온 기존 관례와는 사뭇 다르게 그야말로 ‘당당한’ 한국어 버전의 강남스타일이 유투브에서 메가톤급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존의 한류스타들의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도 1억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14일 오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정기 연고전’ 야구 경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2012 정기 연고전’은 오전 10시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야구경기가 고려대와 연세대 학생들의 열띤 응원전 가운데 펼쳐졌다. 경기는 4번타자 김호은이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최재원이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1 : 3으로 고려대 승리로 종료됐다. 이외에도 한 트위터리안에 의하면, 박태원의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2루수가 수비하는 사이 1루 주자 장익호와 부딪힌 후 고려대 유격수와 장익호 사이 마찰이 발생해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한편, 연고전은 야구를 비롯한 축구와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등 5개 종목으로 승자를 가리며, 오는 15일까지 잠실올림픽주경기장과 잠실실내체육관,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펼쳐진다. 연고전은 지난 1927년 축구경기로 시작한 뒤 1965년 축구, 야구, 농구, 럭비, 아이스하키의 5개 종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역대 종합 전적에서는 연세대가 18승 8무15패로 앞서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수작품 선발을 위한 관객평가 공연을 개최한다.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을 경선제를 통해 선발해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 위함이며 일반인, 외국인 등 관객들의 평가로 대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8월말에 진행되었던 작품 공모는 지원한 22개 작품 중 서류심사를 통해 8작품이 선정됐으며, 19일부터 작품 당 1회씩 무대에 올라 관객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공모로 8개의 작품 중 관객 평가가 높은 2개 작품을 선정, 향후 진행될 외국인 관광공연의 대표작으로 공연장의 인규베이팅 시스템과 전통예술지원금을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공연을 감상하고 심사에 참여 할 수 있다. 균일가 5,000원으로 세종문화회관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무대에 오르는 팀은 연희집단 The광대에 신명나는 놀음판도는놈 뛰는놈 나는놈, G20개최 성공기원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가무악극궁,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장금 스토리와 전통연희의 만남으로 탄생된 넌버벌 퍼포먼스대장금, 태권도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벌써부터 여심을 흔들고 있다.황태자 루돌프 역에 국내 뮤지컬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의 남자배우 3인 안재욱, 임태경, 박은태가 캐스팅 됐으며,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역에는 2012년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옥주현을 비롯해최유하, 김보경이 트리플 캐스팅됐다.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세계를 뒤흔들었던 실화 ‘마이얼링 사건’에 바탕을 둔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원제 A Nervous Splendor)’를 원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과 함께 주목 받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황태자 루돌프 역에 캐스팅된 안재욱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원조 한류 스타로 애절한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배우다.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이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다시 한 번 ‘황태자 신드롬’을 불러올 예정이다.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던 뮤지컬배우 임태경은 뮤지컬 ‘모차르트’에 이어 이번엔 황태자로 무대에 선다. 귀공자 같은 외모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와 공개연인을 선언한 배우 유인나가 콜라병 몸매 1위 여배우로 당당히 뽑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 신문사인 이슈타임이 오픈서베이를 통해 국내 여배우 중 최고의 콜라병 몸매의 여배우를 묻는 조사결과, 유인나가 응시자 100명 중 49%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10대에서 40대까지 모든 세대에서 1위를 차지한 유인나는 공동 2위를 차지한 황정음, 김남주(각 12%)를 큰 차이로 제치고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흔히들 말하는 콜라병 몸매란 볼륨감 있는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탄력 있는 엉덩이 라인이 마치 콜라병의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가슴과 엉덩이 그리고 허리의 비율이 1 : 0.7 정도이면 이성에게 가장 호감을 주는 비율이라고 하는데 콜라병 몸매가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최고의 반전 몸매”, “베이글녀 진정 1인자 답네”, “완벽한 비율의 몸매인가?”, “콜라병 몸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반갑다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 사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앙인들에게 마지막 죽음은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사랑하는 부모, 형제자매와 자식들의 갑작스런 죽음. 가까스로 기운을 차리고, 그들이 부디 하니님이 함께 하시는 천국으로 가길 그들은 기도할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가 천국에 가길 바라는 거룩한 환송예식, 바로 기독교인의 장례식이다. 전국기독교총연합(이하 전기총, 대표회장 임신형 목사) 지정 임마누엘 상조회(대표 이정학)은 예수님을 따라 가는 행복한 길을 염원하는 기독교인의 장례문화를 새롭게 열기 위해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전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지만 특별히 예수 믿는 성도는 죽어서 예수님의 향기를 남기고 가야하기에 성도의 장례의식은 그 자체가 전도의 장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임마누엘 상조회의 세마포 수의는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 유대인 장례법대로 그 향료와 함께 세마포를 쌓더라”라는 요한복음 19장 40절 말씀에 따라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운구를 운반하는 성도님들이 입는 성직자용 가운도 입는데 마지막까지 가시는 길을 지켜주는 검은 망토에 하얀 십자가 복장이 엄숙하다. 한편 전국 어디서나 캐딜락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오는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호수공원 꽃전시관일대에서 100만송의 가을 꽃을 느낄 수 있는 '2012 고양 가을꽃 축제'를 연다.2013년 '고양' 명칭 사용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고양 600년, 세계를 두드리다'라는 주제 아래 국화,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가을꽃 100여종 100만송이가 전시될 예정이다.고양꽃전시관 전면 광장은 꽃 조형물로 초가집, 물레방아 등 향수를 자아내는 전통마을을 꾸미고, 그윽한 향기가 가득한 국화 작품과 하트, 별, 나비, 토끼, 말 모양의 모형작품을 설치한다.주제광장에는 '만추'를 주제로 모자이크 컬처 작품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높고 청명한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으로 한층 찬란한 햇살 속 호수공원은 코스모스, 해바라기, 맨드라미, 백일홍, 메일꽃 등과 어우러지는 가을 꽃밭을 연출하게 된다.또한, 플로리스트의 손길로 화려하게 장식되는 화훼 예술 작품은 유러피안 화훼장식으로 세련되게 변신해 가을 꽃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수공원 장미원에서는 고양시 시화(市花)인 '장미' 향기가 관람객을 매혹하게 된다. 블루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