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폭설로 활동하기가 어려웠던 지난 21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국내최초 국산화 지도변환 포맷을 개발한 현대엠엔소프트가 서울 현저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서울 현저동의 낡고 허름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곳의 주민들은 대부분 노인들이다. 특히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치는 올겨울을 견디는 일은 매우 힘들고어려운 곳이다. 이렇게 힘겨운 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밭이 주최하고, 현대엠엔소프트가 후원하여 2,700장의 연탄을 9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진행했다. 이날의 행사는 연탄의 전달을 위해 현대엠엔소프트 임직원 7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힘을 모았다.봉사들을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따끈한 커피를 준비해준 지역 어르신들은 “이렇게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주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를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1991년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 22년 만인 2013년도부터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10월 9일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이 되었음을 대내외에 공식 발표하고,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의 역사적인 순간을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한글날 공휴일 지정 기념 축하 행사(세종의 꿈, 한글로 열다)’를 마련한다.한글날 공휴일 지정 취지와 의미를 국민들 가슴에 새기고 한글에 대한 국민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한 행사로 취타대 연주, 한글날 공휴일 선포문 낭독(국무총리 김황식), 점등식(10. 9), 한글을 주제로 한 영상작품(한글이야기 및 3차원 영상 투사) 상영, 한글태권춤, 번개춤사위(플래시몹) 등 전통과 현대감각이 어우러진 내용으로펼쳐진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세종대왕 동상을 활용한 3차원 영상 투사(프로젝션 매핑)는 마치 현장에 세종대왕께서 살아계신 것 같은 시각적 환영을 만들어 낸다. 한글날이 다시 공휴일이 된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세종대왕께서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모습이 생생하게 입체적으로 표현되고 한글의 형태적 미학을 표현한 눈꽃송이가 세종대
지난 21일 충청남도 보령시는 서울 명동거리와 강남지역에서 산타들의 가두행진과 카드섹션 등의 다채로운 게릴라성 플래시몹 프로그램으로 무창포 해수욕장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플래시몹 행사에 참여한 스텝들은 시민들에게 보령시 관광지도를 나눠주며 계사년 희망의 새해맞이를 할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지로 무창포 해수욕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무창포 해수욕장은 대천 해수욕장과 함께 보령시가 자랑하는 대표 해수욕장으로 신비의 바닷길과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가족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푸른 파도와 어우러진 서해 낙조로 유명하다.또한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음력 초하루와 보름을 전후해 해수욕장 건너편 석대도까지 1.5km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이 연출되어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28일 09시01분~10시07분 △29일 09시23분~10시54분 △29일 09시23분~10시54분 △30일 09시53분~11시32분 △31일 10시29분~12시06분이며, 이 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게릴라 홍보는 연말 해넘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됐다”며 “많은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빅뱅의 승리가 ‘깜짝 산타’로 나타났다.빅뱅의 승리는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산타승리가 사랑하는 Fan분들께 보고^^ 웃으시라고 이렇게 메세지 보냅니다.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산타 분장을 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승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산타 복장을 한 채 캐롤을 부르며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은 어떤 크리스마스 를 보내고 계신가? 산타 승리가 여러분께 더욱더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위해 이 크리스마스 메세지를 보냅니다”라며 능청스러운 산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승리밖에 없네요” “다들 커플이라고 절 외롭게 하는 데 오빠는 팬들을 위해 너무 멋져요” “빨리 무대에서 보고 싶어요” “크리스마스날 승리 때문에 웃네요” “와 완전 귀여운 산타다! 메리크리스마스” “잘생긴 산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천지 예수교 송하시온교회(담임 이동수)봉사단은 지난 22일 남구 양림동 일대 독거노인,장애가정 및 기초생활 수급자 여섯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2000여 장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광주 송하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3회째로 동절기를 맞아 한파에 시달리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으며, 봉사단 100여명이 손수 연탄 배달에 나섰다. 봉사에 나선 박승용씨(광주 는 “어느 겨울보다 추운 올 겨울 따뜻한 연탄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예수교 송하시온교회는 2013년 새해부터 매달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미용봉사및 한방진료 봉사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매서운 영하 날씨로 인해 형성된 미끄러운 빙판길로 낙상사고가 평소보다 거의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지난 20일 신천지 예수교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 실버봉사단 50여명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끄러짐 방지와 안전보행을 위해 미끄럼 방지용 모래주머니 2000여개를 제작에 나섰다. 시온교회 봉사 관계자는 “겨울철 비상용으로 꼭 필요한 모래주머니가 대로변에는 놓여있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골목길이나 경사로에는 없어 제설과 미끄럼 방지에 불편한 점이 많다”며 “상습 결빙지역이나 제설 취약지역, 노인, 여성, 어린이들이 다니는 곳에 나눠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광주의 경우 눈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빨리 녹는 편이여서 체인을 채우고 달리는 차량들이 많지 않고 여성의 경우 체인을 채우는데 어려움이 많아 운전자들에게 비상용으로 나눠줄 계획이다”며 “겨울철에는 약간의 짐을 실고 차량 운행을 하는 것도 미끄럼 방지와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 모래주머니 나누기 봉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봉사에 나선 강모씨(70, 여)는 “주로 봉사를 받아왔는데 남을 위해 작으나마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내가 만든 모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대구경북사회적기업 협의회(경상북도 회장 권남규, 대구시 회장 서기석)에서 주최하고, 대구경북사회적기업 지원센터(소장 김재경)에서 주관하며‘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대구지방고용노동청, 경북도 및 대구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의 목적을 실천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200여개의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 들이 활동 중에 있다.이날 지역에서 구입한 배추 1,300포기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320상자는 경북도내 33개 사회복지시설과 대구시내 400여 쪽방거주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대구경북 사회적기업가들이 금년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나눔의 네트워킹시간도 가졌다.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 권남규 회장은 “사회적기업가들이 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서비스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만, 오늘 연말을 맞아 대구경북사회적기업가들이 모여 함께하는 것은 의미가 깊으며, 지역사회에서 칭찬받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을 어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12월 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거리에는 캐롤소리와 사랑스런 연인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솔로들에게는 이런 일들 하나하나가 모두 염장질이다. 어딜가도 혼자가 아닌 둘이다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국내 대표 미팅파티 회사 ‘지금은 연애시대’(대표 황남인)에서는 오는 12월 24일 저녁8시에 서울 강남의 호프집에서 ‘솔로대첩 미팅파티’를 개최한다.크리스마스 이브라는 특별한 날이기에 참석자 전원에게 임의로 이성간에 게임파트너를 맺어주게 되며, 모임이 끝날 때는 최종 커플결정을 하게 된다 이성간에 둘이서 함께 할 수 있는 커플게임이 주를 이루며, MT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과 레크레이션도 함께하며,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미팅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지금은 연애시대 황남인 대표는 “크리스마스 솔로대첩 미팅파티는 24일 근무하는 솔로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후 평일 저녁시간에 진행한다”고 하며, 2030 싱글 미혼남녀들에게 “이번 미팅파티에 참석하여 짝을 만나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모두가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20~30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지금은 연애시대(www.lovegenera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시 소방본부는 갑작스런 폭설과 한파로 인해 광주지역에서는 허리와 손목 등을 다친 284명의 시민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20일 밝혔다. 시 소방본부는 오는 23일과 24일경에도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며, 올 겨울이 평년보다 눈이 자주 내리고 기온도 낮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민들의 빙판길 낙상사고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걷기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장갑 착용 ▶노약자 및 임산부 외출 자제 ▶굽이 낮고, 눈길에 미끄럽지 않은 신발 착용 ▶다쳤을 경우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119 신고 등을 지켜야 한다.또한, 겨울철 산행을 즐기려는 시민들은 약간의 부주의로도 미끄러져 부상을 당하기 쉽기 때문에 아이젠 등 등산장비를 갖추고 평소보다 더욱 세심한 주의와 산행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눈·비가 오는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몸을 움츠리고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걷는 경우 낙상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키고 평소보다 세심한 주의를 가져야 한다.”고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재미있고 유연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를 가지고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 연회장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사)한국자원봉사 시민참여 오영수 국장의 발표와 과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사례발표, 그리고 직접 재미있고 유연한 자원봉사를 기획해보는 워크숍으로 약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봉사 현안을 가지고 함께 토론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고양시의 새로운 자원봉사 모형을 도출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