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시온교회(이하 신천지 광주시온교회)는 지난 17일 정오 12시 광주유스퀘어광장 및 광주 곳곳에서 신천지 교회에 대해 오보한 ‘MBC PD수첩’과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신천지에 대한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천지 광주시온교회는 ‘MBC PD수첩의 신천지 왜곡 보도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사실 확인 없는 기독언론 보도행태’를 알렸으며, 사회에 빛과 사랑을 전하는 신천지 자원봉사와 세계평화광복하늘문화예술체전으로 국내뿐 아니라 외신 보도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신천지 교회는 지난 16일 ‘신약의 피로 약속한 영원한 복음 신천지는 생명의 빛이다.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라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계시록을 가감하는 목자들과 현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의 부패성을 언급하며 “성경대로 신앙하는 곳이 이단이고, 한기총의 불법교리 비진리와 악행을 서슴지 않는 곳이 정통인가? 대중앞에서 성경앞에서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MBC PD 수첩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보도는 편파·왜곡 방송된 배경과 검찰 조사결과 ‘혐의없음’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MBC측 정정 및 반론 보도가 일순간에 지나지 않아 국민들이 속고 있는 결과가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신천지를 오해하고 이단시 하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신천지 광주시온교회 유재욱 홍보담당자는 “신천지는 모든 신앙인에게 말씀을 통해 올바른 참 신앙을 세상에 알리는 곳”이라며, “일부 양심적이지 못한 목자들이 자기 이익을 위해 거짓을 만들고, 신천지를 오해하고 음해하게 만들었다. 이런 피해가 다시는 없도록 신천지에 대한 억울함과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천지 대외 이미지 홍보는 광주전남 전 지역에서 오는 20일까지 실시된다.
한편, 신천지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선행으로 전국 여러 기관들의 모범이 되어 매년 3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신도 수 10만을 넘어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16일 (사)자원봉사단 만남과 공동주최한 ‘세계평화광복하늘문화예술체전’은 국경과 인종, 종교를 초월한 신의 축제로 감동을 받은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등 각 나라로부터 초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