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마인드를 확산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센터에서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2 청년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와 청년창조기업 지원사업 성공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우수 창업자들에 대한 시상및 우수창업보육인 표창을 했다.또 성공한 선배 창업자들과 함께하는 창업콘서트, 창업지원기관들과의 창업지원 상담, 중국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수출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우리 지역에 성공한 창업기업을 많이 육성해 내고 이를 통해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창업페스티벌을 통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성공창업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0년부터 청년창조기업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149건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매일 매일 흙바닥에 나뭇가지나 돌이나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는 아이들이 있다. 글자를 배우고 싶어도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학용품이 마련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사랑의 학용품 보내주기 캠페인이 있어 화제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봉 신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수단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보내주는 ‘기브 미 어 펜(Give me a pen)’ 두 번째 캠페인을 실시한다.‘울지마 톤즈’로 유명한 故 이태석 신부의 나눔과 사랑을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캠페인은 2011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지난 1차 캠페인에는 개인 1,180명, 228개 단체가 참여했다. 총 314,732개의 펜, 크레파스, 노트, 수첩 등을 모았으며, 지난 3월 김종봉 신부가 수단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1차 캠페인이 지난 이후 2차 캠페인을 실시했고, 이에 전국과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단에 보낼 물품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기브 미 어 펜(Give me a pen)’ 캠페인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담당 김혜진 주임)에서 주관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볼펜, 연필깍기, 지우개, 노트, 책가방, 스케치북 등이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한국철도공사 차량지원팀과 연계해 주거환경이 낙후되고 정리정돈이 안된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을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도배, 장판교체, 청소 등 관리되지 않는 집의 이곳저곳을 개보수하여 움직임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실시하는 재가 장애인의 가정에는 개보수의 양이 많아 이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첫째 날, 도배, 장판교체, 청소 등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둘째 날은 전기시설 보수, 외벽 페인트 작업등 바쁜 일과시간에도 시간을 내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우리 복지관은 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함께 하기 원하는 지역 업체 및 후원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9일 오후3시 시청에서 인권관련 시민사회단체 대표, 인권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증진 시민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의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권고하는 등의 시민 인권구제 기능을 수행할 ‘인권 옴부즈맨’ 도입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인권 옴부즈맨은 시 및 시 소속행정기관, 자치구(시의 위임사무), 출자·출연기관, 시의 민간위탁 기관, 시의 보조금을 받는 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해 상담, 조사, 권고하는 인권구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시민위원회는 인권옴부즈맨을 7명 이내로 구성하되 1명은 계약직 공무원으로 상근하고 6명 이내는 민간전문가로 비상임으로 구성키로 결정했으며, 인권 옴부즈맨 지원팀을 시에 두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의견수렴과 관련규정을 개정해 인권옴부즈맨이 구성·운영되면 시민들의 삶속에서 인권의 가치가 존중되고 인권 구제가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실질적인 인권보장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매주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에서 ‘꽃거지’로 활약하고 있는 허경환이 통큰 기부를 해 화제다. 개그면 허경환은 닭고기 회사법인 얼떨결을 설립하고 닭가슴살 브랜드인 ‘허닭’을 론칭, 음식·생활용품 기부 단체인 ‘푸드뱅크’에 뉴허닭 15,000인분을 기부했다.뉴허닭은 허닭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닭가슴살 제품으로 덮밥, 볶음밥, 샐러드 등의 요리에 잘 어울리는 영양 간식이다. 허경환 얼떨결 대표는 “어려운 분들은 겨울에 보통사람들보다 더 추워하고 외로워하는 것을 알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옛날부터 우리나라사람들이 ‘등 따시고 배부른’ 것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겨왔던 만큼 함께 먹고 함께 배가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허경환의 허닭은 최근 ‘깨끗한 허닭’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최종 소비자에게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Safe Food(안전한), Clean Food(깨끗한), Good Food(몸에 좋은)라는 F3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제천 지역 자우봉사단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 앞에서 개최된 ‘2012년 사랑의 김장봉사 큰 마당’에 참여해 봉사를 펼쳤다. ‘2012년 사랑의 김장봉사 큰 마당’은 장애인을 비롯해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정, 영세가정 등 제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 교회 목회자와 성도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5일과 16일 이틀 내내 행사에 참여해 배추 나르기부터 다듬고, 절이고, 김칫소 준비, 그리고 6천 포기의 김치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에 힘을 보탰다. 또한 김장담기가 끝난 현장을 마무리하는 작업도 도왔다. 해마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드라마 '보고싶다'의 아역 김소현과 여주인공 윤은혜의 닮은 꼴 사진이 화제다.MBC '보고싶다'의 이수연(윤은혜) 어린시절 역으로 나오는 김소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사진 누구같나요? 차에서 급히 협찬 사진 찍다가 헉! 놀란사진. 저는 순간 엊그제 만난 윤은혜 언니 아닌가 했는데요! 그렇지 않나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김소현과 윤은혜을 본 네티즌들은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진짜 닮았네", "연기도 외모도 닮았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극 중 이수연은 어릴적부터 살인자의 딸로 손가락질 받다가 한정우(여진구)를 만나 삶의 새로운 빛을 발견한 듯 행복한 시절을 꿈꾸지만, 좋아하는 정우를 구하려다가 위험에 빠진다.충격적인 일을 겪고 상처를 가슴에 안 은채 살아가면서 다시금 운명처럼 한정우를 만나게 되는 역으로, 아역 김소현의 애절한 눈빛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아역같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는 김소현의 뒤를 이어 성인의 모습으로 나타날 윤은혜의 연기력에 여느 때보다 시청자들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트와일라잇’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해 흥행신화를 새롭게 쓰고 있는 브레이킹 던 part2가 국내 개봉 4일 만에 108만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루며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15일 북미에서도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개봉 3일(11월 15일 심야 상영 포함)만에 매출액 1억 4130만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2012년에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 중 어벤져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헝거 게임에 이어 4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역대 북미 개봉 첫 주말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수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개봉 첫 날에는 매출액 7190만 달러를 달성해 역대 북미 오프닝 스코어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뉴문, 브레이킹 던 part1에 브레이킹 던 part2까지, ‘트와일라잇’ 시리즈 다섯 편 중 세 작품이 7000만 달러 이상 수익을 올리며 역대 북미 오프닝 스코어 상위권을 휩쓴 셈이다. 또한 역대 북미 개봉 첫 주말 순위에서도 이 세 작품이 상위 10위 안에 들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해외 언론들은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브레이킹 던 par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조계종 산하 재가불자 모임인 불교포럼이 오는 21일 오전 7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볼룸에서 명지대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제 4차 조찬강연회’를 갖는다.‘불교미술을 통해 본 고려왕조의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 최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주편’과 ‘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의 2’를 잇따라 출간한 유홍준 교수를 초청했다. 조계종의 재가불자 네트워크인 불교포럼은 지난 5월 표현명 KT 사장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사회저명인사를 초청해 포럼을 갖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시온교회(이하 신천지 광주시온교회)는 지난 17일 정오 12시 광주유스퀘어광장 및 광주 곳곳에서 신천지 교회에 대해 오보한 ‘MBC PD수첩’과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신천지에 대한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신천지 광주시온교회는 ‘MBC PD수첩의 신천지 왜곡 보도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사실 확인 없는 기독언론 보도행태’를 알렸으며, 사회에 빛과 사랑을 전하는 신천지 자원봉사와 세계평화광복하늘문화예술체전으로 국내뿐 아니라 외신 보도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신천지 교회는 지난 16일 ‘신약의 피로 약속한 영원한 복음 신천지는 생명의 빛이다.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라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는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계시록을 가감하는 목자들과 현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의 부패성을 언급하며 “성경대로 신앙하는 곳이 이단이고, 한기총의 불법교리 비진리와 악행을 서슴지 않는 곳이 정통인가? 대중앞에서 성경앞에서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MBC PD 수첩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보도는 편파·왜곡 방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